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단어
산불, 들불, 번갯불 등의 불 관련 영어 단어다.2. 스마트폰
HTC 디자이어 팝 참조.3.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한국명인 야성의 화염 항목으로.4.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물질
4.1. 소개
연금술사 길드에서 만드는 마법의 인화성 액체로 초록색의 빛을 띈다.
연금술사들은 이름을 직접 지칭하지 않고 그 물질(the substanc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모티브는 그리스의 불이며 실제로 중세시대 당시 그리스의 불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이다.
이것보다 더 뜨거운 것은 딱 셋 뿐. 1. 태양 2. 땅 속의 불 3. 드래곤의 불. 셋 다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초월적인 것들이니 인간이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한 불이란 이야기다.[1] 화약은 아니지만 그 폭발력이 현대의 고성능 폭약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하며, 실제 그리스의 불처럼 불을 끄려고 물을 뿌리면 오히려 물 위에서 번지면서 계속 불탄다. 왠지 나온 모습만 보면 그리스의 불을 넘어 네이팜 수준인 것 같다.
연금술사 길드의 최고 돈줄. 마에스터 길드에게 밀려서 거의 힘을 잃었지만, 이 와일드파이어 제조법 만큼은 연금술사가 독점해서 화염술사(pyromancers)라고도 부르며, 이걸 만들 때엔 '주문'이 필요하다. 드래곤의 탄생으로 마법의 힘이 다시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제조 효율이 확 올라갔다. 티리온은 예상을 한참 뛰어 넘는 양을 보고 놀라서 한 생각이 '뭐가 이렇게 많아? 이 자식들 맹물에 물감 타서 돈 날로 먹으려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이때 국왕 로버트 바라테온의 사치로 국고가 파탄나서 와일드파이어 대금을 못 주다보니 외상으로 했다.
워낙 위험한 물질이다보니 연금술사들은 이 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한다.
4.2. 작중에서
용들이 전부 죽자 타르가르옌 왕조는 용을 대체하는 신무기를 개발할 일환으로 연금술사들과 와일드파이어를 지원했다. 아에곤 4세가 용 모양 병기를 개발해서 도르네에 쳐들어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과거에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이 "용이 되겠다"고 이걸 먹었다가 고통스럽게 사망했다고 한다(...).
과거 아에리스 2세가 로버트의 반란 때 최후의 발악으로 킹스 랜딩을 모조리 불태우기 위해 대량으로 제조했고, 당시 킹스가드였던 제이미 라니스터가 아에리스 2세를 죽이고 이 미친 행동을 막았다.
이후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제조해 비축해 둔 것을 국왕 조프리 바라테온의 핸드 티리온 라니스터가 다섯 왕의 전쟁 중 블랙워터 전투에서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함대를 요격할 때 사용해서 웨스테로스 최강 함대인 국왕 함대의 선봉대를 몰살시킨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 묘사된 장면[2]
4.3. 드라마판
드라마 시즌 6 10화에서 세르세이의 계략으로 바엘로르 대성소에 몰려있는 수많은 인파를 몰살시키는데 쓰였다. 고층 석조 건축물의 지하에서 폭발했지만, 성당을 완파시키고도 화력이 남아서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는 위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기고만장하던 하이 스패로우도 휩쓸려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고 만다.그리고 시즌 8 5화에서 완전히 미쳐버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킹스 랜딩을 불태우고 와일드파이어가 일제히 점화되면서 아버지의 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5. 중국의 온라인 게임 Wildfire( 无尽战区)
해당 문서 참조6. NARS COSMETICS의 컬렉션
나스의 2017년 스프링 컬렉션으로 블러셔 1종, 립스틱 2종, 벨벳 섀도우스틱 4종, 립글로즈 2종 , 듀오 아이섀도우 2종이 출시 되었다.7. 들불(음악)
붕괴: 스타레일 Wild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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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음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해당 문서 참조
7.1. 위 음악을 사용한 게임 붕괴: 스타레일에 나오는 집단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의 5.2 문단을 참고자세한 등장인물은 이 링크의 5.6 문단을 참고
야릴로-Ⅵ 하층구역의 자경조직이며 주요 인물로는 나타샤, 제레, 루카 등이 있다.
[1]
여담으로 와일드파이어로 일어난 불은 액체의 색상처럼 강렬한 녹색이다.
[2]
이 과정에서 스타니스의 충신인
다보스 시워스의 아들 4명이 휘말려 사망하고, 스타니스 본인은 생존한다.
드라마판의 시워스는 아들 1명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