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1:11:09

우상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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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4년3. 2016년4. 2018년5. 2021년6. 2022년7. 2023년8. 2024년9.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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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상혁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2.20m을 넘어 10위를 기록했다.

3. 2016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26m를 기록하는 바람에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긴장하고 예민해서 선수들과 어울려 놀거나 추억을 만들지도 못해 아쉬웠다고 인터뷰했다.

4. 2018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8월 25일 치러진 예선에서 2.15m로 조 1위에 올라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2.28m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1]

5. 2021년

3월 2일에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여 현역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2차 시기에서 성공시키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건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이진택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결선에서 2.33m를 2차시기에 넘으면서 7명 안에 들며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넘었으며 2.35m도 1차 시기에 넘으며 한국 신기록[2]을 달성했다. 그러나 2.37m를 1차 시기에 실패하고 메달 도전을 위해 2.37m를 패스하고[3] 2.39m에 도전했지만 1차시기에는 어깨에 걸려 실패하고, 2차시기엔 거의 다 넘어간 상황에서 허벅지에 아슬아슬하게 부딪히며 간발의 차로 실패했다. 2.39m는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2.37m를 패스했기에 종전의 2.35m 기록만 인정되었다. 결국 벨라루스의 네다세카우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해 메달권 진입엔 실패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올림픽 육상 역사상 주경기장 트랙/필드 통틀어 개인전 최고순위[4]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육상에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차 시기 실패 이후에는 그래도 밝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포효했고, 최종 실패한 후에는 허탈한듯 웃었지만 카메라가 있다는 걸 알자 곧장 자세를 고쳐잡고 거수경례를 했는데, 이 장면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홀가분하고 정말 후회없는 경기였으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최상위 2명인 무타즈 바르심 잔마르코 탐베리가 완전히 동일한 기록을 보임에 따라, 은메달이 없이 두 선수가 공동 금메달을 수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5] 동메달은 역시 우상혁처럼 자국 기록을 경신하며 선전한 막심 네다세카우에게 돌아갔다. 우상혁은 이 선수들에 이어 4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떠나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며 이에 멈추지 않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서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맨으로서의 태도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운동선수가 가져야 하는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지켜보는 관중과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6]

8월 2일 대한육상연맹은 "2020년 6월 11일 시행한 한국 신기록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에게 20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 육상에서 대한육상연맹이 지급하는 공식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 건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가 처음이다. 8월 17일, 대한육상연맹이 기존의 포상금 2000만 원에 8000만원을 추가해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6. 2022년

2월 6일 체코에서 열린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6m를 넘으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7] 우승하였고, 2021~2022 시즌 높이뛰기 남자 세계랭킹 1위(월드 리더)에 올랐다. 2021-22 시즌은 2021년 11월부터로, 실내와 실외를 통틀어 2.35m 이상을 뛴 점퍼는 우상혁이 유일하다.

2월 16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5m를 넘으며 2회 연속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3월 20일 세르비아에서 열린 베오그라드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높이뛰기 2.34m를 넘으며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또한 3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했다.[8]

5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시즌 다이아몬드 리그 1차 대회에서 2.33m를 넘으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무타즈 바르심 잔마르코 탐베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벌써 4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이다.

7월 1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2.28m를 넘으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 예선/결선 공식기록 현황판) 한국시간 19일 오전 9:45에 시작된 총 13명이 참가하는 결선에서 출전순서 1번의 우상혁은 2.19m에서 2.30m까지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후 2.33m는 3차 시기에 성공했다. 이어서 2.35m(2차)를 넘고 2.37m, 2.39m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여 대한민국 육상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동메달을 획득한 경보 김현섭에 이어 11년 만에 얻어낸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이자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또한 대한민국 육상 최초로 대회장에서 수여받은 세계선수권 메달이기도 하다.[9]

8월 11일 모나코에서 열린 육상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결승에서 2.30m를 넘으며 무타즈 바르심 선수와 2.32m에서 순위결정전까지 가다가 순위 결정전까지 두 선수 모두 실수하고 2.30m로 낮추었고 우상혁은 넘지 못했지만 바르심 선수는 성공해 은메달을 흭득하였다.

8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육상 다이아몬드 리그에서는 2.15m를 넘었으나 2.20m에서 3번 모두 실패하면서 공동 8위를 기록하게되었고 결국 로잔 다이아몬드 리그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프로첸코에 랭킹포인트 1점 차이로 밀리면서 취리히에서 열리는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2022년 월드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10][11]

9월 1일부로 전역하였다.

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충남 대표인 서천군청 소속으로 참가하며 2.15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10월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식을 가졌으며 2023년 1월 ~ 2024년 12월까지 계약기간이라고 한다. 한국 육상선수 중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했다고 한다.

7. 2023년

용인시청으로 이적하면서 104회 전남 전국체전부터 경기도 대표로 뛰게 된다.

2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24m를 기록, 2.28m을 넘은 아카마쓰 료이치(28·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5월 5일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27m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올랐다. 동 대회를 마치고 바로 국내에 귀국, 5월 9일 경상북도 예천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출전하였는데 2.16m을 넘어 1위를 확정하고 곧바로 16cm를 올려 2.32m를 시도하였다. 1차 시기에 성공함으로써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까지 통과했다.[12]

6월 2일 피렌체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30m를 기록하며 주본 해리슨(2.32m)에 이어 준우승에 올랐다.

6월 25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강원도 정선) 3일차 남자 높이뛰기 부문에 출전, 2.30m을 3차 시기에 통과한 후 2.33m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13] 곧이어 4cm 올린 2.37m의 한국 신기록에 3차례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진 못했다.

2023 부다페스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예선 4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2.29m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9월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에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2.35m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4] 우상혁은 2.33m까지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후 2.35m를 3차 시기에 성공했다. 홈 버프를 받으며 유력 우승후보로 예상되었던 랭킹 포인트 2위 주본 해리슨(미국)은 2.33m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15] 주본 해리슨이 2.35m를 실패하고 우승이 확정되자 우상혁은 트로피를 향해 달려갔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6] 트로피를 향해 가는 중 경쟁자였던 주본 해리슨이 악수를 청했고 우상혁은 악수를 받으며 훈훈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 우승으로 우상혁은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에 진출 및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또한 파리 올림픽 기준 기록 2.33m도 통과했다.

10월 4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높이뛰기 결선에서 2.33m까지 실패 없이 넘었으나, 2.35m 1차 실패& 2.37m 2,3차 실패로 2.35m를 1차 시도에 성공한 무타즈 바르심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17]

8. 2024년

2024년 2월 11일 (한국 시간), 체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실내투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3m를 뛰어넘으면서[18] 새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미국의 동갑내기 선수 셸비 매큐언 역시 같은 높이를 넘었으나, 그 이전의 2.31m 시도 횟수에서 앞선 매큐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4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2.32m로 우승, 21일 체코에서는 2.30m로 1위를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후 세계 랭킹 4위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024 세계실내선수권(3.1~3, 영국 글래스고) 남자높이뛰기 결선에 출전, 2년 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렸다.[19] 한국 시간 3일(일) 밤 9시에 열린 결선에서 우상혁은 2.24m, 2.26m부터 고전하며 넘다가 2.28m를 2차 시기에서 성공했지만, 다른 선수가 올린 2.31m에 실패하여 3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전달 우상혁을 눌렀었던 셸비 매큐언(미국, 2.28m)이 시기 수에서 2위, 뉴질랜드 해미시 커(27세)가 2.36m을 훌쩍 넘어 자신의 PB이자 오세아니아 실내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20]

8월 7일 2024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에서 2.27m를 2차 시기에 성공하며 전체 3위로 결선(8월 11일 예정)에 진출했다.[21] 디펜딩 챔피언이자 강력한 경쟁자였던 무타즈 바르심이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인해 결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고[22], 잔마르코 탐베리[23] 역시 2.27m를 세 번 모두 실패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우상혁의 메달 획득에 기대를 받게 되었다. 그 외에는 상술한 미국의 셸비 매큐언,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A, B조 각 1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우상혁과의 경쟁이 예상되었다.

이후 8월 11일 결선에서 2.27m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끝내 2.31m를 넘지 못하고 3번 모두 실패하면서 지난 올림픽에서의 4위보다도 낮은 최종순위 7위로 파리 올림픽을 마감하게 되었다. 금메달인 해미시 커와 은메달인 셸비 매큐언 모두 2.38m를 넘지 못하고 최종 기록이 2.36m였는데, 이는 우상혁 자신의 최고 기록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결과이다.

9. 종합

2024년 7월까지 우상혁이 성공한 상위 높이의 횟수는 2.36m 한 차례에 이어 2.35m 4회인데 모두 2021년 8월~2023년 9월 사이에 이뤄졌다. 뒤이어 2.34m 1회이며, 2.33m 및 2.32m 각각 4회 씩이다. 아울러 2.31m 3회를 포함한 2.31m 이상 기록은 전부 2021년 6월 이후 작성됐다.

[1] 금메달은 중국의 왕위(王宇)가 2.30m를 넘어 획득했다. [2] 1997년 이진택이 세운 2.34m를 24년 만에 넘어섰다. [3] 세 선수가 이미 1차 시기에 성공했기 때문에 2차나 3차에서 성공하더라도 더 높은 높이를 넘지 못하면 어차피 3위 안에 못 들기 때문에 실패해도 본전이고 성공하면 대박인, 충분히 해볼만한 시도였다. 높이뛰기는 3번의 시도 안에 성공할 때마다 새로이 3번의 기회를 받기 때문에 2.37m를 넘고 나서 2.39m에 3번 시도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어차피 둘 다 모험적인 높이인 만큼 다른 선수들의 2.37m 시도가 다 끝날 때까지 좀 더 길게 휴식을 취하는 쪽을 선택했다. [4] 쉽게 말해 육상에서 마라톤을 제외하고 최고기록이다. 이전까지는 이진택의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의 8위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멀리뛰기 김종일, 1988 서울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 김희선과 더불어 공동 최고기록이다. [5] 원래는 2cm를 더 낮춰 다시금 점프를 시도해 순위를 가를 수 있었으나 두 선수와 IOC의 합의로 공동 금메달로 결정되었다. [6] 사실상 동메달이나 다름없는 기록이였고 금메달을 목표로 하며 멋진 명승부를 펼친거나 다름없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선수들과 승부를 했다는 점도 우상혁 개인에게 있어서도 큰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7] 세계육상연맹은 실내/외 경기 기록을 따로 집계하지만, 대한육상연맹은 도약 경기의 실내/외 기록을 구분하지 않으므로 2.36m이 별도 수식어가 필요없는 한국 최고기록이다. # [8]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던 잔마르코 탐베리는 이번 대회에선 공동 동메달을 획득하는 것에 그쳤다. [9] 김현섭은 경기 당시에는 6위였으나 자신보다 순위가 앞섰던 러시아 선수 3명이 모두 뒤늦게 도핑에 적발되어 3위로 격상, 2019년에야 비로소 메달 실물을 받았다. [10] 남자 높이뛰기 랭킹은 높은 포인트를 얻은 상위 5개 대회의 점수 평균으로 결정되는데 우상혁은 유진 실외세계선수권 2위로 1534점, 베오그라드 실내세계선수권 금메달로 1415점,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우승으로 1406점,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위로 1349점,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 대회 우승으로 1324점을 획득하여 평균 140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11] 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들을 보면 유진 실외세계선수권 > 다이아몬드리그 결승> 베오그라드 실내세계선수권 > 일반 다이아몬드 리그의 순으로 중요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 2위인 탐베리의 경우 다이아몬드 리그 결승에서 우승하면서 1455점을 획득하였지만 유진 실외세계선수권에서 4위에 그치며 1456점밖에 획득하지 못하였고, 3위인 무타즈 바르심의 경우 유진 실외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무려 1592점을 획득하였으나 다이아몬드리그 결승에서 6위에 그치는 등, 나머지 대회에서 점수를 크게 따지 못하여서 결국 우상혁에 밀렸다. [12] 중동 지역에서 오는 시차 때문에 한 시간 밖에 자고오지 못했다고 한다. [13] 남자 높이뛰기 2023년 시즌 세계 최고기록 공동 1위에 해당되며, 이 기록에 힘입어 월드랭킹 포인트에서 단독 세계 1위에 올랐다. [14] 유진 헤이워드 필드와 2.35m는 우상혁한테 의미가 있는데 유진 헤이워드 필드는 우상혁이 역대 한국 육상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장소이고 기록인 2.35m는 자신을 알린 도쿄올림픽 4위와 육상세계선수권 준우승 기록이다. [15] 우상혁이 만약 2.35m를 넘지 못하더라도 주본 해리슨의 시도 횟수보다 1회 적었기에 우승이었으나 2.35m를 성공시켜 깔끔하게 우승트로피를 가져가게 되었다. [16]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심판 측과 몇 마디 대화 후 악수를 청한 것으로 보아 추가 기록도전은 없다고 말한 거 같다. [17]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간에 이뤄진 아시아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중계로 해당 경기는 지연 중계 처리되었다. 그래도 근대 5종 전웅태, e스포츠 김관우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 황선우와 달리 아이유가 응원해도 중계는 안된단다. [18] 3월 1일 현재, 올 시즌 다른 두 선수와 함께 세계 선두(WL) 기록이다. [19] 이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참가하는 총 12명 # 선수 중 우상혁(2.36m, 2022)보다 앞선 개인 최고 기록 보유자는 두 노장의 1988년생 우크라이나 안드리 프로첸코(2.40m, 2014), 1984년생의 바하마 출신 도날드 토마스(2.37m, 2016)가 있다. [20] 우상혁과 같은 1996년생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10위에 그쳤으나, 2022년 커먼웰스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량이 급성장, 2023년 각종 육상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오른 선수이다. 2024년에는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21] 성공 직후 "Let's go, final!"라고 외치는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 [22] 2.27m 1차 직전 경련이 일어나 쓰러졌고, 2차에는 성공하여 결선 진출이 확정되긴 했으나 그 즉시 증상이 일어나 실제로 출전할지 여부가 불투명했다. [23] 대회 직전에 신장 결석으로 응급실에 입원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출전을 강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