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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torTrend.미국에서 창간한 자동차 잡지로 1949년부터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현재 북미에서 판매량으로 카 앤 드라이버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한 최초의 언론사로 유명하며 올해의 자동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SUV 를 1949년부터 매년 12월[1]에 선정하고 있다.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기사에서 경쟁지 카 앤 드라이버를 은근히 디스하는데,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자동차, 트럭, SUV를 10개씩 선정하고 끝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2] 등의 시상식들로도 유명하다.
2020년 현재 모터트렌드 그룹 LLC.(디스커버리 채널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Inc.와 출판 유통 업체인 소스 인터링크의 합작사)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인쇄매체 수요 감소에 따라 모터트렌드 및 모터트렌드 온디맨드 등 영상 채널도 함께 제작 운영하고 있다.
2. 한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미디어 전문 기업 '가야미디어'가 2005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모터트렌드 한국어판을 발행했다. 이후 라이선스 종료로 한국어판 발행,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모두 종료했다. 모터트렌드 한국어판은 가야미디어 라이선스 종료 한달 후인 2022년 12월 '에이오디 미디어'가 넘겨 받아 모터트렌드 한국어판 발행을 재개했다. 가야미디어의 모터트렌드 한국어판에서 마지막까지 펜대를 잡았던 안효진 편집장이 에이오디 미디어의 모터트렌드 한국어판을 그대로 이끈다.2023년 4월 말부터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매거진의 수석겸 디렉터이던 안진욱 기자가 합류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를 보면 깔끔하고 담백한 리뷰가 돋보이는 영상들이 주를 이룬다. 주로 슈퍼카 시승을 위주로 하며, 신형 BMW M2 영상을 보면 운전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유튜브 댓글은 주로 잘 생겼다, 목소리가 좋다는 댓글이 많은편...
23년 10월 20일 기준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에 이어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까지 이탈리아 현지 시승한 것으로 보아 슈퍼카 브랜드 들도 운전실력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듯...[3]
3. 여담
매년 11월마다 유명한 스포츠카, 슈퍼카를 선별하여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 라는 특집 리뷰를 한다.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진행하며, 횡가속도, 제동거리 등과 기자들의 총평[6]을 바탕으로 각 차마다 순위를 매긴다.이 리뷰에서는 드래그 레이스도 진행하는데, 10대가 넘는 자동차가 한꺼번에 달려나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매년 12월마다 진행하는 올해의 차 리뷰는 몇 년째 현대자동차의 캘리포니아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진행하고 있다.
편집장이 바뀌고 잡지 발행사가 바뀐 후 기획 기사가 없어졌고 잡지 페이지도 거의 절반으로 줄어 독자들로부터 읽을거리가 많이 없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2023년 12월호 이후 폐간한듯보인다
[1]
예외적으로 2018년은 2월에.
[2]
2022년 부터는 올해의 고성능차로 바뀌었다.
[3]
심지어 안진욱 기자의 모터트렌드 첫 영상도 슈퍼카인 페라리 SF90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2CRDc7YqjE&t=9s
[4]
써킷 200키로로 도는 레부엘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ameZLXlaYs
[5]
아마 잡지에 보이는 하진우 PD나 송준호 에디터인듯
[6]
주로 자동차의 주행감각, 운전 난이도, 승차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