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2:54:17

타케우치 슌스케

<colbgcolor=#5383C3,#010101><colcolor=#fff,#A3D8F6> 타케우치 슌스케
[ruby(武, ruby=たけ)][ruby(内, ruby=うち)][ruby(駿, ruby=しゅん)][ruby(輔, ruby=すけ)] | Shunsuke Takeuchi
파일:takeuchi_shunsuke202108.jpg
출생 1997년 9월 12일 ([age(1997-09-12)]세)
도쿄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
가족 양친, 배우자 카토 미사토(2022년 결혼)
직업 성우
양성소 도완고 크리에이티브 스쿨
81 ACTOR'S STUDIO
소속사 81 프로듀스
활동 시기 2013년 ~ 현재
별명 타케우치P, 타케P, 슌쨩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AMADEU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1. 개요2. 인물3. 성우 활동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5. 게임 실력6. AMADEUS 활동7. 여담8. 출연작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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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81 프로듀스 소속.

중3 때 도완고 크리에이티브 스쿨[1]에 다니면서 성우업계에 발을 들였다. 중학교를 졸업할 시기에 81 측의 제의를 받아 81 ACTOR'S STUDIO의 주1회 클래스로 옮겼다. #

2016년 4월 1일부로 81 프로듀스의 주니어 성우가 되어[2]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필이 생겼다. 그전까지는 81 프로듀스의 부속 양성소 81 ACTOR'S STUDIO 소속의 연구생으로 일종의 연습생 신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드디어 정식 프로성우가 된 셈.

제10회 성우 어워드에서 신인성우상을 수상했다.

2. 인물

파일:attachment/타케우치 슌스케/seventeen.jpg
2015년 3월 당시 진짜 17세와 17세교 교주님.[3]

1997년 9월 12일생으로, 2015년 당시 출연 중이었던 라디오에서 사용한 캐치프레이즈는 출석번호 6번 아저씨 목소리의 17세.

변성기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오기 시작했으며 해가 지날수록 더욱 목소리가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장 신데렐라 걸즈에 발탁된 이후에도 목소리 톤은 전보다 낮아졌다고. 젊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정중한 태도와 언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데, 사실 중학교 2학년 시절 약간의 중2병에 걸려 학급의 틀의 바깥에서 겉돌며 달관한 듯 생활한 적이 있었으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성우 양성소를 다니며 연상의 성인들과 접촉할 기회, 시간이 늘었고 착실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은 결과.
신데렐라 걸즈 TVA 방송 기념으로 니코나마에서 1화 방송 전후에 편성되었던 특별 프로그램에 등장한 그의 모습. 특히 해당 방송에서 그는 직접 출연하지 못하고 비디오 영상만으로 짧게 인사만 전달하였는데, 그 인사말에 시청자들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제 2015년의 포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의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서두르지 않고 제대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올해는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정리하는 해입니다.
3년간 고등학교 생활에서 배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자신이 성장하는데 새로운 길을 찾을 씨앗으로 삼고자 합니다.
또한, 일에 관해서는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 하나의 작품 배역에 대해
주의깊고 꼼꼼히 열정적으로 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한 사람으로서 미숙한 부분을 새롭게 인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인간성.
그런 것을 목표로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의 포부[5]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의 1화가 방영되었던 2015년 1월 9일, 전세계의 P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프로듀서의 이미지부터 신선하고 독특해 화제가 되었는데, 그 성우인 타케우치 또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이 목소리, 이 얼굴에 17살!?

훈남이다. 생김새도 말끔한 훈남스타일에 목소리도 중후하여, 10대 후반 때 아무런 정보없이 본다면 젊은 20대 배우로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방송 직후 수많은 P들이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에 대해 찾아보았고 이전에 찍힌 사진 등이 여럿 공개되었는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장난기 넘치게 찍힌 사진도 있고 제법 청소년으로써의 면모도 보인다. 문제는 그 얼굴 그 목소리에 그렇게 행동하니까 뭔가 안 어울릴 뿐(...). 여담으로 성인이 된 후 머리스타일이 바뀌어서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또한 성격이 엄청 예의바르기 때문에 선배들의 평가가 좋다. 세 살 연상인 오오하시 아야카는 오히려 타케우치P를 보며 자신이 배우는 것 같다고... 또한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애니게라 디둔 152화에서 타케우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스기타는 자신의 집에 크레이프 등 단 걸 선물을 준 타케우치에 대해서 '이 사람은 진짜 신데렐라.', '타케우치는 나이가 떨어진 여동생, 딸 같은 느낌이 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153화에서는 스기타가 시마무라 우즈키가 야한 스타킹을 입고 있는 그림을 보여주자 '우즈키은 이런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예로, 데레라지에서 후쿠하라 아야카가 언급한 일화가 있다. 신데렐라 걸즈 TVA 팀 회식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잘 먹는 타케우치를 보며 후링이 "타케우치군 잘 먹는구나?"라고 하자
育ち盛りなんで、食には関心があります。
한창 클 때라서 먹을 것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라고 진중한 목소리로 대답해서 빵터진 적이 있다고 한다.[6][7]

외모나 언동도 어른스럽지만 취향도 꽤나 늙수그레해서,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의 고전 컨텐츠를 보거나 레트로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렇게 즐겨하던 게임 중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록맨 2도 있었고[8], 덕분에 난이도 높은 게임들에 대한 내성도 높아지면서 이런 게임들이 취향이 되었다고 한다. # 또한 태고의 달인 시리즈를 상당한 수준으로 플레이한 리듬 게임 유저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쪽 참고.

게임 취향과 맞지 않게 노래 취향은 그 나이에 맞는다고 할 수 있는 덥스텝 EDM라는 듯. #

서머페스 팸플릿에서 판명된 추가 정보로는
  • 처녀자리.
  • 좋아하는 음식: 케밥, 날생선, 단 것.
  • 좋아하는 말: 용왕매진(勇往邁進).
  • 취미·특기: 당구, 다트[9], 포커, DTM.[10]

3. 성우 활동

데레라지A 1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때 본 영화에서 히스 레저의 연기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라고 한다. 성우 본인의 나이와 개봉 시기 등을 생각하면 아마도 히스 레저의 유작인 다크 나이트 조커인 듯.[11]

프로듀서 배역을 맡은 이후 갓 데뷔한 신인치고는 여기저기서 굉장한 관심을 받았는데, 성우로서의 연기력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라 반발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 자체가 과묵한 캐릭터인데다가 조역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인지도가 꽤 높아져서 데레애니가 끝난 후에도 캐스팅이 많이 되었고 주,조연을 오고 가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타케우치P나 알렉산더, 사타케 쇼고 같은 굵직한 보이스를 주로 잘 소화하지만 [12] 의외로 코가미 료켄처럼 부드러운 미청년 보이스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다.

그의 진정한 감정연기를 감상하고 싶다면 눈물을 삼키고 고쿠하라 곤타를 보면 된다. 어리숙하고 선한 캐릭터이지만 안타깝게도 악인에게 이용당해 억울해하는 연기는 감정을 토해내고 싶을 정도로 슬픈 연기를 볼 수 있다.

겨울왕국 시리즈 올라프 일본어 더빙 성우인 피에르 타키가 2019년 3월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된 후 해당 배역을 이어받아 활동중이다. 언뜻 타케우치 보이스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역할이지만 이걸 또 위화감 없이 훌륭하게 해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올라프 역으로 일반적인 지명도도 오르고 있으며, 지상파 TV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을 때는 올라프의 캐릭터송을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는데, 올라프 연기할 때의 목소리와 평소 토크할 때의 목소리 갭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MC인 타모리도 올라프 역을 하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아깝다며 타케우치의 미성을 극찬했다.[13]

가창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타케우치 슌스케의 유우리 '드라이 플라워' cover. 프리파라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을 때 노래 장면이 발굴되었다. # 니코동 버전 중후한 목소리로 산타 루치아를 부르는 바다사자.[14] 또 다른 단역이었던 코가 선배(니코동 주의)의 모습도 따로 뽑혔는데 보고 난 사람들은 이래서 그쪽 길로 들어섰구나하고 납득한다고... 타케우치의 모친은 성악을 하고 있으며, 본인도 어머니에게 배우곤 한다.

라디오 일본낭독아카데미 2015년 9월 17일자 방송에서 뜬금없이 을 해서 청취자들을 뿜게 했다. 의외로 평범하게 잘한다는 반응. #

또한 컴퓨터로 음악을 다루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라디오 일본 낭독 아카데미의 엔딩테마가 2014년 11월 27일부터 변경되었는데 그 엔딩테마를 제작하였다. 속칭 신인(베테랑).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015년 1월 방영을 시작한 데레애니의 프로듀서로 캐스팅되었다. 애니마스에서 등장했던 프로듀서 푸치마스에서 등장했던 프로듀서, 통칭 아카바네P마지마P를 잇는 타케우치P. 프로듀서 역 오디션은 2014년 9월 경이었으며 2011년 방영된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이나 라이브 영상들을 미리 시청한 후 자기 나름의 프로듀서 상을 가지고 임했으나 현장의 디렉션은 전혀 다른 방향이였기에 발탁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니코나마 특별 프로그램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제작진조차 첫인상은 30대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중후한 목소리의 소유자인데 믿기지 않는 17세라고 한다. 아카기 미리아역의 쿠로사와 토모요(96년생)을 경신한 신데마스 최연소 성우. 아이돌 마스터라는 컨텐츠 전체로 보자면 야부키 카나역의 키도 이부키, 도묘지 카린역의 닛타 히요리와 함께 공동으로 최연소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15] 노안에 충격 받은 사람들이 붙인 별명은 " 합법로리"를 적당히 비튼 위법아재( 違法おっさん). 그러다가 2017년 3월 1일 공개된 오토쿠라 유우키의 성우인 나카시마 유키가 그와 생년월일이 똑같다는 것이 확인되어서 또 화제를 불렀다.

제작측에서 구상한 프로듀서의 이미지에 맞는 목소리는 '나이가 있는 사람의 젊은 목소리'나 '젊은 사람의 중후한 목소리'였고 여기서 추가적으로 신인 프로듀서다운 서투른 측면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후자의 조건에 맞는 타케우치를 발탁하게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선 나이에 따라 직접 출연이 가능한 방송시간대의 제약이 있고, 이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특별 프로그램에선 출연하지 못한 대신 영상 메시지로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만 17세 나이에 걸맞지 않는 아저씨 분위기를 펄펄 풍기면 돌아다니는데다가 평소에 닛산자동차 딜러처럼 하고 다니는 탓에 스태프들하고 섞이면 그냥 매니저 중 한 명으로 보인다고 할 정도이며 우연히 수록 때 교복을 입은 적[16]이 있는데 이것마저도 그것마저도 코스프레를 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이질감을 느꼈다고 한다. 방영시작과 함께 공개된 만큼 앞으로 신데렐라 걸즈 관련 라디오나 이벤트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인물인지 좀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의 초점은 어디까지나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멤버들이기에 제작진은 프로듀서역인 타케우치 슌스케에게 과도한 주목이 가는 것은 억누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1기 방영이 끝난 후 신데렐라 걸즈 관련 두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목소리는 여전히 중후했지만 그 나이대에 맞게 집에가자마자 하는 일은 컴퓨터를 켜는 것이라든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요즘엔 아카기 미리아 죠가사키 리카를 보면서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나이로 딸이 가지고 싶다고 발언하여 로리콘 의혹이 불거지던 도중 타케우치의 나이라면 미리아나 리카와 나이차가 큰 것도 아니라 별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여성 성우진이 경악하기도 하였다. 있어도 그런건 보통 딸이 아니라 여동생이라 부르겠지만... 외관상으론 부녀관계...

아이돌 마스터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프로듀서역인 아카바네 켄지와는 신데렐라 걸즈 2nd 라이브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었다고 하며 아카바네가 선배 프로듀서이자 아이돌 마스터 가족으로서 반갑게 맞이해주고 밥도 사주는 등 친밀하게 어울려주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바네도 사전에 디레1 이시하라 아키히로에게 17세라는 것은 들었었지만 이렇게 예의 바르고 목소리 중후한 사람이 있구나하는 첫 인상이였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마찬가지로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 1st에도 참가하고 2nd도 보러왔던 스기타 토모카즈가 두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보고 '역사적 순간이다'라며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다고. 아카바네 켄지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참가한 이후 올스타즈의 모든 정규 라이브에 참가하고 있는데 타케우치의 경우 나이 문제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있는 것만 해결된다면 아카바네 켄지와 마찬가지로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에서도 목소리로 참가하며 전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요코야마 나오 와타나베 유이도 신데렐라 걸즈 2nd 라이브를 보러갔었는데 똑같이 관람하러 왔던 타케우치 슌스케가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이며 17세라는 이야기를 듣고 잘못 이해하여 17세라는 젊은 나이에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라로 착각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대화를 나누다가 목소리가 매우 중후한 것을 보고 성우하셔도 되겠네요 라고 이야기 했다가 그제서야 오해한 것을 안 타케우치가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역 성우라고 재차 소개하자 사태를 파악했다고. 와타나베 유이는 이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후에 열린 아이돌 마스터 공개 이벤트[17]에서 직접 이 에피소드를 밝히며 사과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타카츠키 야요이. 765 프로덕션 프로듀서역 아카바네 켄지와는 라인으로 자주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 서로 자신들이 소속된 프로덕션 아이돌들의 라인 스탬프를 사용하면서 아이돌 자랑을 하며 논다고 한다. 이때 타케우치가 사용하는 스탬프에서 타카츠키 야요이의 빈도가 높다. 피차 자신들을 제외하면 거의 여성진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마스터라 그런 환경에서 먼저 활동해온 아카바네가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다고 한다. 푸치마스 프로듀서 마지마 준지의 경우엔 시리즈의 프로듀서 중 한명이긴 하지만 역할로서 출연할 뿐 딱히 이벤트나 라이브 공연에 참가하진 않는지라 아카바네 켄지로서도 처음으로 자신과 같은 입장의 후배 프로듀서가 생긴 셈이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7.5화 특집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17세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 외모와 목소리,말 솜씨를 자랑했다.[18]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해당 역에 대한 자료를 받기 전에는 본가 애니마스 프로듀서처럼 활기찬 느낌인 줄 알았는데 자료를 받고는 조금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아무래도 이것이 첫 출연인데다가 하필이면 출연진 중에 자신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소속사 선배인 혼다 미오역의 하라 사유리까지 끼어있는 상황때문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성우와 캐릭터의 인기와 특유의 매력덕분에 단 5분정도의 출현임에도 불구하고 특집편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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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걸즈 출연진 전원과 함께/ 죠가사키 미카 요시무라 하루카와 함께/765프로 올스타즈 프로듀서 역 아카바네 켄지와 함께

2015년 7월 18일,19일 개최된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WORLD 2015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서 당당히 첫걸음을 내밀었다.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화 된 이후 첫 정규 라이브이기에 당연히 타케우치 슌스케가 정식으로 참여하는 첫 라이브가 되었으며 그동안 혼자였기에 공연 전후의 MC정도만을 맡아오던 아카바네 켄지와 함께 콩트도 보여주는 등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프로듀서로서 팬들과 정식으로 대면하는 2번째 프로듀서역 성우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선 무려 히비키를 346으로 빼돌리려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선배님의 대격노를 샀다. 문제의 그 장면 또한 라이브 이틀차에 선배님과 같이 백스테이지에 있다가 GOIN’!!! 공연에서 감동한 나머지 밥을 먹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평생 놀림거리가 하나 추가되었다.[19]

그 후 2017년 건너편 분가 남성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 출시기념으로 선배 프로듀서 아카바네 켄지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 이로서 애니메이션판 아이마스의 프로듀서 3명이 모두 모이는 자리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시카와 카이토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서는 타케우치보다는 늦지만, 경력상으로는 이시카와가 1년 선배이며, 나이도 4살 위.

신데렐라 걸즈 TVA가 끝났지만, 가끔씩 신데렐라 걸즈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까메오로 가끔 출연한다.[20]

아주 오랜만(?)인 2020년 11월 28일, 신데렐라 걸즈 9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WWG 프로듀서인 타쿠미 야스아키, U149 프로듀서인 요나이 유우키와 함께 스낵 우사밍 영상 코너에 나와 신데렐라 걸즈 토크를 보여줬다. 세월이 흘러 술을 당당하게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월을 체감하는 P들도 제법 됐을 듯.

5. 게임 실력

2015년 4월에 있었던 니코니코 초회의 2015 아이마스 방송 중에 소라소라한테도 꿀리지 않는 태고의 달인 실력을 인증했다. Star!! 오프닝을 소라소라와 함께 치게 됐는데, 이전부터 태고 실력을 언급했던 소라소라와는 달리 알려진 게 없었던 타케우치라 의외였다. 기본 포즈나 연타 처리 실력 등 하루이틀 플레이한 게 아님을 알 수 있는데, 마지막엔 Star!! 오니 난이도를 똑같은 6미스로 클리어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방송중엔 쉽게 볼 수 없던, 게임을 앞에 둔 고등학생의 얼굴을 한 타케우치의 표정이 일품. 그 후 아카바네 켄지와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는 모로보시 키라리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 이어지는 레이쨔마의 급정색에 당황해 내뱉는 기괴한 톤의 '자비가 없으시군요ㅜㅜ'가 압권.

2015년 8월 2일, 서머 페스 때 게스트로 나와 Jupiter의 호쿠토와 토우마 흉내를 내는 등 활약을 했다고 한다.

Shine!! 발매기념 방송인 '샤이닝 니코나마'에서 출연자들이 신 태고의 달인에 수록된 Shine!!을 직접 플레이해보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서 오니보면 풀콤보를 띄우며 미션을 성공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것도 니코니코 동화에서 6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보고있는 생방송이였으며, 놀라운건 이 이벤트에서 이 곡을 처음 플레이했다. 정확히는 처음 도전때 7미스로 클리어해 미션을 완수했지만, "같이 출연중인 여성성우들이 시끄럽게 떠들어 집중이 안된거니 재도전하면 풀콤보 나올 수 있음."이라고 시청자들이 지적을 많이 해서 스태프들이 이를 수용, 지방방송을 최대한 자제시킨 조용한 상황에서 리벤지 기회를 받아 풀콤을 성공했다. 사실상 타케우치의 리듬게임 실력이 다른 P들에게도 공인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21]

9월 10일 진행된 데레스테 iOS 오픈 기념 니코나마에서는 오오츠보 유카를 위시한 옆에 있는 아이돌역을 맡은 여성 성우들이 떠드는 와중[22]에서 마스터 레벨의 とどけ!アイドル을 플레이하여 1미스 클리어 라는 위엄을 보여줬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3D 백그라운드를 켜고 엄지만으로 플레이를 한 만큼[23] 절대 무시하지 못할 실력이라는게 대부분의 반응. 그러다 보니 위의 태고의 달인 오니보면 풀콤보 영상과 더불어 프로듀서의 기본소양 허들을 잔뜩 올리는 원흉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6. AMADEUS 활동

Jack Westwood라는 명의로 Lotus Juice와 함께 AMADEUS라는 음악 유닛을 결성했다. 보컬과 트랙메이커 담당으로, 로터스 쥬스는 작사와 랩 등을 담당한다. 아주 의외의 행보는 아니고 DTM이 취미였다고 한다. 이제는 프로로 데뷔한 것. 그 동시에 프로듀서 성우로서는 최초로 음악 활동도 같이 하는 케이스가 되었다.

2020년 3월 13일 AMADEUS가 발표한 악곡들을 Lotus Juice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트위터 링크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도라고 한다.

7. 여담

  • 2018년 4월 트위터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여성팬이 "타케우치군이 항상 왼손 약지에 끼고 있는 반지는 어떤 의미로 끼고 있는건가요?"란 질문을 한 것으로, 이에 대해 타케우치 슌스케는 "저는 아이돌 같은 직업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마음속에 정해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적(魔除け)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라고 답했는데, 문제는 저 부적이란 단어. 일본어에서 부적을 뜻하는 단어는 여럿 있지만 魔除け의 경우 "마물, 귀신을 쫓는 부적"이란 뜻이 되는데, 타케우치 본인은 별 의미없이 한 발언이겠지만 여성 팬들은 "우리가 마물이란 거냐?"라며 대폭발했다. 물론 아직 타케우치가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기에 큰 화제가 된 것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선 타케우치의 연령을 생각하면 사무소나 선배 차원에서 이런 단어선택 부분을 지적해주거나 커버해 주지 않고 뭐했냐라는 반응. 아무리 외견이나 행동이 어른스럽다 해도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이다 보니 말실수 정도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부주의 했던 것이 아니냐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론 "일부 여성팬들이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 아니냐?" 정도로 수습이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사건발생 며칠 후 나카무라 유이치 마피아 카지타가 자신들의 라디오에서 이걸 개그소재로 써먹은 걸 보면 그냥 잠깐 벌어진 헤프닝 정도의 취급인 듯. 여담이지만, "부적이야 그렇다 치고, 그 나이에 벌써 마음속에 정해둔 사람이 있다는겨?"라고 그 부분에 놀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 북미쪽에서는 타케우치와 비슷한 연배의 제이크 틸먼이나 잭 아귈라 등과 비교된다. 둘 다 저음 특화형 성우이기 때문. 특히 자크 아귈라도 30대 이상의 배역도 소화한 적이 있다.
  • 상술하였듯이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총애(?)를 받는 후배이며 타케우치 역시 스기타를 존경하는 선배로 따르고 있다. 신데렐라 걸즈의 이벤트에 참가했던 스기타[24]가 매니저로부터 '애니메이션에서 프로듀서 역을 할 신인 성우'라며 타케우치를 소개받았고, 몇 마디 인사를 나눈 뒤 스기타는 타케우치에게 '너는 목소리가 저음이기도 하고 앞으로 이런저런 힘든 일 많을테니깐,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선뜻 주었다고 한다.[25] 이후로 자기 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자신이 젊었을 때 입었던 옷을 물려주는 등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타케우치가 워낙 사람 됨됨이도 성실하고 예의도 바르며,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등 취미도 비슷해서 자연히 친해졌다고. 여담으로 타케우치는 스기타를 '토모카즈상'이라고 부른다.[26]
  • 2021년 들어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모노마네(성대모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TBS 테레비의 프로그램 《수요일의 다운타운》에 출연하여 선보인 후쿠야마 마사하루 모노마네인데, 당초 자신이 개인기로 쓸만한 성대모사를 발굴해보자는 취지의 코너였는데, 막상 해봤더니 그야말로 충격적인 고퀄리티로 완성되어버려서 후쿠야마 마사하루 본인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모노마네 레퍼토리가 나날이 늘어나서, 야마데라 코이치 오오츠카 아키오, 나카타 죠지 등 선배 성우는 물론 히카킨 같은 유명인이나 동물 울음소리, 비트박스 등 프로 성대모사 개그맨 레벨이 되었다. 타케우치의 나카타 죠지, 오오츠카 아키오 성대묘사 영상[27] 2021년 연말 니혼 테레비의 《모노마네 그랑프리 더 토너먼트》에서 첫 출전에 야마데라 코이치를 비롯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 이후로 버라이어티나 성우 방송에 출연하면 필수적으로 모노마네를 선보이고 있다.
  • 2023년 3월 20일에 트위터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첫 트윗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자기 소개와 함께 Yee 사진에 본인의 얼굴을 합성해놨다.(...) 이거 외에도 Nyan Cat, HEYYEYAAEYAAAEYAEYAA 같은 각종 밈에 본인 얼굴을 합성하는 등 트위터의 전반적인 상태가 여러모로 약을 빨고 수상쩍은 느낌이 많았던 탓인지 각종 지인에게 진짜 맞냐는 말을 들었고 심지어 담당 매니저에게서도 진짜 맞냐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하나에 나츠키는 타케우치를 블락했다가 "진짜 인줄 알고 블락해버렸다"고 사과하면서 풀어줬다. # 이후 2023년 7월 트위터 API 사용 제한 사태로 인해 Threads로 이주했다가, 사태가 잠잠해지자 돌아왔다.

8.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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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現 SAY YOU LAB. MAGES.가 운영하는 양성소다. MAGES.의 성우 기획사인 아뮬레토의 양성소이기도 하지만 다른 기획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코스도 있다. [2] 일본 성우계에서 신인들이 기획사에 입사하면 몇 년간 주니어 성우로서 활동하고, 일정기간 후 간부진이 활동사항이나 개인 인성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준소속 혹은 정소속으로 승격시킨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주니어는 인턴, 준&정소속이 정사원 포지션. [3] 이노우에 여사는 1964년 생으로 실제 둘의 나이 차이는 33년 차이. 실제로 이노우에 여사의 딸은 98년 2월생이기에 어떻게 보면 모자 관계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4] 일본 근로 기준법 61조에 명시된 사항으로,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일을 할 수 없다. 즉, 미성년자는 직업을 불문하고 야간에 일하는게 금지인데 이 말을 했을 때 당시 타케우치의 나이는 17세 - 미성년자여서 저녁에 치뤄지는 성우 이벤트엔 참여가 불가능했다. 참고로 이 법 때문에 중고교 때 데뷔한 연예인들은 일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5] 본인이 출연 중인 일본낭독아카데미에서 읊었던 2015년의 포부. [6] 일본어에서 ’関心がある(관심이 있다)'는 표현은 굉장히 완곡하고 정중한 표현이다. 회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교과서나 공식석상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 일상회화의 경우 '흥미가 있다'정도의 표현이 주로 사용된다. 심지어 먹는 일을 '食べること(먹는 것)' 혹은 '食べ物(먹을 것)'으로 표현하지 않고 '食(식)'이라고 표현하는 것 역시 중장년층도 잘 안쓰는 굉장히 고상한 표현이다. 일본내에서 일본인들이 갈수록 경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정도로 교과서적인 겸양 표현은 굉장히 예의바른 것으로 여겨진다. [7] 위 영상에서 2:52초부터 나온다. [8] 간과하기 쉽지만 록맨 2이 사람이 태어나기 약 10년 전에 나온 게임이다. 거기다 아직까지도 젊은층이 다수인 동인계에서 회자되는 록맨 X 시리즈,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에그제 시리즈가 아니라 록맨 클래식 시리즈라는 점도... 더군다나 록맨 클래식 시리즈는 아무래도 젊은층보다는 80년대 패미컴 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또한 이 사람이 태어난 1997년은 록맨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한 해다. 발매 게임은 록맨 시리즈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록맨 X4. [9] 2015년 그랑블루 판타지의 연말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에 출연하여 사용자들에게 이벤트로 지급할 게임내 아이템의 갯수가 적힌 원형판을 돌려 다트를 던지는 게임을 타케우치가 하게 된다. 그러나 최대치인 1000개를 노리다 실패하고 크게 좌절한다. 시간도 촉박하니 아이돌 마스터로 이미 구면이자 함께 출연했던 이마이 아사미, 타카모리 나츠미, 그리고 카토 에미리의 몫까지 다 던지게 되는데 집념으로 던진 결과 마지막 한발에서 가장 비좁고 좌우에 꽝급이 거대하게 자리잡아있던 1000개에 기어코 꽂아 넣었다. [10] 그냥 한국에서 미디라고 하는 그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데스크탑 뮤직;DeskTop Music. 컴퓨터로 하는 음악의 일본식 조어. DAW 항목도 참조할 것. [11] 그 조커의 성우인 후지와라 케이지의 뒤를 이어 드래고노이드의 성우를 맡게 됐다. 물론 이 때 음색이 마치 거구의 괴물/묵직한 청년~미중년 캐릭터를 주로 맡는 한국판 성우인 안효민이랑 유사하다는 반응도 종종 있다. [12] 사실상 비슷한 세대 남성 성우 중에서는 그나마 '차세대 저음 성우'라 불릴만한 성우다. [13] 여담으로 과거 디즈니 작품에 다수 출연하기도 했던 야마데라 코이치 피에르 타키 소동이 일어나자 자신에게 출연 의뢰가 오는 것이 아닌지 내심 기대했고 실제로 연습도 좀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크게 해치지 않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낸 타케우치의 올라프 연기를 듣고 "분할 정도로 뛰어나다"라는 평가까지 하며 납득하게 된다. 다만 너무 잘생겨서 짜증난다는 이야기도 했다(...). [14] 가사 : 바다사자(アシカ, Sea lion)야~ 큰바다사자(トド, Steller sea lion)가 아니야~ 물개아과(オットセイ, Fur seal)야~ 물개아과일까~? 물개아과가 아니야~~ / 엔딩 크레딧을 보면 정답은 바다사자이다. 다 닮았지만 종이 조금 다르다. [15] 단 닛타는 7월 생, 타케우치는 9월 생, 키도는 11월 생이므로 하라다 사야카 캐스팅 이전까지 진짜 최연소는 키도였다. [16] 실제로도 신데렐라 걸스인 죠카사키 리카역의 야마모토 노조미도 마요나카데리버리 121화에서 수록 현장에서 교복을 입었는데 그게 학생같지 않고 스태프로 보인다고도 했는데 그가 처음 등장했던 신데렐라 니코나마 특별프로그램에서도 교복이 칙칙하기 짝이 없다는 언급이 있었다. [17] 타케우치가 모로보시 키라리 성대모사를 했다가 와타나베와 같이 MC를 하고 있던 키라리역의 마츠자키 레이가 노려본 것으로 유명한 그 이벤트. [18] 실제로 출연 당시 양복차림으로 들어왔는데 20대 중후반의 남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외견과 분위기가 제법 나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진짜 이 사람 연령 사칭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목소리가 작중의 프로듀서와 거의 흡사한데, 즉 프로듀서의 목소리는 사실상 실제 성우의 목소리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실제 목소리가 더 낮다. [19] 사실 그 당시 17세라는 정말 어린 나이에다가 신인이라는 배경에서 저렇게 큰 무대에 서는데 어느 누가 감격하지 않을 수 없을까.(...) [20] 실제로 Extra Stage에서는 다양하게 카메오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MC라든가 리아무의 광팬이라든가... [21] 리듬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야 오니 난이도 별 6개짜리면 쉬운 축에 속하겠지만, 여간해선 풀콤은 고사하고 클리어도 버겁다. [22] 오오츠보가 워낙 주도적으로 시끄럽게 해서 관련 영상 코멘트들을 보면 대부분 오오츠보 혹은 우에하라 시끄럽다!라고 하거나 아이돌이 방해된다!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였다. [23] 체감 난이도는 그만큼 올라간다. [24] 당연하지만 관계자가 아니라 그냥 P로써 참가한 것이다. 여느 P들과 다름없이 야광봉을 휘두르며 신나게 즐기는 바람에 매니저에게 '눈에 띄니까 제발 자중해라'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25] 스기타 자신도 데뷔가 굉장히 빨랐으며 젊은 나이에 바로 주연을 연기하게 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타케우치에게 동질감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동시에 타케우치도 현재 남성 성우계의 트랜드와는 다른 저음계 성우이기 때문에 더더욱. [26] '상'을 붙이긴 했지만 일본에서 상대방의 성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는 것은 어지간히 절친이 아니면 어렵다. 연하에 후배로서는 사실상 최고의 친근감 표시라 보면 된다. [27] 특히 오오츠카 아키오 나카타 죠지의 성대모사는 정말 본인이라고 믿을 정도로 퀄리티나 싱크로율이 대박이라는 평을 받았다. [28] 1991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