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2:50

유나이티드 항공/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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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항공 사고3. 서비스 문제
3.1. 오버부킹 관련 사건 사고3.2. 수송 중 동물 폐사 사고3.3. 기내 수하물 관련 사건 사고3.4. 강제 하기 사건
4. 전산시스템 문제5. 기내에서 나온 뱀

1. 개요

사실 항공 사고는 그냥 타 사와 비슷하거나 설계 결함 및 9.11 테러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사고도 있다. 하지만 이 항공사가 진짜로 욕을 먹는 이유는 서비스정신 결여 때문. 한국어로 개나이티드라는 비아냥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심지어는 저가 항공사들까지도 한국 항공사들 자체가 유난히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편이긴 하지만, 평균적인 타 외항사들의 서비스와 비교해 봐도[1] 유나이티드의 서비스 정신 결여는 명백하다. 유나이티드를 타 보면 비싸도 국적기를 외치거나, 하다못해 서비스 수준이 준수한 다른 외항사를 찾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심지어 유나이티드의 서비스정신 결여는 미 연방법원도 인정했다.

2. 항공 사고

1931년에 운항을 시작한 이후부터 2001년에 9.11 테러에 휘말릴 때까지 발생한 사망 사고는 총 35건이며, 이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은 2차례의 트랜스 월드 항공 소속 기체와의 공중충돌에 휘말린 TWA기 탑승객들과 제2세계무역센터 붕괴 당시 사망자들을 제외해도 총 1154명이다.

이 사고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NTSB든 다른 국가의 항공 사고 조사 기관이든 무조건 조사를 진행할 사고이다.
  • 2023년 유나이티드 항공 702편 경착륙 사건
    2023년 7월 29일 유나이티드 항공 UA702편이 텍사스주 휴스턴-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IAH)에 착륙하던 중 사고를 당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2024년 3월엔 6일 동안 5번 사고를 내는 등 정비 문제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하필이면 5건의 사고중 4건이 보잉 기종이라 2024년 들어 이슈화된 보잉의 품질문제와 겹쳐 보잉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증대시키는데 한몫했다.[6]
  • 2024년 5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 한국에서 출발한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UA806)가 오후 1시 48분경 일본 센다이 동쪽 바다 부근 상공에서 다시 한국으로 회항했다. 사유는 기장과 승무원들의 단체 식중독. 공식적인 회항 사유는 ‘기타 사항’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륙 전 외부에서 먹은 음식이 문제가 된 듯하다.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5월 20일 오후 12시 5분경 다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현지시간) 오전 6시 9분경 샌프란시스코에 무사히 도착했다. #1 #2 #3[10]
  • 2024년 7월 26일, 유나이티드 항공 849편의 기장석 속도계에 이상이 발생해 도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7월 27일, 849편의 복편인 848편에서 같은 항공기에서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해 도쿄 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1]

3. 서비스 문제

  • 2018년 5월 4일엔 승무원이 만취 상태로 승객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Trans States Airlines가 운영하지만, 유나이티드 항공과 계약하여 UA 편명[12]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UA도 이번 사건에서 비켜갈 순 없을 듯.
  • 2015년 6월, 미국 땅콩회항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났다. 비상착륙한 승객들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공항에 그냥 방치하다시피한 것. 한편 승무원들은 인근 호텔에 투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주 비슷한 사건겨우 며칠 전에도 있었다는 것.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불편한 곳에서 잠들도록 놔두고 본인들은 인근 호텔에 투숙한 것까지도 똑같다. 이런 사태가 이미 일어났음에도 정책을 수정할 생각은 전혀 안 했다는 것이다.
  • 현지시간 2017년 2월 13일,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항공편 기장의 기괴한 행위에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나타난 기장이, 기내 방송으로 횡설수설하기 시작한 것. 자기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내용부터 트럼프 힐러리도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등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심지어는, 인종이 다른 커플 승객들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13]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여성)이 아니라 남성 기장이 운행할테니 안심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발언을 마무리했고, 승객의 절반 정도가 놀라서 탑승을 거부하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기장은 마지막에는 승객들을 안고 눈물을 흘리는 기행을 보이다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갔다. 그 이후 기장을 교체하느라 약 90여분 간의 지연이 발생했다고. #1, #2, #3.
승객들 입장에서는 기겁할 만한 게, 단순한 기괴 행위가 아니라 기장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단순히 불편이나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승객 전원의 목숨이 걸린 일이다.
  • 2017년 3월 26일(현지 기준) 덴버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는 항공편에서 10대 여성 2명이 레깅스를 입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 당했다. 항공사는 "항공사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유나이티드 패스' 항공권으로 이 같은 특별 항공권을 사용하는 승객에겐 일정한 복장 규정이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 하지만 이 규정에는 부적절한 의상의 기준이 아예 없고, 승무원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되고, 두 소녀 중 한 명의 아버지는 반바지 차림이었는데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여성 승객에 대한 성차별, 심지어 10대 소녀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라는 비난이 쏟아졌으며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는 "10대가 그럼 비즈니스 정장이라도 입어야 하느냐, 걔네들에겐 레깅스가 비즈니스 정장이나 다름 없다."고 비꼬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까지 하였다. 허핑턴포스트 마켓워치
  • 2017년 4월, 예비 부부가 지정된 좌석을 다른 사람에게 점유당해 다른 자리에 앉자, 승무원이 원래 자리로 돌아갈 것을 지시하고, 잠깐의 실랑이 후 지정된 좌석으로 돌아갔음에도 공항 경찰이 개입해 하기 시킨 일이 있었다. #
  • 2017년 4월 24일, 뉴어크에서 파리로 가야 할 승객을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에 탑승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승객은 영어를 모르는 승객으로, 게이트가 변경되었다는 방송을 프랑스어로 하지 않아 잘못된 게이트에 대기했으며, 담당 직원이 티켓을 확인하지 않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 항공사 측은 티켓을 전액 환불해 주고 유나이티드 항공의 파리행 항공기를 태웠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28시간을 허비했다고. # ##

3.1. 오버부킹 관련 사건 사고

  • 2017년 4월, 강제 하기 사건으로부터 바로 전 주에, 1등석 탑승했던 승객이, 갑자기 뛰어들어온 승무원에게 "비행기에 사람이 찼으며,[14] 회장님보다 우선 순위인 분이 왔으니까 나가라. 불응하면 수갑을 채우겠다.[15]"는 말을 듣고 일반석으로 쫓겨나[16] LA로 오는 사건이 있었다.

    이 승객은 Geoff Fearns라는 이름을 가진, 미국 어바인에 소재한 투자 회사 TriPacific Capital Advisor의 백인 회장이었다. 그는 컨퍼런스 때문에 하와이행 비행기를 탔고, 일정이 촉박했던 그는 하와이에서 LA로 돌아오기 위해 1000불을 들여 할인 없이 1등석을 예매했다고 한다. 기사[17]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문서에도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지만, 승객이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일등석을 이용하는 이유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동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탑승한다. 항공사는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1000불은 한화로 약 113만 원, 겨우 한국에서 동남아 여행가는 거리를[18] 시간당 20만 원 가량을 들여가며 탑승하는 것이다. 거기에 대기업 회장 정도라면 당연히 항공사의 VIP 고객인데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저런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회장님은 현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승소할 자신이 있고, 재판을 진행할 충분한 재산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유나이티드를 탈 생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장난해요?(Are you kidding?)"라고 답하였다.

3.2. 수송 중 동물 폐사 사고

  • 2017년 4월 26일, 영국 The Sun, 데일리 메일, The Daily Mirror 등의 매체에서, 런던에서 시카고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67-300기 화물칸에 탑승한 토끼가 숨졌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토끼는 일반 토끼가 아닌, 2010년에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기네스에 등재된 토끼인 다리우스의 새끼인 시몬[19]으로, 생후 10개월임에도 3피트(약 91cm)나 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성장 중이었고, 미국으로 새로운 주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비행 3시간 전에 수의사의 검진을 받았을 때 수의사가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고, 처음 짐칸에 놓였을 때도 컨디션이 좋았다고 한다. 이에 유나이티드 항공은 전 주인과 새 주인과의 법적 소송을 준비해야할 상황에 놓였는데, 정작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기사
  • 2012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5년 간 유나이티드 항공 편으로 승객과 함께 가던 애완동물 가운데 수송 도중 죽은 사례가 모두 53건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미국 항공사에서 일어난 기내 애완동물 사망 사고 136건의 39%를 점하는 압도적인 수치이고, 또한 애완동물 수송 중 사망 사례 최다에 해당한다고 한다. # 참고로 2017년 한 해 발생한 기내 애완동물 사망사고 24건 중 무려 75%인 18건이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
  • 2018년 3월 13일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을 출발해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한 유나이티드 항공 1284편이 비행하는 도중 애완견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인이 소형 운반 용기에 넣은 프렌치 불도그 '코키토'를 승무원 지시에 따라 오버헤드빈에 옮겼으나, 숨진 채 발견된 것. 한 탑승객은 운반 용기가 좌석 아래 들어갈 수 있도록 고안됐으나, 일부가 기내 통로를 막게 되자 승무원이 강압적인 태도로 승객에게 강아지를 짐칸에 올리도록 했다며 "소유주는 처음엔 반대 의사를 표하다 결국 지시에 따랐다"라고 전했다. 죽은 애완견은 짐칸에 올려진 후 30분 이상을 짖어댔으며, 착륙할 때까지 기내 선반 안에서 전체 3시간 30분 가량 갇혀 있었다. 목격자인 매기 그레밍거는 "비행이 끝나고 나서 그 여자 주인은 강아지가 숨진 것을 보고 기내 복도에 앉아 큰 소리로 울었고 주변의 승객들도 완전히 놀랬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결국 프리한 19에서도 소개되었다. 출처

3.3. 기내 수하물 관련 사건 사고

  • 2017년 6월,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악기를 기내에 가지고 타려다 짐칸에 실어야 한다며 제지당했다. 그런데 이 바이올린은 웬만한 차 한대보다 더 비싼 17세기에 제작된 고가의 바이올린이었고, 연주자는 상황 설명과 함께 추가 요금 지불 의사까지 밝히며 대책을 요청하였으나 막무가내로 저지당한 것도 모자라 손에 상처까지 입었다. #1, #2, #3
  • 2021년 7월에는 장애인 인권운동가 엥그라시아 피게로아(Engracia Figueroa)의 맞춤 전동휠체어를 운송 과정에서 파손하고, 보상이라면서 낡고 몸에 맞지도 않는 수동식 휠체어를 제공하는 일이 있었다. 피게로아는 몸에 맞지 않는 휠체어에서 5시간 가량을 버티다 욕창과 부종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해 10월 31일 숨졌다. 뉴스위크 기사 소속 단체의 성명문
  • 2017년 4월, 여객기 안에서 한 남성 승객이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진 전갈을 치우려다 전갈 침에 쏘이는 일이 있었다. 해당 전갈은 승무원들이 죽인 뒤(...) 기내 화장실에서 처리했다고. 기사

3.4. 강제 하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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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산시스템 문제

  • 현지 시간 2017년 2월 8일, 또 전산 장애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가 일어 났다. 이번에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지난 사례와 같은 전면적인 운항 지연은 없었다.

5. 기내에서 나온 뱀

  • 2022년 10월, 뉴저지행 국내선 항공편의 비즈니스석에서 살아 있는 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국내 기사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1] 다른 3성급 항공사들만 봐도 당장 4성급으로 올려도 될 정도로 서비스의 질에 공들이는 항공사들이 꽤 있다. 사실 같은 4성급이라도 대한항공 처럼 상당히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아에로플로트처럼 틱틱 던져주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다. 즉 서비스는 주관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성급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하면 좋다. [2] 당시엔 엑스레이 스캔 장치가 없어 수하물은 오로지 육안으로만 확인하였다. [3] 그땐 레스토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4] 나머지 2대는 아메리칸 항공 소속이었다. [5] 유도로에 총 5대의 항공기가 있었는데, 사고가 났다면 최대 1085명의 사망이 일어날 뻔한 위기였다! [6] 다만 유나이티드 2477편 활주로 이탈 사고(737 MAX 8)를 제외하고는 단종된 기종(737-900, 777-200ER, 737-800)인 만큼 보잉의 결함이 아니라 유나이티드의 정비결함일 가능성이 크지만, 언론이 보잉의 품질문제와 엮어서 보잉의 문제인 것 처럼 보도하는 바람에 소비자 불안을 부추기고 말았다.정작 에어버스 기체인 821편 회항은 국내 언론사에서는 보도되지조차 않았다. [7] 보잉 737-900 기종의 좌측 엔진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8] A320의 유압 장치에 이상이 생겨서 회항했다. [9] 보잉 737-800 기종의 페널이 비행중 떨어져 나갔다. [10] 그나마 기장과 부기장은 다른 것을 먹었기 때문에 무사히 착륙이 가능한 것이었다. 기내식을 보면 알겠지만 식중독 등의 문제로 인해 기장과 부기장은 다른 것을 먹도록 되어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케이더링 업체까지도 다르게 한다. [11] 737-824(WL), N35260 [12] UA4689, 덴버(DEN)-윌스턴(ISN).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제외한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델타 등 미국의 대형 항공사들은 로컬 노선을 지역 항공사와 계약하여 운항하는 경우가 많다. [13] 이 짓거리를 당한 승객은 일등석 승객이었다. [14] overfull [15] They said 'they’d put me in cuffs if they had to' [16] 참고로 미국의 1등석은 아메리칸 항공을 제외하면 100% 국내선, 단거리 국제선용 비즈니스석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우등고속이나, 본토에서 하와이를 오가거나 동서 횡단을 하는 노선은 일반적인 풀플랫 비즈니스 좌석의 항공기를 투입한다. 즉 이 사람은 단거리도 아닌 중거리 노선에서 풀플랫 좌석을 자비로 예약했는데 일반석으로 쫓겨났다는 것이다! [17] 심지어 제프 회장이 일반석으로 쫓겨난 후 배치된 자리는 3인석의 가운데였는데, 양 옆이 부부싸움을 한 바람에 서로 떨어져 앉겠다고 한 부부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제프 회장은 비행 내내 부부싸움을 들어야 했다고 한다. [18] 그래도 호놀룰루에서 LA면 5시간 반~6시간 정도 걸리니 아주 짧은 노선은 또 아니다. [19] 종은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 유지비만 해도 1년에 5,000 파운드(약 724만 원)가 들며, 이 토끼의 주인인 아네트 에드워즈의 토끼는 한 차례 대여비만 500 파운드(약 72만 원)에 달하는 비싼 몸을 자랑한다. [20] 그리고 기타 값 3500달러 안 주려던 유나이티드는 주가 하락으로 무려 1억 8000만 달러(2023년 기준 2432억 7천만원의 금액이다!) 를 공중분해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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