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9:21:02

요괴수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1. 개요

원작과 6기 12화에 등장한 요괴로 심해어 어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거대 요괴. 설정상 교룡.

2. 상세

시코쿠 808 너구리들이 시코쿠를 지배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된 거대한 요괴로 언급되며 형부 너구리가 하늘에 띄운 붉은 달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총리 측에서 808 너구리들의 요구 사항을 거절하며 쏜 해상자위대의 미사일에 달이 격추되자 그 안에서 달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 일본에 상륙한다. 자위대들이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나 엄청난 포격을 그대로 씹더니 괴성을 내질러 현장으로 출동한 육상자위대 항공자위대를 전멸시키고 마을 하나를 불바다로 만든뒤 계속 일본 내륙으로 진군한다.

3. 작중 행적

6기 1쿨의 중간 보스.

808 너구리들의 봉인석을 파괴하려는 키타로마저 봉인석의 저주 때문에 돌이 되어버린데다가 12화의 제목이 '수도괴멸! 최공의 요괴수'인걸 보면 아무래도 꽤나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히는 모양. 원작 만화에서는 형부 너구리가 다루는 부하이지만 6기 애니에서는 형부 너구리들을 필두로 한 808 너구리들이 섬기는 존재로 나오며 생김새도 약간 차이가 있다.
12화에서 키타로 일행[1]이 끝내 봉인석을 깨트려 행동을 멈추는가 싶었지만 형부 너구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원념을 집어넣어 다시 움직이게 되고 이후 반폭주 상태로 광탄을 난사하거나 괴성을 내질러 일대를 날려버리는 등 폭주하고 키타로의 손가락 포도 씹으며 궁지에 몰아넣었으나[2] 마나의 힘을 빌려 파워업한[3]키타로의 손가락 포에 동체가 꿰뚫려 완전히 패배한다.

4.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이누야마 마나. [2] 그러면서도 키타로의 영모 조끼에 광선이 막히는 등 이쪽도 썩 유리하지만은 않았다. [3] 봉인석을 파괴할 때 봉인석의 힘이 마나에게로 흘러들어 왔다. 참고로 파워업 한 연출은 무슨 메가입자포 수준의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