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마의 Z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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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아키오(朝倉 アキオ)
CV는 오구리 슌,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차량은 일명 악마의 Z로 불리는 닛산 페어레이디 Z, 그 초기형인 S30 Z로 수출형 모델에 들어가던 L28 직렬 6기통 엔진을 보어 업하여 3.1L까지 배기량을 키우고, TD-06[1] 트윈 터보를 얹어 600마력의 출력을 뽑아먹고 있으며[2] 작품 내에서 "5단 기어에서 8천 RPM을 돌려 오버 300km 영역에 진입한다."라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엔진 자체도 초고회전 세팅형의 터보차로 보인다.[3] 당시의 기술력 이상을 뛰어넘는 튜닝 바디와 엔진 세팅을 가진 악마의 Z를 작품이 진행될수록 컨트롤 해내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는 것을 볼수 있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엔진의 오버홀과 바디 오버홀에 동참하는 등, 자신의 몸과 시간, 금전마저 아끼지 않고 차에 투자해 살려내는 사실상의 카푸어. 수입의 대부분을 차에꼴아박는 수준으로들이붓는 카푸어이긴 하지만 그래도 집안이 유복한지라 절대 돈에 쪼들리는 모습은 보여주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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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타츠야(島 達也)
CV는 미키 신이치로[4], 본 작품의 라이벌 캐릭터로[5] 차량은 포르쉐 911(964) 터보.[6][7][8] KKK 사의 트윈 터보를 얹어 최대 720마력의 힘을 내는 공랭식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었다. 완간의 검은 괴조 - '블랙버드'[9]라 불리는 수준의 수도고의 절대적인 1인자이다. 직업은 외과의사, 실력과 인망이 꽤 있는지 상당히 잘 나가는 엘리트 의사이며, 애니판에 의하면 대형 병원의 외아들이라고 하니[10] 알고보면 금수저인 아사쿠라 아키오보다 더한 찐 금수저다. 아사쿠라와는 다르게 근본부터 엄친아. 작중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일로 벌어들인 것을 전부 차에 쏟아붓는다."라고 했으니 이 작품에 나오는 이들이 얼마나 차에 미친 사람들인지 알 수 있다. 원래 악마의 Z의 주인인 아사쿠라 아키오(동명이인)의 친구이며, 같이 수도고를 달리다 아사쿠라 아키오가 사고로 인해 죽자 친구를 죽인 악마의 Z를 폐차장에다가 반드시 스크랩해달라는 요청을 한 후 이후 매너리즘에 빠져 하염없이 의미없는 폭주를 하던 어느 날, 어느샌가 폐차장에서 찌그러졌어야 했을 악마의 Z가 다시 부활하여 제 눈 앞을 달리는 것을 보고서는 다시 불타오르게 된다. 키타미 준이 자신이 만든 악마의 Z를 꺾기 위해 튜닝을 도와주고 있지만[11], 이후 일반 도로에서 벌어진 상당히 어이없는 사고[12]를 계기로 1년 뒤에 예정된 차량 검사에서의 통과를 포기하는 것을 대가로 하여 차량을 폐차시킬 각오로 기존의 크랙이 난 모노코크 차대를 잘라내버리고 그 부분에 파이프를 용접해 이어 붙인 다음 외피를 카본으로 바꾸고야 만다.[13] 이로 인해 그의 차는 무려 1100kg(=1.1t)라는 무게를 달성해 괴물 같은 가속력과 기동성을 얻은 반면 RR구동의 종특인 고속 주행시 전륜의 그립이 순정 바디상태 대비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심각한 단점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량화로 인해 작중 점과 점을 잇는거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14][15] C1 러너 편에서 독일로 유학을 가게되면서 자신의 블랙버드를 신지에게 넘기고 이후 노부가 남은 시간 동안의 블랙버드를 타게 된다.
애니에서는 항상 엄근진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꽤나 표정이 다채롭다. 웃기도 하고 꽤 인상쓰기도 하고 그러는데 애니로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한 캐릭터로만 나온다.
잘나가는 아이돌 모델이며[16], 차는 닛산 스카이라인 GT-R (BNR32). 니스모 T25 트윈 터보를 얹어 출력은 600마력.[17] 직업은 꽤 인지도 높은 아이돌 모델이긴 한데, 수도고에서 만난 사람 중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 아이러니함이 있으며[18] 취미는 수도고 레이싱이기에...뭔가 보통 여자 취향과는 전혀 다르다. 키지마와 함께 DRIVE GO GO!라는 자동차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 엔딩 장면만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불명이나 일단 탑기어같이 까고 보는 프로그램은 아닌 듯. 모델일때의 모습과 자기의 본래의 모습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는 여성이다. 어느 날 악마의 Z를 보고 다시금 튜닝까지 하면서 쫓아가 보지만 자신은 못 쫓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어느새인가 악마의 Z를 앞지르는 게 아닌, 따라다니는 것에 열중하며, 나중에는 아사쿠라 아키오에게 반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아사쿠라 아키오는 차에게 빠져서... 그래도 그런 아사쿠라 아키오를 좋아하며 계속 따라다닌다.[19] 참고로 튜닝은 YM SPEED(구판 : 야마모토 자동차)에서 한 것이고 나중에 키타미가 리미트만 해제하였다. 이후 더 나은 모델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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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요시아키(イシダ ヨシア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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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는 스와베 준이치[20], 『악마의 Z 부활』 편의 주역이다. 튜닝된[21] 페라리 테스타로사[22]를 모는 초 유명한 엘리트 카메라맨이다. 상도 타면서 명성과 영예를 얻었지만, 그걸로도 만족하지 못했기에 혼자 완간을 달릴 때서야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꼈고, 그러다 전설의 "악마의 Z"를 보고 푹 빠지게 된다. 악마의 Z를 계기로 키타미준을 찾아가 페라리 테스타로사의 튜닝을 의뢰해서 600마력의 테스타로사를 가지고 주행에 나선다. 하지만 지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미루다가 악마의 Z와 완간을 질주하던 도중 차가 미끄러지며 트럭과 충돌하며 그의 페라리가 대파되고[23] 그 대파된 페라리를 수복하여 다시 완간선에 올랐는데[24], 하필 그 날 악마의 Z가 대파당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완간을 떠난다. 수술 이후 키타미는 테스타로사의 마력을 디튠하여 400마력 정도로 내리고[25], 토크를 향상시키는 세팅을 해 넘겨줬다. 애니판에서는 출력을 500마력으로 내리고 토크를 높인 다음 그린 오토를 통해 중고차로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그의 과거는 정말 암울한데, 만화판이고 애니판이고 극중에서 계속 아버지가 싫었다고 말을 하는 이유가 회상씬에서 나온다. 이시다의 아버지는 맨날 자전거를 타고 공장으로 출근하시고, 맨날 온 몸에 기름칠을 하며 일하다 돌아오고 이시다는 이런모습을 보고 하루라도 빨리 이런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러던 중 이시다는 카메라맨이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이시다의 아버지는 병원에서 말기암 판단을 받고 아버지가 이시다의 직업이 안정된 직업이 아니라고 저축해둔 돈을 이시다에게 주고 이시다의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리고 3화에서 "왜 고통을 참으며 계속 일을 하셨냐고요...! 항상 싫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완간을 질주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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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미 쥰
작중 모든 일의 근원. 그 유명한
악마의 Z를 만든 전설의 튜너이다. 엔진소리만 들어도 무슨 차인지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며 일명 '지옥의 튜너'라고 불리며 본인이 담당한 튜닝은 '키타미 튠'이라고 따로 호칭이 있을 정도다.[27] 젊었을 적에는 유능한 레이서이자 튜너였고 당시에도 오래된 차였던 S30으로 서킷을 제패한 선수였지만[28][29], 속도에만 집착한 튜닝을 한 탓에 한 번은 대회 본선에서 폭우가 오자 결국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리타이어했고 그 후 한 달 뒤 그 레이스카에 번호판을 발급받아 운전하다 동명고속도로에서 크게 사고를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2년만에 돌아왔고[30], 키타미가 튜닝한 차량은 안정성이 떨어져 전부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동종 업계 튜너들의 고질적인 재정 관리 문제가 겹쳐 망하면서 홀연히 업계에서 사라진 뒤 자전거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31] 나중에는 악마의 Z가 부활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수도고로 뛰어들게 된다.[32]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처음으로 튜닝하게 되는데 그게 자기가 튜닝한 것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엄청 잘 된 거라면서 말하지만, 막상 자기가 옛날에 만든 악마의 Z에게 완전히 깨진다. 이후 블랙버드와 악마의 Z의 엔진 튜닝을 담당하게 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리게 된다. 악마의 Z와 같은 모델의 페어레이디의 L형 엔진 튜닝을 오래 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플랫 레이싱의 쿠로키가 GT-R에 달리는 L형 RB26 엔진 튜닝을 위해 스크랩을 구했을 때도 엔지니어 소개란에 키타미가 있었다. 작중 RGO의 독녀 리카코에게 악마의 Z의 엔진 세팅에 관한 조언을 해줄만큼 L형 엔진 튜닝 부분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1인자. 애니메이션에서는 확실히 차 얘기를 할때마다 낄낄대는 연기로 차에 미친 사람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미친놈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는 하지만 차만 빼면 인성이 막장은 아니다. 그 차가 인생에서 9할 이상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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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아키오(朝倉 晶夫)
아사쿠라 에리코의 남매로서, 이 작품의 주인공과 동명이인이다. 이름도 같은 것도 모자라 이 사람도 예전에 Z의 주인이었는데, 어느 날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던 키를 두고 스페어 키로 운전을 했다가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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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에리코(朝倉 えりこ / あさくら えりこ)
아사쿠라 아키오(朝倉 晶夫)의 여동생. 사고로 사망한 오빠를 그리워 하며 Z의 새로운 주인이 된 아사쿠라 아키오(朝倉 アキオ)에게 이차는 위험하니 타지 마라라는 둥 지속적으로 아키오에게 부탁을 한다. 허나 아키오는 거기에 마음이 완전히 꽂혔기에 그냥 무시한다. 유학 전 타츠야와 함께 Z를 마지막으로 보러가는 와중에 한 카페에 아키오와 레이나와 함께 있던 것을 발견하고, 타츠야가 둘을 부르러 가게에 들어간 사이 오빠가 집에 뒀던 Z의 키로 악마의 Z를 타고 달아나 차와 함께 부두로 도망가 바다에 빠져 자살하려 하지만, 시마가 몸빵해서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된다.[34] 그 이후 이시다의 마지막 주행까지 악마의 Z에 동승하면서 그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다가 악마의 Z가 대파되는것을 지켜보고 오빠와 Z를 잊겠다며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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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유이치(高木 優一 / たかぎ ゆういち)
천재 바디 제작자이며 외제차 보험수리 전문 판금 공장 '바디샵 SUNDAY'의 사장이다. 다만 가격을 바가지로 씌우는 걸 보면 인성이 그렇게 좋은 지는...[36] 그러나 실력은 판금 수리업계에서는 어마어마한 인물인 듯 하다. 어릴때부터 프라모델 자작에도 손을 댔고 중학교를 나온 이후 자동차 판금 업체의 막내로 정비업계에 발을 들였다는 언급이 있을 만큼 이 바닥에 오랜시간 있던 인물. 다만 키타미와의 재회 이전엔 일선에서 물러나고, 후계 직원 양성과 기계를 통한 판금수리를 위주로 진행하여 현업에서 손 뗀지는 오래.. 예전 그린 오토 사장의 대파 난 포르쉐 터보를 새차처럼 되살린 전적이 있으며, 그 실력을 인정한 키타미 준이 악마의 Z가 사고가 난 뒤 바디 수리를 의뢰했고, 고속 충돌에 화재까지 나 완전히 구겨진, 운전자가 살아 있는 게 기적일 만큼 꼬깃꼬깃 접혀져있던 차대를 철야 작업을 강행 해가며 반듯하게 펴내고 보강 스팟 용접을 거쳐서 시속 330km/h에서도 버티는 수준으로 만들어냈다. 이후 과로로 인해 한동안 입원하여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만, 악마의 Z가 끝까지 달릴 수 있는 힘을 실어준 인물 중 하나. 아이자와 케이이치로의 아버지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치의 수프라 튜닝 작업을 맡았을때 바디를 보강해 주었고 블랙버드가 대파됐을때 타츠야의 요청에 의해 뒤틀린 모노코크 바디를 교정 한 다음 앞뒤로 자른 뒤 스페이스 프레임을 파이프로 짜서 남은 바디와 다시 이어붙이는 작업을 강행했고, 외판을
카본으로 바꾸어 블랙버드를 부활시켰다.[37] 같은 시기 아키오에게 요청받아 악마의 Z의 하체 바디를 직접 제작해 장착함으로써 최종전에서 악마의 Z가 제대로 활약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여담이지만 키타미 준과 주변 인물에게 전부 존댓말을 쓰며 키타미에게는 꼬마라고 불리는 걸 봐선 확실히 다른 튜너들보다는 나이가 어린 듯. 거기다 젊었을 땐 머리도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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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나가 코우(富永 コウ)
'토미나가 스피드'의 오너로 운전 실력은 본인 입으로 뛰어나지 않다고 했으나 ECU 세팅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별명에서 보이듯 카뷰레터나 제트로닉 차량의 세팅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별명은 '제팅의 토미나가'인데 '제팅'은
보쉬의
제트로닉을 의미하며, 옛날 전자식 연료분사 시스템 이전, 기계적으로 연료와 공기를 섞어서 엔진에 기계적으로 분사하는 카뷰레터를 대체하기 위해 보쉬가 만든 반전자식 연료분사 시스템을 의미하던 용어다. 작중에선 테스타로사와 911에 제트로닉이 달려 있다. 아이자와 케이이치로의 아버지인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치의 수프라 튜닝시 ECU 세팅을 담당했다. 이후 키타미 쥰과 함께 블랙버드의 튜닝에도 관여한다. 또 악마의 Z도 역시 튜닝하게 되는데 키타미 쥰 더러 운전하면서 좀 더 팍팍 밟으라고 잔소리를 해댄다.[38] 아키오에게는 낡고 구시대적 설계인 캬뷰레터를 직분사로 교체를 권하지만, 이미 카뷰레터에 완벽히 숙달된 아키오가 거절하자 점화타이밍 정도만 ECU가 보조해주도록 튜닝한다. 여담으로 그는 흔히 맵핑을 전용 장비 위에서 진행하는 섀시 다이나모를 통한 맵핑이 아닌[39] ecu와 pc를 직접 연결하여 도로 주행과 동시에 데이터를 읽어들이며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로드 맵핑의 전문가며[40], 확고한 그의 튜닝 철학에 따라 모든 차들이 그의 손을 거칠 때 로드 맵핑을 거쳐갔다. 현 시대에서는 꽤 구시대적인 튜닝 방식이나, 현실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경력있는 프로 ecu 튜너들이 이 작업을 실시 한다는 점에선 키타미 쥰과 타카기 유이치 만큼 대단한 인물.
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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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마사키(高橋 正輝 / たかはし まさき)
아키오의 친구로, Z31을 탈 적에 가장 많이 옆자리를 차지했던 인물이다. 형과 똑같은 흡연자로, 아키오가 유급한 것을 알리며 자기처럼 꿇고 싶지 않으면 조심하라고 경고(?)를 한 듯 하다. 본인도 한 번 유급한 듯 한데, 아키오의 담임 선생님을 보고 한번 더 유급할 걸 하다가 코우타가 스패너로 한 대 툭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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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코우타(高橋 功太 / たかはし こうた)
마사키의 친형으로 타카하시 자동차라는 작은 정비/튜닝샵을 운영하고 있다. 작중 코우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RX-7 FC3S를[42] 소유하고 있다. 아키오가 악마의 Z를 구입하려할때 만류했지만, 아키오에게 해체소에서 스크랩 직전이었던 Z를 오버홀하는데 필요한 공구를 빌려주기도 했다. 악마의 Z 경력을 알고, 더욱이 사고를 반복하면서도 빠져드는 아키오의 모습을 보며 걱정의 빛을 감추지 못한다. 튜닝을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FC를 잘 탄다. 중반 이후로 완전한 프로 튜너들이 등장하면서 비중이 공기가 되어 버리지만, 초반부 아키오에게는 가장 큰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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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루미(嶋田るみ)
아키오가 유급을 하면서 새로 배정을 받은 고등학교 담임. 성적도 멀쩡한 아키오의 출석 미달로 인한 유급에 의아해하며 아키오가 알바를 하는 클럽에 방문하고, 악마의 Z에 동승하여 완간선을 체험한다. 이후 에리코와 만나 악마의 Z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담임으로서 아키오를 만류하려 하지만, 아키오의 달리기에 대한 생각과 대파된 Z를 되살리려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면서 점차 아키오를 이해하고 지켜보는 역할이 된다. 애니판에서는 큰 비중은 없으나 원작에서는 아키오에게 엄마 같다는 말을 들을 만큼 정신적 지주의 역할이며, 이시다의 문병을 가는 등 꽤 자주 등장한다.
3. YM SPEED
극 중 과거에 전문 튜닝샵으로 이름을 제대로 날렸으나 모종의 이유로 '야마모토 자동차'로 상호를 변경, 개인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튜닝카는 레이나의 R32 GT-R 이외에는 만들지 않는다고 극중에서 언급된다. 하지만 케이의 수프라를 튜닝해준 뒤 YM SPEED로 샵 이름을 다시 변경하고 튜닝도 다시 시작,튜닝 업계에서 재기한 듯 하다.-
야마모토 카즈히코(山本 和彦 / やまもと かずひこ)
YM SPEED의 오너로 실력있는 튜너이자 메카닉. 과거 레이싱 팀 메카닉으로 활약했고 여기서 키타미 쥰을 처음 알았다고 한다. 단순 정비만으로도 유명세가 있는지 단골 손님들도 꽤 많다. 아이자와 케이치의 아버지인 코이치의 사망 사건 이후로 레이나의 GT-R 외 모든 튜닝에서 손을 떼게 된다. 키타미 쥰에 의하면 최대로 튜닝을 하지 않고 안전 마진을 남기는 훌륭한 튜너. 야마모토가 튜닝한 차를 탄 고객은 단 한 명도 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오오타의 발언이나 과거의 야마모토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면서 한 때는 일본 최초로 L6 엔진으로 10000RPM을 찍었다며 키타미와 같은 부류의 튜너였음이 밝혀진다.[43] 이후 케이의 수프라를 튜닝하는 동시에 키타미가 레이나의 R32를 손본 것을 계기로 튜닝을 재개했으며 가게의 이름도 '야마모토 자동차'에서 옛 이름인 'YM SPEED'로 변경한다.
4. RGO
Racing Gang Ota의 약자로 Ota는 샵의 주인 오오타의 성이다. 작중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몇 안 되는 튜너.-
오오타 카즈오(大田 和夫 / おおた かずお)
RGO의 오너로 뛰어난 튜너이다. 과거엔 폭주족으로 활동했으며, RGO를 개업하고 성장시킨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튜닝에 대한 열정이 식어 한동안 엔진 작업을 하지 않다가 마사키의 완간주행을 계기로 엔진튜닝에 다시 뛰어든다.[44] 아이자와 케이이치로의 아버지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의 수프라 튜닝에 협력한다. 담당 성우는
카츠누마 키요시다. 원작과 게임에선 FD가 데모카로 나왔으나 애니판에선 R33에 F1 터빈을 달아 나왔고 이에 대해 사사키가 오오타답지않다며 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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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타 리카코(大田 リカコ / おおた リカコ)
카즈오의 딸로 아버지인 카즈오 못지 않은 튜닝 실력을 지녔는데, 이는 카즈오도, 아키오도, 에이지까지도 뭔지 모르게 막 밟기 아까울 정도로 좋은 센스로 엔진을 튜닝한다고 한다. 야마나카가 세세한 면은 경험 부족으로 인해 미숙할지언정 아버지와 같은 센스가 있다며 튜너로써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할 정도. 어릴때부터 기계에 관심을 가져서 중학생 시절 가게 창고의 L형 엔진들을 싸그리 분해하고 놀면서 튜너로써의 꿈을 키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학교를 다니며 RGO에서 가끔 일을 돕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에이지가 일하던 레스토랑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오는 것이 첫 출연. 에이지의 에보5를 튜닝하는데 도왔으며, 악마의 Z의 엔진을 키타미 준의 조언과 아키오의 피드백을 받아 손수 오버홀한다. 이후 기존의 가공된 엔진 마운트에 더 낮은 위치를 잡을 수 있게 추가로 가공된 경화 우레탄을 삽입하여 추가적으로 엔진의 위치를 더 낮추는 식으로 재가공을 하고 기존의 오일이 팬에 상시 담겨 있는 웻 섬프 방식에서 오일이 펌프를 통해 순환하는 드라이 섬프 방식으로 튜닝하여 차량의 무게 중심을 다시 한번 낮춘 덕에 악마의 Z의 고질병인 전륜 그립의 저하를 줄이는 튜닝을 한다. 여담으로 1차 오버홀이 끝난 후 아키오에게 개발괴발로 갈겨쓴 영수증을 건네주었으나, 리카코 스피드 팩토리는 양심적인 가게라는 반 농담과 함께 자신의 말로는 RGO 본가의 부품 주문서에 무단으로 얹어버려서 사실상 공짜에 가까울 정도로 싼 것이라고 한다. 개인 차량으로는 닛산 실비아 S15를 가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만화판 한정으로 흡연자이다. 담당 성우는
타나카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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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RGO의 현장 책임자. 상대의 나이 등에 관계없이 분명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쿨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RGO의 데모카인 33R에서 블랙버드와 싸웠다가 스스로의 실수로 대파시켜 버렸을 때, '이 33R 복구할 수 없습니까…?'라고 울먹이며 묻는 뜨거운 모습도 보인다.[45]
5. 히라모토 부부 /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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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모토 코우이치(平本 洸一 / ひらもと こういち)
『최고의 GT-R』편의 주역이다. 수입차 정비/튜닝샵 그린오토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28세의 베테랑으로, S130을 몰던 속도광이었으나 아내의 유산을 계기로 차량을 팔고 일에만 몰두했다. 하지만, 우연히 악마의 Z의 제작자 키타미 쥰과 악마의 Z를 알게되고 부부끼리 모아둔 저금 400만 엔을 멋대로 털어 상태가 진정으로 좋은 중고로 나온 순정 BNR32를 구입[46], 이로 인해 아내와 별거까지 해가며 직접 차량을 튜닝하여
악마의 Z에게 도전하지만 아내와 태어난 아들 생각으로 액셀을 끝까지 밟지 못하고 수도고 전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후 차량을 처분하고 아내의 친정으로 찾아가 눈물의 재회를 했고, 원래 목표대로 그린 오토를 그만두고 독립하여 미야자키현에 자신의 정비소를 차린다. 창업 자금의 출처는 자신이 튜닝한 GT-R로, Z에 맞서기 위한 무기였던 R32를 그린 오토의 사장이 그의 솜씨를 체험해보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원래 매입했던 금액인 400만 엔에 100만 엔을 더 얹어 500만 엔에 구입해주었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개이득 , 완간미드나잇 통틀어 최고의 쓰레기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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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모토 메구미(平本 恵 / ひらもと めぐみ)
코우이치의 부인으로 과거 유산 한 경험이 있고, 이는 코우이치가 수도고를 달리는 일을 그만두는 원인이 되었다.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가며 400만엔을 모았지만 코우이치가 그 돈으로 다시 차를 구입하자 실망하고 친정으로 내려가 홀로 아들을 출산했지만 미워도 남편인지 근황은 꼬박꼬박 도쿄의 집으로 편지를 보낸다. 코우이치가 수도고 전장에서 싸우는 것을 진정 그만둔 이후 차로 100만엔을 더 벌어와 미야자키에서 재회하여 히라모토 정비소의 안주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산다.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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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마츠(沢松)
코우이치의 옛 친구로 마츠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어머니와 함께 작은 철공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능력을 토대로 코우이치의 부탁을 받아 GT-R의 수제 머플러를 제작해주었다. 허나, 그의 어머니가 아래에 서술된 대로 다시금 위험한 길로 빠지는 것을 경계하여 한마디 건넨 것 때문인지 더 이상 자기 때문에 주변인이 더 힘들어지는 것을 경계하여 코우이치가 마음에도 없는 폭언을 한 이후 잠시 절교 상태가 되지만 악마의 Z와의 배틀에서 패배한 코우이치에게 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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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마츠의 어머니
아들이 다시 위험한 길에 빠지는 것을 걱정한 사와마츠의 어머니가 코우이치에게 심정을 고백하여 그로인해 코우이치가 사와마츠에게 마음에도 없는 심한 말을 하여 절교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완간 미드나이트의 스토리 중 가장 현실적인 부분을 다룬 편이 최고의 GT-R 편이라고 흔히들 일컬어지는데, 실제로도 자동차 튜닝과 레이스에 몰두한 나머지 가족과 지인을 등지는 일이 꽤 많이 있는 만큼 작가의 촌철살인이 돋보이는 스토리. 그나마 마지막에 히라모토가 GT-R을 웃돈 주고 되파는 데 성공한 게 비현실적인 요소라 평가될 정도.[47]
6. 그린 오토
자동차 정비점 겸 중고차 판매 대행업을 담당하는 곳. 튜닝도 맡는 듯 하나 라이트 튠 정도만 담당하는지 키타미가 그린 오토의 튜닝카 의뢰를 외주 형식으로 작업했다. 중고차 판매의 경우 보통 제 값 받고 팔기 힘든 튜닝카들의 판매 대행을 맡는 듯 한데 그린 오토 고객들에 의해 팔리는 듯. 애니판에서 전개가 바뀌며 차를 팔고 퇴장하는 것으로 바뀐 이시다의 테스타로사는 출력을 깎고 토크 위주의 세팅으로 바꾼 후 그린 오토를 통해 처분하였고 히라모토의 GT-R 역시 사장이 구매하긴 했지만 비슷한 형태로 판매된 듯 하다.-
사장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그린 오토의 2대째 사장으로 키타미 쥰과 인연이 있다. 젋은 시절 키타미 튠으로 추정되는 도요타 셀리카에 추월당한 이후 키타미 튠에 매료되었고, 자신의 포르쉐 터보를 키타미에게 의뢰하여 튜닝하였다. 하지만, 주행중 사고로 약 3개월 가량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게 되었는데[48] 그 사이 아내가 출산을 한 경험 때문에 이후 속도광 짓을 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히라모토가 튜닝한 차량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것을 계기로 히라모토의 BNR32 GT-R을 500만에 구입해주었다.정비사의 프라이드를 침해한 것을 이유로 손님에게 대들어 분쟁난거로 쿠사리 먹이는 듯 했으나 잘 들어보면 내용은 질타가 아닌 공감하지만 참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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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타
사장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불명이다. 키타미 쥰과 인연이 있다. 사장에 의하면 차량 메카닉의 절반이상이 스기타의 문하에 있던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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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原田 / はらだ)
개인 차량은 은색 페어레이디Z 300ZX(Z31), 코우이치의 후배 직원이었으나 자신에게는 최고의 속도가 필요하고 그것을 손에 넣어 악마의 Z와 겨루기 위해 그린 오토를 그만두고 급여가 더 높은 택배 회사에 취직하여 차량을 구입하고 직접 튜닝했다. 블랙버드를 250km/h 오버 스피드에서 추격할 정도로 뛰어난 엔진 성능을 자랑하며 한때 주연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으나...[49] 쥐도새도 모르는 사이에 완간에서 오버라도 했는지 엔진이 퍼져 리타이어했다.[50] 이후 택배회사에 다니던 도중 시골에서 올라오신 아버지와 만나 대화하고 악마의 Z와의 대결이 끝난 이후 선배인 코우이치의 이사를 돕고 그린 오토에 재취업해 다시 그 곳에서 일한다.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다.
7. 아카사카 스트레이트편
이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못해서 내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마사키
애니메이션 판에는 스킵된『아카사카 스트레이트』편의 주역이다. RGO의 옛 테스트 드라이버로, 과거에는 완간 최고속 드라이버 중 하나였다. 과거 내용은 야타베 서킷에서 3년동안 손을 대지 않은 Z가 3년동안 관리되지 않은 차 치고는 너무 잘달려서 충격을 먹고 자신의 차량인 FC3S를 타고 야타베에서 레이스를 하다가 사고를 내며 그쪽 일은 완전히 접게 되고[51], 중고차 딜러를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이었다. 그러나 악마의 Z를 보고 매료되어 카즈오가 튜닝한 500마력 상당의 RX-7 데모카로 완간을 다시 달리게 된다. 이후 완간선을 달리다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몰리게 되었으나,아키오가 어느 정도 라인을 탈 수 있게 물러나는 형식으로 겨우겨우 도와주어 차량이 약간만 파손된 상태로 리타이어한다. 차량은 중고로 타던 포르쉐 928[52]이었다가 이후 본격적으로 완간선에 복귀할때는 노란색 FD로 변경. 담당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로 게임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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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외모가 단아한 컴패니언 모델로 마사키의 여자친구. 아키카와 레이나와 일과 관련해서 접점은 없으나, 사적으로 보면 고등학교 2년 선배, 아카사카 스트레이트편 마지막에 마사키에게 노멀로 타는 것을 조건으로 FD3S를 사 주고, 일을 그만둠과 함께 마사키의 아내로서 함께 살아 갈 결의를 한다. 마사키와 같이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은 없고, 게임에서 등장하고 있다. 또한 RGO와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마사키가 농담으로 그녀를 오오타에 팔려고 했을 때 츳코미를 넣고 있었다. 성우는 역시 게임 한정으로 키가와 에리코다. 여담이지만 현재 성우가 은퇴했다.
8. 아이자와 부자 /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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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케이이치로(相沢 圭一郎 / あいざわ けいいちろう)
『몬스터 머신』편의 주역이다. 담당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19세 대학생이며, 애칭은 케이다. 낮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일하고 있다. 차량은 수프라 JZA80. C1의 최속을 자부하였으나, 블랙버드와 같은 '진짜 튜닝카'들과의 수준차이를 절감하고 아버지의 동료였던 튜너들에게 자신의 애차 80수프라의 튜닝을 의뢰한다. 이후 완벽하게 괴물급이 된 수프라를 받고 악마의 Z와 블랙버드랑 배틀을 벌이지만, 바디를 손 본 타카기의 의도대로 배틀 중 최고점을 찍고선 무너져가는 수프라를 억지로 몰려다가 결국 아버지와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아버지처럼 빠르게 달려야 한다는 고집을 내려놓게된다. 그 후 아버지의 친구들이 디튠시켜서 손을 본 수프라를 받아가는 것으로 퇴장.
유독 블랙버드에 라이벌리가 있었는지 야마모토의 단골 고객이 모는 순정 검은색 964 터보를 보고 블랙버드로 착각해 몰아붙이다 사고를 내게 만들었고 블랙버드에 대해 유독 격하게 반응하기도 했었다.-
아이자와 코이치(相沢 洸一 / あいざわ こういち)
차량은 도요타 셀리카XX 2800GT.[53] 케이치의 아버지로 작중 시점에서는 15년전에 사망한 고인으로 '환상의 최고속 런너'로 불렸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300km 오버 스피드를 바라던 그에게는 허무하게 느릴 정도인 50km 정도에서 죽었다고 한다. 술 취한 사람을 피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54] 아이자와 코이치의 기일마다 그의 동료들이 모여서 그가 사망한 장소에서 제사를 지내기도했다. 키타미는 빼고.[55] 미츠나가가 호소키가 튜닝한 판테라를 타고 시내주행 도중 택시를 피하려다 그립을 잃어버리고 미끄러지며 측면을 들이받고 사망한 사고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그 외적으로도 호소키 마사루와의 인연이나 80년대에 300km/h 이상을 노린 최고속 러너라던가, 속도광 치고는 허무하게 죽었다던가 등 여러모로 게리 앨런 미츠나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 사사키 겐(佐々木 元 / ささき げん)
'SS(스피드샵) 마하'의 오너로 애칭은 갓 쨩. 애니판에선 한 번도 본명으로 불린 적이 없다. 엔진 등의 내연기관 관련 튜닝 실력은 없으나,[56] 직접 독학으로 터득한 고성능 수제 에어로파츠 제작 능력이 뛰어나다. 아이자와 케이치의 아버지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치의 수프라 튜닝에 에어로파츠를 담당했다. 개인차량으로는
토요타 셀시오를 보유중이다.[57] 담당 성우는
타카하시 켄지다. 타카기를 울보라고 놀리지만 정작 자기도 야마모토가 운전하는 차에서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고 여러모로 비호감 이미지가 있는 편.
- 타츠야
케이가 근무하는 호스트 클럽의 넘버원 호스트. 케이의 일을 돌볼 뿐만 아니라 그가 달리는 것도 이해한다. 몬스터 수프라가 완성되기 직전에는 케이의 몸을 걱정하고 레이나에게 "말릴수 없을까"라고 말문을 열지만, 그것이 무리인 것은 타츠야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다. 케이는 타츠야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차에 태우는 것을 피하려고 하지만, 타츠야가 직접 「조수석에 타고 싶다」라고 말해, 그 주행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 우에다 요시카즈(上田 義一 / うえだ よしかず)
'DRAG 레이싱'의 오너로 뛰어난 서스펜션 세팅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자와 케이치의 아버지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치의 수프라 튜닝시 서스펜션을 담당했다.
- 요시오카 켄이치(吉岡 建一 / よしおか けんいち)
'요시 ENG'의 오너로 뛰어난 배기 관련 부품 제작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자와 케이치의 아버지 코이치와 인연이 있어 케이치의 수프라 튜닝시 배기 관련 파트를 담당했다.
9. FLAT R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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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타카유키(黒木 隆之 / くろき たかゆき)
『R200CLUB』편의 주역이다. 성우는
타카세 아키미츠다.[58]
닛산 스카이라인 BCNR33 GT-R V-Spec의 오너. 한때 R200CLUB의 창립 멤버이자 일원이었으나 빚에 쪼들린 동료 미키 야스히코의 야반도주 이후 매너리즘에 빠진 클럽 멤버들에게 근성이 없다며 일갈하고 그 자리에서 클럽을 탈퇴했다. 좋게 말하자면 성실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고집스럽고 타협이 없이 일 처리를 하는 성격이라 작중 시점에서는 그나마 고용했던 샵 직원들을 전부 내보내고 혼자서 단골 손님들의 차량만 손보고 있으며[59], 오로지
닛산 스카이라인 GT-R만 튜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클럽 멤버들에게는 프로답지 못하다고 까이고 있으며[60] 본인 또한 자신의 방식이 틀린것인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악마의 Z와 마주친 이후 악마의 Z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1달간 가게를 개점 휴업하고 자신의 R33을 튜닝하는데[61], 무려 10년간 애착을 가지고 타던 차를 최대 800마력, 최대 부스트 압력 2.0bar로 튜닝한 R33으로 카나가와선에서 마주친 블랙버드를 가속력으로 압도하여 한때 격추를 시도했으나 엔진마운트의 크랙으로 인해 5단 변속에 실패하여 패배하였다. [62], 추후 엔진
악마의 Z에게도 도전하지만 점화 계통 문제의 실화[63]로 인한 엔진 블로우로 안타깝게 패배한다.[64]
쿠로키의 외모가 일본의 유명 튜닝업체 Top Secret의 나카타 카즈히코[65]와 닮았고 Top Secret은 950마력을 찍는 수프라로 유명하지만 또 GT-R만 중점적으로 튜닝하는 업체기도 해서 호소키 마사루가 모티브인 키타미 쥰처럼 쿠로키의 경우 나가타 카즈히코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듯.
애니판에서 좌핸들 사양인 911에 동승할 때 좌측 좌석에 앉는 작화 오류가 있다.쿠로키의 외모가 일본의 유명 튜닝업체 Top Secret의 나카타 카즈히코[65]와 닮았고 Top Secret은 950마력을 찍는 수프라로 유명하지만 또 GT-R만 중점적으로 튜닝하는 업체기도 해서 호소키 마사루가 모티브인 키타미 쥰처럼 쿠로키의 경우 나가타 카즈히코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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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미카(村上 ミカ / むらかみ ミカ)
직업은 프리라이터로 직업 특정상 레이나와 업무차로 자주 만나 레이나와 안면이 있는 사이이다 예전 자동차 튜닝 잡지의 기사 취재 의뢰로 인해 쿠로키와 알게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결별한다. 이후 쿠로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한번 쿠로키와 만나게된다. 담당 성우는 히가시야마 마미다.
10. R200CLUB
튜닝 샵 오너들이 모여 결성한 클럽으로 이름의 유래는 야타베에서 GT-R로 200mph(320km/h)을 돌파한 기념이다.[66] 자신들이 경영하는 튜닝샵의 이름을 알려 돈을 벌고자 레이나의 GT-R을 노렸으며 최종적으로 블랙버드와 악마의 Z도 노리지만 패배한다.[67][68]-
모토키 야스로(元木 康郎 / もとき やすろう)
튜닝샵 CCR팩토리의 오너로 적색 BCNR33을 운전한다. 데즈카의 차를 들이받고 33을 처분하고 황색 BNR34 GT-R 을 운전한다. 담당 성우는
시노미야 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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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료이치(帝塚 良一 / てづか りょうい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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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쥰(園田 順 / そのだ じゅん)
튜닝샵 JPP 레이싱의 오너로 흰색 BCNR33을 운전한다. 담당 성우는
후쿠마츠 신야다. 유일하게 사고에 안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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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야스히코(三木 安彦 / みき やすひこ)
튜닝샵 Night On Racing의 오너로 빚에 쪼들려 야반도주했다. 담당 성우는
카자마 유토다. 게임판에선 쿠로키가 직장까지 알아봐주는 쪽으로 내용이 약간 바뀌었다.
11. WORKS-R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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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에이지(神谷 英次 / かみや えいじ)
『한신 고속 순환선』편의 주역이다. 차량은
랜서 에볼루션 V GSR (CP9A)다.[70] 집을 나간 아버지를 대신하여 젋은 계모와 이복 남동생과 함께 빚투성이의 청과점을 어느정도 크게 번창시켰다.
스스로 튜닝한 미츠비시
랜서 에볼루션 V로 오사카의 환상선을 제압하고 있었지만, 블랙버드의 머플러 제작을 의뢰하기 위해 오사카로 온 키타미 쥰과 시마 타츠야를 알게되고, 그들로부터 악마의 Z도 알게된다. 이후 악마의 Z에 끌려 그에게 도전하기 위해 단기[71]로 상경하여 RGO에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며, 그로 인해 오오타의 외동딸 리카코와 알게 된다. 이후 그녀가 자신의 엔진 튜닝을 맡게 되며 튜너로써 깊은 관계를 갖게 된다. 토미나가의 ecu 세팅을 거치고 최종 스펙 450마력에 수출형 종감속 기어를 얹고 구동계 배분을 조정하여 차의 거동마저 바꾼 다음 5단 8000rpm에서 오버 300km를 달성하며 거기다 토미나가 스페셜이라는 10초 한정 3회 이상 사용시 엔진 블로우를 맛보게 되는 극단적인 ecu 맵핑까지 갖춘 수도고 튜닝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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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마키(神谷 マキ / かみや マキ)
차량은 미츠비시
랜서 에볼루션 VI RS. 에이지의 이복 남동생이다. 평소에는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청과점 소속 대형트럭을 운전하며 배달을 하고 있으며, 실비아 S14에서 란에보VI로 갈아타 환상선에서 이름이 알려질 정도가 됐지만 에이지에 비해 아직 미숙하다. "어느 때든 자동차 크기를 머리에 넣고 달리라"는 에이지의 말을 듣고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지만 점차 그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또, 도쿄에서 온 시마 타츠야의 달리는 모습을 보고, 방법은 다르지만 최종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에이지와 같다는 것을 느낀다. 트럭이 있는 데까지 가기 위해 아사쿠라 아키오의 옆에 타 그의 운전 스킬을 배우고 에이지에게 자신의 말을 전해달라며 트럭을 타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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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시게(稲田 シゲ/ いなだ シゲ)
12. ZERO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는 마지막 에피소드. 부스트업 전문 튜닝샵이었으나 작품 시점에서는 사라진 튜닝샵이다. 과거 부스트 업 A80 수프라로 츠쿠바 서킷 1분 5초를 찍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73] 데모카는 RX-7 FC3S다.-
키지마 코이치(城島 洸一 / きじま こういち)
『환상의 FC』편의 주역이다
레이나와 함께 드라이브 GOGO에 출연하는 인물. 자동차 평론가이자 예전 ZERO의 멤버이다. 악마의 Z와 마치다의 근황을 계기로 고텐바에 있는 FC3S를 찾으러 간다. 이후 차를 인수해 와 타고다니던 벤츠 SL500 모델을 헐값에 던지다시피 팔고[75] 얻은 300만엔으로 하야시에게 FC3S 튜닝을 의뢰해 500마력을 가진 머신으로 만들어 악마의 Z에 도전하지만 악마의 Z의 기세에 밀리고,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해 엑셀을 놓는다. 결전 이후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평론가의 일에 집중하기로 한다.
레이나와 함께 드라이브 GOGO에 출연하는 인물. 자동차 평론가이자 예전 ZERO의 멤버이다. 악마의 Z와 마치다의 근황을 계기로 고텐바에 있는 FC3S를 찾으러 간다. 이후 차를 인수해 와 타고다니던 벤츠 SL500 모델을 헐값에 던지다시피 팔고[75] 얻은 300만엔으로 하야시에게 FC3S 튜닝을 의뢰해 500마력을 가진 머신으로 만들어 악마의 Z에 도전하지만 악마의 Z의 기세에 밀리고,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해 엑셀을 놓는다. 결전 이후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평론가의 일에 집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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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고텐바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개인 튜너로 로터리를 더없이 사랑한다. 그 실력은 과거 수도고에서 원정 온 키타미와 맞섰을 정도다. 소유하고 있던 FC를 키지마의 소원으로 넘겼고, 여기에 벤츠를 매각하면서까지 튜닝 자금을 마련한 키지마의 기개에 부응하기 위해 다시 로터리를 짜냈다. 또 오키는 바보 녀석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차를 통해 배운 것을 동료로서 알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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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하야시가 튜닝한 FD를 몰아 고텐바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드라이버. 하지만 하야시는 「어차피 여기 밖에 모르는 달리기 방법」으로 평가했고, 키지마와 함께 온 아키오의 Z와 달려 완패했다. 이후 수도고에서 FC를 타는 아키오와 다시 맞붙지만 결과는 같았다. 차량을 컨트롤하는 기술에서는 막상막하이거나 그 이상이지만, 주행 이미지를 조립해 나가는 경험이 아키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어 미숙했음을 깨닫는다. 애니판에서는 일부 잘렸다.
- 마치다(町田 / まちだ)
ZERO의 전 튜너로 아내 미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악마의 Z를 보고 FC를 다시 찾으려는 키지마의 연락을 받고 재회하게 된다. 과거와는 다르게 이미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기에 키지마의 여정에는 너무 늦어서 동참을 못 한다는 뜻을 보이지만, 동시에 그 동안 키지마를 계속 기다렸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조사한 팔려간 FC의 마지막 위치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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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ミッ)
ZERO의 전 경리였으며 마치다와 결혼하여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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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키(松木 / まつき)
ZERO의 전 오너로 현재는 캬바레를 운영중이다. 키타미 쥰과 안면이 있다.
13. R 킬러 편
이 편 부터는 애니가 끝났기 때문에 만화로만 나온다.-
토모야
『개러지 ACE』편의 주역이다. 키타하라 쿄코와 동거중인 휴학중인 대학생으로 '
혼다 인테그라 타입 R'을 탄다.[77] 환상선에서 제일 파워와 관계없고 비교적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와 요일을 골라 '타카라마치~시오도메' 사이, 일명 '긴자 시케인 에어리어'에서 GT-R 시리즈를 꺾고 다니는 것을 즐겨서 'GT-R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하지만 고토 겐의 R34 GT-R과의 배틀과 동승 이후 여태껏 상대해온 GT-R들은 'R의 형태를 한 다른 차(=진짜 실력자가 튜닝하고 운전하는 차가 아님 정도로 해석)'임을 깨닫게 되고, 그의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유연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자신이나 그 주위를 조감으로 보는 감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희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키오와 만나 인간으로서 크게 성장해 나가지만 블랙버드를 앞에 두고 판단을 잘못하고 고토가 모든 것을 쏟아부은 '달리는 보석'인 R34를 결국 대파시키고 만다. 이후 중고 32R을 손에 넣고 ACE의 새로운 데모카를 아키오와 함께 만들어 나가지만 자신은 '떠나는 쪽'의 인간임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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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겐
개러지 ACE의 사장이다. GT-R 튜닝 카로 츠쿠바 서킷 56초대를 기록한[78] 실력있는 튜너로 가게의 손님들의 GT-R이 토모야에게 농락당하자 직접 데모카를 몰고 토모야에게 진짜 GT-R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토모야를 마음에 들어해서 개러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킨다. 토모야가 그의 실수로 R34를 충돌시켜 버렸을 때도 한마디도 탓하지 않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동생처럼 돌봤다. 토모야가 전손시켜 버린 R34의 보험금을 파탄 기미였던 개러지 재건의 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새로운 데모카를 만드는 것은 아키오와 토모야에게 맡겼지만 본인도 수면시간을 줄여 엔진을 조립하며 도와줬다. 좋은 것은 희생 위에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장인 기질의 튜너이지만, 토모야의 여자친구인 쿄코의 말을 받아들여 프로 일을 한 후 경영도 잘 돌아가게 하려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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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하라 쿄코
외국계 은행의 융자과에 근무하는 직원. 토모야와 동거하면서 성관계까지도 가진 사이지만, 장래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토모야에게 모종의 체념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참에 토모야의 행동과 업무상의 우연으로 고토의 숍 「개러지 ACE」에 출입하게 된다. 처음에는 고토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ACE에서 일하며 성장해가는 토모야를 보며 그 이유를 알고 싶어져 대출 회수로 인한 개러지 ACE의 도산 위기를 구한다. 또한 커리어 지향이었지만 고토와 만난 이후 가치관이 바뀌어 자신의 의지로 개러지 ACE로 이직하고 고토의 곁에서 살아갈 결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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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튜닝카의 이벤트나 상품 기획을 다루는 자칭 「기획 가게」로, 고토의 지인이다. 수도고를 달리는 사람들의 정보에도 밝고, 아키오와 토모야의 얼굴을 CG로 알아낸다. 고토의 타산 없는 인품에 반해 개러지 ACE에 자주 드나들어 잡지 취재 코디나 웹사이트 제작 등을 무상으로 돕고 있다.
14. 환상의 F1 터빈편
이 편부터는 대한민국에 책이 출판되지 않아서 이 스토리부터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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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마코토
『환상의 F1 터빈』편의 주역이다. 레이나를 동경하는 독자 모델. 남자친구의 비위를 맞추듯 차에 빠져 캬바쿠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금을 마련하다가 레이나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그 후, 야마시타와 만나고 임프레자를 매각한다. 동시에 야마시타의 Z32에게 「나는 내가 요구하는 자동차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끌린다. 그리고 Z32에서 레이나와 같은 달리는 방법을 요구해 가는 동안, 그것은 아키오의 달리는 방법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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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
마코토의 남자친구로 마코토에게 고개에서 서킷까지 달리는 법을 가르쳤다.하지만 점차 마코토를 편리하게 이용해 나간다. 마코토는 거기에 응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레이나를 만나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그런 그녀의 심경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히로키는 악마의 Z를 만나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마코토로부터 너는 내가 원하던 사람이 아니었다며 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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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15. 지상의 제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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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다 유우지
『지상의 제로』편의 주역이다. 카메라맨의 어시스턴트로 도쿄에서 일하고 있다. 야마모토의 이복동생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처음 야마모토를 만난다. 전투기 매니아로 2차 대전 당시의 전투기를 특히 더 좋아한다. 블랙버드를 만나고선 지상의
메서슈미트라고 감탄하며 지상의
제로센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혼다 S2000 AP2를 타게 된다. 그리고 유지는 경험을 거듭하며 아버지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16. FD 마스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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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시마 신지
『FD 마스터』편의 주역이다. 과거 튜닝잡지 GT카 제작에 종사해 FD마스터로 불렸던 남자.역대 RX-7에 집착해 20대를 보내지만, 막다른 골목을 느끼고 편집에서 이탈한다. 그 후 주택 판매 세일즈를 시작하지만 RGO 오오타와 리카코를 만나 RGO로 이직. 요시이를 비롯한 달리기의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달리기의 본질이나 예전에 몰랐던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도고 SPL(스페셜)로 완성된 FD에서 오기시마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는다. 작중 BMW M3 CSL을 탑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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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이
RGO의 옛 동료. 미국에서 튜닝을 하다가 5년 전에 귀국. 레스토랑 등에서 생계를 꾸리고 있었지만 악마의 Z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져 RGO에 들어간다. 사물의 본질을 알려고 하는 오기시마를 마음에 들어해서, 대전이나 타카기와 함께 오기시마 FD를 수도고 SPL(스페셜)로 완성한다.그리고 머신 제작을 통해 오기시마에 튜닝의 본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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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
오기시마와 함께 튜닝 잡지 「GT 카즈」를 편집하고 있던 청년. 폐간 후는 오기시마와 같은 주택 판매 영업사원으로 변신. 조심스러운 성격의 오기시마를 달리 일의 기분 전환이라고 칭해 수도고 드라이브에 동승하거나 소개팅에 초대하는 등 가벼운 캐릭터이지만, 오기시마를 진심으로 신뢰한다. 그 후 달리기의 세계로 돌아가는 오기시마를 보고 니미도 정말 하고 싶었던 편집업으로 복귀했다.
17. C1러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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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시마 신지
완간 미드나이트에 이어서 등장. 후속작겸 스핀오프작인 완간 미드나이트 C1 러너에서는 주연 캐릭터로 승격, 사실상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같은 FD를 타는 주인공인 세토구치 노부의 멘토격인 위치이자 작품의 큰 줄거리인 자동차 잡지 「GT카즈」 복간의 중요인물이 된다. 시마 타츠야가 본편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날 때, 자신에게 맡기려던 포르쉐를 주인공인 노부에게 맡기도록 권한 것도 그. 나중에 「GT카즈」를 나와 R34 GT-R을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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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구치 노부
오기시마 신지의 절친이자「GT카즈」의 편집자 중 한 명.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사회에서 구태의연한 행동을 보인다. 학창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되어,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후 수도고 주변에서 흰색 RX-7[79][80]을 운전하다가 시마의 블랙버드로 환승하게된다. 이후 블랙버드는 나중에 리카코에 의해서 은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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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카히코
과거 RB26계 GT-R 튜닝으로 이름을 알린 샵 '아리스 차고'의 대표. 업계에서는 언제나 말썽을 일으키는 남자로 유명하지만, 전 포르쉐의 딜러 메카닉으로 그 기술은 숍 「스피드 팩토리 RGO」대표 오타 카즈오도 「틀림없이 솜씨는 일류」라고 인정할 정도이다. 이전에 블랙버드를 딱 한 번 만났고 패배했던 적이 있다. 블랙버드가 RGO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접촉을 시도하며 튠드의 GT-R '어라이즈'에서의 리벤지를 목표로 하지만 점차 타는 사람들의 세토구치 노부에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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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 에리
전 유명 프라이베터 레이서 시이나 코헤이의 막내딸. 무슨 일에도 열중할 수 없는 나날 속 유일하게 마음이 끌린 S2000을 타고 예전의 아버지처럼 매일밤 수도고를 다녔다.「GT카즈에 딸을 가입시켜 돌봐 주었으면 한다」라고 부탁받은 아라이 히로시의 의도로 세토구치 노부와 배틀을 하게 되었다. 노부에게 패배 후, 신 「GT 카즈」에 스탭으로서 참가. 그것이 계기가 되어 자동차나 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아마추어이지만 센스가 좋아서 나중에는 Web판 「GT카즈」의 편집장을 맡는다.
- 시이나 코헤이
- 키무라 스스무
- 요시자키 요시미
- 아라이 히로시
- 사토 키미히코
- 시부카와 케이스케
- 나구모 요시키
- 기시모토 레이지
18. 은회의 스피드스타 편
- 모토키 아키히코
- 고토 신고
- 카와다 미와
- 이시가미 코이치
- 리나
- 고토 신타
- 요시무라
- 야스다
- 토미사카 카즈오
- 누마타 아키라
- 쿄코
- 시마타 준이치
19. 수도고 SPL 편
상위 문서: 수도고 S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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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케이스케
수도고SPL의 주인공이자 GT-R 전문 튜닝 메이커 CRS의 대표. 쿠도가 만드는 GT-R은 일품이라고 하며, 수많은 러너들이 빠지게 한다. 어느 날 한 대의 포르쉐 터보가 나타나고, 그 차를 탄 쿠도는 큰 충격을 받으며 자신의 폐색감에서 풀려나는 것을 느낀다. -
코타
쿠도의 아는 동생[81]. 과거 RX-7(FD)를 타며 GT-R의 단점을 지적했으나 지금은 R의 매력을 인정하게 된다. 지금도 쿠도와 자주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 -
리카
쿠도의 딸[82]. 처음에는 자동차에 관심이 없다가, 점점 쿠도에게 자동차에 대해 배워가면서 흥미를 느끼게 된다. - 이시가미 유이치
- 하타토리 요시히코
- 마리코
- 나가사카 아츠시
- 시마다
- 테라다
[1]
GReddy사에서 미쓰비시 터보를 기반으로 만든 터보차저 파츠다.
[2]
'R200 클럽 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정상적인 L28+트윈 TD-06의 조합으로는 600마력을 찍고 싶어도 절대 못 찍는다고 한다. 키타미 튠의 무서움과 동시에 절대로 불가능한 영역에 있는 악마의 Z를 부각시키는 설명.
[3]
6기통 SOHC에 터보차저라는 걸 생각하면 8천 RPM은 쉽지 않다. 거기다 카뷰레터가 달린 차이니만큼 퓨얼컷이 없는 걸 감안해도 불가능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회전수인 편.
[4]
비슷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인
이니셜D에서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를 맡았다.
[5]
동명이인 아키오와는 친구였고, 중반까지는 아키오를 상대로 확실히 라이벌 캐릭터로써의 면모를 보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다른 등장인물들이 계속 합세하기 때문에 라이벌보다는 같이 달리는 동료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나가 키지마를 데리고 카페에 갔을 때는 둘이 같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정도.
[6]
이게 게임판에서는 계보가 상당히 꼬인 차인데, 2010년대 초반까지
EA가 포르쉐의 라이센스를 완전히 독점하는 바람에 다른 게임사에서는 포르쉐의 P조차 넣기 힘든 수준이었고, 내수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서는 3DX+까지
겜발라의 튜닝카를 빌려서 나와서 망정이였지만, 외수판은 그마저도 넣을 수가 없었는지
Z33이 뜬금없이 블랙버드로 선정되었다. 이후 4부터는
루프 오토모빌의 라이센스를 받아 내•외수 구분 없이 모두 루프 차종으로 나오게 되었고, 6부터 드디어 정식으로 포르쉐의 라이센스를 받아 진짜 포르쉐 브랜드로 등장한다. 또한 실사판에서는 930으로 나오는데, 물론 껍데기만 930일수도… 사실 블랙버드가 930을 기반으로 하는
'옐로 버드' CTR의 오마주이기 때문에 930이어도 이상하진 않다.
[7]
[8]
첫 등장 당시 930 터보였으나, 애니메이션 6화를 기준 964 터보로 기변한다. 19세에 탔던 첫 차는 930 카레라였다고.
[9]
루프 오토모빌의
포르쉐 911 튜닝카
CTR '옐로버드'의 오마주. 실제로 키타미 준의 튜닝을 받기 전까지 스펙은 CTR의 스펙과 비슷한 듯 하다. C1 러너 편에 따르면
SR-71 '블랙버드'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10]
일하는 병원과는 다른 병원이다. 이시다의 수술을 직접 집도할 정도이면 실력과 연차가 어느 정도 쌓였을 것인데 그의 나이는 많아봐야 20대 중후반이므로 실력도 엄청난 듯 하다.
[11]
키타미 준은 손대기 전 차량의 튜닝에 대해 포르쉐를 잘 아는 사람이 튜닝했다며 감탄하며, 너는 이시다와 달리 이 차와 평생을 갈 것 같으므로 천천히 스펙을 올리자며 기존의 싱글터보 세팅에서 시작해 500마력에서 점차 파워를 올리기 시작한다.
[12]
시속 50km/h의 제한속도가 걸린 시내도로에서 속도를 지켜 달리다가 도로에 튀어나와 헤롱대며 걷는 취객들과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를 연달아 피하려다가 택시를 피해 제자리로 돌아오는 순간 타이어가 슬릭해버려 가로등에 차체의 좌측면을 정통으로 들이받았다. 후술할 아이자와 코이치가 당한 사고와 거의 동일한데, 15년이 지난 후였으니 여러 안전장비와 타카기에 의해 보강된 차체가 시마를 살린 듯 하다. 물론 여기선 200km/h 오버에서 트럭을 정측면으로 들이받은 아키오조차 골절상 하나 없이 빠져나왔으니...
[13]
카본 차체가 형식시험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데, 타츠야는 폐차를 각오하고 한 것이지만, 프레임 변경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듯 해서 나중에 다시 순정 911의 차체를 씌우면 되긴 할 것이다. 물론 깨지는 돈이 엄청나겠지만. 물론 타츠야는 독일로 떠났고, 본인은 C1이 아닌 완간선이 주력이므로 이미 완간선 주행에는 부적합해진 964 대신 블랙버드의 구동계를 993 차체에 넣는 식의 개조가 더 간편할 것이다.
[14]
어차피 코너링과 구동계 세팅의 경우 키타미가 꾸준히 만져주고 있으므로 본인이 적응하기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경량화가 진행된 탓에 250km/h 오버 영역에서 전륜 접지가 되지 않아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차라리 전면부는 그대로 모노코크를 남겨두고 후면만 용접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트렁크에 물건 좀 실어서 중량을 채웠으면 모른다 불가능하다. 911의 전면 트렁크는 앞에 중량을 채울 정도로 무거운 물건을 담기엔 너무나도 작다. 쌀포대 하나 쯤은 들어가겠지만...
[15]
이러한 특징은 어찌 보면 완간선보다는 C1 주행에 걸맞은 스펙일 수 있으며, 실제로 후속작인 C1 러너에서 계속해서 주역 차량으로 활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6]
참고로 게임에서는 레이나의 프로필이 2가지가 있으며 쳅터2와 3에서 프로필이 바뀌어서
완간 미드나이트를 안보고 하는 사람들은 같은 사람인지 다른 사람인지 헷갈려 한다.
[17]
야마모토는 안전한 선에서의 최대 스펙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키타미 준에 의하면 엔진 튜닝을 100% 올려 두면 실제로는 80%까지만 세팅하고 나머지 20%는 리미터를 걸거나 극한 상황에서만 성능이 나오도록 세팅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야마모토는 600마력까지 낼 수 있게 세팅을 해두었지만 리미터를 걸어 실제로는 500마력까지만 나오도록 작업했지만, '몬스터 머신 편'에서 결국 키타미가 손을 대어 600마력으로 조정하여
되돌려놓는다.
[18]
당장 아키오부터가 자동판매기에 레이나의 사진이 붙어있음에도 레이나가 그걸 가리키기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 데다 그러고도 그냥 무덤덤한 반응이었다. 아무도 레이나를 가리키며 아이돌이나 방송인 아니냐고 하지도 않는다.
[19]
원작에서 이와 관련된 일화가 나오는데 레이나와 아키오는 서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근처에 살고 있었다.둘 다 요코하마 시민?
[20]
이니셜D 신극장판에서
나카자토 타케시를 맡았다.
[21]
팝업라이트와 사이드의 덕트 부분이 사라졌다. 당시 일본에서 인기 있던 튜너
쾨니히 스페셜즈가 튜닝한 테스타로사를 기반으로 한 듯하다.
[22]
단 맥시멈 튠4에서는 쉐보레 콜벳 C6 ZR1로 대체하며, 맥시멈 튠6부터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대체됐다. 맥시멈튠에서 페라리 대신 콜벳과 람보르기니를 타고 나온 이유가 작중 내에서 페라리를 튜닝하고 사고나는 장면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라이센스를 안 줘서 그럴지도...하여간 원작과 애니판에서 모는 차 그대로 나오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유일하게 최신형 슈퍼카를 몰고 나와서 좀 깬다. 거기다 아벤타도르 정도면 튜닝 면에서 손 볼 것도 딱히... 차라리 쿤타치나 디아블로를 타고 나오는 게 여러모로 좋았을 듯. 특히 디아블로는 게임 내 기록을 도배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인데다 이시다만 2010년대에 나온 최신형 자동차를 타고 나오기 때문이다.
[23]
맨 처음에는 페라리를 보고 엔진만 좋은 차라고 솔직담백하게 까더니, 정작 사람이 안 죽은 게 이상할 정도로 차를 폐차 수준으로 박아 말아먹었는데 단순한 부상 정도로 끝나니 차를 다시봤다며 미소를 짓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버스티어로 스핀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만화책에서는 사고를 당하고 피를 흘리면서도 키타미와 같이 대폭소하면서 그 와중에 멀쩡한 카메라를 들어 걱정되어 달려온 아키오와 레이나를 커플샷으로 찍는다.
[24]
애니판은 사고의 강도를 제외하고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차는 망가지지 않았으므로 본인만 시마 타츠야의 집도 아래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며칠 입원하고 퇴원한다.
[25]
순정이 400마력 언저리다. 토크를 어느 선까지 높였는지는 몰라도 오히려 순정보다 출력을 낮춘 셈이다.
[26]
게임에서는 멕시멈튠6를 기준으로 스테이지10에서 10.5km까지 왔을때 이시다의 회상씬이 나온다.
[27]
맥시멈 튠 시리즈에서는 Hell's Tuning으로 불린다.
[28]
당시 야마모토의 팀에서 S130 레이스카를 굴리고 있었다. 악마의 Z를 포함해서 키타미의 레이스카 역시 초기형 S30이었으니 특히 수명이 짧은 레이스카에서 최소 5년, 길면 10년은 된 차를 끌고 나왔으니 다들 우습게 봤을지도 모른다.
[29]
참고로 이 역시 현실의 일이 모티브로, 1972년 6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그랑 챔피언 레이스'의 2번째 경기에서 레이스카 베이스 차량을 상대로 야나기다 하루히토가 S30 튜닝카를 가지고 1등으로 완주한 것. 심지어 우천 상태였다. 단, 만화에서는 우천 경기에서 키타미는 리타이어 한 것으로 나온다.
[30]
눈가의 흉터는 이 사고 때문인 듯 하나 애니판에선 사고 후에도 눈에 흉터가 없다. 쿠로키가 스크랩을 볼 때 눈가에 흉터가 있었으니 까먹었거나 사고 이전 시점이거나 둘 중 하나인 듯.
[31]
다만 학생들이 스쿠터에 개조를 요청하는 걸 보면 완전히 접은 건 아닌 듯 하다.그 학생들은 키타미의 조언으로 개조를 포기하고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다닌다.
[32]
다만 운전대는 놓은 지 오래였는지 저회전에서 RPM을 매우 깔끔하게 유지하며 변속하는 걸 리카코가 놀라워했지만 정작 토미나가가 속도 좀 올리라며 재촉하자 자기도 무섭다며 속도를 못 내고 코너에서 그립을 잘 못 잡고 뒤가 털리며 미끄러지는 개그 장면을 보여준다.
[33]
이니셜D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를 담당했다.
[34]
원작에서는 에리코가 차에서 뛰어내려서 부두에 차량을 빠트려러다가 타츠야가 포르쉐로 블로킹을 해서 막아낸다.
[35]
애니메이션 9화에서 타츠야에게 보낸 편지 내용와 함께 영국에서의 모습이 등장한다.
[36]
사실 대부분 어느 정도 재력 있는 오너들이 맡기는 데다 거의 다 보험수리이기 때문에 대놓고 바가지를 씌워도 오너들이 별 불만이 없는 듯 하다. 실력도 뛰어나기도 하고.
[37]
다만 RR구동인 포르쉐에게 이러한 튜닝은 초고속 주행에는 부적절했고, 대신 C1에서 활약하기엔 제격이라 노부가 C1에서 활약하는 데 일조했다.
[38]
정작 악마의 Z를 창조한 키타미는 운전대를 놓은 지 오래된 탓인지 무서워서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 아키오가 운전할 때와 달리 뒤가 계속 미끄러진다.
[39]
이쪽도 하긴 하는 듯.
[40]
일단 실시간으로 이걸 한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200~300km를 넘나드는 고속 차량에서 오로지 노트북만 보며 세팅한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멀미는 물론이요 노트북으로 타자조차 버거울 것이기 때문.
[41]
이니셜D에서
가짜 프로젝트 D의 타쿠미를 맡았으며, 신극장판에서는
켄지를 맡았다. 이로써 이 성우는 옆동네 만화와 리부트 극장판, 그리고 이 작품까지 맡았다.
[42]
실사 영화판에서는 3세대 앙피니 RX-7 FD3S을 몬다.
[43]
엔진 블로우를 각오하면서 작업을 했다던가, 타협점없이 기계를 철저히 몰아간다는 점에서 키타미와 야마모토는 서로 닮았다고 말한다.
[44]
애니판에선 마사키편이 생략되었고 튜닝에 별 열의가 없었다는 언급은 있지만 정작 R33 데모카로 야타베 320km/h를 찍은 걸 포스터로 내걸어서 약간 모양새가 이상해졌다. 참고로 저 포스터는 야타베 최초로 300km/h를 넘긴 호소키 마사루가 튜닝한 판테라를 표지로 쓴 옵션지를 오마주했다.
[45]
원작과 게임판에서만 나오며 애니판에서는 운전하는 장면이 사실상 나오지 않는다.
[46]
차 값 320만, 나머지는 튜닝비인 듯. 애니판의 경우 R32가 연식이 거진 10년쯤 되었는데 그러고도 320만엔인 것을 보면 사실상의 민트급 R32를 구한 듯 싶다.
[47]
물론 히라모토의 BNR32는 중고로 살 때 조차 320만엔이나 주고 산 민트급 차에 아무리 튜닝카가 중고차 시장에서 제 값 주고 못 판다고 해도 최소한 처음 샀을 때 만큼은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원래 튜닝카는 동호회나 튜닝 숍을 통해 파는 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48]
이 사고로 박살난 차는 본래 폐차장으로 보내질 예정이었으나 젊은 시절의 타카기가 끌고 와서는 완벽하게 복원해버렸고 이 일로 타카기의 이름값이 높아진 듯 하며, 박살난 악마의 Z를 복원할 때 키타미가 이를 언급한다.
[49]
이때 쳤던 대사와 표정이
밈화되기도 했다.
#
[50]
원작에서 악마의 Z와의 대결 이후로도 계속 몰고 있는 것을 보면 수리를 하고 나서 계속 타고 다니는 것 으로 추정된다.
[51]
이 날의 사고 이후로 비오는 날에는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52]
게임 3편에서는 유노스 코스모, 4-5편에서는 Ruf RK 쿠페
[53]
본래 수프라는 셀리카의 고급 트림이었으며, 페어레이디 Z(S30~S130)의 대항마로 내놓길 바란 미국 지사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54]
작중 블랙버드가 당한 사고와 동일하다. 그나마 블랙버드는 차만 망가지고 타츠야는 멀쩡했지만...
[55]
키타미는 아이자와 부자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을 만큼 사이가 각별하지만 동료들이 매년 아이자와의 기일마다 사고 장소에서 그를 추모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편이다.
[56]
다만 허세는 좀 많이 심하다. 예전 멤버들과 만나자 엔진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일단 가볍게 1000마력으로 가고라며 허세를 엄청나게 부린다.
[57]
맥시멈 튠에서 튜닝한 셀시오를 타고 수도고를 달리다 튜닝된 아리스토(렉서스, GS)를 탄 아내가 쫓아오고 사사키는 아내에게서 도망치는(...) 에피소드가 있다.
[58]
이니셜D에서
스마일리 사카이를 담당했다.
[59]
그럼에도 공장에 차량이 꽤 많이 있던 걸 보면 튜닝 실력도 뛰어나고 벌이도 상당히 괜찮은 듯. 그게 아니었다면 한 달 동안 아예 휴업을 때리고 차에다 돈과 시간을 쏟아붓지도 못했을 것이다.
[60]
오일 교환부터 볼트 조이는 것 하나까지 너무 까다롭게 구는 바람에 직원들이 다 나갔다고 한다. 거기다 스카이라인만 튜닝하는 것에도 불만인 모양인데 정작 전에 나온 사사키 겐은 GT-R 말고는 튜닝으로 벌이가 안 된다고 말한 만큼 돈 관련 내용이라면 약간의 오류가 있다.
[61]
이 때 미키 야스히코가 L형 엔진의 스크랩을 구해주는데, GT-R만 튜닝하면서 웬 L6 엔진의 스크랩이 필요하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근데 GT-R의 RB26DETT도 직렬 6기통이다. 저 L형 엔진이 S30~S130에 쓰이는 구형 L형 엔진만을 지칭하는 것도 아니고 구형 L형 엔진의 특성을 볼 겸 RB26 튜닝에 참고하려고 스크랩을 요청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는 대사라고 볼 수 있다.
[62]
그러나 시마 타츠야는 그 배틀에서 쿠로키 R과의 가속파워 차이를 체감하고, 패배감에 한동안 주행의지가 꺾였다. 그도 그럴 것이 타츠야 스스로 보디워크를 마친 블랙버드를 보고 "이상형의 포르쉐 터보" 라는 말을 썼을 정도였기 때문.
[63]
미스파이어링.
[64]
이때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그 때 자신을 질책하며 했던 말이 단지 잘 나가는것이 즐거워서 R33이 내지르는 비명을 듣지 못했다.였다. 그러면서 무턱대고 부스트 업만 했다가 R32의 엔진을 날려먹었던 자신을 떠올리지만 그러면서도 이번에 엔진이 터질 때 많은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럴만도 한 게 최대 부스트가 2.0바 이었으니... 실제로도 극단적인 세팅이 이루어진 튜닝카가 내구성을 생각하지 않고 최대 부스트 상태로 여러 조건을 무시한 채 지속적인 주행을 할 경우 엔진 블로우를 피할 수 없다. 물론 쿠로키는 엔진 블로우를 각오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블로우가 나자마자 빠르게 대응해 엔진이 깨지는 상황은 막았고 나중에 엔진을 다시 오버홀해서 타고 다니는 듯 하다.
[65]
통칭 스모키 나가타
[66]
현실에서도 GT-R로 400m 드래그 레이스에서 9초대를 찍은 튜너들이 결성한 'RH9'라는 클럽이 있었다. 애니에서 이들도 400미터 드래그를 언급한다.
[67]
이들 차량의 스펙은 안 나오지만 레이나의 500마력 GT-R에도 밀린 걸 보면 순전히 파워 부족인 듯. 아무래도 야타베에서 최고속을 찍은 이후 다들 하드코어 튜닝에서 내려오면서 차량 스펙이 내려왔거나 튜닝 밸런스가 개판이라 속도가 나오지 않은 모양. 사실 출력은 충분하더라도 가속형 세팅으로 되어있는 악마의 Z 일원과 다르게 최고속도 타이틀을 자랑으로 삼은 클럽인 만큼 최고속도 위주의 세팅이 되어 있어 가속에서 크게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
[68]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R32를 만나기 전에 플레이어 차량을 만나게 되고 당연하게도 개박살이 나고 만다. 정확히는 레이나가 나오는 상황에 플레이어가 레이나 포지션이 되어 R200CLUB을 박살내는 역할이다.
[69]
한정판 컬러이다. 근데 한정판 컬러가 들이받혔으니...
[70]
한 때 BNR32를 운전했던 것으로 보이며, 스바루와 미쯔비시 양사의 경쟁작인 임프레자 GC8과 에보5 중 뭘 살지 고민하다가 에보5로 결정했다고 한다.
[71]
3개월, 그 기간안에 자신은 지금이 가장 어울린다라는 답변을 듣고 돌아오겠다고 계모와 이복 남동생에게 편지로 선언하고 출발했다.
[72]
블랙버드에 토미나가의 계측기를 달고 성능을 측정한 결과 최대 출력이 나오는 RPM에서 무려 70마력 가까운 출력 손실을 일으키고 토크나 출력 곡선도 심히 나쁘게 나오지만, 운전에 대한 열정을 잃었던 타츠야에게 배기음만으로 열정을 다시 불어넣어줄 정도로 엄청난 소리를 가진 듯 하다. 출력 손실은 토미나가와 키타미가 꾸준히 만지며 극복해낸다.
[73]
단순 튜닝카가 츠쿠바 서킷을 1분 이내로 주파할 경우 엄청난 기록으로 여겨지고, 1분대 초반만 찍어도 튜닝카로써 상당하다고 평가받는다. 단순 부스트 업인데도 1분 5초라는 점에서 상당한 성능을 냈다는 것. 물론 지금은
현대 아반떼 N이 1분 2초를 찍는 등 상향평준화 되긴 했다.
[74]
이니셜D에서
아키야마 노부히코를 맡았다.
[75]
R129 후기형 모델인 듯 한데, 300만엔에 팔아치웠다. 초반에 민트급 R32가 320만엔에 팔렸는데, 감가를 감안해도 진짜 헐값에 판 셈. 거기다 R129 순정은 무겁고 파워가 약해 수도고에서 FD와 경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중도에 액셀을 내려놨지만 적당히 튜닝된 FD에 맞먹는 가속력과 코너링까지 보여줬다 보니 여기다가도 튜닝을 한 듯. 물론 튜닝카는 제대로 된 가치를 못 책정됨을 감안해야 한다.
[76]
이니셜 D에서
쇼지 신고를 맡았다.
[77]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FF 차량이다.
[78]
일반적으로 츠쿠바 서킷을 1분 이내로 들어오면 상당히 빠른 차량으로 취급받는다.
[79]
유사고 차량에 여러 잡다한 파츠 투성이며, 타이어도 짝마다 다른 메이커에 잔량도 제각각이라 얼라인먼트도 엉망인 상황. 작중에서 걸레짝 FD라고 여러번 언급되며, 노부는 이런 FD로 다른 튜닝카 쌈싸먹는 주행을 하고 있었다. 노부의 지인인 키무라가 처음부터 손을 보고 쭉 관리해주고 있으며, 사심 차원에서 RGO 스티커를 붙여줬는데, 진짜 RGO 측에서 사칭을 의심하게 되면서 노부를 쫓게 되는 것이 'C1 러너' 스토리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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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의 고물급 FD 설정은, 갓 성인이 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이란 점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C1 러너 연재 시점인 2010년도라면 이런 레벨의 FD를 50~100만엔 이하로 구매할 수 있었다. 다만, 여러 이유로 JDM의 인기와 프리미엄이 감당할 수 없이 치솟은 현재 시점이라면 아무리 폐차급의 FD이라도 2~300만엔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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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다. 다만 같이 달렸던 후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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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