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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제3대 총리 이스마일 하니예 إسماعيل هنية | Ismail Haniye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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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F0921><colcolor=#ffffff> 본명 | 이스마일 압델 살람 하니예 (Ismail Abdel Salam Ahmed Haniyeh) | ||
| 출생 | 1962년 1월 29일 ([age(1962-01-29)]세) | ||
| 아랍 연합 공화국 가자 지구 알샤티 | |||
| 재임기간 | 제3대 총리 | ||
| 2006년 3월 29일 ~ 2014년 6월 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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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921><colcolor=#ffffff> 학력 | 가자 이슬람 대학교 (아랍문학 / 학사) | |
| 자녀 | 13명[1] | ||
| 약력 |
무슬림 형제단 학생회 회장 하마스 정치국장 가자 이슬람 대학교 학장 팔레스타인 총리 (제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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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팔레스타인의 정치인이자 하마스의 수장. 제3대 팔레스타인 총리직을 역임했다.2. 생애
1962년에 당시 이집트 영토였던 가자 지구 알샤티 난민 캠프에서 1948년 제1차 중동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된 부모[2]에게서 태어났다. 유엔에서 운영하던 학교를 다니고, 가자 이슬람 대학교에서 아랍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재학 시절에 하마스에 입당하고 무슬림 형제단 학생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대학 졸업과 동시에 제1차 인티파다가 발발하여 폭동에 참여해 실형을 선고받아 1988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석방된 후에는 하마스 지도자들과 함께 레바논으로 추방되었다.
1997년에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창립자인 아흐메드 야신(Ahmed Yassin)을 석방한 후 아흐메드가 그를 하마스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2004년 야신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지고 이듬해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통치권을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에 넘겨주자 PA의 온건 정책에 반발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 투쟁을 선언하였다.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하마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총리직에 임명되어 8년 동안 임기를 치렀다.
2022년 9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식 회담을 했다. #
2023년 7월 26일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앙카라에 있는 자신의 궁전에서 그를 접대했는데 많은 하마스 요원들이 튀르키예에 보호되어 있었으며 정부 지원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수익성 있는 거래에 투자했다. 고위 인사들은 튀르키예 정보국 MIT(Milli İstihbarat Teşkilatı)로부터 긴밀한 보호를 받고 있다. #
10월 7일, 카타르에서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명령하고 TV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 대원들을 가리켜 손가락질하면서 좋아서 기뻐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이렇듯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군과 전투를 벌이면서 사상자도 나오는 마당에 정작 하마스 수뇌부들은 카타르에 위치한 자신들이 소유한 5성급 호텔에서 사치생활을 하면서 발뻗고 전쟁을 구경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졌다. #
10월 13일 "이스라엘의 대피령은 혼란 조성을 위한 거짓 선전이다.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은 집을 떠나선 안 된다"며 가자 지구 민간인들에게 피난 금지령을 내렸다. # #
10월 28일 큰소리로 화를 내면서 "혁명 정신을 일깨우려면 가자 지구 여성, 어린이, 노인들의 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11월 22일 카타르에서 파타 수뇌부와 회담을 했는데 파타는 하마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와 저항은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피해만 주기 때문에 항복하고 무장해제하라고 요구했고 그 대가로 PLO에 정규 정당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니예는 야히야 신와르에게 모든 책임과 권한이 있고 그가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
3. 논란
- 영국 더타임스에서 그의 재산을 40억 달러(한화 약 5조 2천억 원) 규모로 추정하였다. 외신들은 그가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동안 이집트에서 들여오는 물품에 20%의 관세를 물리고 암시장에서 밀수 수수료도 거둬 들여 벌어든 것이라고 하며 카타르 도하의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스에서 오랫동안 거주했으며 자녀와 사위 등의 명의로 가자 지구 곳곳의 부동산도 보유했다고 보도하였다.
4. 여담
-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슷한 점을 보이고 있다. 두 인물 모두 서로를 외부의 적으로 이용해 장기집권을 이어 왔으며 부패 의혹에 시달리는 것이 공통점이다.
- 한국기준 2024년 4월 10일, 이스라엘군 포격으로 자녀 3명과 몇명의 손(孫)들이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