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승자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데릭 드루인 (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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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잔마르코 탐베리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무타즈 바르심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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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해미시 커 ( 2024) |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잔마르코 탐베리 Gianmarco Tamb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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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2년 6월 1일 ([age(1992-06-01)]세) |
이탈리아 마르케 주 치비타노바 마르케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1cm, 76kg |
가족 | 배우자 |
종목 | 육상 |
주종목 | 높이뛰기 |
최고기록 | 2.39m (2016 모나코 다이아몬드 리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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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남자 육상 선수.2. 선수경력
2.1. 2016년
2016년 세계선수권(실내)에서 우승하는 등 절정의 기량임에도 부상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2.2. 2020 도쿄 올림픽
결승전에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경쟁해 무타즈 바르심과 나란히 2.37m를 기록했다. 넘은 높이, 넘은 차수가 모두 똑같았고 둘은 나란히 2.39m에 도전해 3번 다 실패했다. ‘점프 오프’라는 형식의 연장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대로라면 둘은 2.39m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실패하면 높이를 2.37m로 낮춰 승부를 가려야 했다.하지만 바르심이 먼저 감독관에게 공동 금메달을 받을수 있냐고 질문하고 감독관은 “두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탐베리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1912년 이후 109년 만에 공동 금메달이 탄생했다.
공동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두 선수는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2.3.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예선을 이틀 앞두고 갑작스럽게 고열에 시달리며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글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다. 이유는 신장 결석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영향이 있는 듯 2.27m를 3차시도까지 모두 실패했으나 본인이 속한 B조에서 2.27m를 성공한 선수는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단 한 명 뿐이었기 때문에 결선에는 가까스로 진출했다.[1]결국 컨디션을 끝내 끌어올리지 못한채[2] 결승전에 임하게 되었고, 결국 2.27m를 넘지 못하며 최종 11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3. 수상 기록
대회 | <colcolor=#373a3c> 금 | 은 | 동 |
올림픽 | <colbgcolor=#ffe970> 1 | <colbgcolor=#c0c0c0,#3f3f3f> 0 | <colcolor=#373a3c><colbgcolor=#d7995b> 0 |
세계선수권(실외) | 1 | 0 | 0 |
세계선수권(실내) | 1 | 0 | 1 |
유렵선수권(실외) | 1 | 0 | 0 |
유럽선수권(실내) | 1 | 1 | 0 |
합계 | 5 | 1 | 1 |
올림픽 | ||
금메달 | 2020 도쿄 | 높이뛰기 |
세계선수권(실외) | ||
금메달 | 2023 부다페스트 | 높이뛰기 |
세계선수권(실내) | ||
금메달 | 2016 포틀랜드 | 높이뛰기 |
동메달 | 2022 베오그라드 | 높이뛰기 |
유럽선수권(실외) | ||
금메달 | 2016 암스테르담 | 높이뛰기 |
유럽선수권(실내) | ||
금메달 | 2019 글래스고 | 높이뛰기 |
은메달 | 2021 토룬 | 높이뛰기 |
청소년 유럽선수권 | ||
동메달 | 2011 탈린 | 높이뛰기 |
4. 여담
- 예선부터 수염을 깎지 않고 결승전 직전 수염의 절반을 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이름도 HALFSHAVE일 정도다.
- 2022년 9월 오랫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하였다. 이름은 키아라 본템피.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나오는 스토리, 게시물을 자주 올리는 편이다.
- 탐베리는 높이뛰기 경기가 끝난 뒤 우상혁에게 어깨동무를 한채로 바로 옆에서 펼쳐지고 있는 100m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3] 그러다가 마르셀 제이콥스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자 그에게 달려들어 끌어안고 환호했다. 정작 둘은 전날까지만 해도 선수촌에서 같이 비디오게임을 하던 사이였다. 제이콥스에 의하면 게임하면서 서로 금메달 생각은 하지도 말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2주 앞두고 발목인대파열 부상을 당해 당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며 당시 착용했던 깁스를 들고나왔다. 깁스에는 'ROAD TO TOKYO
20202021'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주목을 받았다.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이탈리아 선수단을 태운 보트 위에서 국기를 힘차게 흔들다가 그만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 # 결혼반지는 탬베리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보트 가장자리를 맞고 튕긴 뒤 손쓸 새도 없이 센강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망연자실한 탬베리에게 동료들은 아내에게 무어라 말할 거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금메달을 따서 더 큰 금을 가져갈거라고 말했다.[4]
[1]
이때 본인도 몸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조였던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무타즈 바르심이 부상의 영향으로 쓰러지자 급히 뛰어와 바르심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처치를 도와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2]
중계진의 언급에 따르면 결승 당일 아침에도 여러번 각혈을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3]
이후 무타즈 바르심, 우상혁과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4]
그러나 결승전에서 11위로 탈락하며 이는 이룰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