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와토 Wa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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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에서의 모습 |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 토이다리아인 |
성별 | 남성 |
키 | 137cm |
직업 |
고물상 사장 노예 판매상 |
소속 | 와토의 가게 |
출생 | 토이다리아 |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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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
레전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소설판 (1999년) 캐넌: 〈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1999년) |
배우 | 앤드류 세콤비[1] |
성우 |
앤드류 세콤비[2] 브라이언 드러먼드[3] 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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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2. 상세
타투인의 고물상 가게 악덕 사장이며, 동시에 아나킨 스카이워커 및 그의 어머니 슈미 스카이워커를 노예로 부리고 노동[4][5]을 시킨 고물상 가게의 사장이다. 토이다리아에서부터 그랬던 건지 타투인에 와서 토착민들에게 옮은 건지는 모르지만 도박을 매우 좋아하며, 자신의 노예 아나킨과 슈미도 가둘라 더 헛과의 도박 내기에서 땄다.작은 키에 맥처럼 늘어진 코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로 날아다닌다. 종족 특성으로 마인드 트릭 같은 정신 조작에 면역이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 나오진 않지만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는 고향 토이다리아의 군대에 입대하여, 군인으로 생활을 했다. 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토이다리아를 떠나 타투인에 흘러들어왔고, 거기서 자와가 고철품을 파는것을 보고 자와 족의 상업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에피소드1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첫 등장했다. 타투인의 고물상 주인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슈미 스카이워커를 노예로 부리고 있는 악덕 사장[6]으로 등장했다. 타투인에 불시착한 콰이곤 진 일행이 누비안을 수리할 부품[7]을 구하기 위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만나게 되었다. 유일하게 부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는데, 자바 더 헛이 지배하는 타투인은 공화국 법도 안 통하는 치외법권의 무법지대라 화폐도 자체적인 것을 쓰는 행성이었다. 그러나 콰이곤 일행은 공화국 화폐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마인드 트릭을 써서 부품을 구입하려 하지만 와토의 토이다리안 종특으로 간단하게 무시당해 버린다. 극의 흐름이 이후 누비안을 건 포드 레이싱 내기로 흐르게 되는 주 원인. 당연히 세불바가 이길 거라는 생각에 와토는 내기에 응하고, 콰이곤은 여기에 아나킨의 포드레이서 차량을 추가로 걸어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해방까지 건 내기로 판을 키운다. 결과적으로 이긴 것은 아나킨이었고 와토는 졸지에 부품에 아나킨 스카이워커까지 잃게 되고 만다.[8]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묘사를 보면 이것들 이외에 돈도 많이 잃은 듯. 예상치 못한 대패에 "당신 나한테 사기쳤지? 꼬맹이가 이길 줄 알고 내기를 건 거야. 이건 인정 못해!"라고 콰이곤에게 징징대지만, 콰이곤이 "자바한테 말해 볼까? 잘 해결해 줄텐데."라고 하자 결국 체념하고 데려가라 한다. 그걸로 에피소드 1에서의 등장은 끝.에피소드 2에서는 도박으로 인해 장사가 잘 안되는지 자신의 가게 앞에 대놓고 노점상을 하고 있다. 복장[9]도 허름해졌고 수염도 덥수룩한 것이 고생을 많이 한 듯.[10] 다시 만난 아나킨을 반갑게 맞이하고, 아나킨이 슈미의 행방을 묻자 클리그 라스에게 팔았는데 그가 슈미와 결혼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기쁜 소식을 알려줬음에도 아나킨이 불안한 태도로 클리그 라스의 주소를 묻자 무언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지 기억은 못 하지만 장부에 쓰여있을 거라며 오래된 장부까지 뒤져서 주소도 알려준다.
제국 성립 이후에는 특별한 행적이 없지만 캐논 소설에 잠시 등장하는데, 타투인에 은둔한 오비완 케노비에게 급수 장치를 바가지 씌워서 팔아먹는다.
4. 대사
No, they won'ta. What, you think you're some kinda of Jedi, waving your hand around like that? I'm a Toydarian, mind tricks don't work on me. Only money. No money, no parts! No deal! And no one else has a T-14 hyperdrive, I promise you that.(아니, 안 통해. 뭐야, 무슨
제다이 흉내 내는 거요? 손 흔들면 다야?[11] 난 토이다리안 족이야.
마인드 트릭은 나한테 안 통해. 오직 돈만 통하지. 돈이 없으면 부품도, 거래도 없소. T-14 초공간 엔진을 가진건 나 밖에 없수다, 그건 내 장담하지.)
마인드 트릭을 시도하다 실패한 콰이곤 진에게
마인드 트릭을 시도하다 실패한 콰이곤 진에게
말 끝에 eh, 또는 huh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우리말로 의역하자면 어, 또는 그치 정도가 되겠다. 클론전쟁 3D에서 등장했던 다른 토이다리안들이 평범한 영어를 구사한 것을 생각하면 그냥 본인 말투인 듯. 다만 억양자체는 다른 토이다리안들과 비슷한 걸로 봐서 이는 종족 특성으로 보인다.
5. 그 외
와토는 아나킨과 슈미를 노예로 부렸지만, 무법천지인 타투인 기준으로 보면 의외로 상당히 온건한 태도로 노예들을 대했다. 노예로 소유한다는 것 외에 딱히 아나킨이나 슈미를 학대했다는 묘사도 없고[12] 게다가 슈미와 아나킨은 노예였음에도 허름한 원룸에서 숙식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방도 여러개 있는 번듯한 집[13]에서 살면서 와토네 가게로 출퇴근을 했다.[14] 아나킨에게 시키는 일도 가혹한 육체노동 같은 게 아니라 가게 보기, 잔심부름 등의 가벼운 잡일뿐이며 일이 다 끝나면 쿨하게 정시 퇴근까지 시켜줬다. 아나킨이 Yippee~라며 신나할 때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일을 시킬 때도 심하게 부려먹진 않았고 그 또래 어린아이답게 자랄 수 있도록 신경 쓴 모양. 칼부림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총맞고 죽어도 '내가 아니니까 됐다'며 태연하게 술 마시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인명경시가 심한데다 자바 더 헛처럼 노예를 랭커 같은 맹수에게 먹이는 만행을 즐기는게 일어나는 타투인에서 이 정도면 악덕 축에도 못 낄 수준이다. 요약하자면 노예 소유주라기 보단 노동자를 부리는 고용인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게다가 꼼꼼하게 하나하나 체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도박을 즐기는 등 아랫사람이 파고들 구석이 많은 허술한 자였다. 약삭빠른 아나킨은 C-3PO를 수리하고, 포드 레이서를 만드는 등 부단히도 딴짓을 했다. 어린이들도 보는 영화라서 비윤리적인 묘사를 제한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묘사된 것만 보면 창작물에 나오는 주인공을 소유한 노예 주인치고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인물.[15]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2에서 장성하여 타투인에 돌아온 아나킨은 와토를 찾아가서 기계를 고치려고 애쓰는 걸 보자 먼저 도와줬으며, 말투도 어머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조금 경직되긴 했지만 거의 이웃집 아저씨 대하듯 편하게 말하는 수준. 제다이로서 교육을 받았다고는 해도 그 성깔 있는 아나킨이 자신을 노예로 부린 자에게 원한을 드러내지 않았고,[16] 와토 역시 제다이가 되어 돌아온 아나킨을 알아보자 보복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제다이 기사가 된 아나킨의 성공을 기뻐하며 아주 반가워했다.[17]
물론 아나킨이 와토 밑에서 노예로 살았던 시절이 성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건 맞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와토와의 관계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다는, 건전한 정서를 품기가 어려운 무법지대인 타투인 사회, 노예라는 불안정한 신분 등의 환경적 요인, 이미 애착이 강하게 형성된 부모와 어린 나이에 기약없는 생이별을 하게 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클론전쟁 시리즈를 보면 노예제도에 트라우마를 품게 된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로 승급한 뒤에도 노예상을 때려죽이려고 했고, 자이게리안 노예상이 오비완에게 항복을 요구했을 때는 홀로그램 통신기를 포스로 낚아채서 부숴버리고는 이를 바득바득 갈며 쓰레기라 불렀다. 그런데도 한참 미숙했던 파다완이던 시절에 자기를 노예로 부렸던 와토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와토 전의 주인인 가둘라보다 아주 온건했던 건 확실해보인다. 다스 베이더가 된 뒤에도 슈미의 죽음에 대한 원한을 잊지 못해서 타투인을 찾을 때마다 터스켄들을 학살했고 의붓형제인 오웬 라스는 원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톰 트루퍼들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19] 캐논에서 그가 와토를 찾아내 직접 죽였다거나 스톰 트루퍼들에게 죽일 것을 명령했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오비완에게도 바가지를 씌웠다는 묘사를 통해 멀쩡히 생존했음을 명시하고 있다.
레전드 설정에서도 슈미를 상당히 아낀 것으로 묘사되는데, 아나킨이 떠난 후 슈미가 잠시 우울증에 걸려 방황할 징조가 보이자 노예 신호 발신기와 연동된 폭탄을 몰래 해제해주고[20], 클리그 라스와 슈미가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자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은 노예임에도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슈미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에 클리그에게 슈미를 양도한다.
클론전쟁 3D에서 와토의 종족인 토이다리안들의 성향이 나온다. 정직과 연민을 중요시하며, 오가나 의원의 인도적인 구호품 수송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21] 토이다리안의 왕 또한 두쿠가 아사즈 벤트리스를 통해 자신의 편에 들어오라고 협박하고 라이트세이버를 목에 들이미는데도 분리주의 연합이 협잡을 쓴다는 이유로 거부하며 굴하지 않았다. 이쯤 되면 와토가 타투인 기준으로 악질 축에는 못 드는 이유가 종족 성향 탓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1편 시점만 해도 나름 사회적 위치가 있다는 정황이 보이는데, 세불바가 자자 빙크스와 시비가 붙었을 때 이를 말리는 아나킨을 상대로 "네놈이 노예가 아니었으면 진작 죽은 목숨이었어."라는 위협을 한다. 세불바의 경력과 성질머리를 생각해보면 웬만한 노예, 그것도 레이스에서 자기의 강력한 맞수인 노예라면 그냥 죽여버리고 돈을 물어주는 걸 더 싸게 쳤을 법 한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건 세불바도 어느 정도 와토의 사회적 지위를 무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스타워즈 내 인종차별 문제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데, 와토가 유대인을 모델로 했다는 주장이 거의 정설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돈을 밝히고 완벽하진 않지만 억양이 유대인의 것과 상당히 비슷하며, 토이다리안 특유의 코는 유대인의 특징 중 하나인 매부리코를 연상시킨다. 결정적으로 에피소드 2에서 수염을 기르고 모자를 쓴 모습은 영락없는 하레디의 모습. 다만 돈을 밝힌다는 것 역시 전형적인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고, 정작 와토라는 캐릭터 자체는 상술했듯이 약삭빠르면서도 아나킨과 슈미를 나름대로 아낀다는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자라서 다시 보니 좋은 사람이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돈을 밝히는 것은 타투인이란 행성에서 생존하려면 당연한 것이며 토이다리안 종족의 성향이 아니다(...).[22]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레이서에서도 상점 주인으로 등장하며 앤드류 세콤비가 직접 대사를 녹음했다. 대사가 중독성이 강해서 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덕분에 게임의 마스코트처럼 취급받는다. 닌텐도 64 버전은 아예 패키지에 최종보스마냥 인쇄되어 있다.
아나킨의 주인이었다는 점 때문에 다스 베이더가 팰퍼틴을 'Master'라고 부르는 장면 뒤에 와토를 이어붙이는 밈이 있다.
[1]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2]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게임판),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레이서, Racer Revenge, Pit Droids,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3]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
[4]
하지만 학대도 하지 않으며, 매일 출퇴근이 가능하다.
[5]
사실 중노동은 멍청한 드로이드가 거의 다 했다. 아나킨이 했던 일은 카운터 직원 일이나 환기 팬 청소 같은 것들이었다.
[6]
포지션만 악덕이지 실체는 학대도 하지않고 아나킨에게는 출퇴근이 가능하며 심지어 슈미는 집에 있는 작업장에 일하게 해줬다.
[7]
T-14 하이퍼드라이브 엔진. 와토의 말에 의하면 이걸 사느니 그냥 새 우주선을 하나 사는게 더 싸게 먹힌다고 한다. 엄청 비싸고 귀한 물건인 듯.
[8]
다만 부품은 정확히 말하자면 콰이곤이 포드레이스 상금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아나킨만 잃었다.
[9]
이때 쓴
철모 모습이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의 브로디 헬멧을 닮았다.
[10]
상단 프로필의 사진이 에피소드 2, 아래 대사 문단의 사진이 에피소드 1에서의 모습이다.
[11]
근데 대화 상대인 콰이곤은 진짜 제다이다.
[12]
시스의 복수 소설판에서 아나킨이 과거의 분노에서 힘을 얻는 내용 중에 와토의 주먹질에 대한 부분이 있어 아나킨을 때렸다는 암시가 있긴 하지만,
지배자가 심심하면 노예를 자신이 키우는 애완 괴물의 먹이로 던져서 산 채로 잡아먹히게 하는 타투인 기준으로는 전혀 심한 대우가 아니다. 거기다 소설판은 공식으로 보기에도 애매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딱히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
[13]
부엌에 응접실과 아나킨이 쓰는 작업장까지 있다. 이 정도면 공간적인 측면에서 아파트와 거의 동일하며
고시원,
반지하보다 훨씬 낫다.
[14]
이정도면 거의 외거노비쯤 되는 대접이다. 현실 역사에서 노예들이 무조건 못살고 극도로 착취당하는 입장은 아니었다. 노예도 종류에 따라, 주인에 따라 엄청 어려운 환경에서 고되게 일하는 노예들이 있는가하면 나름 편한 환경에서 일하고 재산권을 인정받거나 아나킨네 가족처럼 노예여도 출퇴근도 가능한 노예들도 있긴 했다. 게다가 포드 레이스도 세불바가 항상 이겨서 아나킨이 질거라 생각했지 아나킨의 실력은 자기도 믿고 있다고 한다.
[15]
똑같이 어린이들도 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버넌 더즐리와
피튜니아 더즐리 부부를 생각해보자. 이들은 노예도 아닌 조카
해리 포터에게 가사노동을 떠넘기고 차별, 아동학대, 감금등의 행위를 일삼았다.
신데렐라,
콩쥐팥쥐처럼 의붓딸을 노예인 것처럼 학대하다 못해 신랑감마저 갈취하려 한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식으로 창작물 속 주인공을 억압하는 인물들은 수위를 조절하더라도 충분히 와토보다 더 악독하게 묘사할 수 있다.
[16]
정말로 원한이 있었다면 터스켄 죽이듯이 닥치고 라이트세이버부터 빼들었을 것이다. 당장 그를 죽이지 않는다 한들 지금처럼 절대 부드럽게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17]
슈미가 그랬듯 와토 역시도 늠름하게 자란 아나킨을 칭찬한다.
[18]
깜빡 잊기 쉽지만 타투인에는 와토 같은 노예주인은 차라리 성인군자처럼 보일 정도로 막장도 넘쳐난다. 당장에 슈미-아나킨 모자가 자바 더 헛의 노예였다면 자바의 기분을 한번 거슬리게 하는 것으로 랭커 같은 맹수들의 밥으로 던져졌을 수 있다. 포드 레이서를 만들 여력도 없었을 것이고 어찌어찌 만들어도 선수로 나가긴 커녕 그냥 일방적으로 강탈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자바는 자신과의 스킨십을 거부한
오올라를 랭커 밥으로 던져버렸고 레아 오르가나에게는 비키니를 입혀 모욕을 주었다.
[19]
일부러 죽인 것은 아니다. R2-D2와 C-3PO를 찾아나선 스톰트루퍼들이 늘 하던대로 작전 중 방해되는 민간인을 살해했을 뿐.
[20]
이 폭탄은 노예가 주인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작동하여 탈출하려는 노예를 죽이는 장치이다. 즉, 와토는 슈미가 정말로 탈출을 시도하더라도
죽일 의도가 없었다는 뜻이 된다.
[21]
다만 중립 관계를 위험하게 할 수는 없기에 분리주의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비공식적으로 돕게 했다.
[22]
오히려 토이다리안 종족은 성향 자체가 매우 선한 편에 속한다. 이들이 중요시하는게 정직과 연민이니 종특 자체가 꽤나 도덕적이라 할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