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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고등학교 | 이&박 여성전문 한방병원 | 하이킥 시리즈 | 오분순삭 | 분류 |
이&박 여성전문 한방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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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병원명 |
순재 한약방 ↓ 이순재 여성전문 한방병원 ↓ 이& 박 여성전문 한방병원 ↓ 박해미 한방병원 |
분류 | 한방병원 (한의원) |
개원 | 1967년 |
원장 | 이순재 → 이순재, 박해미 → 박해미 |
직원 | 2 명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7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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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침없이 하이킥에 등장하는 가상의 병원이다. 본 문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극중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이름인 이&박 여성전문 한방병원으로 작성되었다.[2]2. 역사
이순재가 1967년 설립한 작은 한약방이 시초이다. 이순재 본인은 진료를 보고 아내 나문희는 약을 제조하는 구조였는데, 이름답게 외형은 전통적인 한약방처럼 생겼고 두 사람 다 한복을 입고 있었다. 원래 한의원이 아니라 한약방이었다는 설정은 이순재가 한의사가 아닌 한약사(혹은 한약종상)로 커리어를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실제로 서사가 진행되는 내내 이순재가 한의사의 통상적인 이미지와 달리 무식하거나 침구술을 잘못하여 환자 입이 돌아가는 등[3]의 자잘한 의료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는 이순재가 한의사 훈련을 받지 않은 한약사로 시작했다는 설정을 고려했을 때 납득이 간다.[4]그러다 1989년, 장남 이준하와 결혼한 며느리 박해미의 의견을 따라 병원을 현대식으로 바꾸었고, 5층짜리 큰 건물로 변모하게 된다. 한 층의 크기는 꽤 큰 편이다. 많은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이니... 둘 다 진료를 하나, 이순재는 침 등 치료 담당이고, 박해미는 진료를 담당한다.
2.1. 병원명
원래 이름은 '이순재 한방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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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에서 이순재가 박해미를 대신해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데, 방송 당일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갖 말실수[5]와 대형 방송사고[6]를 치는 바람에 순식간에 비웃음거리로 박제되고, 병원 이름과 평판까지 끝도 없이 추락하자 결국 박해미가 이름을 결국 '이&박 한방병원'으로 개명했다. 그 이름으로 극 후반부까지 가다가 이순재가 은퇴를 한 후 박해미가 병원장직을 물려받으면서 이름을 '박해미 한방병원'으로 다시 바꾸게 되었다.
3. 구조
맨 꼭대기에는 이순재 일가의 집이 있고 1층에는 진료실이 있다. 2층은 약재실이며 3층엔 물리치료실이 있다. 다만 극중에서는 진료실이 매우 많이 나오는 편. 순재네 집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 봐서는 병원에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설정인 듯.[7] 그밖에 4층에도 병원 관련 시설이 위치되어 있다. 이순재 일가의 집은 5층이고, 민용의 옥탑방은 6층이 된다.4. 원장단 및 직원
- 박해미: 한의대를 졸업한 정식 한의사. 사실상 병원을 여태까지 유지되게 한 원동력이며, 이순재가 은퇴하면서 병원 내의 유일한 한의사가 됨은 물론 원장으로도 승진하였다.
- 박승찬: 작중에서 끝임없이 이씨 일가를 이상한 양반들이라면서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최종화까지 쭉 남게 되는 유일한 병원 식구가 된다.
5. 전 원장단 및 직원
[1]
실제 외부 촬영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동물의료원(舊.백제약품 일산지점)이고, 내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자인메디병원(자인한방병원)에서 촬영하였다.
[2]
사실 크게 보면 '이&박 여성전문 한방병원'이란 이름은 가장 짧게 지속되었는데, 순재 한약방은 이순재가 젊을 때부터 박해미가 결혼할 때까지 22년 정도 이름을 달고 있었다. 박해미의 결혼과 병원 증축 뒤 이순재 여성전문 한방병원으로 15년 내외로 이름을 유지하다가 이&박 여성전문 한방병원으로 바꾼 것. 작중에서는 가장 오래갔지만, 기껏해야 6개월 지속되었다.
[3]
105화에 따르면 과거에는 하루에 세 명이나 침을 잘못 놓아 입이 돌아간 일이 있었고 심지어 별명이 입돌이(입 돌아가게 하는 돌팔이)였단다.
#,
@
[4]
실제로 1980년대 한의사협회가 체계화되는 과정에서 협회의 몸집을 늘리기 위해 전통적 약초상이나 한약종상들을 대거 한의사로 둔갑시켜 주어서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차남
이민용이
사립학교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주었다는 암시가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 이민용이 "아버지는 늘 그런 식이다"라고 코멘트한 것을 고려했을 때 1980년대에도 뒷돈을 주고 한의사 협회에 가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한약종상/구한약사 직종은 1990년대 한방의약분업 후 만들어진 4년제 한약사와는 전혀 달리 전문교육도 없이 전혀 없이 주먹구구로 행해지던 직종이다.
[5]
"이순재 여성... 입니다."를 비롯한 각종 실수.
[6]
땀을 닦는데 머리에 휴지가 붙고 물 먹고 사래들리기, 마지막에는 대본을 찾다가 단상과 같이 쓰러지고 말았다.
[7]
대기실에 2대의 엘리베이터가 보이는데 실제 이곳은 자인메디병원이고 11층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