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04:57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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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43F8><colcolor=#FFC100> 워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HBO, 맥스(스트리밍), Cinemax, TNT
워너 미디어 뉴스 & 스포츠 CNN US, HLN, CNN 인터내셔널, NBA TV, AT&T SportsNet
워너 브라더스 영화: 뉴 라인 시네마,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애니메이션, DC 스튜디오, DC 엔터테인먼트( DC 코믹스, DC 유니버스 인피니트)
방송: TCM, 카툰네트워크 ( 어덜트 스윔), 부메랑, 카투니토
기타: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 포트키 게임즈),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카툰네트워크 스튜디오, 해나-바베라 스튜디오 유럽
직배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디스커버리 채널 방송: 디스커버리 채널, 디스커버리+
해체 및 분사 머시니마, TMZ, The CW }}} }}}}}}}}}

<colbgcolor=#3D43F8><colcolor=#FFC100>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Warner Bros. Discovery
파일: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로고.svg 파일: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로고 화이트.svg
공식 명칭 Warner Bros. Discovery, Inc.
업종 대중매체, 엔터테인먼트
형성 전 워너미디어, 디스커버리
설립일 2022년 4월 8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1]
주소 미국 뉴욕주 뉴욕시 230 Park Ave South
이사회
의장
새뮤얼 디피아자 (2022년~ )
경영진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 (2022년~ )
CFO
거너 위든펠스
CRO / CSO
브루스 캠벨
구성 회사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홈 박스 오피스
CNN 글로벌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US 네트웍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스트리밍 &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터내셔널
지배 구조 뱅가드그룹 (8.8%)
어드밴스 (8.1%)
블랙록 (6.7%)
편입 지수 나스닥 100, S&P 500
상장 거래 나스닥 (WBD)
시가 총액 284억 달러 (2023년 12월)
매출 338억 달러 (2022년 연결)
순이익 -72억 9,000만 달러 (2022년 연결)
부채 856억 5,000만 달러 (2022년 연결)
자본 483억 5,000만 달러 (2022년 연결)
종업원 약 37,500명 (2021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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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타임 워너 시절2.2. AT&T의 인수 이후 워너미디어 시절2.3. 디스커버리와의 합병 및 AT&T에서 분사
3. 계열사
3.1.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출범 후
4. 기타

[clearfix]

1. 개요

2022년 4월 8일 워너미디어 디스커버리의 합병으로 새워진 종합 미디어 회사이다.

2. 역사

2.1. 타임 워너 시절

파일:타임워너 로고.png
타임 워너 시절 로고[2]

1990년 Time Inc.와 워너 커뮤니케이션스가 합병하면서 타임 워너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미국 미디어 재벌. 그 유명한 시사 잡지인 타임지의 타임과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의 워너가 맞다. 2014년 Time Inc.가 분사해서 나간 이후에도 타임 워너 명칭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타임 없는 타임 워너 AT&T가 타임 워너 인수를 완료한 2018년 6월 15일워너미디어(WarnerMedia)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5년에는 시카고의 언론기업인 트리뷴 컴퍼니와 TV 방송망을 개국하였다. 오늘날의 The CW의 시초. 2001년에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AOL사와 합병하였으나[3], 나중에 닷컴버블 사태로 AOL의 자산이 급격히 감소하자[4] 회사 전체가 큰 타격을 받았고 결국 2009년에 다시 분사하여 서로 완전히 남남이 되었다. #

1996년에 CNN 카툰 네트워크로 유명한 테드 터너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을 75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현재까지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후 워너 브라더스의 최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은 Cartoon Network와 자매 채널에서 방송한다. 더불어 터너 픽처스는 톰과 제리 저작권을 가진 업체이다.

타임 워너 케이블이라는 유선 방송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09년에 따로 떨어져나왔다. 따라서 2016년에 AT&T가 타임 워너를 인수했을 때 이름과 달리 타임 워너 케이블은 인수 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2014년 6월에 Time Inc.가 24년 만에 분사해서 나오고 합병 이전의 워너 커뮤니케이션스 계열만 남게 되면서 규모가 절반 크기로 줄어들었다.

2014년 7월, 난데없이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약 800억 달러라는 가공할 거액으로 타임 워너를 사겠다고 나서고 있으나 즉각 퇴짜를 맞았다. 타임 워너의 회장인 제프리 뷰커스는 단칼에 폭스 주식이 개판이고 나아가 절대 팔 생각 없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애플이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타임 워너 측에 인수를 제안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타임 워너의 인수 논의는 초기 단계에서 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애플과 타임 워너 모두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미국에서는 2010년대 중반까지 라이벌 월트 디즈니 컴퍼니, 뉴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3대 미디어 그룹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이후에는 위상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5]

2.2. AT&T의 인수 이후 워너미디어 시절

파일:TimeWarnerMerger.jpg
[6]

2016년 10월, AT&T가 타임 워너를 854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합병이 승인된다면, 2010년 이후 컴캐스트 NBC유니버설 합병과 버라이즌 AOL 합병에 이은 세번째 거대 미디어 그룹 간의 합병이 된다. AT&T가 타임 워너를 노린 배경에는 거대한 통신 분야에서의 비중에 비해서 빈약한 방송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분석이 지배적이다.

AT&T는 854억 달러를 현금과 주식으로 타임 워너에 지불할 예정이다.[7] # AT&T의 합병안은 2017년 2월에 타임워너 주주들의 승인을 거친 이후 3월 15일에 유럽 연합 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방통신위원회의 승인을 거쳤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독과점 문제로 타임 워너 인수를 취소하라며 AT&T를 상대로 소송을 건 상태인데, 이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타임 워너 산하 CNN에 대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이 좀 있다. 실제로 법무부가 소송을 건 지 며칠 뒤에 트럼프가 'CNN은 미국(정부)의 입장을 잘 전달해야지, 비판을 하는 보도를 하면 어쩌란 말이냐'라는 취지로 트위터에 글을 남기자, 오바마 때 백악관 윤리 담당 변호사였던 놈 에이젠(Norm Eisen)은 해당 트윗에다 '그 트윗이 향후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답글을 남겼다. (The Hill)

그리고, 2018년 6월 12일에 워싱턴 D.C 연방 지방 법원은 6주간의 공판 끝에 타임 워너 인수가 경쟁체제를 약화시키고 채널 선택권을 제한시켜서 소비자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법무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넷플릭스, 아마존닷컴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효율적인 경쟁을 통해 소비자 비용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AT&T와 타임 워너의 손을 들어줬다. 기사 이에 따라 AT&T와 타임 워너는 인수 합의서에 명시되어있는 6월 20일까지 합병 절차를 서둘러서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법무부가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하기 위해서 합병 연기(Stay)를 요청하지 않는 이상 2018년 6월 12일에 공식적으로 AT&T는 타임 워너를 인수하게 되었다. #

6월 14일에 인수 절차는 완료되었고 하루 뒤인 2018년 6월 15일에 타임 워너는 사명을 워너미디어(WarnerMedia)로 변경했다. 인수 전 타임 워너의 CEO였던 제프 뷰커스(Jeff Bewkes)는 인수인계 절차를 마친 후에 회사를 떠나고 AT&T 엔터테인먼트 CEO를 역임하던 존 스탠키(John Stankey)가 새로운 CEO가 되었다. 또한, 기존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의 CEO였던 존 마틴과 CFO인 하워드 에이버릴,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게리 긴스버그 등도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그리고 존 스탠키가 직접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워너미디어도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뤄질 가능성 또한 높다. #

미국 시간으로 2019년 3월 4일, AT&T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조직 개편안이 발표됐다. 주로 방송 산업이 개편 대상이 될 예정이며, DirecTV 산하로 결성됐다가 AT&T에 함께 인수된 미국 내 지역 스포츠 채널인 AT&T SportsNet도 이번 개편으로 워너미디어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개편의 일환으로 워너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워너미디어 뉴스 & 스포츠가 결성될 예정이다. 광고 판매는 따로 결성되는 사업부가 맡게된다.

2020년에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때문에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었던 기존 워너미디어 소유의 콘텐츠들은 전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

2.3. 디스커버리와의 합병 및 AT&T에서 분사

파일:30 Hudson Yards.jpg
파일:230 Park Ave South.jpg
<colcolor=#ffffff> 워너미디어 본사였던 30 Hudson Yards (위)[8]
디스커버리 본사였던 230 Park Ave South (아래)
합병 후 두 건물을 모두 사용한다.
인수한지 2년도 지나지 않은 2020년부터 생각했던 것보다 시너지가 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인지, AT&T가 막대한 적자를 매우고 5G NR AT&T 파이버를 비롯한 통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DirecTV와 워너미디어를 매각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5월 16일에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던 디스커버리가 AT&T로부터 워너미디어의 지분을 일부 매입하기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거래가 성사될 시 향후 워너와 HBO 경영에 디스커버리의 입김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9]

그리고 미국 시간으로 5월 17일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 타결이 공식 발표되었다. 워너미디어가 AT&T로부터 분사한 후 디스커버리와 합병하여 새로운 미디어 기업을 세운다는 것. 신설된 기업의 지분 71%는 AT&T의 주주들이, 남은 29%는 디스커버리의 주주들이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즉, 의사결정권은 AT&T가 가지지만 경영진은 디스커버리 출신 인물 중심으로 채워지면서 디스커버리쪽이 HBO, 워너 브라더스, CNN, TBS 등 기존 워너미디어의 운영권을 가지게 되었다.

2022년 2월 9일에 합병안이 미국 법무부의 심사를 통과했고, 4월 8일에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서 신설 회사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영문 명칭 : Warner Bros. Discovery, Inc.)가 출범했으며 동시에 AT&T에서 최종적으로 분사되었다. 또 4월 11일부터 나스닥에 WBD라는 종목 코드로 재상장하게 되어 워너미디어란 이름은 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10]

두 회사가 합병됨에 따라 합병 이전에 두 회사가 각각 소유 & 운영하던 OTT 서비스인 HBO 맥스 discovery+를 2023년 봄에 통합시켜 새로운 OTT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

2024년 유니버설 픽처스를 소유한 컴캐스트에 합병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2022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중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 # 또, 스트리밍에 집중하기 위해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AT&T SportsNet 사업을 포기하고 파산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로서 MLB 4개 구단의 중계권은 물론 Bally Sports까지 총 18개 구단의 중계권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워너 이상으로 사업 부진을 겪고 있던 파라마운트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라마운트의 방대한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 창작을 통해 스트리밍 올인을 노리는 한편, 코드커팅으로 인해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는 케이블 TV 사업은 별도로 분리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한편 파라마운트의 좋지 못한 수익성과 이미 넷플릭스 및 디즈니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스트리밍 사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반영된 탓인지 주가는 5% 이상 급락했다.

2024년 2월 파라마운트와의 인수,합병 논의가 중단되었다. #

2024년 7월 NBA의 11년 770억 달러 규모의 미디어 판권 계약을 아마존닷컴, ESPN, NBC유니버설이 가져가면서, 기존 계약자였던 워너 측은 2025-2026 시즌부터 권리가 상실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워너 측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NBA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

엎친데 덮친격으로 NBC의 모회사인 컴캐스트가 자신들의 케이블 공급망에서 TNT 를 퇴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회사가 휘청이고 있다. #

3. 계열사

===# 워너미디어 당시 #===
미국 시간으로 2019년 3월 4일에 발표된 조직 개편안에 따라 아래처럼 재편되었다.
해산한 회사

3.1.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출범 후

4. 기타

  • 한국에서는 JTBC와 제휴를 맺고 있다.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코리아에서 지분 100%를 소유 중인 워너미디어코리아를 통해 카툰네트워크 카투니토의 한국판을 운영하고 있다.


[1] 한글 표기법상 브'러'더스가 되어야 맞으나 한국 지사가 공식 법인명을 브'라'더스로 쓰고 있으므로 브'라'더스로 서술. [2] 2003년에 AOL 이름을 지워버리고 난 뒤부터 쓰인 로고이다. 2001년 이전에는 다른 로고도 존재했다. [3] 실질적으로는 닷컴버블로 고평가되던 AOL이 1650억 달러로 타임 워너를 인수하는 형식이었으나, 명목상으로는 타임 워너가 AOL을 합병하는 방식이었다. 이때 사명이 'AOL 타임 워너(AOL Time Warner)'로 바뀐다. [4] 닷컴 버블이 꺼지는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통신기술이 발전하며 990억 달러라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타임 워너의 시가총액 추이를 보면 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2000년 최고치를 찍고 그 다음부터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치기 시작한다. [5] 사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시가총액으로 디즈니를 줄곧 능가하는 기업이었으나 디즈니가 밥 아이거 체제로 들어서면서 두 회사의 격차가 커지기 시작했다. 1999년~2001년 시가총액 순위 [6] 참고로 두번째의 "Verizon + AOL"의 경우 2019년에 버라이즌이 야후 등등을 보유한 AOL을 인수했으나, 이후 버라이즌이 2021년에 AOL과 야후를 다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매각해 현재는 법적으로 남남인 회사가 되었다. 회사 이름도 다시 야후!로 바꿨다. [7] 발표 당시의 타임 워너 시가총액에 약 35%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이며, 거기에 부채까지 포함할 경우 최종적으로는 약 1087억 달러의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8] 2019년에 준공된 이후 워너미디어가 입주했다. [9]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합병된 후에 다시 매각될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애플,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가 워너를 인수할 수 있는 셈. # [10] 다만 일종의 호환성을 위해서인지 워너미디어 홈페이지가 아직 사라지지는 않았다. 워너미디어 홈페이지 물론 합병 전후로 사내 최근 소식 섹션(Recent News from WarnerMedia and Our Brands)의 기사가 3월 18일을 끝으로 올라오지 않는 등 이 홈페이지에는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11] HBO와 자매사이. 1980년 8월 11일 개국. [12] 1982년 개국한 미국의 케이블 TV 뉴스 채널로, CNN의 부속 채널이며 개국 초기 30분 단위의 스트레이트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그러다가 2005년부터 와이드 형태의 대중 문화 뉴스 프로그램과 토론 프로그램 등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대 중반부터 아시아와 카리브 해, 남아메리카 일부에서도 케이블 TV와 위성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13] HBO와 자매사이. 1980년 8월 11일 개국. [14] 원래는 보도전문채널이었으나 Investigation Discovery와 부서를 통합하고 범죄오락 채널로 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