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 | |||||||||||||||||||||||||||||||||||||||||||||||||||||||||||||||||||||||||||||||||||||||||||||||||||
자치장 | 소장 | 부소장[1] | 직원 | ||||||||||||||||||||||||||||||||||||||||||||||||||||||||||||||||||||||||||||||||||||||||||||||||
야리자쿠라 히메 | 히이즈미 아키나 | 이소네 코토하 | 나나미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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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 | |
<colbgcolor=#ffffff> 나이 | 16세 |
취미 | 여행 |
좋아하는 음식 | 야채 요리 |
좋아하는 음악(뮤지션) | 스트레인지 누드컬쳐 |
좋아하는 연예인 | 사카오 소지 |
좋아하는 우치P[2] 멤버 | 우짱 |
숨겨진 설정 | 백합 |
벚꽃사중주의 주요 등장인물.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3].
거유+ 안경+ 백합+ 밀덕이라는, 척 봐도 노림수로밖에 안 보이는 설정을 둘둘 말고 있는 캐릭터. 하지만 작품 내에선 최고의 개념인. 야스다 스즈히토의 언급에 따르면 가장 늦게 만들어진-심지어 연재 직전까지 설정이 없었던-캐릭터였으나,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다만 이런 모에요소들을 둘둘 안고 있으면서도 크게 부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심히 안타까운 캐릭터다. 특히 백합 속성은 작중에 스스로 한 번 언급하는 것이 전부.[4]
특이하게도 콘텍트 렌즈를 끼고 그 위에 도수 없는 안경을 폼으로 쓰고 다닌다.
성격은 모에요소로 전신무장한 캐릭터 치고는 털털하고 호방한 편. 가끔 별로 여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가끔 화가 나거나 하면 폭주해서 인정사정 안 보고 날뛰기도 한다.
말에 씌인 언령(言靈)을 실체화 시키는 즉, 말로 표현한 사물을 실제로 나타나게 하는 능력을 지닌[5] 언령사로, 사쿠라신마치의 범죄를 해결할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여기저기 써먹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아무라 생각해도 도라에몽(…). 다만 이 힘을 남용하면 목이 쉬어서 힘을 쓸 수가 없는 듯하며 언령이 실체화되지 않고 그냥 히라가나로 변하는 모양[6]
총알(彈)이나 얼음(氷)같이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소환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사물은 백과사전을 읽어내리는 것처럼 구체적인 정의를 내려줘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이런 복잡한 정의를 미리 하나의 단어로 등록해서 급할 때 바로 꺼낼 수 있는 "숏컷(Short Cut)"이라는 것도 가능한 듯. 작중에서 "88"(이때의 8은 독일식으로 아흐트(acht)라고 읽는다)이라는 숏컷으로 독일군제 FLAK36 88mm포를 소환하는 데 쓰이거나 한다. 참고로 이 FLAK 36은 히메가 실수로 독일행 항공권을 찢어버려 열이 받을대로 받은 상황에서 썼다.(...) 그 후에 다행히 항공권을 재발급받아서 휴가받아 여행갔다. 근데 밑에 언급된 대로 밀덕이라(...) 딴데 안 가고 군사박물관만 갔다 온 듯.
가시밭길 편 때는 크루프 K5를 소환하여 도쿄타워에 먹어랏 구스타프를 시전했다.(...) ㄷㄷ. 애니메이션 꽃의 노래에서는 6화.
일상생활에서도 무심코 사용되는 듯, 책을 읽을 때 무심코 등장인물을 부르기도 하며 그렇게 언령으로 만든 등장인물의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11권에서는 핸드폰으로 원격 언령을 하기도... 하코네 온천여관에서 사쿠라신마치에서 통화중인 쥬리에게 물건을 만들어줬다. 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큰 소리로 외쳐서 일행이 귀를 부여잡기도
언령사의 능력을 제하더라도, 야리자쿠라 히메와 대련이 가능할 정도로 신체 능력도 좋으며[8] 목소리가 상당히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마을 노래자랑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 스스로도 노래를 좋아하는지, 마이크를 숏컷에 등록해 놓았다.
사실 코토하가 이런 능력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그녀가 " 떨어진 존재"라 어느 정도 요괴화가 되었기 때문. 보통 "떨어진 존재"의 생존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히이즈미 마키하루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났다. 1권 제5야 "연결의 노래"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어린 시절 "타락"했던 사건도 이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9] 반 요괴인지라 여타 다른 요괴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마을 경계 밖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10]
12권에서 코토하의 과거 회상이 나왔다. 과거에는 내성적인 책벌레로 히이즈미 아키나의 할아버지인 히이즈미 마키하루가 운영하던 히이즈미 생활상담 사무소에서 이런 저런 책을 읽는 나날이었으나 운이 없게도 떨어지게 되어 폭주. 불살을 사훈으로 삼았던 마키하루조차 포기하려고 했을 정도로 굉장한 능력을 발휘했다. 마키하루 曰 "떨어진 존재와 본체와의 궁합이 잘 맞았다" 그러나 이요 우스즈미 , 요츠야 진로쿠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과거 회상에서는 언령의 사용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나나미 긴의 조언으로 일상 생활에서 언령 사용을 하기로 했으며, 12권에서 사건으로 보다 능력을 연마할 것을 다짐.
엄청난 밀덕후로, 독일을 성지처럼 여기고 있다. 심지어는 코블렌츠 국방기술박물관(Wehrtechnische Studiensammlung Koblenz)에 가려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할 정도. 이런 성격은 그녀가 말로 소환하는 여러 병기들(위에서 설명한 독일군제 FLAK36 88mm 포라든가 크루프 K5 열차포
캐릭터 생김새만 보면 왠지 이 캐릭터와 닮은 감이 좀 있고 관련 팬아트도 나온 상태.
작중의 주요 주인공 파티 멤버 중, 주인공인 히이즈미 아키나에게 그다지 직접적인 호감을 갖고있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10권에서 ...그럴[12] 리 있을지도 모르지라면서 본인이 인정한 탓에, 당당한 아키나 하렘에 입성(…). 물론 아키나 자체가 워냑 초식남이다보니 별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해당 권에서, 딱히 눈에 띄지는 않지만 언제나 빛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고 평해진 아키나의 일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반 강제적으로 히이즈미 사무소의 부소장이 되었다.
12권에서 책을 읽기 위해 외국어를 배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회화나 듣기는 자신 없지만 책은 무난히 읽을 수 있다는 듯. 지하실에서 사다리가 고장났을 때 언제든지 언령으로 고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살짝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칠향의 이상때문인지 어두운 곳이라 그런지는 불명. 과거가 트라우마가 된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키시 토카에게
16권 쯤 부터는 기존의 밀리터리나 평범한 사물만 구현하던 것에서 전래동화를 쇼트컷으로 등록하여 구현화하는 식으로 진화하였다. 20권에 가서는 군사 위성을 구현하여 세틀라이트 레이저을 발사한다.
[1]
10권 이후
[2]
일본 개그맨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진행한 TV아사히에서 2000년대 초반에서 05년경까지 방영했던 버라이어티 쇼프로 '우리무라 프로듀스'를 칭한다. 방영이 끝난 이후도 충실한 팬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프로그램.
[3]
동일 작가의 작품에서
이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4]
같은 백합계(…)인
토지신이 해당 속성을 자주 드러내는 것과는 다소 대조적.
[5]
예를 들어 탄(彈)이라고 반복해서 외쳐 총알을 난사한다던가
[6]
참고로 이 히라가나 글자로 단어를 만들면 해당 단어의 물건으로 실체화된다. 꽃의 노래 2화에서 아오가 글자 몇개를 '고기'(오니쿠)로 나열하자
만화고기가 됐다.
[7]
나중에 밝혀지는데,
RPG였다.
[8]
발차기에 나무가 두 동강난다.
[9]
단, 현재까지 자세한 사항은 불명
[10]
사쿠라신마치의 요괴들은 마을 내의 학교만 다닐 수 있다.
[11]
어째선지 엔하위키에선 구스타프와 연관되어 나오는데, 작중 나오는 포는 K5 열차포다.
[12]
아키나에게 호감을 갖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