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우두천왕은 불교의 호법신이자 천인이다. 본래는 인도 신화의 인드라가 불교에 습합되어 이후 붙게 된 별명 중 하나이며. 중국에선 신농과 동일시되다 습합되었고, 일본에선 스사노오와 동일시되어 습합되었다. 특히 인도에선 고대 왕국인 코살라국의 수도 사위성(舍衛城)[1]의 기원정사(祇園精舍)[2][3]의 호법신으로 모셔졌다.2. 대중문화에서
2.1. 여신전생 시리즈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선 주요 적대세력 악마로 등장.[4]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이케부쿠로의 만트라 군 본부의 꼭대기 층에 있는, 머리가 4개 달린 석상과 같은 모습의 거대한 악마이자 만트라 군의 대장이며, 히카와가 견제할 수준의 힘과 통솔력을 보여주었으나 작 중 중반에서 히카와의 나이트매어 시스템에 의해 만트라 군 대부분의 마가츠히가 갈려나가고, 우두천왕 본인은 죽는다. 하지만 몸은 무너졌으나 일종의 사념체화 되어 살아남았고 차후 자신을 찾아온 타치바나 치아키를 후계자로 인정하고 자신의 남은 힘을 넘겨주어 치아키가 요스가의 코토와리를 세우는 것에 일조하고 죽는다. 사후 만트라 군은 치아키에게 충성하게 된다.
이렇듯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선 쓰러뜨리면 동료 악마로 사용할수 없는 이벤트성 악마였지만 D×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선 5주년 기념 악마로 등장해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클래스는 마신.
2.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작중에 나온 뿌리의 최종병기 누에가 우두천왕으로 불리운다.2.3. Fate 시리즈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인격인 우시고젠(牛御前)이 우두천왕의 화신이라는 설정이라 습합된 스사노오와 인드라하고도 동일시되어서 번개를 누리는 등의 능력을 부릴수 있다.
[1]
산스크리트어로는 슈라와스띠(Śrāvastī)라고 한다.
[2]
석가모니가 오랫동안 설법하던 사원으로 불교인들에게는 유명한 사원이다.
[3]
일본의
야사카 신사가 본래 기원정사에서 따와 기온정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왔다.
[4]
여타 다른 악마들이 그렇듯 우두천왕도 한자가 아닌
가타카나로 ゴズテンノウ라고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