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소녀전선)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게임 정보

1. 개요

2. 정체

2.1. 5지역 이후

2.2. 연쇄분열 이후

3. 떡밥

• 게임 시작 후 철혈이 그리폰의 계획을 한 발 앞서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언급
• 1지역 철혈 보스인 스케어크로우가 그리폰의 주력 인형들의 AI 알고리즘을 알고 있는 점
• 1지역 이후 지휘관이 명령체계상의 상관인 헬리안투스가 아닌 의뢰주인 페르시카와 직접 의뢰를 받은 점
• 이후 4지역 전투에서 UMP45가 M16A1에게 '비가 내린다, 평원위에서.' 라는 말을 하고 '너희의 창조자'라면 이 뜻을 이해할 수도 있을 걸.'이라고 언급
• 큐브 이벤트 마지막 전투 컷신에서 UMP45와 우로보로스의 대화가 끝난 이후, 언급에서 철혈의 실제 목적은 재머의 회수가 아닌 프로그램 이식이었다는 언급
  
  이 인형의 능동 방어 프로그램은 오가스식 데이터를 매우 강하게 배척하고 있어. 특별히 그렇게 설계된 것 같아. 그래서 AR팀 맴버 중 유일하게 우산에 감염되지 않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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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들라이, 12-1 고삐 풀기 中
• 12지역에서 댄들라이의 언급에 따르면 M4 SOPMOD II와 RO635[6]는 우산 바이러스에 저항력이 높게 설계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설정상 AR소대는 전부 페르시카의 설계로 만들어진 작품들인데, 왜 SOPMOD와 RO635만 우산을 배척하도록 만들었는지는 불명이다.

4. 감염자

• ST AR-15: 정식 스토리에서 나온 첫 감염자. 초창기 스토리 내에서 AR-15가 등장할 때마다 무언가 석연치 않은 행동을 보였으며, 3지역 스토리 막바지엔 우산으로 획득한 철혈 권한으로 헌터의 기지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그리폰이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지역 스토리에서 정보 누출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격리되어야 했으나 돌연 탈영해버린다. 본래는 자신을 이용한 철혈을 쓰러뜨리는게 목적이었으나 모든게 철혈의 계획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 목적을 선회, 대사를 보면 M4A1의 정보를 대가로 그리폰의 안전을 보장받으려 했던 듯한데 이는 실패로 돌아가고 최후의 수단으로 철혈의 수장인 엘더 브레인이 숨어있는 건물로 들어가 자폭을 시도한다.
  
  알케미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우산 프로그램의 첫 피험자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는 빼도 박도 못하는 감염자. 자폭은 엘더 브레인에 의해 무력화되었으며, 404가 수거해 수리했다는 것이 개조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생환 이후에도 우산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외부 포트를 모조리 차단시켰으며, 이 탓에 AR-15의 오가스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채로 마인드맵 구석에 갇혀 있다가 M4A1의 오가스인 댄들라이와 융합되어 소멸했다. 그리고 12전역에서는 댄들라이에 의해 M16이 진짜 감염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M16A1: 본인 스스로의 결단으로 감염됐다. 8지역에서 중요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철혈의 권한이 필요했고, 때문에 페르시카가 미리 준 바이러스에 스스로 감염되어, 철혈의 정보를 빼냈다. 이후 드리머, 엘더 브레인과 조우하며 8지역 긴급 스토리 끝. 이후 특이점 이벤트에 철혈 측 보스로 출현했으나, 마인드맵도 멀쩡한데다 M4를 향해 인사하는 등 철혈 측이 마인드맵에 따로 손을 댄 것 같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시 우산을 단순히 철혈의 '조종 바이러스 프로그램'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유저들에게 우산의 진짜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도록 만들었다.
  
  연쇄분열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나비 사건 당시에 작전에 참가한 다른 인형들과 함께 애초부터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하며, 정확한 생성 시기는 불명이지만 이성질체 이벤트에서 그녀의 오가스도 자아를 가진 채 '낮은 여성소리'라는 이름으로 스크립트에 등장한다. 숙주인 M16에게 스피라에나 노드에 접속할 것을 요구하고 스피라에나의 데이터를 흡수해 자신이 성장하자 M16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팔디스키 기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M16이 오가스를 이용한 전자전에서 M4에게 패배하자 M4와 댄들라이가 자신들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순순히 흡수당한다.

• M4A1: 처음에는 감염 경로가 불투명했으나, 12전역에서 M16을 통해 감염되었음이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감염자임이 확정되었다. 우산에 감염된 그리폰 측 인형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오가스를 형성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상적으로 우산이 성장한 케이스. 그녀의 오가스는 연쇄분열에서 니모겐의 소체를 탈취하여 실체화하는데까지 성공했고 댄들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 UMP45: 심층투영 이벤트에서 드리머의 입으로 감염되었음이 밝혀졌다.[7] 우산에 감염되긴 했지만 엘더 브레인의 오가스에 영향을 받기 전에 스스로의 권한으로 링크를 차단했다. 이후 철혈 측에서 공성방벽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UMP45의 마인드맵을 융해시키려고 하였으나, 404 소대가 중계기인 가름을 파괴한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이때 드리머가 직접 명령을 내려 UMP45의 손으로 404의 다른 소대원들을 죽이게 하려 했으나 드리머에게 지휘 권한이 없었기에 UMP45를 조종하는데는 실패했는데, 그 이유는 나비사건 당시 UMP40이 45의 모든 명령권한을 자신에게 돌려 놓은 채로 사망하여 그 누구도 45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오가스는 애시당초 오가스를 담을 수 있게 설계된 AR소대나 엘더 브레인과는 달리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UMP45의 소체에서 성장하게 된 결과 실제로 있었던 인형의 성격을 모방한 인격으로 성장하게 된다. 당초에는 자신도 자기의 정체를 몰랐으나 연쇄분열에서 얻은 정보로 인해 자신이 오가스임을 깨닫게 되었고, 편극광 이벤트에서는 UMP45가 나비 사건 당시의 의문을 푸는걸 돕기도 했다.

• AUG: 8지역 야간전역 스토리에서 감염. 스토리에서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형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오가스를 생성하지 않았다. 드리머가 인간 지휘관을 독살하기 위해 무색, 무취인 독극물을 기지 내 에어컨을 통해 그리폰 인형들한테 살포하고 우산에 의한 재밍으로 통신까지 끊겨 경고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산에 감염될 위험성을 감수하고 철혈의 통신소를 통해 연락하기로 결정했을 때, IWS 2000가 작동이 정지된 설비에 접속하는 실수를 저지른 사이 몰래 자신이 철혈 통신소에 접속하면서 감염되었다. 감염 후 IWS 2000에게 처분되기는 했지만 이쪽은 마인드맵 백업이 되는 인형인만큼 별 문제 없이 복귀했다.

• 그리폰 인형 일부: 10지역 긴급에서 엘리사가 개량된 우산을 발동하면서 감염되었다. 제어가 불가능하며 군측 인형들에게 공격까지 받고 있었다.

• 나비사건 참전 인형 전원: 나비 사건 당시 이들에게 설치된 보안 프로그램의 정체가 우산 바이러스였으며, 엘리사의 도움으로 마인드맵 융해를 회피한 M16, 명령권한이 있었던 UMP40이 죽어서 우산 바이러스를 작동시킬 수 없었던 UMP45를 제외한 작전에 참여한 인형 상당수는 우산 바이러스로 마인드맵이 파괴당했다.

5. 기타

• 커뮤니티에선 게임도중 이미지 깨짐등의 오류가 발생하면 우산 걸렸다고 말한다.

• 작중에서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물들이 묘하게 중2병스러운 언행을 보여서 우산 바이러스의 진정한 효능은 중2병 감염이라는 농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