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5:50:19

이용규/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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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LG 트윈스 (2004)3. KIA 타이거즈 (2005~2013)4. 1차/2차 FA5. 한화 이글스 (2014~2020)6. 키움 히어로즈 (2021~)7. 국가대표 경력8. 수상 내역
8.1. KBO8.2. 국가대표
9.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이용규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

2. LG 트윈스 (2004)

파일:엘용규.jpg
LG 트윈스 시절

덕수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이대형, 오태근과 함께 발야구 트리오라고 불렸다. 그러나 타격은 고졸 신인임을 감안하더라도 절망적인 수준이었기 때문에[1] 거의 대주자 요원으로만 쓰였다. 그 때문인지 마구마구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LG시절 이용규 카드는 가끔 LG올스타 유저들이 대주자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시절의 이용규는 좌중간 외야 플라이 때 1루에서 2루로 진루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보통의 태그업과 달리 1루와 2루 사이에 있다가 외야수가 공을 잡은 후 2루 방향으로 느리게 송구하면 그 틈을 타서 2루로 달리는 식이었다. 타격은 심히 절망적이었어도 이때부터 자신의 주루 툴은 확실히 보여줬던 셈.

3. KIA 타이거즈 (2005~2013)

파일:/image/382/2013/11/15/58907694.2_59_20131115075902.jpg
KIA 타이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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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차/2차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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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화 이글스 (2014~2020)

파일:이용규타자.jpg
한화 이글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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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키움 히어로즈 (2021~)

파일:큠용규.jpg

2020년 11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 1년 총액 1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 기사 연봉 1억원, 옵션 5천만원의 계약이다. 키움 외야진 한 자리가 약하기 때문에[2] 이용규 영입이 큰 도움이 될 것만은 확실하지만, 젊은 선수 중심에 비용에 민감한 팀 컬러상 가장 확률이 낮은 팀처럼 생각됐기에 매우 의외라는 평.[3]

팀 특성상 외부 FA를 기대하기 힘든 키움 팬들은 사실상 FA급 영입이라며 싱글벙글. 영입에 박병호의 연락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 둘은 대표팀 동료로 뛰어본 적이 있다.[4] 또한 박병호가 대선배이기는 하나 후배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할 성격과는 거리가 있어서 리더의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했다고 한다.

이로써 이용규는 NC 다이노스를 제외한 나눔 올스타에 속한 팀만 뛰게 되었다.

한편, 그의 등번호는 한화 이글스 시절과 동일하게 19번을 달았다. 문성현이 양보해 19번을 다시 달 수 있게 되었고, 문성현은 등번호를 10번으로 교체한다.

이용규의 키움 이적으로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모두 팀 동료로 뛰게 되었다.[5]

키움 히어로즈 주장이었던 김상수가 부진하고 있고 FA 계약 대상자가 되면서 주장이 될 수 있는 유력한 후보였지만, 주장은 박병호가 선임되었고, 전 주장이었던 김상수는 FA로 SSG 랜더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성격상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못하는 박병호 대신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이로써 이용규는 17년 만에 고향인 서울 팀에서 다시 뛰게 되었다.

6.1. 2021 시즌

파일:21이용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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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서 맞는 첫 번째 시즌. 히어로즈의 리드오프로 전성기의 버금가는 시즌을 보냈다. 용혜후[6] 상위 타선을 이끌었다.

6.2. 2022 시즌

파일:22이용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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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이자 에이징 커브를 제대로 겪은 시즌

6.3. 2023 시즌

시즌 전 등번호를 오랫동안 사용했던 15번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7]

이번 시즌을 완주하면 FA 재자격 대상자가 되지만, 본인이 지난 시즌 부진으로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지라 신청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시즌 전 주장이 이정후로 바뀌면서 주장자리를 내려놓았다. 그래도 최고참이자 맏형으로서 해왔던 역할은 계속할 듯하다. 무엇보다 이정후가 아시안게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는 이상은 아시안게임에 100% 차출될 수밖에 없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은 이용규가 대신 임시주장 역할을 해줘야 한다.

지난 시즌 부진의 영향으로 연봉 협상에서 전시즌 대비 25% 깎인 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뒤 4월 한 달간 타율은 0.243(70타수 17안타)였으나 출루율이 0.353으로 만 38세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괜찮은 스타트를 보여주며 한 달 가량 꾸준히 출전하고 있었으나, 5월 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타격 중 오른쪽 손등 염좌 부상을 당해 고양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재활이 늦어져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전반기 시즌 아웃이 되었다.

7월 23일, 이정후가 왼쪽 발목 통증으로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그 날 열린 롯데전 6회초 김선수 심판의 스윙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말리는 코치까지 밀치며 격렬히 항의했고, 이후 뜬공으로 물러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까지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했다.

8월 2일부터 이정후의 부상으로 인한 1군 말소로 다시 주장직을 맡게 된다.

8월 21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2군으로 내려가지는 않고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1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선발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50경기에 출장하여 178타석을 나가 154타수 36안타(3루타 3개) 11타점 2도루 20사사구 22삼진 19득점을 올리면서 타율 0.234 / 출루율 0.318 / 장타율 0.273을 기록했다. sWAR도 아쉽게 작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0.19로 이제는 나이를 속이기 힘든 상황에 도달한 듯 하나, 기록과는 별개로 최고참으로서 무너져버린 팀에서도 고군분투 하는 모습과 아직 경험이 많지 않고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플레잉 코치나 다름 없는 역할을 해냈다.

6.4. 2024 시즌

파일:IMG_186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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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가대표 경력

파일:국가대표 이용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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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상 내역

8.1. KBO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이용규의 KBO 수상 경력
2006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안타 1위
2009 한국시리즈 우승
2011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2012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득점 1위 / 도루 1위

8.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이용규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06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동메달
2008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9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위
2010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5 2015 프리미어 12 금메달

9. 연도별 주요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용규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04 LG 52 70 8 1 0 0 3 2 1 4 21 .129 .203 .145 .348 -14.0 -0.81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05 KIA 124 479 110 17 2 5 57 37 31
(4위)
39 64 .266 .340 .353 .692 89.0 1.46
2006 125 552 154
(1위)
25 9
(1위)
1 78
(2위)
39 38
(3위)
50 48 .318
(3위)
.391 .412 .803 137.2 5.17
2007 118 491 123 17 8
(2위)
0 61 27 17 37 40 .280 .344 .355 .699 98.7 2.67
2008 106 473 130 24 6
(2위)
0 62 38 28 45 37 .312 .385 .398 .784 122.1 4.23
2009 50 201 45 8 3 0 32 14 10 22 21 .266 .364 .349 .713 83.3 0.78
2010 129 555 145
(5위)
19 1 3 74 51 25 64 50 .307 .398 .371 .769 112.8 3.84
2011 111 503 140 26 5 5 84
(2위)
33 30
(5위)
63 33 .333
(4위)
.427
(2위)
.401 .829 137.9 5.54
2012 125 580 139 14 2 2 86
(1위)
37 44
(1위)
66 38 .283 .377 .332 .709 111.3 4.50
2013 100 453 115 20 1 2 74 22 21 44 37 .295 .375 .367 .741 104.7 2.8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4 한화 104 418 103 12 4 0 62 20 12 52 46 .288 .385 .344 .728 88.2 0.09
2015 124 585 168 15 7
(1위)
4 94 42 28 68 45 .341 .427 .424 .851 119.6 4.96
2016 113 530 159 20 4 3 98 41 21 63 29 .352
(3위)
.438
(4위)
.434 .872 128.1 4.31
2017 57 200 47 8 1 0 31 12 10 17 20 .263 .332 .318 .650 70.8 0.32
2018 134 575 144 14 1 1 82 36 30
(4위)
59 62 .293 .379 .332 .711 88.6 1.84
2019 1군 기록 없음
2020 120 487 120 14 2 1 60 32 17 59 36 .286 .381 .337 .718 102.6 2.21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1 키움 133 547 136 16 8 1 88 43 17 71 46 .296 .392 .373 .764 112.7 3.10
2022 86 326 54 6 0 0 34 21 12 45 42 .199 .326 .221 .548 67.7 -0.41
2023 50 178 36 0 3 0 19 11 2 19 22 .234 .318 .273 .591 70.3 -0.19
2024 60 227 56 5 2 1 27 12 2 31 33 .306 .372 .429 .801 136.7 1.22
KBO 통산
(20시즌)
2021 8430 2132 271 66 27 1206 570 396 920 770 .295 .383 .362 .745 110.1 48.09


[1] 70타석에서 타율 0.125, OPS도 .348에 불과했다. [2] 이정후 말고는 확실히 주전을 꿰찬 선수가 없어서 김규민, 박정음, 박준태, 허정협, 송우현 등으로 땜빵했는데도 부실해서 내야수인 전병우, 김혜성 에디슨 러셀 영입으로 인해 부업으로 외야수로 뛸 정도로 환장할 상황이었다. 거기에 차세대 주전 중견수개소리 좀 하지마라 임병욱이 군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팀에서 뛰게 된다면 좌익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3] 다만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던 게, 히어로즈는 과거부터 시즌을 준비할 때 한두해라도 중심을 잡아줄 만한 베테랑을 하나씩은 영입을 했었다. 14년까지 있던 송지만이나 돌아온 송신영, 기존부터 있던 이정훈이나 마정길(사실 이 둘도 따지고 보면 영입멤버다), 나이 상관없이 굳건한 4번타자였던 박병호 등이 버티고 있던 15년까진 그럴 필요가 없었지만 이정훈까지 은퇴하고 박병호가 메이저 도전을 떠난 16년부터 돌아온 현재까지도 사실상 그런 기조를 유지했다. 16~17년의 채태인, 17~18년의 김태완, 19년에 삼각 트레이드로 데려와 20시즌에 FA로 붙잡은 이지영 등 해당해에 약점으로 지목되던 포지션에 적당한 가성비의 베테랑을 팀 중심잡기 겸 한 두명 정도 영입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택근이 일찌감치 이탈하여 같이 갈 일이 더 없을 것 같은 지금 2021년을 준비하면서도 방출된 적절한 가성비의 베테랑이 많을 시즌 특성상 비슷한 일 자체는 있을 거라고 예상은 되고 있었다. 빈 포지션을 보충하던 기조 상 외야쪽 베테랑일 거란 예상은 있었지만 그게 이용규일 줄은 아무도 생각 못 했을 뿐. [4] 2015 WBSC 프리미어 12. [5] 공교롭게도 이종범, 이정후의 포지션 모두 우익수다. 이종범은 일본에서 KIA로 돌아왔을 때 기존 유격수에서 우익수가 된 상태였고 이정후는 외야 모두 가능하지만 제리 샌즈의 일본행 이후 주로 우익수로 출장하고 있다. [6] 1번 이용규, 2번 김혜성, 3번 이정후 [7] 원래 주인은 히어로즈 원클럽맨으로 유명한 오주원이었으나, 오주원이 은퇴하면서 공번이 되었고 이용규가 15번을 가져가게 된 것. 오주원도 이 소식을 듣고 이용규에게 15번을 부탁한다는 뜻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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