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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 ユーファ | Eu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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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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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우시아 에토레이카[1] (Euphausia Etorei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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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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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타리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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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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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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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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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 (초기) 로얄 서머너 (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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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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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엔 미사토[2] 에밀리 버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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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해에 있는 「비르가섬」의 취락에서 공주와 같은 입장에 있는 무츠타리족의 무녀. 무츠타리족의 상당수가 귀의하고 있는 토착신앙의 중심인물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특별한 신체(神体)를 맡고 있는 신분이기도 하다. 원래 마법적성이 높은 무츠타리족 중에서도 유파는 특히 감각이 뛰어나며, 그녀의 이마에 있는 제3의 눈은 요정의 눈을 뛰어넘을 정도의 선명함으로 마그라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 특징
무츠타리족 수장인 에딘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섬의 무녀로, 풀네임은 유파우시아 에토레이카.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있고 옆머리를 땋은 금발의 무츠타리족 소녀.섬에 상륙한 일행과 물가에서의 우연히 조우하는 것이 첫 등장. 이후로 섬에 닥친 재앙에 무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여론을 이기지 못한 에딘과 함께 용신의 유적으로 향하나 신전에서 괴물들에 휩쓸려 실종된다. 주인공 일행은 에딘에게 의뢰를 받고 신전으로 향하여 유파를 만나게 되며, 유파는 신전의 최심부로 향하면서 무츠타리족이 믿던 종교의 허울과 진실을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지배된 용신을 쓰러뜨릴 각오를 하면서 아키타이프에 각성. 각성하는 아키타이프는 서머너.
종교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무녀의 책무에서 해방된 유파는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명목상으로는 용신의 창을 다루기 위해 동행하는 것이나, 실제로 유파만이 용신의 창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의 루이 암살 작전에서는 작전의 핵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애요소가 적은 이 게임 내에서 주인공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장 많이 나타내는 캐릭터이며,[3] 백치미 있는 성격, 귀여운 외모와 특이한 억양 등 여러 모습들 덕분에 삼안이라는 외형적 결점이 있음에도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캐릭터이다.
세 눈 때문에 천진반이라고 부르는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머리가 긴 금발이란 점만 빼면 고전 판타지 만화인 3X3 EYES의 히로인 팔바티를 모티브로 했음이 분명한 캐릭터다. 팔바티도 눈이 셋인데다, 첫 등장 시 긴 망토와 지팡이를 갖고 있어 유파와 옷차림이 비슷했다.
3. 이야기 속에서
부모(선대 족장)들이 용신의 분노를 잠재운다며 바다에 나갔다가 사망한 후부터 용신의 무녀로 키워졌으며, 언젠가 자신도 용신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바쳐져야 한다고 어릴 적부터 생각하며 자랐다. 이런 방식에 추호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유파도, 신전에서 주인공을 만나 함께 고대 유적을 탐사하며 용신의 정체와 무녀로서 자신이 갖는 의무에 대해 보다 새로운 식견을 갖게 되고, 자신의 불안을 직시하며 아키타이프 ‘서모너‘를 개방하게 된다.이후 신성교의 교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교회의 신자들과 교류하게 되고, 자신이 돌보는 병든 신자들이 낫지 않는 것이 신앙의 결핍 때문이라 생각하는 한 신성교 사제의 폭주를 주인공과 함께 수습하는 것이 유파의 후원자 퀘스트다. 유파 본드 8랭크는 주인공의 식견이 최고(5랭크)여야 완결되니 부지런히 올려두자.
4. 성능
주나와 동일한 마력 딜러 포지션. 주나보다 마력 수치는 낮지만 스텟 분배가 덜 극단적인 편이라 활용 가능한 아키타이프의 범위는 조금 더 넓다. 특히 속도가 하이지메 다음으로 빠르다. 때문에 사실 페이커로 운용하기에는 주나보다 유파가 더 좋다.[4][5]소환사 계열은 전용 아키타이프인 로얄 서머너를 제외하면 특별 실험을 통해서만 스킬과 진테제가 해금되고 소환사 스킬은 다른 아키타이프에 스킬 계승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는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지만, 그만큼 스킬 하나하나의 성능이 뛰어나 게임 중~후반부에서 특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스킬 해금 전까지는 다른 아키타이프를 사용하다가 해금이 어느정도 되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아키타이프 : 소환사, 탐구자, 광대, 마술사, 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