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유헌화인 가수에 대한 내용은 헨리(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국의 소설가. 작가가 판타지 갤러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출신.대표작으로 던전 디펜스와 건달의 제국이 있으나 두 소설 모두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 디펜스 표절 논란과 건달의 제국 표절 논란 문서 참고.
2. 일화
- 필명인 유헌화는 삼국지 인물인 간옹의 자 헌화(憲和)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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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디펜스 신판 5권 출판 후, 사석에서 "나는
나스를 완전히 초월했다" "향후 10년간 던디 5권을 뛰어넘을 라노베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동료 작가의 증언이 있다.
나스는 따를 수 없다. 나스는 이런 표절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톨스토이+니체+셰익스피어를 나스가 어떻게 이겨링크[1]
해당 글 캡쳐본.[2]
- 본인 스스로를 복돌이라 인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부터 불법공유에 대해 비교적 느슨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큰 사건이 터진다.
- 평소 라이트노벨을 사더라도 끝까지 읽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늑대와 향신료나 소드 아트 온라인도 1챕터도 못 읽었다고 했다.
- 엔딩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한국 라이트노벨은 물론이고 일본 라이트노벨까지 통틀어도 가장 잘 만들어진 라이트노벨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 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4]에 대해서는 대박도 쪽박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읽을 만한 라이트노벨이라는 평을 내렸다. 작가가 목표한 바가 즉흥적인 재미뿐만이 아니라 어떤 테마라면 보다 행동과 행동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을 남겼다.
- 시드노벨에서는 개와 공주 시리즈를 유일하게 모으고 있었으며 플롯에서나 장면에서나 라이트노벨 중에서는 뛰어난 시리즈라고 평하였다. 등장인물 중 노세현을 격렬하게 애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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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터넷 상에서
페이트는 문학 발언을 중2병 넘치게 했던 것이 밝혀져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밑 캡쳐에서 아카펠라가 작가이다. 실제로 지금도 네이버 블로그 닉네임은 아카펠라.
- 던전 디펜스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바르바토스와 데이지, 가장 애정하는 인물은 바르바토스라 하였다.
- 독자들의 불쾌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설 던전 디펜스와 건달의 제국이 양산형 소설이라는 경멸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 예시들이다. 이는 자신의 소설을 좋아해주는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볼 수도 있기에 비판 받는 부분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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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년 전에 쓴 일기가 폐부를 찌른다...
2년 전 일기 내용: ”뻔뻔스러움.─누구나 자기 삶에 묻은 때를 닦아낸다. 때가 닦아지면 사람들은 이제 깨끗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때를 닦은 그 손수건은 어떻게 되었는가? 오물은 다만 그대가 신경 쓰지 않는 곳으로 옮겨졌을 뿐이다. 문학은 바로 그곳을 신경 써야 하지만, 어디에서나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만이 반복되고 있다. 대체 무엇을 쓰고 있는가?”
글 내용 : 으... 아... 그러니까... 돈이... 돈이 필요해서... 그러니까... 시발 미안해... 링크
2년 전 문학 작품을 쓸 때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를 사용하는 작가 또는 소설을 비판하는 일기를 썼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그런 양산형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
맥●●●●●milky1**( 유헌화 작가) : 정말로 쓰고 싶은 건 마녀의 변호사나 일인연극, 사창가 같은 거라구...
멍●0228y** : 시발놈아 던디는 내 인생의 낙이었어 떡씬빼고
멍●0228y** : 제발 거기에다가 안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됨ㅋ 따위의 사족은 붙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링크
단, 이 댓글에서 작가가 언급한 것은 완결된 던전 디펜스가 아니라 당시 연재 중이었던 건달의 제국이었다고 한다. 멍●라는 독자가 작가가 던전 디펜스를 쓰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라 오해를 한 것. 다만 어쨌든 유헌화 작가가 건달의 제국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돈을 벌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라고 말한 것은 맞다.
- 돈을 벌기 위해 기존 양판소들의 요소를 모아서 하루 만에 완성된 컨셉을 갖고 시작하였다고 한다. 표절 논란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과거 컨셉질 발언들은 안면에 철판을 깔았냐며 빈축만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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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부가 표절작을 연재하면서 나온 일화들이다. 이 정도면 뻔뻔함을 넘어 안면에 비브라늄을 깔았다고 해도 될 듯
3. 각종 논란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인지, 작품 내외로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이 많았다. 텍본 옹호 발언 사건으로 크게 데인 후에는 모든 인터넷 활동을 접었다. 더 이상 인터넷에서 활동하지 않게되어 이제 별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나 싶었지만... 가장 큰 사건이 터져버렸다.3.1. 텍본 옹호 발언 논란
던전 디펜스/신판이 발매된 이후 인터넷 토렌트 사이트에 찾아가 텍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일이 있다. 그 이후 별다른 사과를 하지 않은 채(사과문을 올리기는 했으나 자기가 작가들의 대표자인 것처럼 발언한 것에 대해서만 사과했을뿐이며, 자기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발언하였다) 인터넷 활동을 중단하였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유헌화/불법 텍본 옹호 발언 논란 문서 참고.
3.2. 일본해 표현 사용 논란
건달의 제국 연재 중 일본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많은 비판을 받고 결국 본문을 수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3.3. 표절 논란
던전 디펜스, 건달의 제국을 쓰면서 다양한 표절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다. 작중 감동적이거나 철학적이라고 평가받았던 장면들이 대부분 다양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서 배껴온 것이라는 것이 들통났다.많은 동종 업계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와중에 아무 발언도 하지않고 소설을 연중시키고 잠수탐으로써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