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SideM의 앨범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WORLD TRE@SURE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드 트레저 (영제 : Librarian)
1. 개요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영화로, 1편의 감독은 피터 윈더, 2편부터 3편까지의 감독은 조나단 플레이크. 주인공 플린役에는 ER에서 존 카터 역을 맡았던 노아 와일.메트로폴리탄 도서관의 사서로 취직하게 된 주인공 플린이, 각종 보물들을 찾아 쏘다니는 어찌보면 인디아나 존스의 아류격으로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다. 차이점이라면 인디아나 존스가 그래도 번듯한 교수 직합에 싸움도 잘 하는 터프가이지만, 플린의 경우는 어딘가 나사빠진 데다가 30대가 되도록 수업만 듣느라고 직업도 없고 그렇다고 싸움을 잘 하는 것도 아닌 전형적인 Nerd이며, 인디가 개인으로서 모험을 한다면 플린은 도서관의 사서로서 악과 싸우는 의무가 있다는 것. 사실 이 점이 프랜차이즈의 의의로 시리즈를 만들때 근육질의 슈퍼 히어로 타입의 캐릭터가 아니라 똑똑해도 뭔가 어설프고 자신감이 부족한 주인공이 활약하며 성장한다는 점이 메인 포인트였다. 인기가 있긴 있었는지 TV 시리즈로 계속되고 있다. 다만 TV 시리즈가 되면서 플린보다는 신 캐릭터들이 더 자주 나온다.[1] 시즌 1 만해도 플린은 4개의 에피소드에만 등장. 사실 플린은 스토리상 굉장히 큰 일이 벌어질때 주로 나오는 편이다.
TV 시리즈는 시즌 4까지 나왔지만 2018년 시즌 5를 앞두고 캔슬돼서 새로운 방송국을 찾고 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 플린 카슨: 학위가 22개나 있는 인물로 30대가 될 때까지 직업 구할 생각은 안하고 학위를 더 구할 생각만 하고 있어서 보다못한 교수[2]가 그에게 즉시 학위를 줌으로써 6개월 동안 수업을 못듣게 된다. 상심해있던 차에 신비한 편지가 와서 도서관에서 면접을 보게 되고 이후 사서가 된다. 초기에는 다소 어리바리하면서도 새로운 지식과 수수께끼를 푸는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셜록 홈즈가 하듯이 사람을 관찰하고 개인사를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 1편 초반에는 전형적인 샌님이라 운동신경도 둔하고 찌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TV 시즌 1 최종화의 평행세계에서 이 모습을 다시 보인다. 2편에서부턴 자신감이 너무 넘치기 시작해서 삽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3편에서는 도서관의 의무에 인생을 바친 상태가 돼서 개인의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불만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계속 성장해 나가는 것이 특색. TV 시리즈 시작 시점에서는 사서가 된 지 10여년이 지났는데 원래부터 사람 사귀는데 서툰 데다가 혼자서 모험하는 게 버릇이 돼서 다른 동료들과 협력하는 걸 힘들어했다. TV 시리즈에서는 시즌 1, 2에서는 거의 게스트 출연급이었는데 이후 시즌부터 등장이 더 늘어났다. 시즌 첫 번째와 마지막 에피소드는 꼭 주역으로 등장한다.
- 저드슨: 플린의 선배격 인물로 겉보기엔 비실 해보이는 노인이지만 사실 강하다. 1편 최후반에 플린이 도움이 필요하다며 해병대를 불러오라고 했는데, 저드슨이 자신이 해병대 출신이라며 혼자 왔다. 그리고 악당들 상대로 무쌍을 벌인다. 이후에는 마법으로 플린과 접촉하며 조언을 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성격은 굉장히 온화해서 플린이 찌질한 모습을 보여도 참을성 있게 달래며 조언해주는 인물. TV 시리즈에서는 아예 플린이 저드슨을 두고 자신의 아버지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TV 시리즈에서는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서 거울속에서만 나왔으며 자신이 떠날 때가 되었다고 얘기하나 플린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속작과 TV 시리즈를 통해 설정이 확장돼서 사실 초대 사서이며 고대의 악신을 봉인한 적도 있다고 나온다. 결국 시즌 1 초반에 다음 세상으로 떠난다.
- 샬린: 도서관의 재무담당으로 보이며 플린을 면접한 사람이다. 굉장히 깐깐하고 엄격해서 출근시간에 조금만 늦어도 월급에서 깎는다고 할 정도이며, 플린이 외국으로 임무를 나가면 영수증 다 챙기고 정리해서 오라고 할 정도. 사실 과거 수호자였으며 저드슨과 함께 고대의 악신을 봉인했다고 TV 시리즈에서 설명된다. 플린이 끔찍히도 아끼는 사람중 한 명으로 저드슨이 상냥한 아버지면 이 쪽은 엄한 어머니 격. TV 시리즈 시즌 3에서 결국 저드슨처럼 다음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
- 니콜 눈: 도서관의 수호자로 터프한 여전사 타입의 여인. 플린의 최초 수호자로 1편에서 함께 모험을 했다. 본래 플린의 선배 사서의 동료였고 그와 사랑에 빠졌었지만, 그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았다[3]. TV 시리즈 시즌 4에서 재등장하는데...[4]
3. 메트로폴리탄 공립 도서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영화 속에서는 박물관 외에도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된 전시실이 따로 있다. 그 전시실들에는 전설이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온갖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구조는 대중들에게도 개방된 박물관과, 책꽂이의 비밀 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전시실, 그리고 전시실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나오는 대형 전시실, 아직 전시실에 전시되지 않은 보물들을 보관해 놓은 복도[5]가 있다.
4. 박물관 소장품
메트로폴리탄 도서관에 소장된 보물들4.1. 보물
- 모나리자 - 자그마치 진품이다. 저드슨의 말에 따르면 진품을 대중 박물관에 전시하겠느냐고.
- 트라이던트 - 포세이돈의 삼지창. 이걸 들고 물(Water)과 관련된 단어를 언급하면 창날 부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 연금술사의 돌 - 플린이 무려 100만 유로나 주고 경매에서 입찰 받은 명 황실의 도자기를 깨버린 뒤, 그 안에서 찾은 돌. 이 돌에 닿은 물체는 모두 황금이 된다.
- 제트팩 - 보통 신입 사서들이 제트팩 타려다가 박살내는 데 4시간이 걸리는데 플린은 불과 3시간밖에 안걸렸다고 저드슨이 "축하"한다. 이러다가 성배를 깨뜨려서 플린이 멘붕하지만 성배는 다행히 자기수복이 가능한 물건이었다.
- 황금 양털
- 에덴의 사과 - ....라지만 사실은 저드슨이 며칠전에 놓고 간 사과였다고 한다(...)
- 성궤
-
유다의 성배
- 예수의 수의- 플린이 트라이던트로 물범벅이 된 뒤 닦으려고 썼다(...)
- 판도라의 상자 - 플린이 호기심에 열려고 했다가 저드슨에 저지당했다. 상자 한 번 열었다가 1000년 동안 악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 엑스칼리버 - 평소에는 바위에 꽂혀 있는데, 이게 자의식이 있어서 자기 멋대로 날아다닌다. 플린이 엑스칼리버를 가지고 검술 연습을 하는데, 플린이 전시실에 들어오기만 하면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와 플린을 괴롭힌다. TV 시리즈 시즌 1에서는 아더 왕의 왕관을 가진 악당에게 조종당해 플린을 찌르게 되고, 이후 원래 박혀있던 바위를 찌름으로서 검 속의 마법이 적출당한다. 소멸하기 전에 죽어가던 플린을 구하고 바위와 융합해서 사망(?) 그러나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과거로 돌아간 플린이 프로스페로와 싸울 때 호수의 여인이 보내줘서 다시 한번 플린과 만나게 된다.
- 하늘을 날으는 양탄자
- 수 인디언의 화살촉 - 2편 초반에 플린이 기존 고고학 이론보다 더 먼 곳에서 발견돼서 악당들을 쫓는 와중에 빼가려고 해서 죽을 뻔했다. 이후 저드슨이 얻어서 오는데 Ebay에서 사왔다고 한다(...)
- 로즈웰에 추락한 UFO
- 젊음의 샘 - 플로리다의 세인트 아우구스트에서 찾은 것. 저드슨이 시험해보려고 썼다가 일시적으로 어린 애가 된 적이 있다.
- 한 쌍의 황금 사자상- 도서관 내부 입구(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곳) 근처에 있다. TV 시리즈 시즌 4에서 이브 베어드가 기억의 궁전을 쓰기 위해 기억한 것중 하나이다.
- 블랙버드 체스트 - 뭔진 모르겠으나 플린이 엄마의 65번째 생일파티에 불참하면서까지 찾은 것. 플린은 이걸 찾느라 일상 생활을 놓친 것을 마음에 두고 있다.
- 다빈치의 일기 - 동창회에 참석하는 대신 찾은 것. 역시나 이것도 일상 생활을 놓친 게 뭐 같다며 마음에 두고 있었다.
- 메두사의 머리 - 경비원 한 명이 실수로 이걸 보고 돌로 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그 외 - 눈에 띄긴 하나 이름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보물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지하 대형 전시실에는 아예 건축물을 떼어다 전시실 벽에 붙여놓기도 했다.
4.2. 동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는 보물들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희귀한 동물들도 보살피고 있다.- 네시 - 지하 대형 전시실 바닥에는 큰 수조가 있는데 거기서 서식 중. TV 시리즈에서도 언급된다.
- 황금알을 낳는 거위
[1]
사실 TV 시리즈 제목은 The Librarians다.
[2]
사실 작중 악역인 뱀의 형제단의 일원이었다. 이걸 알게 된 플린이 말하기를 "나한테 A- 줬을 때부터 악당이란걸 알았어야 했다"고(...)
[3]
사실 이 선배 사서는 살아있었고 도서관을 배신했다. 1편의 최종보스로 등장
[4]
최종보스로 나온다.
[5]
이 복도에는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