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2:48:43

이세한

영등포구 일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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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신고등학교
주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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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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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한
李世韓 | Forrest Lee
파일:225화-이세한.jpg
학교 <colbgcolor=#fff,#191919> 내문중학교[1]
형신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세 → 16세)
셔틀패치 랭킹 7위[2] → 8위[3]9위[4] (8위/9위 추정)[5]
별명 땜빵(진가율)[6]
생일 9월 2일
신장 185cm
혈액형 AB형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3부
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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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약한영웅 등장인물. 형신고 現 넘버1. 서준태의 말에 따르면 약삭빠르고 영악한 타입.

2. 작중 행적

2.1. 1부

나백진이 은장을 처리하라고 하자, 형신고 애들에게 은장이 보이는 대로 털고 다니라고 시켰다. 주승진에 비해 융통성도 있고[7] 본인 역시 앞뒤 꽉 막힌 주승진이랑은 다름을 어필한다. 주승진의 제명에는 이세한의 설계가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었고, 3부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은장 사냥 당일 밤 고현탁을 공원에서 자신의 똘마니들과 몰아붙인다. 진태오가 발차기를 날리며 고현탁과 함께 도망을 가서 숨지만 진태오가 전화를 꺼놓지 않았었고, 이 때문에 위험해지자 고현탁이 어그로를 끌어서 도망갔다. 진태오가 밖이 조용해진 것으로 착각해서 나오지만 숨어있다가 뒤에서 헤드락을 걸고 얼굴을 주먹으로 엄청 후려치면서 고현탁에게 혼자 도망치면 안된다고 협박한다. 결국 협박에 못 이겨 둘 다 잡혀왔고 둘을 따까리들과 함께 패다가 양손으로 둘의 얼굴을 잡는데, 힘이 매우 세기 때문에 둘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고현탁이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에게 연타를 날리자 따까리들을 시켜 고탁을 잡아놓고 계속 팬다. 그걸 본 진태오가 위급함을 느끼고 날린 발차기에 얼굴을 맞고 지금 자기 얼굴을 발로 찬 거나면서 진태오를 패려고 다가가는데 이때 박후민이 도착해 이세한의 귀를 잡는다. 그리고 바쿠가 고탁을 저렇게 만든게 너냐고 물으면서 이세한의 귀를 잡아뜯는데, 이때 옆에서 조무래기 일진이 박후민에게 주먹을 날린 걸 바쿠가 피하면서 그 조무래기를 오른손 훅으로 척살하는 틈을 타 바쿠에게 이세한이 연타를 꽂고 손으로 바쿠의 목을 잡는다. 그러나 바쿠는 초인적인 힘으로 그걸 쉽게 떼어내고 이세한을 한 손으로 들어버린다. 그리고 이세한은 철조망에 집어던져진 뒤 떨어지는 바위덩어리를 연상시키는 박후민의 주먹에 피떡이 되어 죽기 직전까지 맞다가 고현탁이 말려서 겨우 살았다.

2.2. 2부

총회 때 나백진이 유선은 대현이, 형신은 강학이 관리하라고 한다. 주 단위로 보고하라고 하는데, 배지훈과는 달리 아무 말도 못해보고 수긍했다.[8]

금성제에게 보고를 하러 갈 때, 그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는 이공삼을 배려해 자신과 하민조만 가는 의외로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줬다.[9] 금성제가 진행비를 털렸기 때문에 지급을 미룬다는 통보를 하자 반항하지만 금성제의 패기에 결국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런 굴욕을 받으며 주승진을 자신의 설계로 제명시킨 걸 뒤늦게 후회하며 그의 빈자리가 큼을 실감한다.[10][11]

114화에서 자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자 이공삼이 강학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기 위해 1분기와 파트가 같은 대현 쪽에 연락해 자료를 받아오겠다고 하자 바로 승낙했다.

2.3. 3부

128화에서 금성제 이공삼에게 상황을 물으며 때리던 중 일어나 주승진에게 당했다고 말한다.

129화에서 주승진에게 당한 과정이 나온다. 주승진이 끌어들인 만월 4명에게 포도, 하민조와 함께 털리던 와중에 셋 중 유일하게 만월 두 명을 날려버리고 주승진에게 덤벼 모자를 날려버리지만 곧바로 처발리고 쓰러졌다.[12] 또한 주승진을 제명시킨 이세한의 설계가 밝혀졌다. 평소 나백진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던 주승진이 몰래 만월과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유일하게 전해들은 이세한이 이 사실을 나백진에게 보고했고, 결국 궁지에 몰린 주승진이 나백진에게 총회 중 대항하다가 패배하고 제명되었던 것.
130화에서 자료를 뺏긴 대가로 나백진에게 신명나게 따귀를 맞는다. 그리고 신경이 곤두선 나백진이 다음 총회 때 형신의 연합 멤버 전부 끌고 오라는 지시를 내리자 그것을 받아들이고 초라하게 자리를 떠난다.

133화에서 형신고 인원들을 데리고 여의나루에 집결한다. 주승진에게 패배했기에 금성제, 배지훈 같은 다른 학교 인원들에 비해 잔뜩 움츠려든 모습을 보인다.

134화에서 나백진이 은장에 대해 언급하며 지나가자 이공삼, 하민조와 마찬가지로 겁먹은 모습을 보인다. 전갈이 나백진에 의해 발에 차이자 크게 당황해한다. 이후 나백진이 전갈의 배신에 대해 탓하자 아무 말 없이 듣고 있다가 전갈이 백동하에게 폭행당하자 당황한다. 백동하와 도성목의 간부 승격을 아무 말 없이 쳐다본 뒤 나백진의 뒤를 따라간다.

165화에서 나백진의 지시대로 형신 인원들을 데리고 목하 2인조와 함께 마포 팔각관으로 향하는 길목을 가로막는다. 다른 연합 학교의 수장들은 나백진과 함께 팔각관으로 향한 것과 반대로 취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13]

166화에서 이재령이 데리고 온 천강 인원들과 싸운다.

221, 224화에서 서준태를 데리고 있는 진가율, 진태오 등과 대치하고 있었으며, 우선 똘마니들부터 보내 쪽수로 눌러보려는 듯하다. 똘마니들이 제대로 힘을 못 쓰고 당하고만 있자 친히 나서서 진가율을 상대하며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잡아보려 한다.[14] 진가율로부터 주승진의 빈자리를 땜빵으로서 메운 주제에 부심은 전국구라며 그저 쪽수 하나 정도로 비유되며[15] 까이자 분노하며 달려드는데 거의 막상막하로 흘러가자 살짝 당황한다. 게다가 따까리의 락킹이라는 도움까지 받았는데도 진가율의 얼굴에 주먹을 꽂자마자 똑같이 얼굴을 얻어맞고 튕겨나간다. 진가율이 서준태를 노리는 하민조를 보고 공격하자 이 틈을 타 급습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박후민의 등장을 보고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226화에서는 그 많은 쪽수도 박후민을 잡는 데는 어림도 없었음을 알고 망연자실하던 찰나에 진가율이 본인의 콤플렉스를 또 자극하여 어그로를 끌자 욱해서 달려들다가 진가율의 킥과 펀치에 당하고, 결국 하민조를 털고 상황 종료 선언을 한 박후민에게 더 데리고 온 놈들이 있으면 그들에게 박후민 일행을 안내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사실상 포로로 잡힌 셈. 227화에서 박후민이 연시은이 있는 곳으로 온 것을 보아 이때 목하 2인조의 위치를 분 것으로 보이며, 박후민에게 잡힌 채로 그곳에 끌려와 내동댕이쳐지고 나백진을 향한 선전포고를 듣게 된다. 이후 도성목과 같이 나백진에게 패전보를 전해야 했으며, 핀잔을 듣자 박후민이 난입해서 그랬다며 핑계를 댔다가 재떨이로 맞는다.

231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랭킹 등수가 간접적으로 공개되었다. 다만 연시은과 진가율의 평가 상승, 배지훈 대 진가율 매치가 주된 내용으로 다뤄진 탓인지 랭킹 목록에서 거의 다 잘려서 나왔다.(...) 진가율(9위로 상승)의 바로 위와 배지훈(7위로 하락)의 바로 아래에 그의 이름이 있는 걸 살짝 볼 수 있다. 박태기가 그의 추가적인 추락이 이미 예정된 수순인 것처럼 말하는 걸 보면 실제 실력 이외에 대외적인 버프가 추가되어 있었는데 은장 대 형신 2차전 대패 때문에 꺼지고 있는 듯.[16]

233화에서는 형신을 이끌고 연합의 최종 회의에 참석. 대사는 없다.

234화에서는 지학호, 배지훈의 뒤에서 형신을 이끌고 등장. 연합 소속의 다른 인원들과 나백진도 같이 있다.

235화에서 권석현이 싸대기를 맞는 걸 보고 다른 형신 인원들과 함께 당황을 금치 못한다.

236화에 마지막 신에서 주황모와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로 그려졌다. 그러나 237화에서 나오길 실제로는 주황모가 아닌 최효만과 1대1을 떴으며, 당연히 최효만은 네임드급도 아니기에 이세한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240화가 되어도 끝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얼굴에 상처들이 꽤 있는것을 보면 최효만에게 어느정도 공격을 당한듯 하다. 243화에서도 최효만을 완전히 제압하지 못한 상황이며 얼굴에 또 상처가 늘었다. 결국 박후민이 도착할 때까지 마무리를 못 지었으며, 도성목이 한방컷당하는 것을 보며 마석희와 함께 경악한다.

249화에서 연시은이 나백진에게 도전하러 나갈 때 점수 딴답시고 시비거는 마석희를 두방컷하는 것을 보고 하민조, 이공삼까지 데리고 연달아 덤비려 하나 나백진의 제지로 멈춘다.[17][18] 같은 화에서 박태기의 독백 중 랭킹이 다시 공개될 때 9위로 떨어졌음이 확인사살되었다.

251화에서 나백진이 연시은의 킥을 흘려내자마자 앉은 상태 그대로 펀치를 하려는 것을 기겁한 채로 부하들과 함께 지켜본다.[19] 이후 255화에서 연시은까지 이긴 나백진이 뜬금없이 연합 해체 선언을 하자 하민조, 이공삼과 함께 세게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63화(들개편 마지막화)에서 이전에 언급되었던, 주승진이 만월과 내통한 것과 장일운수와 접촉한 것 등을 나백진에게 알리는 모습이 잠시 지나간다. 그 이전에는 주승진이 쓸만한 이들을 내문중에서 추려올 때 그를 합류시킨 것이 밝혀졌다.

264화에서는 하민조, 이공삼과 함께 나백진의 장례식에 참여한 모습으로 짧게 나왔다.[20] 이때 권석현, 지학호, 배지훈과는 달리 연합 간부였음에도 목하와 더불어 완장을 못 찼다.

266화에서 권석현이 금성제, 배지훈을 불러 자료와 활동비를 전달할 때 본인도 엄연히 형신의 현 1인자임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시즌3 마지막 화를 앞두고도 끝까지 취급이 별로다. 그리고 불러지지 않은것을 고려하면 권석현이 다시 만든 연합에는 합류하지 못하고 연합에서 퇴출당했을수도 있다.[21]

267화에서 다른 연합원들을 비출 때 그도 한 컷 등장. 주승진이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보아서는 형신을 잘 쥐고 있는 것 같다. 연합에 잔류하고 있는지 아니면 퇴출당했는지는 불명.

3. 전투력

파일:세한vs고탁,태오1.jpg
파일:세한vs고탁,태오2.jpg
<rowcolor=#fff> vs 고현탁&진태오
이세한까지 털렸다는 건... 선종원 그놈이 다시 앙심품고 한 짓은 아닌 거 같고...
금성제[22]
이 ㅅ끼...힘이...![23]
아...니가 이세한이야? 땜빵으로 먹은 대가리 자리에 부심은 전국구네.
진가율

싸움 실력 검증이 없으면 절대로 자기 옆에 두지 않는 주승진의 측근답게 상당히 강하다. 지금이야 땜빵 대가리니 뭐니 하면서 놀림받는 신세지만, 주승진이 1인자이던 시절에도 2인자를 먹고 있던 만큼 실력이 결코 떨어지는 인물은 아니다. 단지 그 실력이 1인자 기준에는 한참 부족할 뿐.

등장 초기 주승진은 머리에 든 게 없는 머저리라고 하며 자신은 입'만' 잘 터는 게 아니라 입'도' 잘 터는 거라고 자신있게 얘기했고, 힘만 놓고 보면 박후민 급이라는 과장되기 마련인 소문이 있는 등 형신 no.1의 자리에 걸맞은 초강자라고 생각되었다. 실제로 고현탁과 진태오를 동시에 제압하는 등 최소한 2인자급 기준으로는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24] 특히 고현탁은 1인자급 미만의 인물들에게는 확실하게 제압당한 적이 없는데, 이세한은 양손에 하나씩 고현탁 진태오를 붙드는 모습을 볼 때 힘 하나는 확실히 세고 다구리를 감안해도 기본적인 실력도 더 위다.[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세한이 저평가를 당하는 건, 현재 1인자이긴 하지만 박후민, 지학호, 연시은[26][27], 주승진, 금성제, 배지훈 등의 진짜배기 No.1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실력이기 때문이다. 예로 박후민에게는 반항도 제대로 못 해보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했으며, 과거회상에서는 금성제에게도 참패했다.[28] 만월 잔당을 이끌고 나타난 주승진과의 싸움에서도 발차기로 그의 모자를 날린 게 반격의 전부였을 정도. 이쯤되면 주승진을 보내버린 이세한의 설계 자체가 미스가 아닐까 싶다.[29] 여하튼 분명 강자인 건 맞는데 1인자급은 아니고, 운이 더럽게 없는 매치업 때문에 평이 더 깎이는 감이 있는 인물이다. 시간 상으로 금성제-박후민-주승진이라는, 영등포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상대 중 세 명을 상대하며 질 수밖에 없는 매치업을 가졌으니 말 다 한 셈.

225화에서는 진가율과 맞붙으면서 처음으로 비슷해보이는 티어의 인물과 싸움을 성사시켰지만, 여기서 이세한은 부하들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진가율과 대등하게 싸우는 수준에 그쳤다. 실제로 진가율은 자꾸만 잡졸들이 난입하는 통에 힘 원툴에 가까운 이세한과 맞치기를 해야했으며,[30] 그 와중에 부상당한 준태 및 그를 지키느라 싸우는 게 불가능한 임주양 쪽까지 커버하며 싸우느라 안맞아도 될 유효타를 맞는 등 극도로 불리한 입장에서 싸웠다. 심지어 맞치기에서도 밀리다 못해 비틀거리고 결국엔 무릎까지 꿇으며 주저앉는 등 패색이 컸던 이세한에 비해, 진가율은 좀 욱신거려하긴 했으나 이세한과 주먹 교환 직후 바로 형신 잡졸들을 계속 커버하는 등 전투 태세를 유지하며 이세한보다 확실히 위라는 것을 보여줬다.

226화에서는 아주 잠깐 진가율과 아무 난입 없이 싸우는데, 이 때 정타는 못 먹이고 본인이 되려 발차기와 주먹 한 대씩을 얻어맞아 비틀거렸다. 처음부터 1:1로 붙었으면 진가율에게 잘 쳐줘봐야 조금 비비는 게 끝이고 결국 발리는 모습만 보여줬을 것으로 보인다.[31] 정리하자면 비 1인자급 내에서는 백동하, 도성목과 함께 최상단에 놓일 만한 강자이지만, 1인자급에는 아득히 못 미치며 진가율[32], 권혁진 등의 1.5인자급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 중론이다.

진가율과의 비교에서는 이세한이 확연히 못 미치는 것으로 판정이 났지만, 권혁진과의 우열은 불명. 순위만 놓고 보면 이세한은 8위->9위(예정), 권혁진은 9위->10위(추정)로 이세한이 한 계단 앞선다. 그러나 김필영이 전투력의 부재가 뽀록나버린 뒤에도 셔틀패치 랭킹에 남아있다는 점에서 나오듯이 이세한 역시 형신 수장이라는 대외적인 영향력 덕분에 실력 대비 높은 랭킹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권혁진은 무려 연시은에게 '약점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라는 고평가도 받은 반면, 이세한은 셔패에서 거품론이 일어나는 등 10위권 내에서 그다지 후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예로 셔패 랭킹에 관심이 많은 임주양의 경우, 최종전을 앞두고 '이세한이나 목하도 위험하지만 1인자 라인과 대치할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세한을 백동하&도성목과 묶고 배지훈과 지학호는 별격으로 두었다.

실제로 최종전에서 이세한을 마크한 건 은장 연합에서도 주전력이라고 보기는 힘든 최효만[33]이었으며, 거의 일방적으로 패기는 했으나 악과 깡으로 버티는 최효만을 결국에는 온전히 제압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상흔이 있는 걸 보면 역으로 몇 대 맞기까지 한 듯. 또한 245화에서 박후민과 나백진의 싸움이 시작될 때도 연시은, 지학호, 금성제, 배지훈, 진가율 등 대장급 라인은 전부 각각 따로 비춰준 반면 이세한은 부하인 이공삼, 하민조와 같이 나왔고, 253화에서도 연시은과 나백진의 싸움을 지켜보는 연합원들을 보여줄 때 지학호, 배지훈, 권혁진은 홍은찬, 박태기 앞에 선 선두에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반면 이세한은 그 선두에 못 끼고, 결전 종료 후 치러진 나백진의 장례식 때 권석현, 지학호, 배지훈은 명목상 나백진의 직계 자손[34]으로 빈소를 지켰으나 이세한과 목하는 연합 간부임에도 상복에 완장을 못 차는 등, 결국 2인자급과 묶인다는 사실이 세 번이나 못 박히고 말았다. 어찌보면 대장치곤 애매한 기량을 감안하더라도 작중 취급이 상당히 안 좋은 불쌍한 캐릭터.[35]

3.1. 전적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49 - 유영훈
57~58 형신 엑스트라 5명 박후민, 고현탁, 진태오 박후민 합류 전 우세. 합류 후 패배
61 - 금성제 회상
129 하민조, 이공삼 주승진, 만월 4명 만월 2명 뿌리친 후 주승진과 1대1
166, 178 형신 패거리, 목하 2인조 이재령 휘하 천강 행동대 나백진의 통화로 종료
201 배지훈, 강정연, 표고선, 주승진, 김필영, 백승철 만월 2군 과거편
224~226 하민조, 이공삼 외 형신 패거리 십수명 박후민[36], 진가율, 진태오 본인은 도중에 진가율과 1:1로 붙어서 패배
랭킹 ▼1[8위]
랭킹 ▼1[9위]
237~244 최효만 [39]
8전 2승 4패 2무 승률 37.5% [40]

4. 여담

  • 김필영과 마찬가지로 첫 등장 때와 최신 회차의 비주얼 간 온도 차가 상당하다. 첫 등장시엔 호리호리한 몸에 샤프하고 순한 인상이었으나 42화부터 덩치가 커지고 얼굴도 선이 굵고 각진 느낌으로 변경되었다.
  • 형신의 현 1인자이자 브레인이고 본인 스스로도 머리를 잘 굴리는 편이라고 자부하는 듯하나, 박후민 고현탁의 과거가 공개되고 난 뒤에는 정말 똑똑한 게 맞긴 한 거냐는 의문과 조롱을 받고 있다. 그 나백진과 싸움을 성사시키는 박후민의 전투력을 그 자리에서 직접 보았고, 이세한보다 훨씬 강하고 무대포인 주승진조차 은장을 치길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박후민을 직접 언급할 정도인데[41], 정작 똑똑하다는 본인은 박후민의 상대로 자기보다도 격이 낮은 하민조를 보내는 최악의 판단미스를 선보였기 때문.[42][43]
  • 거기다 주승진을 정치질로 보내버린 것 역시 결과적으로는 실수였다는 평을 받으며 이세한 스스로도 이를 체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합이 결국 싸움꾼들의 모임인 이상 형신이 위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강력한 우두머리가 필수적인데, 연합 간부 중에서도 확실한 위치로 올라섰던[44] 주승진이 제명되면서 형신은 현 수장인 이세한이 본인들의 홈그라운드인 학교에서 금성제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모욕을 당할 정도로 그 위신이 바닥에 떨어졌다.[45]
  • 하민조와 함께 이공삼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보아, 인성과는 별개로 의리는 있는 편이다. 다만 주승진에게는 그 의리를 보일 만큼의 친밀감이 없었던 모양.
  • 전적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대진운이 심각하게 안 좋은 편이다. 강정연이나 주황모 같은 2인자들과 비교했을 때 2인자 중 강한 편이라고는 하나 1인자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그런데 지금껏 만난 상대가 랭킹 5위 금성제, 랭킹 2위 박후민, 랭킹 4위 주승진이다... 박후민과 싸운 때를 시작으로 허구한 날 1인자에게 얻어터지고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되어 동정표를 받고 있다.[46][47] 2차 형신전에서도 진가율에게 사실상 일방적으로 밀리며 점오라인에도 미치지 못한다는게 확실히 드러났으며, 그나마 한강 결전에서는 훨씬 약한 최효만을 맡게 되었지만 거의 맨 먼저 시작한 접전들 중 하나인데도 결국 끝내지 못했으며 역으로 몇차례 공격당하기도 했다.
  • 중국어판 한자표기는 李世韓[훈음][표준중국어발음], 일본어판 이름은 門脇 亜門(카도와키 아몬),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Forrest Lee(포레스트 리), 프랑스어판,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라 Sehan Lee[50]이다.
  • 열등감이 심하다.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주승진이 제명되면서 땜빵으로 대가리가 됐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 주변에서는 이세한이나 형신을 보고 '오합지졸 형신의 대가리', '주승진 없는 빈집'이라며 철저하게 무시했다고 한다.[51] 다만 이세한 쪽에서 할 말은 없는 게, 이세한이 대가리가 된 뒤의 형신은 나백진이 시킨 일 중 무엇 하나 제대로 성공한 게 없었다. 은장전도 쓸데없이 각개격파하겠답시고 흩어졌다가 역으로 본인들이 각개격파당했고, 주승진과 만월의 습격으로 자료와 수금비를 털리기까지 했다. 서준태를 잡기 위해 움직이다 벌어진 은장 2차전에서는 어쩌다 서준태를 찾아서 땡잡나 싶더니 진가율, 진태오가 오면서 그 많은 물량으로도 생각보다 고전했고,[52] 박후민까지 오자 끝내 전원이 다 썰리거나 전의를 잃고 참패하고, 본인은 목하 2인조의 위치를 불게 된 뒤 박후민에게 직접 잡혀 그곳까지 끌려가는 수치를 당한다. 한강 결전 중에도 본인은 부하들보다도 한참 하수인 최효만을 상대하는데도 정리는 커녕 얼굴에 꽤 많은 상처를 입을 정도로 고전했고, 부하인 이공삼은 아예 진태오에게 제대로 발려 배지훈이 기울여놓은 분위기에 초를 쳤고, 다른 부하인 하민조도 방심하고 아부리 털다가 임주양의 기습에 나가리당하는 등 별 실적이 없었다. 제대로 된 실적도 없는 주제에 대우만 바라는 꼴이다.
  • 작중에서 등장하는 상징 동물은 없지만 많은 독자들로부터 하이에나가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맹수지만 , 호랑이, 악어같은 최상위 맹수들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점, 늘 대규모로 쪽수를 동원한다는 점이 꽤 비슷하긴 하다.
  • 부하인 이공삼이 203화 쿠키 컷에 나온 것처럼 이 캐릭터도 231[53]에서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그 대신 랭킹에 이름 위아래 부분만 살짝 나오고 가운데 부분이 잘리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미공개되었던 예전 7위이자 현재 8위임을 알리며 간접 등장했다.[54]
  •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들 기준으로 연합원으로 지냈던 기간이 4번째로 긴 네임드이다. 2번째는 주승진, 3번째는 권석현, 5번째는 유선 배지훈 패거리[55], 6번째는 김필영[56].

[1] 263화에서 언급되길 주승진이 내문중에서 쓸만한 이들을 추려온다고 언급했으므로 그의 수하로 들어온 이세한 역시 내문중 출신일 것으로 보인다. [2] 순위 공개 시점에서는 8위였으나, 연시은이 김도윤을 꺾은 후 배지훈을 밀어내고 6위에 오른 시점에서 나온 순위임을 고려하면 꽤 긴 시간 7위에 있었다는 말이 된다. 다만 셔틀패치 여론에 "권혁진한테는 되냐"라는 댓글까지 있는 걸 보아 애초부터 형신 넘버 1이라는 거품이 꽤 끼어있는 순위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주승진 제명 전에는 권혁진보다 랭킹상으로도 아래였을 가능성이 높다. [3] 231화에서 지학호와 박태기의 대화를 통해 처음으로 순위가 언급되었다. 단, 정황상 8위 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매우 짧다. [4] 8위로 내려간 상태에서 9위 진가율에게 사실상 패배. 본래 하위 순번에게 진다고 꼭 순위가 내려가는 건 아니나, 당시 이 둘의 순위는 한 계단 차이였던 만큼 지학호와 박후민의 사례처럼 단순 승패가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박태기의 언급에 따르면 조만간이라고 하니 사실상 9위로 밀려나는 건 확정적. 그리고 이는 249화에서 확정되었다. [5] 256화에서 나백진이 사망했고 267화에서 지학호도 영등포를 떠났는데, 지학호도 완전히 제적되면 8위, 아닌 경우 9위일 것으로 추정된다. 최효만 상대로 하도 졸전을 해서 나름 실력 있는 주황모 상대로 선전한 권혁진과 비교되어 평판이 또 까일 것이 뻔하기 때문. [6] 점오라인에도 못 미치는데도 주승진 제명으로 대신 1인자가 된 것을 대놓고 저격한 멸칭. [7] 나백진이 결산차 형신을 찾아오며 은장을 무너뜨릴 것을 종용하고 떠난 후 결산 내용 확인차 전화를 한 김필영과 그 라인은 은장 사냥에서 제외하는 등. [8] 배지훈이야 유선의 모든 강자들을 다 꺾고 No. 1으로 올라선 경우지만 이세한은 No. 1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 그나마 배지훈도 나백진의 한 마디에 바로 입을 닫는다. [9] 본인도 금성제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금성제와 매우 껄끄러운 사이인데도 말이다. [10] 총회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이세한의 입지는 그렇게 단단한 편이 아니다. 형신의 내부 체계가 잘 잡혀 있긴 하지만, 주승진보다 떨어지는 역량 때문에 타 학교들에게 무시당하고 (특히 강학의 금성제) 나백진에게도 밑에 두고 써먹기 좋은 놈으로 찍혀 있는 등,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다. 본인 역시 총회에서 나백진이 형신을 소모품 취급한다는 걸 체감한다는 걸 보면... [11] 다만 주승진의 공백이 크다는 핸디캡을 감안하더라도, 주승진이 나백진에게 이전부터 반기를 들 기미가 있었기에 그것을 미리 이세한이 나백진에게 몰래 귀띔하지 않았더라면 형신은 영등포 연합에서 아예 떨어져 나갔을 확률이 높았다. 애초에 나백진과 적대 관계이자 몰락해버린 원한을 품은 만월과 주승진이 손을 잡았다는 사실부터 이미 나백진에게 찍히기 좋은 구실거리였고, 주승진이 장용수와도 컨택을 해 동작 사업권 배제 방침까지 어겼음도 밝혀지면서 안 그래도 선을 넘었는데 또 다른 선까지 넘어버렸으니 이 정도면 부하들까지 책임을 물게 되었을 법하다. 만일 이세한이 이를 보고하지 않고 그냥 방관하거나 또는 주승진을 따라 나섰다라면 보기 좋게 형신고는 나백진을 위시한 연합에게 만월과 같이 응징당하고 나가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나백진이 스스로의 수완으로 영등포연합의 세를 키운 것을 본다면 만월과 손을 잡든 뭔 짓을 하든 주승진이나 형신고만으로는 나백진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주승진이 형신의 No.1인 시절에 비하여 그 위상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형신의 입지와 세를 보전해 놓은 것에 이세한의 공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12] 그래도 싸움 후 주승진의 얼굴에 먼지가 약간 묻어있는 것으로 보아 맞는 와중에도 저항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13] 이세한이 연합 간부 중 최약체인 것도 있고, 최근에 형신이 주승진에게 털린 것에 대한 책임으로 좌천당한 느낌도 있다. [14] 한 가지 의문인 점은 1차 형신전 당시 이세한은 진가율을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차 형신전에서는 '그래, 이름 좀 있다 이거지?'라며 진가율을 모르는 듯한 눈치였다. 설정오류인 듯. [15] "열 마리든 열한 마리든. 똑같으니까 개폼 잡지 말고 들어와."라고 말한 것에서 나타난다. [16] 그의 실제 실력이 1.5인자급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임을 생각해보면, 순수 실력만으로 7위 자리에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랭킹 특성상 상성이나 인지도, 가상 매칭 등도 등수를 결정하는 요인들이기에 형신의 새 수장이 되었던 것이 인지도 면에서 버프를 주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17] 만약 나백진의 제지가 없었더라면 이세한 역시 연시은에게 순삭당해 개망신을 당했을 것이다. 연시은은 애초에 저 셋 따위가 비빌 수 있는 레벨이 아니기에, 보통의 일반 일진들처럼 겉모습만 보고 작업하려는 판단 미스를 똑같이 벌인 셈이다. 그래도 한 번 개털리고도 또 혼자 나선 마석희보다는 그나마 낫다. [18] 제대로 연시은을 작업할 거였다면 하민조, 이공삼만 데리고 나오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다. 연시은의 3명 공략법으로 이공삼과 하민조가 몇 방 만에 마석희 꼴 나면 이세한 하나만 남을 테니 석고주먹과 철판 워커가 없더라도 애초부터 정신나간 짓이었다. 거기다가 이때의 연시은은 그냥 온 것도 아니고 나백진 전을 위해 주먹이며 발이며 몸통이며 풀 무장으로 공격력, 내구도 버프를 떡칠한 상태이기에 여기서 쪽수를 더 동원하더라도 다 썰리는 건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19] 그와 동시에, 연시은이 박후민 못지않게 나백진 상대로 계속 버티는 것을 보면서 좀 전에 셋만으로 연시은한테 덤빈 것이 얼마나 미친 짓이었는지도 셋 다 나름 실감하지 않았을까 싶다. [20] 통곡할 수준으로 우는 권석현, 백동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슬프긴 한지 눈에 눈물이 맺혀 있다. [21] 하지만 이전부터 형신에 자료를 전달하는 건 강학 쪽에서 전담했기 때문에, 금성제가 재합류한 이상 평소처럼 차후에 하달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권석현도 항상 발리긴 했어도 군말없이 연합에 잘 따라왔던 형신고를 팽할 이유가 전혀 없다. [22] 128화에서 주승진에게 털리고 기절해 있는 하민조, 포도, 이세한을 보며 한 말. 이세한을 압도적으로 털었던 금성제 생각에도 앞의 둘이라면 모를까 이세한은 웬만한 수준으로는 작업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23] 아가리 파이터적인 면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호락호락한 정도는 아닌 전투력 정도는 있다는 묘사다. [24] 그러고도 고현탁과 진태오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빈틈이 꽤 있는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시 고현탁과 진태오는 이세한이 데리고 있던 6명의 일진한테 다구리를 맞고 있어서 이세한이 딱히 각잡고 진지하게 나설 필요는 없긴 했다. 오히려 여유를 부리는 탓에 빈틈이 많아진 것. [25] 진태오도 진가율에게 몰아붙여지는 이세한을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다구리를 감안해도 당시 진태오에게 이세한이 어떻게 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26] 은장 내에서는 2인자 포지션이라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실제 실력은 이제 배지훈보다 확실히 위이며 맨정신으로 즉석에서 주승진, 금성제, 잘만 하면 지학호까지 이길 수 있을 정도이고, 사전분석까지 겸비한 풀컨디션 상태에서는 나백진을 상대로도 이길 가능성까지 점칠 수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연시은은 이세한보다 명백한 강자인 권혁진, 김도윤을 농락했고, 단독으로는 이세한보단 아래로 평가되지만 도성목과 콤비를 이루면 1인자 상대로도 해볼만한 전력인 백동하를 일방적으로 구타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이세한 정도는 손쉽게 박살낼 것이 뻔하며, 형신의 싸움 스타일상 일기토로 붙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겠지만 하민조, 이공삼만 데리고 나왔다면 그 둘부터 급소 치명타로 발라버리고 일기토를 끌어낼 수도 있다. [27] 재미있게도 이세한은 2인자 최상위권 실력자인 형신 No.1, 연시은은 1인자 최상위권 실력자인 은장 No.2, 즉 2인자급 1인자/1인자급 2인자라는 점이 은근히 대조되는 감이 있다. [28] 회상씬에서 금성제의 얼굴에는 상처 하나 없는데, 상대의 공격을 가드도 하지 않고 그냥 맞아주면서 싸우는 금성제의 싸움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말그대로 한대도 맞추지 못하고 쳐발렸다는 소리다. 금성제의 심리전에 말려들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약한영웅의 회상씬들은 실제와 다른 경우들이 꽤 있음을 고려하면 회상씬과 달리 금성제에게 어느 정도 공격을 먹였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29] 나중에는 아예 주승진의 빈자리가 크다며 한탄하기에 이른다. 확실한 건 연합에서도 주승진의 빈 자리를 대체하기엔 역량이 딸리는 것. [30] 진가율의 진가는 발차기와 다리 기술인데, 계속 근접전을 강요당하는 탓에 이세한에게 발차기를 꽂을만한 거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31] 고현탁, 하다못해 임주양이라도 진가율의 후방을 맡았으면 박후민이 오기도 전에 우두머리인 이세한이 꺾여 형신이 졌을지도 모른다. 저 때 고현탁은 연시은 쪽으로 간 상태였고, 임주양은 220화부터 줄곧 서준태를 보호하느라 진가율을 도울 수 없었다. [32] 최근에 1인자급의 새로운 마지노선으로 격상됨 [33] 본인도 싸움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세한은커녕 하민조, 이공삼보다도 아래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런 최효만이 한참 위인 이세한을 상대로 난타전 내내 버텼다. [34] 장례식 때 두 줄 달린 완장을 찬 상주는 따로 없었지만, 상주를 제외한 고인의 직계 자손이 차는 한 줄 완장을 찬 사람으로는 이들 셋이 나왔다. 즉 나백진의 최측근 참모와 진짜배기 1인자급 간부들만이 명목상 나백진의 직계 자손으로 인정된 것. [35] 참고로 이세한은 주승진 등과 더불어 연합 원년멤버 중 한 명이다. 현재 이세한보다 압도적으로 위인 배지훈조차 중1 때 학교를 먹고도 듣보 취급받으며 연합으로부터 초청받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당시 이세한은 굉장히 악명 높은 싸움꾼이자 실력이 배지훈보다도 위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은 고현탁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평가가 수직하락한 것을 보면 싸움 재능 자체가 타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거나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중학교 짱을 먹은 것도 김필영과 비슷하게 정치질, 인맥을 이용해서 먹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싸움 실력 자체는 이세한이 김필영보다 월등히 위인 만큼 김필영보다는 짱 자리를 훨씬 수월하게 먹었을 것이다. [36] 225화부터 합세 [8위] 이전에는 7위였음을 유추할 수 있다. 연시은의 상승에 따른 결과이지만, 208~211화에 이세한은 등장하지 않았기에 여기에 함께 기재했다. [9위] 박태기 왈 이후로도 순위가 떨어질 것 같다고 하며 9위로의 강등은 249화에서 확정되었다. 게다가 권혁진과의 우열 비교도 거론될 정도면 10위로 또 떨어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39] 236화 마지막 장면의 묘사상 주황모와 바로 맞붙는 줄 알았으나 237화에서 아직 주황모와 대결하고 있지는 않음이 밝혀졌다. 결국 권석현의 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정리에 실패하고 끝. [40] 현재 연합 소속 1인자들(나백진, 지학호, 배지훈, 이세한) 중 가장 승률이 낮다. [41] 또다른 이유는 김필영이 X같아서... [42] 박후민은 1년간 싸움과 거리를 두고 있었으니 하민조 + 따까리들 선에서 정리될 거라고 생각한 걸 수도 있지만, 은장이 불과 며칠 전 유선을 박살냈다는 걸 듣고도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건 심각한 판단 미스다. [43] 하지만 이건 나중에 박후민의 실력이 드러나자, 이세한이 박후민과 싸우는 게 무서웠던 와중에(…) 하민조가 가겠다고 하니 그냥 얼쑤하고 보낸 거라는 드립이 흥하게 됐다(…). 혹은 이세한이 사실 하민조를 싫어해서 보낸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44] 단순 전투력 순위만으로도 나백진-지학호에 이은 연합 3순위였다. 거기다 지학호는 소수의 친구들만을 이끄는데다 그마저도 솔로플레이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아서 낙성팸이 아예 나백진과 별도의 컨택을 가질 정도로 단합력과 머릿수 동원력이 심히 떨어진다. 학교 차원에서 본다면 간부진과 머릿수가 모두 탄탄하고 주승진을 우두머리로 둔 형신의 입지가 대현보다 훨씬 컸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45] 다만 좀 억지 설정이긴 하지만 3부에서 주승진이 만월과 거래를 텄다는 게 밝혀졌는데, 영등포에서 일어나는 웬만한 일들은 다 꿰고 있는 나백진이 이를 안 이상 나중에 이걸 밝혀냈으면 주승진은 어차피 제명됐을 것이고, 형신은 이세한이 최약체 대가리인 걸 넘어서 연합의 배신자로 단체로 찍힐 수도 있었다. 그나마 내부에서 이세한이 이를 나백진에게 알려줬으니 형신이 연합에서 명맥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던 걸 수도 있다. [46] 대진운이 심히 나쁘다는 것은 이세한이 1인자를 제외한 고현탁, 만월 2명 등에게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알 수 있다. 참고로 위의 전적 문단에 기록된 2승 2무도 잡몹 때려잡은 게 전부라 그걸 빼면 사실상 전패다. 얼마나 운이 없는지 짐작되는 부분. [47] 249화에서도 사실상 나박지 라인에 들어가는 연시은을 얕본 나머지 마석희가 썰리자마자 하민조, 이공삼만 데리고 무턱대고 덤비는 오판을 저질러서, 나백진의 제지가 아니었으면 네임드 셋 전원이 또 1인자급한테 얻어터질 뻔했다. 게다가 연시은은 명목상 은장 2인자이기에 셔틀패치를 잘 보지 않는 연합원들로부터는 위의 셋한테 털리는 것보다 더한 망신을 당할 수도 있었다. [훈음] 오얏/성 인간 나라이름 [표준중국어발음] Lǐ Shìhán(리스한) [50] 실제 프랑스어 발음대로면 세앙 리에 가까울 듯. [51] 당장 진가율이 저걸 운운하며 도발했다. [52] 다만 이건 백동하의 트롤링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형신이 털렸지만, 백동하가 그냥 서준태를 잡고 갔으면 그런 사태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53] 이에서 2, 세에서 3, 한에서 1을 연상한 듯. [54] 등수가 하나 내려앉은 이유는 예전 8위였던 연시은이 김도윤을 이기면서 배지훈과 이세한을 밀어냈기 때문. 이후 박태기의 예측대로 9위로 또 하락했으며, 이번 일기토에서의 졸전을 생각해보면 10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 [55] 이세한, 김필영보다 합류가 늦었지만 그래봤자 며칠 차이이며, 중간에 탈퇴각을 잡긴 했으나 결국은 해산 때까지 함께했다. [56] 확인된 바로는 이세한과 똑같이 2020년 3월 13일부터 함께했고, 2022년 봄~여름 무렵 제외되어 연합원으로 지낸 시간이 배지훈보다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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