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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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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경력 사카모토 하야토/선수 경력 · 토고 쇼세이/선수 경력 · 마루 요시히로/선수 경력
경기장 1군 도쿄 돔 · 2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 지방 홈구장 선 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 | 과거 고라쿠엔 스타디움
홈 중계 채널 파일:닛폰 테레비 로고.svg 닛폰 테레비
주요 인물 감독 아베 신노스케 · 선수회장 오시로 타쿠미 ·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과거 응원가 · 유니폼 · 순혈주의 · 여담 · 전통의 일전 · 10.8 결전
도쿄 시리즈 ·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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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2. 정규시즌3. 포스트시즌

1. 오프시즌

2018 시즌이 끝나고 전력보강을 위한 현질을 시작했다. 우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통산 OPS .532에 빛나는[1] 주전 포수였지만 올 시즌부터 모리 토모야에 완전히 밀린 스미타니 긴지로를 3년 6억엔에 영입했고,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나카지마 히로유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또한 12월 6일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오랜기간 활약해온 이와쿠마 히사시를 영입, 부족한 선발진을 보강했다. 그리고 이번 겨울 전력보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MVP[2]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를 5년 30억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영입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헌데 스미타니 긴지로를 영입하면서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우츠미 테츠야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빠지는 바람에 세이부 측의 보상선수로 지명되는 촌극이 빚어지고 말았다. 이에 요미우리 & 세이부 양팀의 팬들은 15년동안 훌륭한 실적을 남기고 스캔들 하나 없이 사생활 깨끗하고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던 우츠미를 보호명단에서 빼서 결국 요미우리의 순혈 자격을 잃고 말자 좋은 실적을 남긴 원클럽맨은 어지간하면 보호하던 요미우리의 행보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우츠미가 순혈 자격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요미우리에서 버림 받아 빡쳐서 그대로 은퇴할것이라 예상했으나 우츠미가 선선히 세이부행을 받아들여서 두번 놀라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3] 아무튼 이 때문에 요미우리 팬들은 타카기 하야토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보상선수가 진짜 FA로 느껴질 정도로 세이부에게 선물을 조공한 요미우리 프런트를 까면서 세이부 타자들에게 우쓰미 승리 좀 챙겨달라고 기원하고 있다. 우쓰미는 치열한 자이언츠 투수팜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토박이(生え抜き)일 뿐만 아니라, 그간 선배로서 후배 투수들에게 도움을 많이 줬기 때문. 용병 슬롯에는 2018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며 20홈런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를 200만달러의 계약으로 영입했다. 뚜렷한 주인이 없는 3루수 자리에 기용될 것이 예상되는 중.

그런데 2019년 1월 7일, 마루 요시히로의 보상선수로 초노 히사요시가 지명되는 촌극이 또 빚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프랜차이즈 스타였을 뿐만 아니라 요미우리 가겠다고 다른 팀의 지명을 두 번이나 거절했던 초노였기에 요미우리 팬들은 멘붕+반발하고 있다. 오타케 칸, 모리후쿠 팝니다

어떻게보면 노장 선수 둘을 내보냄으로써 리빌딩을 꾀하는 것으로 보일수 도 있겠으나 아무리 리빌딩을 명목으로 한다고 해도 FA도 아니고 트레이드도 아닌 인적 보상선수로 선수를 두 번이나 넘겨주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더구나 우츠미와 초노는 타팀에서 데려온 선수가 아닌 순혈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요미우리에 입단하기위해 드래프트에서 타 구단에 지명되었음에도 거절한 이력이 있는 선수다. 이런 선수를 FA 보상선수로 냅다 넘겨주는 경우는 팬들 입장에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구단이 정말 리빌딩을 생각했다면 전력 외로 분류된 나카지마 히로유키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온 이와쿠마 히사시[4]를 굳이 영입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두 선수 모두 나이가 30대 후반을 넘어 40대로 가는 중인 베테랑들이기에 언제 기량이 꺾일지도 모르는 선수들이다. 순혈 프랜차이즈를 버리고 외부에서 베테랑을 데려오는 행보는 도저히 리빌딩을 한다고 볼 수 없는 행보다. 이렇기에 요미우리 팬덤이 뒤집히는 건 당연지사. 만일 FA로 데려온 스미타니와 마루가 첫 시즌부터 드러누워 버리고 보상선수로 팀을 떠난 우츠미와 초노가 맹활약을 하게 되면 후폭풍이 매우 거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초노의 경우 마루에 대한 금전보상으로 연봉보조가 있어서 성적 관계없이 재정면에서 욕을 먹을 수도 있다.

2. 정규시즌

아니나 다를까 개막전에서 히로시마에게 옆동네 자매구단처럼 영봉패의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그 후 연승을 거두면서 히로시마서 벌어진 개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개막 3연전 위닝시리즈로 4월이 채 되기도 전에 전년도 시즌에 히로시마에서 거둔 승수(2승)를 다 채웠다. 준비도 되지 않은 초짜감독과 리그 우승 7번, 일본시리즈 우승 3번의 노련한 베테랑 감독의 차이를 여실히 드러낸 개막 3연전으로 전임 감독 시절 3년동안 히로시마의 호구 노릇을 하는 과정에서 팬들에게 쌓인 트라우마를 해소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한신과의 홈 개막시리즈를 전부 스윕하여 현재 5승 1패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어진 DeNA와의 3연전 첫 경기는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의 137구 완투승을 앞세워 3:2 신승을 거뒀고 연승 숫자를 6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주말 2경기는 타선의 침묵과 마운드의 붕괴로 모두 패배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사실 스가노가 등판해 이겼던 경기도 솔로포 3방으로만 점수를 낸게 고작이라 타선의 침체가 우려되었는데 그 예상대로 주말 3연전내내 요미우리의 타선은 DeNA 마운드를 쉽사리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로도 한신을 다시 스윕하고(...) 야쿠르트, DeNA, 주니치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등 순항하다가 다시 히로시마를 만나 2패 1무(...)를 당하면서 다시금 지난 3년간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그 이후 10경기 동안 5승 5패를 거두면서 버티고 있으나, 하필 히로시마가 7연승을 달리면서 승차없는 2위까지 쫓아오고 있는 상황.

우에하라 고지가 5월 20일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 있던 DeNA와의 경기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그냥저냥 버티고 있었는데, 히로시마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9연승을 달성하였고, 1게임차로 1위를 히로시마에게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바로 홈에서 히로시마와 3연전을 펼치는데, 여기에서 히로시마를 뒤집어야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놈의 히로시마 호구 신세를 못 벗어나고(...) 금토 경기를 내리 패배하고, 일요일 경기도 한 점차로 신승을 거두면서 루징시리즈를 기록. 스윕당했을 경우 1위 히로시마와 4경기차에, 한신에 반게임 뒤진 3위까지 떨어질 뻔했는데, 그러지 않고 2경기차 2위를 유지한 것을 위안삼아야 할 듯. 다만 한신이 반게임차로 쫓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 한신과 바로 원정 3연전 돌입.

1차전은 취소되었고, 2차전에서는 사카모토 하야토가 개인 통산 200홈런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연장 12회에서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패배. 한신과 순위를 뒤바꿔야 했다. 다음 경기마저 지면서 히로시마와는 4경기차, 한신과는 1.5경기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이후에는 주니치를 위닝시리즈로 잡으며 히로시마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준 한신을 반경기차로 쫓아갔다. 다만 1위 히로시마와의 경기차는 4.5경기차. 이 상태로 인터리그에 돌입.

교류전 돌입 이후 이게 센트럴 소속 팀이 맞나 싶을만큼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소프트뱅크를 제외한 파리그 팀들에게 위닝을 거두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고 다시 본래의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도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 히로시마를 선두자리에서 끌어내리는 걸로 끝나지 않고 2위와의 승차를 8게임 이상 벌려놓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10승 1패로 신나게 달리며 여유있게 선두자리를 수성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였다. 역시 하라가 답이었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맞이한 야쿠르트 3연전에서 무난히 위닝시리즈를 차지한 다음 맞닥뜨린 상대는 천적 히로시마. 하지만 히로시마는 교류전 이후로 상당히 상태가 안 좋았던지라 최근의 분위기로만 보았을땐 교진이 우세해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피스윕. 한창 잘나가던 팀이 개판오분전인 팀에 스윕패를 당하며 좋았던 기세가 한풀 꺾여버렸다. 그것도 모자라서 곧바로 이어진 도쿄 라이벌인 꼴찌 야쿠르트와의 3연전에서도 루징시리즈를 기록. 한때 10게임 차이까지 날 만큼 넉넉했던 2위와의 승차도 어느덧 5.5게임 차이까지 줄어버렸다. 승차에는 아직 여유가 있으나 독주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승차를 더 늘리기는 커녕 오히려 줄어버렸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대목. 그러나 결국 히로시마와의 홈 3연전에서 또다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2위 DeNA와 3.5게임차이까지 허용. 이제는 1위자리도 장담 할 수 없는 위치까지 와 버렸다. 거기다 히로시마와의 홈경기를 끝내고 만날 상대가 하필 2위 DeNA...

1위 사수가 걸린 경기이기에 시리즈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을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첫 경기를 졌다. 이날 선발이었던 스가노는 3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DeNA 타선을 압도했으나 4회 츠츠고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6회에 3점을 내리 헌납하며 무너졌다. 더구나 이날 DeNA의 선발투수는 2016시즌 종료 후 FA로 영입한 야마구치 슌의 보상선수로 이적한 타이라 켄타로였다. 타이라는 이날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친정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아버렸다. 8월 3일 경기에서는 5대0에서 5대5까지 쫓아가는 근성을 보였으나 결국 8회말에 홈런도 아니고 적시타도 아닌 포일로 통한의 1실점하면서 4연패. 2위 DeNA에게 1.5게임차로 쫓기면서 꽁무니에 불이 붙은 상황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하라 감독은 5대0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되자 선발포수였던 고바야시를 빼고 그 자리에 2년차 포수 키시다 유키노리를 기용했는데 결과적으로 교체된 키시다가 치명적인 포일을 저지르며 승산이 있었던 경기를 허무하게 내 주게 되었다. 거기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력외 통보를 받고 팀에서 방출되었다가 DeNA로 이적한 나카이 다이스케가 전광판을 직격하는 비거리 14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이틀 연속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비수를 꽂아버린건 덤...

그리고 기어이 3번째 경기마저도 3대2로 석패하면서 피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당연히 승차는 반 게임 차이까지 좁혀진 상황. 거기다가 같은날 히로시마도 한신을 꺾고 승리하면서 2게임차이로 바짝 다가섰다. 이제는 두 팀의 추격을 견뎌내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그리고 이 위기를 마침 최하위인 야쿠르트를 만나 스윕으로 쓸어버리고, 천적인 히로시마의 원정을 2승1패로 선방하면서 다시 2위 DeNA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히로시마와의 승차를 4.5게임으로 벌리면서 한숨 돌린 형세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이시점까지 기준으로 상대전적이 3위인 히로시마에게는 절대 열세, 2위인 DeNA와는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지금의 1위는 전형적인 하위권 털어먹고 유지하고 있는 승수라는 점. 이 때문에 후반부에 잘 정비하지 않으면 CS 들어갔을때 리버스 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요소가 있다. 거기다 에이스인 스가노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이러한 스가노 대신에 올해 거의 에이스의 역할을 해 준 야마구치가 후반들어 잔부상으로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어서 방심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불안한 상태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신과의 고시엔 원정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두고 다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이어 벌어진 주니치와의 원정 3연전도 위닝으로 이끌었고 DeNA한테는 루징을 내주었지만 홈에서 다시만난 천적 히로시마에게 위닝을 거두고 리그우승의 카운트다운인 매직넘버가 점등되었다. 경기수가 히로시마와 DeNA에 비해 아직 3~4게임 정도 덜치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긴 하지만 변수는 현재 리그 2위인 DeNA와의 경기가 6게임이나 남아있고 승차도 5게임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9월 둘째주 DeNA의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주중 3연전의 결과에 따라 리그우승 팀이 확정될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9월이 되어서 다시 고시엔 원정을 떠난 결과 루징시리즈로 주춤했고 이어진 주니치와의 3연전에서 피스윕을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그 사이 2위 DeNA가 히로시마전 위닝, 한신전 3연전 중 첫 경기는 노게임처리, 1승 1패 동률 시리즈를 거두며 게임 차이를 2.5게임 차이로 좁혀버렸다. 거기다 DeNA와 남은 6게임중 5게임이 원정인데 문제는 이번시즌 DeNA 원정만 갔다하면 결과가 영 좋지 못했다는게 변수라면 변수다.

9월 10-12일 치러진 DeNA 원정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멸했던 매직넘버도 재점화(9). 9월 18일 현재 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4. 그리고 마지막 DeNA 원정 2연전에서 첫날엔 야마구치 슌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홈런 5방으로 승리하고 9월 21일 연장 접전끝에 3-2 로 승리하며 단번에 매직넘버가 소멸, 5년만에 37번째의 리그우승을 달성했다.

3.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요코하마를 극적으로 꺾고 올라온 한신과 전통의 일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원래부터 전력차가 있던 터라 요미우리의 절대 우세가 예상되었고.. 한경기 내주기는 했지만 무난하게 4승(어드밴티지 1승) 1패로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돌파했다. 재팬시리즈에서는 파죽지세로 세이부를 스윕해버리고 올라온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시리즈에서는 2번 사카모토 하야토, 3번 마루 요시히로, 4번 오카모토 카즈마가 셋이 합쳐 42타수 5안타에 그치는 끔찍한 타격 부진과 결정적인 수비 실책 등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4연패하며 홈에서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시즌 종료 후엔 비야누에바가 닛폰햄으로 이적했고, 야마구치 슌은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갔다. 현재 스토브리그 상황이 별로 좋진 않은데 FA 영입 대상이었던 투수 미마 마나부와 내야수 스즈키 다이치 둘다 놓쳤다. 특히 하라 감독이 미마를 설득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다는 굴욕적인 소식은 덤.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앙헬 산체스를 영입했지만 이걸로 위안삼기엔 전력 보강 실패가 뼈아프다.

[1] 대신 그런 빈약한 공격력을 보완할 만큼의 철벽 수비력을 갖고 있다. 수비력 만으로 국가대표에 여러 번 승선하고 골든글러브 2회와 최우수 배터리 상 2회 수상을 갖고 있는 수비만 명포수. 참고로 규정타석 이런 거 무시하고 커리어하이 OPS가 2017년 기록한 .638이다.(104경기 267타수 67안타 5홈런 30타점 타율 .251) [2] 2017, 2018년 센트럴리그 MVP [3] 보상선수로 이적이 확정되던날 구단 사무실에 펑펑 울면서 찾아온 우츠미는 요미우리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었지만 세이부 구단에서 자신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지명을 한것이고 세이부에서 새출발하면서 더욱 강해져 돌아오겠다며 품격있는 인터뷰를 했다. 이후 세이부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동영상이 나왔다. 이 이후 초노도 품격있는 인터뷰로 히로시마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4] 이와쿠마의 경우 라쿠텐 자금사정이 아사무라 히데토 영입으로 인해 여의치 않은 것도 있었다. 이와쿠마의 경우엔 게다가 돌고 돌아 고향팀으로 온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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