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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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각이 아닌 유어워스 형태로 소유하고 있었으며, 간쟈 결사대가 절계행을 할 당시 게이트 열쇠 역할을 하였다. 리코의 절계행 당시엔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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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dd0000><colbgcolor=#000>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와쿠나 ワクナ \| Wak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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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선도경 先導卿 \| Sovereign of Guidance 선택받은 와쿠나 選ばれしワクナ \| Wakuna The Chosen
성별	불명
종족	불명
직업	탐굴가
호각	하얀 호각
거주지	어비스 심계 5층 '시체의 바다' (과거) 어비스 심계 6층 이하 (현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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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2. 상세

언급된 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하얀 호각. 잠수부나 선장을 연상시키는 탐굴복에, 섬멸경을 제외한 여타 하얀호각들과 비슷하게 일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렸으며, 그 틈 사이로 날카로운 안광이 번뜩여 상당한 위압감을 준다. 호각의 모양은 돌고래나 고래를 연상시킨다. 실루엣만 공개되었으나, 종종 언급되기는 한다. 본도르드가 와쿠나가 심계 6층에 라스트 다이브를 했는데, 평범하게 들어가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유물을 사용하여 침투했다고 한다. 이로 보아 성격은 몰라도 다른 하얀 호각들과 마찬가지로 어비스에 진심일 것으로 추측되며, 탐굴가 성질이 강한 듯 보인다.

본도르드와 인연이 있는 듯하다. 추가로 나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본도르드가 어르신(老人 / Old Man)이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그 오젠조차 단순히 이명으로만 칭했던 본도르드가, 와쿠나에게는 이명에 이어 '노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오젠이 무려 50년간 하얀호각으로써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부동경'이라 불리는 것을 참작한다면 선도경의 실제 나이나 외모를 아는 자는 매우 적거나 같은 하얀 호각들 정도 밖에 없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다른 하얀 호각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야.
심계 5층 '시체의 바다' 는 사람이 살아 돌아갈 수 있는 깊이의 한계야. 몇 명은 거기 있을 거다.

지금 있는 건 '선도경(先導卿)' 선택받은 와쿠나.
'신비경(神秘卿)' 신비의 슬러죠.
'여명경(黎明卿)' 새로운 본도르드, 이 셋이다.

오젠

오젠이 레그와 리코에게 심계 5층에 대해 경고할 때 언급된다. 이때 실루엣이 처음으로 나오는데, 불꽃 같은 형상의 머리카락과 얼굴 전체를 모자로 보이는 무언가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TVA 1기에서는 아예 얼굴을 검은색으로 처리해버렸으며, 머리카락이 긴 흑발로 묘사되어 여성일 가능성도 생겼다.

아, 그분들 말인가요. 신비경(神秘卿)은 신청서도 내지 않고 6층으로 내려가 버렸어요.
선도경(先導卿) 어르신은 자신의 유물로 6층에 침입한 모양이고요. 물론 신청서는 내지 않았지요.
절계행을 관리하기 위한 '전선기지'인데 참으로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분들입니다.

본도르드, 나나치의 물음에 답하며.

나나치가 5층에 있다고 하는 다른 하얀호각들에 대해 물어보자, 본도르드가 자신의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6층으로 내려갔다며 불만을 표할 때 다시 언급된다.

무엇보다 다른 하얀 호각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유물을 이용해 6층에 침입했다고 한다. 하얀 호각들이 각자 1급 유물들을 지니고 있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선도경 또한 매우 강력한 유물을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오젠의 언급을 보면, 전에는 5층에 있었다고 하기에 내부에서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도르드가 "참으로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분들입니다." 라며 비판한 것으로 보아, 성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1]

[1] 다만 저런 말을 하는 당사자가 세계관 속에서도 제일 가는 인성 파탄자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 실제로 신비경 또한 성격이 나쁘기는커녕, 리코네 일행이 실력을 보여주자 확실하게 인정해주고 부하들을 아끼는 좋은 마음씨의 인물로 보인다. 다만 아이들을 사지 절단 했다는 의혹이 있어 심각한 인성의 결함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와쿠나 역시 범상치 않은 성격을 보여줄 수 있다.

와쿠나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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