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uns | |||
타카하시 료스케 | 타카하시 케이스케 | 나카무라 켄타 | 죠유 후미히로 |
Project D | ||||
타카하시 료스케 | 타카하시 케이스케 | 후지와라 타쿠미 | 나카무라 켄타 | 죠유 후미히로 |
<colbgcolor=#ffd500><colcolor=#ffffff> 타카하시 케이스케 高橋 啓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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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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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 ||
{{{#!folding [ 애니메이션 모습 펼치기 · 접기 ] | ||
1st Stage} | ||
2nd Stage | ||
3rd Stage | ||
4th Stage | ||
5th, Final Stage | ||
MF 고스트 |
소속 | RED SUNS |
홈코스 | 군마현 아카기 |
인간관계 |
타카하시 료스케(형) 나카무라 켄타(후배, 동료) 후지와라 타쿠미(후배, 동료, 라이벌) 후미히로(동료) |
성우 |
세키 토모카즈(TVA/
MF 고스트) 나카무라 유이치(신극장판) 스티브 블룸(Tokyopop 더빙판) 토드 하버콘(Funimation 더빙판) |
로컬라이징 이름 |
마해성(한국어 더빙판) K.T(북미판) |
1. 차량
<colbgcolor=#ffd500><colcolor=#000000> 차량 | 1991 마쓰다 앙피니 RX-7 (FD) |
색상 | 컴페티션 옐로우 마이카 |
번호판 |
群馬 37 お 63-887(애니메이션) 赤城 33 は 8-301(신극장판,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THE ARCADE) |
REDSUNS 시절(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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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13B-REW 2로터 트윈터보 엔진 (350 마력) OEM 프론트 립 오리지널 원-오프 스포일러 마쓰다스피드 MS-01 스포츠 머플러[1] ATC Sprint R 가죽 스티어링 휠 Recaro 버킷 시트 레드 선즈 스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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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UNS 시절(후반)~VS 아키야마 와타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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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13B-REW 2로터 트윈터보 엔진 (350 마력) 마쓰다스피드 A-Spec 프론트 범퍼 타입 II 마쓰다스피드 A-Spec 스포일러 타입 II 마쓰다스피드 MS-02(검은색) Blitz 2.0 터보 게이지 마쓰다스피드제 머플러 Bride 버킷 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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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호시노 코조 ~ VS 이케다 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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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13B-REW 2로터 트윈터보 엔진 (400 마력) RE-Amemiya AD9 후드 RE-Amemiya TA 레플리카 돌핀 테일 머플러 RE-Amemiya GT-AD 바디킷 W/탄소 섬유 카나드 RE-Amemiya 슬릭 헤드라이트[2] RE-Amemiya 리어 디퓨져-프로 RE-Amemiya GT II 스포일러 RE-Amemiya AD 미러 타입 ii RE-Amemiya D-보톰 스티어링 휠 타나베 SSR Type C Bride 경량 버킷 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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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와 최종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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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13B-REW 2로터 트윈터보 엔진 (450 마력) RE-Amemiya AD9 카본 후드 RE-Amemiya TA 레플리카 돌핀 테일 머플러 RE-Amemiya GT-AD 바디킷 W/탄소 섬유 카나드 RE-Amemiya 슬릭 헤드라이트[3] RE-Amemiya 리어 디퓨져-프로 RE-Amemiya GT II 스포일러 RE-Amemiya AD 미러 타입 ii RE-Amemiya D-보톰 스티어링 휠 타나베 SSR Type C Bride 경량 버킷 시트 |
2. 개요
이니셜D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성우는 세키 토모카즈(애니메이션 1st~Final Stage, 후속작 애니메이션), 나카무라 유이치(애니메이션 신극장판)[4], 이상범(한국). 미국판은 스티브 블룸(도쿄팝 더빙) / 토드 하버콘(퍼니메이션, 후속작 애니메이션).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으로 Project D에서 후지와라 타쿠미 다음으로 먼치킨스러운 남자. 수많은 배틀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을 정도라고. 그를 이긴 유일한 레이서가 바로 후지와라 타쿠미.[5] Project D의 활동에서는 힐클라임 에이스로 활약하며 탑승하는 개인 차량은 마쓰다 RX-7(FD3S)이다.
이론쪽에는 그닥 강하지 않지만,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드라이버다. 료스케가 말하길 감성적인 타입의 투쟁심만으로 달리는 드라이버라고. 다만 이런 재능형 주인공이 으레 그렇듯이, 레드 선즈 시절에는 아직 튜닝이 완성되지 않았던 150마력 시절의 86에 압도적인 패배를 겪는 등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먼 성장형 캐릭터'로서 처음부터 계획되었다.
일상은 차를 모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다른 일은 안 하고 사는 백수 혹은 프리터로 판단되는 프로 레이서 지망생이다. 나이는 21세→22세. 키는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보다 1cm 작은 182cm. 몸무게는 63kg.
오히려 주인공인 타쿠미보다 작가와 공통점이 많다. 로터리 엔진을 좋아한다는 것, FD3S를 보유했었던 것, 4륜구동차를 싫어한다는 것들이 작가와 비슷하다.
3. 작중 행적
3.1. 이니셜D
예전에는 양카 계열 오토바이·자동차 등을 몰고 다니던 양아치계 폭주족이었으며, 온 군마현을 휘저으며 안 좋은 짓은 골라가면서 하다가,[6] 형 타카하시 료스케의 RX-7(FC3S) 옆자리에 앉아서 공도 주행을 경험한 이후 사람이 바뀌어 이전 생활을 청산하고 공도 레이싱에 몰두하게 되었다.[7] 형이 제공한 이론에 충실하게 테크닉을 닦는 중. 후지와라 타쿠미에게 패한 것을 아직도 마음 속에 두고 있으며, 언제나 타쿠미를 꺾는 것은 자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닛산의 GT-R 시리즈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랜서 에볼루션(줄여서 란에보)시리즈와 4WD(사륜구동)자동차를 상당히 싫어한다. 만화 작중에서는 "천박할 정도로 빠르거든."이라고 말할 정도. 늘상 하는 말은 "차가 단지 빠를 뿐이야."이다.[8]자신의 차량인 FD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이 높은 편이다. 타쿠미와 두 번의 대결[9]에서 졌을 때 자신과 FD가 86 따위에게 졌다고 게슈탈트 붕괴 수준의 쇼크에 악몽을 꾸는 거라며 현실을 납득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충격을 받았고,[10] 이후에도 또 하나의 86을 모는 아키야마 와타루와의 대결에서도 86에게 지지 않겠다며 필사적으로 경주해서 이겼다.[11] 아예 신의 발이라 불리는 레전드 드라이버이자 케이스케가 싫어하는 GT-R 애호가인 호시노 코조와의 대결에서는 호시노가 반환점에서 무식하게 들이대서 역전하는 것도 모자라 드리프트까지 시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똑같이 드리프트 대결을 펼쳐서 승리를 따내기까지 할 정도로 각성하기까지 한다.[12]
예전에는 여자도 꽤 많이 있었지만, 차를 탄 이후에는 레이싱에 집중하기 위해 여자란 여자는 다 걷어찼다. 이전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대쉬 해 온 이와세 쿄코마저도 레이싱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로
작중에서는 제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고로 FD가 고장 났을 때조차 형이라면 사고를 안 냈을꺼라고 켄타에게 말하는둥 형의 의견에 툴툴대도 다 따르고 형을 위해 여자마저 걷어찼다. 이 때문에 케이스케가 사실은 료스케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하는 설도 있다. 이니셜D가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타카하시 형제의 BL 동인지가
물론 부모님조차 등돌린 최악의 양아치였던 케이스케를 믿어준 단 한명이자 그를 갱생시킨 사람이기에 따르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아니키 아니키'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부녀자가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형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참고로 이 인간도 위에서 서술 했지만 작중에서 후지와라 타쿠미한테 패한 것 이외에는 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 이니셜D 4th Stage에서는 화수의 제약 때문인지 케이스케의 배틀은 많이 편집되었다.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같은 경우 꺼림직한 승부가 몇개정도 있었고 후지와라 존이라는 판타지급의 기술을 가진 반면,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엑셀워크와 타카하시 료스케가 준 아카기에서 어떤 상황에서 달려도 일정한 타임 만들기[17]를 마스터하여 이론적으로 설명 가능한 승리만 하였다.
케이스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건 호죠 고와의 배틀로 이때 타카하시 료스케는 케이스케가 믿기 힘든 경지에 도달했다며 어떤 상황에도 아카기에서의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18] 타쿠미 또한 이런 위험한 아우라를 뿜는 사람이 적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정색하며 말할정도.
사실 이 정도로 각성하게 된 계기는 프로젝트 D의 초창기에 있었던 사고였다. 츠치사카 전에서 란에보 양아치 콤비가 오만한 케이스케의 코를 꺾어놓겠다며 연습 중인 케이스케의 코스에 오일을 뿌려놓는 바람에, FD가 그대로 미끄러져 앞바퀴 한쪽이 거의 못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케이스케는 그 녀석들 짓이 분명하다며 박살을 내러 가겠다고 했지만, 료스케는 '네가 너무 안일하고 오만해져서 당한 거다, 나였으면 그런 초보적인 실수는 절대 안 했을 거다'라며 꾸짖었다. 나중에 료스케는 이에 대해 나름대로 미안했지만 케이스케는 추켜세울수록 빈틈을 심하게 보이는 성향이 강하니 당근보다 채찍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런 채찍질을 통해 동기부여와 투쟁심을 키워오며 타임 레코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케이스케는 상술하듯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나지 않는 신기 수준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여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외모에는 민감한 편인 듯 하다. 가짜 프로젝트 D 소동이 있었을 때 '형과 동료들이 노력해서 얻은 명성을 날로 먹으려 한다'는게 주된 분노의 이유였지만 다른 이유는 자신을 사칭하는 놈이 엄청 못 생겨서였다. 그래서 후미히로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그 자리에서 "갈비뼈 한 두 개 정도는 각오해라."라고 말하며 진짜로 박살낼 기세였다. 세상 사람의 몇몇이 자신의 얼굴을 이렇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된다고. 작중에서 종종 언급될 정도로 잘생긴 외모인건 맞지만 자뻑 기질도 어느 정도 있는 모양.
프로젝트 D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 벌어진 뒷풀이 소고기 파티 자리에서는 술에 취해 타쿠미와의 재시합을 원하는 눈치였으나 팀원들은 하나같이 프로젝트 D 원정 성공에 공이 큰 타쿠미와 결판내는 것을 반대하자 마음에 안든다며 툴툴댄다. 이를 듣던 타쿠미가 우위를 가리고 싶어도 자기는 이제 86이 없다고 말하자 케이스케는 타쿠미가 빌려 타고 온 분프레자를 가리키며 저기 빨라보이는 거 있잖느냐면서
3.2. MF고스트
원작 | TVA[22] |
애니메이션 8화 마지막에 등장했는데, 나이가 든 것이 반영돼 목소리가 이니셜D 시점 대비 깊고 굵어졌다.
만화 231화에서 시즌 최종전 아마미 고스트의 해설역으로 등장. 이 때 그의 경력 일부가 드러나는데, 포뮬러 재팬에서 1회 우승, GT 선수권에서도 타이틀을 따는 등 레이서 시절 화려한 경력을 쌓은 듯하다.
3.3. 외전
원작 30권 번외편에서 여자가 아카기 도로 위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다가 트레이닝 중인 케이스케와 만난다. 케이스케에게 아카기산 아래로 데려다 달라고 징징대서 케이스케가 어쩔수없이 태워준다. 산 정상에 올라온 양아치들이 여자를 데리러 왔으나 케이스케가 “이 여자랑 아는 사이냐?”라고 말하다가 양아치 한명이 케이스케에게 시비를 걸면서 말하자, 조수석에 있던 양아치가 케이스케의 정체를 알려주고 케이스케에게 찍히면 큰일나게되는걸 알게되면서 급히 사과를 한후 도망치자 케이스케는 여자를 제발 데려가 달라고 하면서 양아치들을 추격한다.알테자가 급하게 도망치던 도중 코너에서 브레이킹 미스를 내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고[24] 케이스케는 그 사실도 모르고 자신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걸로 착각한다. 잠시 후 역 앞에 도착하고 여자는 케이스케에게 전화번호를 넘겨줬으나 케이스케는 안 만난다고 말한 후 번외편이 끝난다.
4. 게임
4.1. 아케이드 스테이지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중급의 벽. 또한 힐클라임 보스로도 나온다. 나름 위엄 있는 캐릭터지만 더블 에이스와 더블 에이스 크로스에서는 첫줄에 갈려나갔다.인피니티에서는 라이벌 사이드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못 나왔다. 라이벌 사이드 자체가 플레이어가 라이벌 캐릭터가 되어 이기는 원작의 if 컨셉이긴 하지만 원작에서 스도 쿄이치를 이긴 친형 타카하시 료스케나 본인을 이긴 후지와라 타쿠미도 플레이어블로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비참해 보인다.
5. 기타
작중 극초반에 아키나에 원정을 와 연습주행을 할때 뒤에서 따라오던 의문의 AE86이 자기 차를 앞지른 뒤 속도를 줄여 코너링을 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관성 드리프트를 시전해 코너를 통과할 때 말한 "뭐라고?! 관성 드리프트...?(なに⁈ 慣性ドリフト...?)"라는 대사가 매우 유명하다. 이니셜 D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대사 취급일 정도.[25]
한국 정발판에서는 종종 '쿄우스케'라고도 번역했다.
[1]
아케이드 게임 내에선 마쯔다 스피드제 머플러로 표기됨.
[2]
오른쪽 헤드라이트에는 에어 덕트가 장착되어 있음.
[3]
오른쪽 헤드라이트에는 에어 덕트가 장착되어 있음.
[4]
호죠 린의 성우였다.
[5]
하지만 후반부에 타쿠미도 케이스케의 주행을 보고 싸우기 싫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자신의 주력인 다운힐에서도 배틀하면 질 수도 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도 자신이 본 사람 중 나를 뛰어넘을 사람은 단 두명뿐이며 그 둘이 타쿠미와 케이스케라고 했을 정도.
[6]
실제로 츠치사카 전 막바지에 속임수를 쓰고도 진 란에보 콤비가 복수하겠다고 군마현에서 악명이 자자하다는 폭주족을 불렀는데, 하필이면 케이스케가 이들의 전 두목이라 깍듯이 예를 갖춘다. 결국 케이스케가 다른 건 됐고 돌아가게 차나 빼달라고 하자 얼른 웃으면서 부하들을 통해 길을 막던 차들을 치우고, 감히 나를 군마의 카리스마와 싸우게 할 속셈이었냐며 란에보 콤비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그래도 케이스케의 명성에 흠집을 낼 생각은 없었는지 딱히 해코지하진 않고 말로만 위협하고 돌아갔다.
[7]
물론 둘 다 불법행동을 저지르는 나쁜 짓인건 매한가지지만, 양카 폭주족들이 운 좋게 살아남으면 상당수가 공도 레이싱으로 투신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양카
떼빙과
공도 레이싱의 경계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어 이러한 체제변환은 흔하지 않은 편이다.
[8]
실제로
GT-R은 그 성능 덕인지 수도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많이 애용되는 차량이었다. GT-R과 로터리 차량간의 사이가 얼마나 안 좋은가에 대해 설명하면 3 ~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할 정도다.(무려 1960년대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토요타가 수프라를 만들고, 혼다는 NSX를 만들어내면서 80 ~ 00년대에 일본 스포츠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만화 내에서도 케이스케가 FD를 타고 란에보 4, 란에보 5, 란에보7, 스카이라인 BNR32, 스카이라인 BNR34, 수프라 RZ JZA80, NSX NA1와 레이스를 하기도 한다. 스바루차와 레이스를 한적이 없다. 애초에 스바루차를 타는 사람이
두부가게 사장님 뿐이니...
[9]
첫번째는 타쿠미가 배달을 오가다 우연히 마주친 케이스케가 건 비공식 승부이고, 두 번째는 분타의 내기를 받고 정식으로 도전장을 받아들여 펼친 승부.
[10]
한국에 비유하면 젠쿱이 순정구아방한테 따인 격이니 멘탈이 나가다 못해 주저앉아버린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1]
첫 번째 배틀(?)은 아카기에서 하긴 했는데, 하필 타쿠미의 고교 선배였던 츠카모토가 사고를 내서 갓길에 머무르는 변수가 나타나는 바람에 무승부(사실상 배틀 취소)로 끝났다.
[12]
사실 호시노는 어디까지나 장기전 때문에 마모된 타이어를 바로잡기 위해 드리프트를 했(으면서 동시에 거대한 차체로 길막을 했)을 뿐이었는데, 케이스케가 이를 도발로 받아들이고 드리프트로 응수하자 호시노도 먼저 드리프트 승부(?)를 건 어른의 체면을 지키려고 계속하느라 드리프트 대결이 된 것이다.
[13]
다만, 이게 Project. D가 활동하는 1년 동안은 사귈 수 없다고 말 한 지라, 1년후에 다시 사귈지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후속 만화인
MF 고스트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미래가 나왔는데 쿄코의 근황은 아직...
[14]
때문에 사이드 와인더의
호죠 고는 이런 모습을 보고 "밥맛 떨어진다"라고 깠다. 사실 타카하시 형제가 사이가 남다르게 돈독한거고 호죠 형제가 워낙에 사이가 안 좋은 것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도 할 수 있다.
[15]
케이스케의 배틀 장면은 배틀 스테이지 2에서 나온다.
[16]
작중 비중이나 료스케와의 관계를 보면
나카자토 타케시에게 흡수 당한 듯하다.
[17]
료스케도 하곤 했던 고도의 컨트롤 훈련으로, 아카기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정해진 시간 내에 주파하라는 과제를 제시한다. 시간제한 자체는 아카기의 평균 랩타임에 못 미쳐서 어렵지 않지만 진짜 목적은 료스케가 정해준 시간에 오차없이 맞추는 테크닉 컨트롤 훈련. 오르막이어도 내리막이어도, 날씨가 안 좋아도, 공도인 만큼 다른 차가 길을 막는 일이 있어도 기록을 지켜야 하므로 기록이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안 되는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훈련이다. 이것을 실제로 보여준 사람이 다름아닌 '신의 손'
죠시마 토시야. 이 스킬로 타임은 일정한데 라인을 이리저리 바꿔서 상대의 라인을 흡수하는 성향이 있는 타쿠미의 혼을 빼놓았다.
[18]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도 이 정도의 조절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케이스케의 성장을 기쁜 오산이라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19]
타쿠미: "내 차가 아닌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4WD고, 너무 빨라서 불공평하잖아요." 취한 상태와 타쿠미의 성격을 감안하면 타쿠미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공평한 승부가 아니라고 생각해 말한 것으로 보이나, 듣는 케이스케 입장에서는 86 정도로 차빨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 상대가 안될 거라는 식으로 들릴 상황. 옆에서 듣던 후미히로도 타쿠미도 취하니까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한다며 순진한 것도 이 정도면 범죄라고 놀랐다.
[20]
이전 버전에선 86으로 임프레자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훈련을 해서 86이 더 빠르다고 써놨지만 타쿠미는 86의 기록을 임프레자로 깨고 86으로 다시 그 기록을 깨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훈련을 시킬 당시 대화를 나누던 분타와 유이치는 '86으로 갱신한 기록은 다시 임프레자로 갱신되기 때문에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상대를 쫓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1]
당시 시대상 서킷 레이싱에서는 4WD를 몰 수 없다. 반대로 4WD 투성이인 랠리에서 제안을 받았다면 어땠을 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22]
1st Season 9화
[23]
실제론 가르마 탔던 머리를 예전처럼 올백으로 돌리고 턱수염을 깎았을 뿐이다.
젊은 시절엔 없었던 광대뼈 라인이 양복 차림일 때는 물론이고 위 장면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24]
추락을 했으나, 나무위로 떨어졌다. 만약 나무 위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이니셜D 세계관 최초 교통사고 사망자가 되었을 것이다.
[25]
예를 들어
GTO에서
모종의 사유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쫓아가던
우치야마다 히로시 교감이 자신의 크레스타로 관성 드리프트를 시전하자, 뒤에 있던 GT-R 운전자가 "으앗?! 관성 드리프트?!"라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