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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슌 Usami Shun / 宇佐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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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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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9세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호시오 아카리 |
싫어하는 것 | 호시오를 위협하는 것 |
특이사항 | 기계 공작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케우치 슌스케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데이비드 머트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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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천국대마경>의 등장인물.2. 특징
나는 의사가 아니야.
- 우사미 슌
'불멸교단'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폐건물을 거점 삼아 다친 사람을 치료하는, 말 그대로 '
의사'[1]와 같은 일을 하던 인물. 의사가 아니라는 본인의 말처럼, 실제로는 의사가 아니라 기계를 다루는데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기술자에 가깝다. 그가 있는 곳에 흘러들어온 환자들이 점점 모여들어 하나의 마을을 만들게 됐고, 이것이 '불멸교단'으로 불리게 된 것. 그러나 이에 대해 '사람을 영원히 죽지 않게 만든다'거나 '살아있는 사람의 팔다리를 잘라 불사를 위한 인체실험을 일삼는다'는 등의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급기야 '리뷰맨'이라는 반대 세력의 봉기로 이어지게 된다.- 우사미 슌
추정 나이는 29세.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20화에서 '리뷰맨'의 의뢰를 받고 교단 지하에 있다는 히토쿠이를 퇴치하러 간 마루와 키루코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 마루와 키루코가 지하의 히토쿠이를 완전히 죽인 것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고는, "한 명 더 죽여...구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건물 안으로 안내한다.
사실 그는 팔다리를 잃은 이들에게 그저 심심풀이로 의수를 만들어주고 관리해줬을 뿐, 엄밀히 말하자면 의사는 아니었다. 의수를 만들어주다 보니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어느새 많이 모이게 된 것이라고. 본인도 스스로를 의사가 아니라 하며, 딱히 선의를 가지고 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우사미가 그 곳에서 지내던 진짜 이유는 건물 안쪽에 있던 '호시오'라는 여자의 치료였다. 호시오는 팔다리와 장기, 한쪽 눈 등, 신체 대부분을 잃은 채 각종 기계장치로 연명하고 있었으며, 교단 건물에 있던 각종 설비는 '어느 병'의 증상이 나타난 그녀를 사람으로서 살려두기 위해 우사미가 설치한 것들이었다. 호시오는 의식이 있으나 귀도 입도 쓸 수 없어서, 연결된 스피커로 소리를 듣고, 태블릿에 문자 메시지로 하고 싶은 말을 띄운다.
호시오가 앓던 병이란 히토쿠이로의 변이. 이로 인해 '히토쿠이 = 변이한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 번 변이 증상이 시작되면 멈출 수 없으며,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난 부위를 조금씩 잘라내는 수밖에 없었다. 우사미는 그렇게 몇 년 동안 증상이 재발할 때마다 호시오의 신체 부위을 잘라내고 기계로 대체했지만, 그러는 동안 몸은 한계에 다다랐고, 때마침 히토쿠이를 완전히 죽일 수 있는 마루를 보고, 그에게 호시오가 인간으로서 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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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두운 공간에서 먼저 가서 무서움에 떨고 있던 호시오에게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다가와 손을 잡고 같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완전히 성불한다.
사건이 종결될 즘 교단 사람들을 통해 밝혀진 또 하나의 사실로, 키루코가 찾던 ' 이나자키 로빈'이 불과 몇 년 전 불멸교단에 있었는데, 이 때 우사미에게 기술을 배워 교단 사람들을 도왔다고 한다.
3.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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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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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였던 시절 눈까지 가리는 앞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미미히메가 얼굴을 잘 보고 싶다는 말에 머리를 잘랐다.
- 미미히메 말고는 다른 사람 얼굴에 관심이 전혀 없다. 오죽하면 자신을 돌보던 사코타의 얼굴마저 까먹을 정도. 후에 키루코가 사코타의 사진을 들이대며 이 의사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한 것도 얼굴에 관심이 없어서였다(...).[4]
[1]
처음에 키루코는 '의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찾는 그 의사가 아닐까했지만, 곧바로 별개의 인물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천국'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음 목적지를 '불멸교단'으로 정하게 된다.
[2]
호시오를 창 밖으로 가다가 우사미의 실수로 줄이 꼬여 호시오가 아파하는데, "아파! 바보야!"라는
텍스트
메시지에 당황하며 우물쭈물하는 우사미의 모습은, 등장 내내 차가워보이던 인상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한편,
호시오와 우사미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3]
여기서 우사미가 애꾸눈인 이유가 밝혀진다. 호시오의 하나 남은 눈은 사실 우사미가 자기 눈을 뽑아다 심어준 것.
[4]
이러한 이유로 토키오를 쏙 닮은 마루를 보고 아무 반응도 없었다. 애니에서는 이 대사가 빠졌는데 그래서 진상을 알고 보면 조금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