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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이벤트 듀얼의 일종. 매년 1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1년마다 전년도에 추가한 솔로모드 게이트 테마까지 범위를 확장한다.유희왕 마스터 듀얼/솔로 모드의 게이트 메인 테마들로 구성된 카드로 대전하는 이벤트 듀얼. 따라서 솔로 모드와 관계없는 카드군들 중 티어급 테마의 카드들, 그리고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과 일부 지속 함정은 금지되어 사용할 수 없다. 즉, 유희왕 마스터 듀얼/환경 문서와 그 하위 문서의 덱들 중, 솔로 모드와 관계 없는 덱들의 키 카드들 대부분을 금지한다. 이 때문에 그 어떤 이벤트 듀얼보다 금제가 빡빡하다.
솔로 모드의 테마가 아닌 것 중에 인지도가 낮은 일부 테마 중에는 금지 카드가 없는 테마도 있는데, 우스개소리로 코나미가 그 테마에 대해 딕 수준이라고 인증했다고도 한다. 또, 개최 시기에 출시한 셀렉션 팩의 테마들도 판촉상의 이유인지 풀 파워로 쓸 수 있다.
2. 목록
2.1.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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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크로니클 2023년 1월 18일 13:00 ~ 1월 31일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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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0 메달 보상 |
아이콘 벤데드 키메라 |
| 16000 메달 보상 |
아이콘 미계역의 빅풋 |
| 22000 메달 보상 |
칭호 테마 크로니클 2023 |
이때는 언럭키 누메론이라 불리는 파라디온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매우 싼 값의 덱이라는 점 때문에 새로운 덱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 파라디온을 택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솔로 모드의 소속 테마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역시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후공이 주류인 만큼 고의로 선공을 받는 경우가 많아 이 점을 노리기도 한다. 덕분에 겨우 뽑아낸 에이스 몬스터가 파괴수에 쉽게 먹히는 일이 자주 나오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몇몇 유저들은 필드에 아무 몬스터를 내보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포맷 스킵퍼와 업데이트재머, 래스터라이거를 채용하여 턴킬 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다소 점유율이 낮은 선공은 틈새시장을 노려 오르페골이 많이 보인다. 렌탈 덱이 있는데다 솔로 모드 테마라 테마 내에서는 제재를 받지 않았기 때문. 기존의 파트너였던 섬도축, 그 중에서 카가리가 금지를 먹는 바람에 섬도축은 사용이 불가능해서, 스크랩 축을[1] 이용해서 전개폭탄을 때려박는 방식으로 덱을 구축할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동시기에 티어권으로 복귀한 드라이트론도 조금씩 보이는데, 핵심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이 금지라서 랭겜만큼은 아니지만 벤텐이나 디바이너에 패트랩이 꽂히지 않는다면 악명 높은 퍼미션 세례를 보여줄 수 있으며, 오르페골 역시 스크랩축으로 전개한다면 파라디온 따위로는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빌드를 완성시킬 수 있다. 다만 두쪽다 전개를 미친듯이 하는 테마인 만큼 증식의 G에 상당히 취약하며, 초동부터 막히면 할 게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각 시작 파츠에 바로 무한포영을 내려꽂는다면 거기서 전개가 멈춰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한편 장착 마법 원턴킬 덱은 벤케이가 금지를 당했지만 기습 공격 마타자와 매의 기사로 대체하고 있으며 부족한 타점은 이중소환으로 극복하는 방식이 연구되었다.
렌탈 덱은 비틀트루퍼, 오르페골, 미계역+ 플런드롤이 준비되었다.
2.2.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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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크로니클 2024년 1월 17일 13:00 ~ 1월 29일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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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0 메달 보상 |
아이콘 육화의 하얀 공주 |
| 16000 메달 보상 |
아이콘 S-Force 나이트체이서 |
| 22000 메달 보상 |
칭호 테마 크로니클 2024 |
큰 틀은 2023년 테마 크로니클과 다를 바 없어서 티어 덱의 주요 카드 및 범용 카드들도 모조리 금지되어 웬만한 티어 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덤으로 후공 턴킬을 최대한 막기 위해 파괴수나 라바골렘 같은 카드들이 모두 금지되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답을 찾아낸 결과 다양한 덱들이 나오고 있다. 자체 금제를 피하면서 성능이 좋은 군관이나 육화, 젬나이트, 핵심 엑덱몹은 사용할 수 없지만 메인 덱 파츠는 잔존한 상검 등 다양한 덱들을 사용하고 있다. 여타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팩 장사가 곁들여진 만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네무렐리아와 GP는 직접적인 제재를 받지 않았다.[2]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모든 렌탈 덱에 하루 우라라 3장과 무덤의 지명자 2장, 무한포영 2장이 들어있어 나름 실전적인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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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된 세계의
크롤러
난이도 ★1. 크롤러를 중심으로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등 성유물 카드가 혼합된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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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갈구하는 새로운 그림자
난이도 ★2. 벤데드 덱.
2.3.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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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크로니클 2025년 1월 16일 13:00 ~ 1월 28일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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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0 메달 보상 |
프로텍터 터미널 월드 |
| 22000 메달 보상 |
칭호 연대기를 잇는 자 |
증식의 G가 금지지만 마루챠미 시리즈를 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엘드리치나 나츄르 등 실제 랭크 매치에서도 활약 가능한 테마가 솔로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었고, 오르페골은 트로이메어 인어가 석방되어있는 등 높은 파워의 덱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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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응징의 금색룡
난이도 ★2. 라이트로드 덱. 순수지만 레오디 강화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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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에 모여든 기사
난이도 ★3. 잭나이츠 덱.
[1]
기존에 쓰던 종말의 기사, 다크 그래퍼를 이용한 전개가 아닌, 스크랩 랩터, 스크랩 리사이클러를 이용한 초동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운영방법은 스크랩 리사이클러를 사골에 진국이 되도록 우려먹는 것.
[2]
다만 네무렐리아의 경우 용병으로 채용되는 그랏톤, 피드 팩, 구스타프 맥스, 저거너트 리베 등이 금지되어 순수축으로 구축하는 파워가 깎였고 그 외의 혼합축도 대부분의 주요 카드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구축 및 운용이 어려운 편. 물론 대다수의 주류, 티어 테마들이 운용되기 힘든 것에 비하면 제 성능은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3]
마땅히 투입할 만한 덱이 없다면 써볼만한 렌탈 덱. 엑스트라 덱에 비욘드 더 펜듈럼, 엘렉트럼까지 포함되어 있어 전개법을 조금만 숙지하면 전개력도 나쁘지 않은데다 마스카레나와 아스트람까지 포함되어 있어 어지간한 페스 참가 덱들을 상대로 판 깔고 버티기가 가능하다. 특히나 이번 페스 금제 상으로 뚫는 난이도가 많이 높아진 마스트람을 세울 수 있다보니 렌탈 덱이라고 맘놓고 있던 상대에게 통곡의 벽을 선사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빈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