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35:32

옵티머스 LT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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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플래그십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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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L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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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II 옵티머스 LTE III
옵티머스 LTE TAG
파일:attachment/OptimusLTE2Black.jpg 파일:attachment/OptimusLTE2White.jpg 파일:attachment/uste.jpg
블랙 화이트 미국 내수용

LG Optimus LTE II / LG-F160
1. 개요2. 사양3. 상세
3.1. 무선충전
4. OS 업그레이드
4.1. 4.0 ICS 밸류팩 업데이트4.2. VoLTE 지원4.3. 4.1 젤리빈4.4. 4.4 킷캣4.5. 커스텀 펌웨어
5. 문제점
5.1. 발열 문제5.2. 배터리 문제5.3. 프레임 드랍 문제5.4. 카메라 품질 문제5.5. 내부 저장소 관련 문제 (저장소 암호화 버그)5.6. 미디어 파일 스캔 중5.7. 장기 보관시 돌연사 문제5.8.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
6. 케이스7. 총평
7.1. 기타

1. 개요

LG전자가 2012년 2월 MWC 2012에서 공개한 옵티머스 4X HD의 파생 모델로, 2012년 5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d1l. 줄여서 옵이이, 옵티이이 혹은 옵용개( EE)로 불린다. 미국 버라이즌으로는 2012년 10월 스펙트럼 II 4G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되었다.

2. 사양

<colbgcolor=#dcdcdc,#222222>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SoC. Qualcomm Krait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5 GPU


2 GB LPDDR2 SDRAM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colbgcolor=#000000> VZ 1 GB LPDDR2 SDRAM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4.7인치 HD(1280 x 7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JDI AH-IPS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1], CDMA & EV-DO Rev. A[2]
근접통신 Wi-Fi 1/2/3/4, 블루투스 4.0 LE, NFC
카메라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배터리 교체형 Li-lon 215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
옵티머스 UI 3.0( LG UX 1.0)

69.5 x 134.7 x 8.9 mm, 145 g
VZ 68.3 x 134.9 x 9.1 mm, 148 g
색상 블랙, 화이트[3]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무선 충전 Qi 규격 지원
(배터리 커버 구입 후 사용 가능)
VoLTE 지원[4], 지상파 DMB 지원
VZ 하단 4버튼으로 출시[5]

3. 상세

LTE를 위해 작정하고 태어났다 / 거침없이 LTE

2012년 5월에 한국에서 공개된 옵티머스 4X HD의 LTE 지원 모델이다. 당시 퀄컴의 정책 상 통신 모듈을 따로 구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 HTC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은 플래그십 제품들의 LTE 모델들을 전면 재설계해서 출시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북미와 일본에는 갤럭시 S III LTE가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을 탑재해서 출시[6]했고, ONE-XL 역시 AP가 이 것으로 변경되었다. 옵티머스 LTE II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출시되었다. 다만, 당시에 LTE를 제대로 상용화한 국가가 한국, 일본, 미국 및 캐나다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LG전자 자체가 많은 국가에 대응해서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녀석을 한국과 미국에만 출시하게 되었다. 사실상 옵티머스 4X HD의 한국 내수용으로 보는 것이 옳다.

원래는 AP만 바꾸려고 했던 모양이다. 미국 내수용을 보면 AP를 제외하고는 별 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내수용은 시장 특성상 사양의 수치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RAM 용량을 두배로 늘린 2 GB를 탑재했다. 또한 한국 내수용 발표 자체가 2012년 5월 4일로 갤럭시 S III가 RAM으로 1 GB를 달았다고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의 일이라 주목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갤럭시 S III LTE 퀄컴 스냅드래곤 버전, 엑시노스 버전 전부 RAM 용량이 2 GB로 되면서 더 이상 RAM 용량으로 승부하기가 힘들어졌다.

디자인은 프라다폰 3.0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여 모서리가 각진 사각 디자인에 크롬 베젤, 그리고 배터리 커버에 패턴을 삽입하였다. 전작과 달리 물리 홈버튼을 사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메뉴 / 취소 키 위치를 안드로이드 4.0 버전의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기존과 다르게 맞바꾸었다. 관련글 다만 옵티머스 Z의 취소키가 왼쪽에 있었기에 LG전자 제품 중 최초로 취소키를 왼쪽에 배치한 기기는 아니다. 다만 이는 한국 내수용에 한정하는 것으로, 미국 내수용은 하단키가 평범한 터치 4버튼으로 이루어져있다.
옵티머스 UI 3.0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UI 3.0은 LG 홈런쳐, 이지홈[7], Q메모를 포함한다. 기존의 LG UI와 크게 차별화 된 요소를 가지는데 프레임이 끊기지 않고 유지되며, 아이콘 디자인이 미려해졌고, 아이콘 변경이 가능해졌으며, 폴더 생성이 서드파티 런쳐 못지 않게 편리하고 아름다워졌고, 폴더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스톡 앱의 크기를 변경하여 위젯과 앱 아이콘간 변경이 자유로워졌고, 앱드로워 내 폴더 생성이 가능해졌으며, 앱드로워에서 앱 삭제가 편리해진 것은 물론 외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2012년 현존하는 스마트폰 제조사 기본 런쳐 중 가장 앞선 런쳐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연영상

초기 LG 옵티머스 제품군부터 있어온 OSP라는 이름의 PC 클라이언트 기능을 탑재하여 PC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가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다소 버벅이고 휴대폰 화면이 꺼지면 PC에 보이는 화면도 꺼지는 단점이 있지만 PC에서 카카오톡 등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 HD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화면 최적화를 통해 해상도가 낮게 고정되어 HD폰에서 작게 보이는 앱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키워주는 기능을 옵티머스 LTE에 이어 탑재하였으며, 옵티머스 LTE TAG,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II 등의 스마트폰을 통하여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백업기능은 앱, 문자 메세지, 시스템 설정 등의 항목을 선택 하여 백업하거나 전체 시스템을 백업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백업에 비견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2012년 6월에는 화이트 색상이 출시되었다.

판매량은 2012년 6월 말 30만대, 7월 중순 40만대, 7월 말까지 50만대를 기록했다. 공급량 기준. 9월 말에는 70만대를 판매하였다고 한다. 역시 공급량 기준.[8]

3.1. 무선충전

2012년 떠오르는 기술 가운데 무선충전이 있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III에 탑재한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돌았고, 옵티머스 4X HD보다 개발 기간이 널널했기 때문에 LG전자는 본가 모델은 무시하고 옵티머스 LTE II에 탑재한다. 채택한 방식은 글로벌 표준 규격인 Qi로, 자기유도방식이다.

파일:attachment/oLTE2cha.jpg

위는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놓은 사진이다. # 그런데 유효사용거리가 불과 3 cm라서, 무선충전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충전이 되지 않아 고전적인 휴대폰 충전 크레딧에 더 가깝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게, 교통카드의 작동 원리 Qi랑 똑같다.
기술이 발전해 원거리 무선충전이 가능하더라도 무선충전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모르니 짧은 걸 쓰겠다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

루머대로 갤럭시 S III 역시 무선충전을 채택하고 있는데, 공진유도방식이다. 공진유도방식은 2007년 MIT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며, 유효 충전 거리가 최대 2 m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송 에러가 발생할 경우 전송율이 0 이 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짜 문제는 삼성전자도 제대로 된 충전기를 내놓지 못했다는 것. 애초에 시험 기술일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갤럭시 S III용 무선충전 액세서리가 여럿 나오기는 했는데 모두 타사 제품이었고, Qi 자기유도방식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S III 항목 참조. 2021년 현재도 공진유도방식 충전기는 없다.

무선충전은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데, 아무래도 충전 효율이 유선 충전에 비해 떨어지므로 가뜩이나 전력 수급이 좋지 않은 지금의 한국의 사정상 상당히 환경 파괴적인 기술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실제 사용하면서 사용자에게 어떠한 신체적 문제를 야기할 지에 대한 데이터가 밝혀진 게 없다. 현실에선 교통카드도 아무런 문제없이 쓰고 있고 세포를 변형시킬 정도의 전자기파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또 당시 무선 충전기의 가격은 유선 충전기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았다. 무선 충전기의 가격이 LG정품 기준 10만원을 호가할 정도. 그리고 무선 충전을 위해 별도의 배터리 커버도 구입해야 하므로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 정품의 경우 39,800원이다. 2021년이야 이게 기본으로 내장돼있는 기능이지만, 2012년엔 아니었다.

4. OS 업그레이드

4.1. 4.0 ICS 밸류팩 업데이트

SK텔레콤 모델은 2012년 7월 31일, LG U+ 모델은 2012년 8월 13일, KT 모델은 2012년 8월 20일에 4.0 ICS 밸류팩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이미 옵티머스 뷰에 적용했던 업데이트로 Q메모 undo/redo 기능 추가, 디스플레이 색온도 변경, 와이파이 수신 수정, iPhone Siri나 삼성전자의 S보이스와 비슷한 보이스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인 Q보이스가 추가되었다.

8월 30일 LG U+ 모델의 VoLTE와 안드로이드 4.0.4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개선 사항은 인터넷 브라우저와 Wi-Fi 감도, 배터리, 발열 개선과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이다. 참고로 KT도 4.0.4 펌웨어가 개발중이었지만 공개되지 않고 바로 젤리빈으로 넘어갔다.

4.2. VoLTE 지원

2012년 8월 LG U+가 세계 최초로 VoLTE를 상용화하면서 옵티머스 LTE II를 첫 번째 VoLTE 지원 스마트폰으로 정했다. 따라서 2012년 8월에 VoLTE 기능이 기본 탑재된 LG-F160LV가 출시되였고, 기존 LG-F160L 모델도 동년 8월 30일 VoLTE 지원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CDMA와 달리 WCDMA처럼 통화시간 카운트가 '상대방이 통화 버튼을 누른 뒤'부터 올라간다. #

SK텔레콤 KT 모델은 Vo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4.3. 4.1 젤리빈

LG전자에서 2012년 11월 중 젤리빈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공지했으며, 2012년 11월 6일부터 한국 통신 3사의 젤리빈 롬이 차례로 유출되었다. 여러 번 유출되었으며 최종 유출본은 20c. 옵티머스 G 옵티머스 뷰 II의 기능이 추가/개선되었다. 그러나 정식 업데이트는 연기되어 버렸다.

2012년 12월 11일 KT 모델, 12월 13일 LG U+ 모델(LG-F160L) 젤리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버전은 20c로 마지막 유출본과 동일하다. 12월 14일 SK텔레콤 모델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나왔으며 버전은 20d.

2012년 12월 18일 LG U+ 모델(F160LV) 모델의 젤리빈 롬이 유출되었다. 버전은 20a. 2013년 1월 7일 F160LV 모델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나왔으며 버전은 20b. 이로서 모든 통신사 모델의 4.1 젤리빈 업데이트가 끝났다. 이것으로 LG 최초로 젤리빈을 탑재한 모델이 되었다.

커널 버전이 3.4.0이 올라간다는 게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안드로이드 기기 중에서 이 정도 최신 커널을 올린 기기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레퍼런스 중 최신기종인 넥서스 7도 3.1.10 커널을 썼고, 젤리빈이 업데이트 된 갤럭시 S III의 경우도 3.0.31 커널을 사용하고 있다. 운영체제 구동에 커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 구체적인 성능은 정식펌이 나오고 정확한 비교가 실시되어야 알 수 있는 것이겠으나 이미 숫자의 존재감에 압박당한 디벨로이드 등의 카페에서는 'LG전자가 약을 빨았다'며 경악 중. 다만, 3.4.0 커널을 쓴 것이 LG전자가 원해서 한 것은 아니다. 3.4.0 커널을 사용한 이유는 바로 AP를 만든 제조사인 퀄컴이 젤리빈 커널 소스를 3.4.0 버전으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같은 칩셋을 사용하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V/E와 KT테크의 테이크 LTE의 유출된 사진을 보면 전부 3.4.0 커널임을 볼 수 있다. 위에 적힌 넥서스 7도 칩 제조사인 NVIDIA에서 ASUS에게 3.1.10 커널로 소스를 줬기 때문에 3.1.10을 썼고, 갤럭시 S III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3.0.31 커널로 소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사용한 것이다.[9][10]

4.1 JB 업그레이드 이후 ipTIME의 브로드컴 칩셋을 사용한 공유기에서 제대로 속도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다. 이에 ipTIME이 공유기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2013년 6월 12일 LG U+ 모델의 20f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크롬 브라우저와 통화 성능 향상을 위한 AAC 코덱이 추가되었다. 이후 6월 19일 LG U+ VoLTE 기본지원 모델의 20d, 6월 22일 SK텔레콤 모델의 20f, 7월 18일 KT 모델의 20h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전체적으로 기존 펌웨어와의 차이점은 LG U+ 모델과 같으나 SK텔레콤 모델은 시스템 파티션 용량 부족으로 크롬 브라우저가 추가되지 않았다.

2013년 12월 30일 LG U+ 모델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개선 사항은 통화 성능 향상. F/W 버젼은 20g. 안드로이드 버전은 여전히 4.1.2. '구글 플레이 게임'이 기본앱으로 추가되었다. 치명적인 버그였던 오류 저장소 버그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2014년 6월 21일 KT 모델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시행되었다. F/W 버전은 V20J. 변경점은 LTE+ 아이콘(광대역LTE) 추가 및 데이터 아이콘 글꼴 올레체로 변경.

2014년 10월 29일 F160LV LG U+ VoLTE 모델 펌웨어 업데이트 F160LV20f가 실시되었다. 개선사항은 앱기능 향상이라고 명시. 일부 사용자가 타모델 F160S/K/L 펌웨어 업데이트는 왜 없냐고 문의했을때 F160LV 모델은 VoLTE 오류 수정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러나 LG전자서비스 고객센터 파트장이 이 기종 절대 사후지원 없다고 언성높이더니 인터넷을 비롯해서 일간지에 사후지원 문제 기사가 터지니 진화용으로 뿌린거 아니냐는 의혹의 여지가 있다. 펌웨어 제조일자가 6월 24일인데 배포는 10월 29일. LG전자는 검수기간이 걸렸다고 핑계를 댈 뿐이다.

4.4. 4.4 킷캣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LTE II/he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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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었던 기기 중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상태였다. 옵티머스 LTE II와 유사한, 아니 재활용이란 평을 받는 옵티머스 뷰 II와 더불어 옵티머스 LTE II 출시 후 1년 후에 보급형으로 출시된 옵티머스 LTE III조차 먼저 킷캣으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옵티머스 LTE II도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았다.

연초 타 LG 기종의 킷캣 버전의 펌웨어 소스를 분석하던 중 옵티머스 뷰 II 관련 코드는 있었는데 옵티머스 LTE II 관련 부분은 없었다는 말도 있다. 물론 개발 중인 코드는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옵티머스 LTE II 관련 작업 진척이 덜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었으나, 결국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사실 지금까지의 펌웨어 지원 상태를 봐서는 아예 무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실예로 SKT용은 무려 1년 넘게 펌웨어 업데이트가 없었고 다른 기종도 거의 6개월 이상 소식이 없다.[11] 2014년 6월 30일 이메일로 문의했는데 배포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응답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2014년 7월 7일 통신사(KT, LG U+)답변으로는 킷캣 업그레이드 일정이 미정이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해석할 여지도 있다며, 유저들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파일:external/www.seeko.co.kr/image1.png 파일:external/www.seeko.co.kr/image2.png

2014년 8월 8일 관련 사업부에 문의한 바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인 성능 안정화 때문에 킷캣 업그레이드 계획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못을 박았다.

결론 : 킷캣 업그레이드 그런거 없다

근거자료

2014년 9월 20일 하드웨어적 제약사항 때문에 지원이 중단되었음이 공인되었다.

결국 옵티머스 LTE II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4.0에서 4.1로 단 한번의 사후지원만을 하고 버려진 비운의 기기가 되었다. 4.4를 올려 주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그 중간에 4.2, 4.3 버전도 올라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계속 차일 피일 미루다가 4.4 마저도 안해 줌으로서 2012년 중순에 출시된 기기임에도 메이저 업데이트는 2012년 12월의 젤리빈 업데이트로 마지막이 되었다.

그리고 킷캣 업그레이드 불가에 대한 기사가 등장했다.

한국 소비자원 문의 결과 킷캣 업그레이드 불가에 대한 이유로 가용 메모리 200MB 부족이라는 답변을 했다. 갤럭시 S II의 경우 4.1 JB 업그레이드 당시 리파티셔닝을 통해 가용 메모리를 늘렸기 때문에 이 답변에 대해 사용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리파티션에 관하여 언급하자면 LG전자는 2013년부터 레드밴드사의 브이래피드 모바일 솔루션을 도입하여서 OTA로 리파티션 및 OS 업그레이드를 해왔었다.

이 기종이 킷캣 업그레이드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후처리 발생 때문인 거로 고객센터 파트장 음성 통화로 확인되었다.

사양이 거의 비슷한 옵티머스 뷰 II(혹은 갤럭시 S III)와의 차이는 VoLTE 지원 유무밖에 없는 현실에서 조금 말도 안 되는 가설을 추론해본다면, 옵티머스 LTE II는 VoLTE를 지원하지 않아서 킷캣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가설이 생긴다. KT의 경우,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한 기기는 죄다 VoLTE를 지원하며, 모바일 데이터를 끈 상태에서도 ( joyn의 기능 개선 과정과 함께) IMS apn/pdn을 이용해서 MMS 수발신이 가능하도록 싹 뜯어고쳤는데, 이게 VoLTE와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옵티머스 LTE 2는 VoLTE를 지원하지 않고, 따라서 형평성(혹은 기술상의 이유)을 들어 아예 킷캣 자체를 포기하도록 KT가 LG전자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가설이다[12]. 하지만 이 가설도 신빙성은 낮으므로 이런 가설이 있다 정도로 인식하면 된다.

4.5. 커스텀 펌웨어

CyanogenMod MIUI는 개발 초기 개발자가 갤럭시 S III로 갈아타면서 주춤해졌으나, 다른 능력자들의 후속 작업으로 4.1.2 기반 파라노이드 롬 등의 커스텀 펌웨어 개발이 완료되었다. 다만 완전히 이식된 것은 아니고 LG U+는 MMS가 안되고 1080P 녹화가 되지 않는다.

최근 커스텀 펌웨어는 순정 기반에 들의 기능이 들어간 POST 곰돌라이트가 대세. POST의 경우 Q슬라이드 2.0 같은 상위 기종들의 기능을 최대한 포팅하고 시각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곰돌라이트는 원래의 시스템을 가능한 유지하되 일부분만을 개선하면서 스크립트를 통한 스스로 루팅을 하거나, 앱 없이 주요 데이터를 백업하는 독특한 부가기능을 구현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2013년 8월 초, 리커버리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커스텀 커널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커스텀 커널마다 다르지만 가버너가 추가되고 오버클럭이 활성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젤리빈의 연달은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CM10.1이나 CM10.2는 포팅되지 못했다. CM10.1은 부팅에는 성공하였으나 충공깽스러운 버벅임과 데드슬립을 해결하지 못하고 개발 중단되었다. 그러다가 베트남 포럼에서 MIUI 4.2.2가 포팅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고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 많아 실사는 불가능하다. 결국 옵티머스 LTE II의 커스텀 펌웨어는 4.1.2에서 사실상 멈췄고 덕분에 롬쟁이들의 외면을 받아 중고가도 성능에 비해 바닥을 긴다. 상태가 안 좋은 갤럭시 S II보다도 싸게 팔릴 정도.

옵티머스 LTE II의 커펌이 부족한 건 우선 글로벌 모델이 아니라는 점이 크다. [13] 글로벌 모델이 아니니[14] xda 버프가 전무했고 현재 카페 활동 중인 멤버들 중 포팅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자도 부족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트로더도 잠겨있어 개발을 더욱 저하시키는 요소가 되었다. 그나마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옵티머스 LTE II를 구해쓰는 능력자들이 많아 부트로더 우회 등 여러가지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

그런데 갑자기 2014년 3월 16일 베트남 포럼에서 CM11(!)을 포팅했다는 충공깽 스러운 소식이 올라왔다. 3월 16일자 테스트 버전을 기준으로 자동 재부팅 문제와 MMS를 제외한 모든 버그가 픽스되었다고 한다. 롬 링크는 3월 16일 안에 공개된다고 했지만 결국엔 개발자가 CM11 대신 CM10.2를 올렸다. 그런데 부팅이 되지 않는 치명적 오류가 있다.

2015년 7월 15일 국내포럼에서 CM11을 불안정하지만 성공적으로 포팅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부팅이 가능하며, 커널관계로 아직은 불안정하나 통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카메라 등 기능 대부분이 작동된다고 하니 희망이 보인다. 관련 카페 링크 해당 롬을 포팅한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킷캣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옵티머스 뷰 II의 커널 소스를 활용하였다는데, 이것으로 인해 LG의 정식 킷캣 미지원은 그저 리파티셔닝에 대한 귀차니즘이었다는 것이 확인사살 되었다.

2015년 8월 22일 CM11을 포팅했던 제작자가 LTE2와 사양이 비슷한 LTE3의 킷캣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킷캣 롬을 포팅해 공개했다. LG전자의 여러 기본 앱이나 Q슬라이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기능들이 작동하나, 블루투스 파일 전송/받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며 와이파이 다이렉트가 되지 않는다. 관련 카페 링크

CM11 RC1 버전이 배포되었다. DMB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능이 작동한다.

CM11 RC2 버전이 배포되었다. 같은 카페이며 기존에 RC1를 릴리즈한 유저가 올렸다. 관련 카페 링크

CM11 Stable 버전이 2015년 11월 14일에 배포되었다. RC2를 릴리즈한 유저가 업로드했으며, 이 버전을 끝으로 옵티머스 LTE 2의 CM11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개발자가 밝혔다. 관련 카페 링크

5. 문제점

5.1. 발열 문제

발매 초기 발열에 관한 이슈가 나왔다. # 이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쓰인 전례가 거의 없는 발열 경고 표시를 사용한 탓이 크다. #[15] 다른 기기의 경우 발열이 심하면 아무 경고 없이 폰 자체가 꺼지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옵티머스 LTE II의 경우 괜히 발열 경고창을 띄움으로써 사람들이 발열에 대해 더 많이 인지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낳았다. 또한 대부분의 발열이 심한 SoC나 통신 모듈을 폰 상단과 카메라 근처 부분에 배치하여 스마트폰의 아래쪽을 잡고 사용하는 일반적인 패턴에서의 체감 발열을 줄이려고 하였으나 이 또한 통화 중 발열을 쉽게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발열 정도는 스냅드래곤 S3을 사용한 갤럭시 노트, 옵티머스 LTE 등의 1세대 LTE폰이나 갤럭시 S II 등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절대 높은 수치가 아닌 것으로 블로거들이나 리뷰어들의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 과거 갤럭시 S II가 50도 이상의 발열을 보인 기사도 있다. # 옵티머스 LTE II 커뮤니티 등에서도 뜨겁다고 하면서 올리는 발열 테스트 수치가 50도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지나치게 반응한 것이다. 이에 LG전자 측에서는 6월 말 생산분 부터 액정 뒤에 방열 패드를 붙인 개선판을 출고 중이며, 그 전에 생산된 제품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방열 패드를 붙여준다. 즉, 발열량 자체는 1세대 LTE폰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발열이 심해서 문제가 된 것이다.
2016년 4월 기준으로도 센터 방문시 보증기간 상관없이 무상 서비스가 가능했다 한다.
다만 워낙 오래된 일이므로 경력이 짧은 기사님들과 데스크 직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무상 수리를 거부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가급적 LG전자 이메일 상담 서비스를 통해 미리 무상 서비스를 확답받고 캡쳐한 뒤 센터에 방문하자.

하지만 스냅드래곤 S4가 발열이 그리 높지는 않는 프로세서인데 발열이 상당한 것은 중요한 문제점이 되었다. 이에 한 디벨로이드회원이 분석해 본 결과 CPU의 특정 스레드가 동작을 너무 많이 하는 증상을 확인하였다. 해당 프로세서를 적용한 타 기기는 이런 문제점이 없는데 옵이이만 이런 문제점이 있는 것은 기기 설계 미스가 확실하다.

5.2. 배터리 문제

배터리가 줄줄 녹는다. 완충시에도 화면켜짐 3시간을 간신히 넘는 처참한 러닝타임에 앞서 설명한 발열 문제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대재앙. 분명히 2150mAh라는 당시 스마트폰치고는 빵빵한 배터리가 세일즈 포인트인데도 이런 병크를 보이니 참... 게다가 사용 기간이 약 6개월을 넘으면 옵이이 배터리 2개가 최신 플래그십 기기 배터리 하나를 못 이기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옵티머스 LTE 등의 LTE 1세대 폰들과 비교해보면 배터리가 훨씬 오래간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오래 가는 게 맞았던 것. 물론 최신 기종들과 비교하면 배터리 타임은 영 좋지 않다.

5.3. 프레임 드랍 문제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LTE II/LGE_twitter_02.png
4.1 JB 업그레이드 초반부터 문제가 제기되는 전반적인 프레임 저하문제는 LG전자도 인정하고 수정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면 정말 해 줄지가 의문이 든다. so파일 몇개 바꾸면 되는 것을 문제 인정 후 5개월이상 수정을 미루고 있다.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LTE II/LGE_twitter_03.png
그리고 2013년 6월에 다시 올라온 답변으로는 하드웨어 문제라고 둘러댔다. 같은 AP를 사용하는 제품들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껏 초반에 쌓은 좋은 이미지를 단숨에 무너뜨리고 있다. 참고로 옵티머스 시리즈에서 같은 AP를 사용하는 옵티머스 뷰 II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다.

이메일 답변으로는 프레임 드랍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퀄컴의 솔루션을 계속 적용하며 테스트 해보았지만 다른 화면이 깨지는 사이드 이슈가 발생하여 적용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하드웨어 제약으로 적용하지 못한다는 마무리를 날렸다. 다시 한번 더 언급하지만 하드웨어 구성이 거의 같은 옵티머스 뷰 II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문제다.

만약 프레임 드랍을 해결하고 싶다면 옵티머스 뷰 II의 hw.composer.msm8960.so을 덮어 씌우거나 앞의 패치가 적용된 커펌을 설치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 MHL 출력이 되지않는다. 아마 직접 발표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이 것 때문에 수정 펌웨어 배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MHL 출력이 가능하도록 수정된 hwcompower.msm8960.so, libqdutils.so 및 기타 MHL 관련 so 파일들이 사용자에 의해 배포되었다. LG가 못고치는 버그를 유저들이 잡은 셈이다.

5.4. 카메라 품질 문제

카메라 성능에 실망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긴 하나 사진 품질이 워낙 떨어지는 탓. 제로 셔터랙과 타임머신 기능을 구현하기 위하여 이미지 프로세싱 속도를 개선한 것이 아니라 강제로 ISO를 올리고 압축을 심하게 해서 이미지 크기를 줄여 해당 기술을 구현하는 꼼수를 썼다. 그 결과 동일한 해상도의 사진 결과물을 뽑아내는 이전 세대 스마트폰 보다 더 조악한 화질을 보이는 이미지 결과물을 제공한다. 기본 카메라 앱이 아닌 카메라 360 등의 서드파티 카메라 앱을 사용할 경우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고 충분히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F/W를 개선하여 결국 LG U+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 10f 버전에서 이미지 사이즈가 2MB 로 복구되었지만 여전히 사진 화질은 실망스럽다. 일단 카메라 모듈 성능 자체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5.5. 내부 저장소 관련 문제 (저장소 암호화 버그)

모든 기종에 발생하는것은 아니고 특정 부품 공급 업체가 공급한 eMMC(내장 메모리)에 오류가 발생하여, '저장소 암호를 해독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라는 창이 뜬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안드로이드에 있는 보안방식 중 저장소 전체를 암호화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 사용시 파티션 정보까지 모두 암호화되는데, 이 점을 이용해 파티션 정보를 읽을 수 없다면 암호화된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런데 eMMC의 문제로 파티션 정보를 읽어올 수 없게 되자 암호화된 것으로 오인식, 암호 화면을 띄우는 것이다. 당연히 실제 암호화가 된 것은 아니니 어떤 암호를 입력해도 풀리지 않는다. LG전자도 이 문제를 인지하였지만 eMMC 자체의 문제다 보니 메인보드 교체밖에 방법이 없다. 관련 기사

옵티머스 LTE II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중국 우회 리커버리를 설치한뒤 저장소 암호 오류가 뜨면 공초를 하면 된다고 한다. 이걸로 성공한 사람도 있는 듯 하지만 확실히 성공했다는 인증이 없어 현재로써는 불가능한 방법이라는 것이 정설.

센터마다 대응이 다른데 아무말없이 메인보드를 갈아주는 곳도 있지만 충격으로 인한 메모리 고장이라고 유상 AS를 청구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옵티머스 뷰 II에 킷캣을 올린 후 저장소 암호화 문제가 발생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같은 이유인지는 불명.

옵티머스 G, G2, G3 등등에서도 발생했다는 사례가 간간히 들린다.

꼼수로 폰자체로 고친 사례도 있다. IMEI가 날아간 것처럼 보이지만 KDZ를 이용하면 다시 고칠 수 있다고 한다.

5.6. 미디어 파일 스캔 중

핸드폰을 켜먼 미디어 파일 스캔 중이라는 문구가 상태 표시줄에 뜬다. 스캔 중에는 카메라, 갤러리, 음악 등 저장소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저장소 어플은 멀쩡히 구동할 수 있다. 물론 스캔 시간이 짧으면 문제점이라고 할 순 없지만 문제는 스캔이 더럽게 오래걸린다는 것. 최소 30분에 평균 1시간 이상씩이나 걸린다. SD카드를 장착하면 스캔 시간도 두 배로 늘어난다. 심지어 조금 오래됐다 싶으면 스캔 중이라고 나오지도 않는다! 더 심한 경우에는 앱도 다운로드 되지 않고 삭제도 할 수 없다.

끝까지 기다리면 '미디어 스캔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뜨는데 상태표시줄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다 된게 아니다. 이 경우는 내부 저장소만 스캔하고 SD카드를 스캔하는 중일 경우.

해결 방법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혹시라도 UI를 강제종료 했더라도 정보만 뜨지 않지 스캔은 되는 중이므로 답답하기만 하다.

5.7. 장기 보관시 돌연사 문제

핸드폰의 전원을 꺼두고 장기간 보관 시 전원이 아예 안 켜지는 문제가 있다.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충전으로 살아나긴 하나 대부분 기기에서 배터리 충전을 시도하면 아무 반응도 없다. 충전거치대로 완충시킨 배터리를 넣어봐도 마찬가지. 센터에서는 옵티머스 LTE II의 경우 배터리를 끼운 채 오래 보관할 경우 모종의 설계 오류로 인해 메인보드가 고장나 버린다고 한다. 장기 보관 시에는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해두고 보관하자.
(배터리를 분리해두고 장기보관후 다시 작동시킬때 완충시킨 배터리를 꽂으면 LG로고가 무한 반복되며켜지지 않는다 보관전 반드시 배터리를 60%이하로 만들어두자.)

5.8.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

3극 오디오 단자를 꽂을 경우 구글 음성인식과 Q보이스를 간헐적으로 실행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LG 옵티머스 시절부터 존재했던 문제로 LG G7부터는 공식적으로 3극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명시적으로 해결된 문제다.

6. 케이스

각진 디자인 덕분에 메탈 범퍼 케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판매량은 옵티머스 뷰 보다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뷰는 메탈 범퍼가 있고, LTE II는 없다.

옵티머스 LTE II 사용자 카페의 회원이 주문 제작을 하려고 문의 해 봤으나, 최소 생산 물량이 일정 수량 이상 되어야 제작이 가능한데, 그 기준을 못 넘어 포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범퍼 케이스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젤리 케이스 뒷판을 최대한 잘라내서 범퍼 처럼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걸 보고 어떤 용자가 중국 공장에 주문해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나오는 투톤 범퍼 계열은 이게 시초.

이후 SGP에서 슬림 하드 케이스가 나왔지만 약간의 유격이 있다. 그 외에 젤리 케이스, 커버 케이스, 플립 커버, 다이어리 케이스 등등 기본적인 케이스는 대부분 있다.

7. 총평

2012년 LG전자 스마트폰 시장의 부흥을 이끌어 낸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저성능 카메라 모듈, 기체 상단에 지나치게 집중된 체감 발열 등의 몇 가지의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AP 탑재, 세계 최초 2 GB RAM의 탑재로 당대의 정상급 사양을 갖추었고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을 탑재하면서 통신 모듈이 AP 안에 들어있게 되어서 꽤 괜찮은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었다. 또한 LG전자의 기업마인드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충실한 F/W 업데이트, 옵티머스 LTE 까지는 아니지만 동시기 상위급인 IPS TFT-LCD 디스플레이, 전작 후속작에서 까임의 소재가 되어 의외의 장점이 된 착탈식 배터리와 외부 메모리 슬롯, VoLTE 지원[16] 등의 준수한 성능을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으며 뒤에 출시된 옵티머스 G 옵티머스 뷰 II에 비해 성능이 별로 떨어지지도 않는 편.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해 가성비는 최상급.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 통수친 LG의 사후지원 덕분에 플래그십 모델이면서도 한번밖에 OS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지 않은 비운의 폰.

7.1. 기타

  • 발열에 관한 내용이 잠잠해지자 여러가지 이슈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났다. 오줌액정, 케이스 유격, 스펙보다 두꺼운 본체 논란 등이 있는데 한꺼번에 터지는게 아니라 한가지 이슈가 끝나면 다른 이슈가 나오고 있다.
  • 볼륨 버튼이나 배터리 커버, 크롬 테두리 쪽에서 삐걱거리는 유격이 발견되었는데 서비스센터에서는 배터리 커버나 하판을 교체하여 해결하고 있다. KT 모델에서 자주 발견되는 편. 가끔 배터리 커버나 하판을 교체해도 소리가 나서 배터리를 교체했더니 해결되었다는 경우도 있다.
  •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처음 개봉시 붙어있는 보호 필름에 IPS True LCD 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논란을 빚었는데, 8월 30일에 올라온 LG 모바일 트위터 글에 따르면 LCD 패널은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한 모듈이 아닌 재팬디스플레이[17] 제작이라고 한다. 실제로 보면 쨍한 게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희미한 흰색 가로줄이 보인다. 쓰는 중에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운그레이드(라기 보다는 품질저하) 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래도 AMOLED를 사용한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쨍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특히 갤럭시 S III에서 화면 밝기에 제한이 심해져서 체감이 더 잘 되는 듯.[18]
  • Wi-Fi 핫스팟 기능 사용시 802.11n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 노트북, 넷북, 태블릿 등 많은 기기들에서 옵티머스 LTE II의 Wi-Fi 핫스팟에 접속하지 못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런 문제는 대개 해당 기기 무선랜 드라이버에서 802.11n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 802.11b/g로만 통신하게 하면 접속이 가능해진다.[19] 다만 무선랜 어댑터별로 차이가 있기때문에 모든 802.11n 기기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아니다.
  • KT 모델에서 GPS 신호가 제대로 수신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는데 KT LTE 주파수가 글로나스의 주파수와 혼선이 일어나서라고 한다. 이는 4.1 JB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었는데 그 방법이 글로나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다. 참고로 글로나스를 안쓰기 때문에 GPS 수신율이 더 낮아진다고 한다. SK텔레콤 LG U+ 모델은 글로나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 KPUG에 상대회사 헐뜯고 자회사 제품 칭찬하다가 딱 걸려서 탈퇴당한 상황이 생겼다. 문제는 이 사이트 말고도 뽐뿌나 시코 등 여러 곳에서 걸린 것. 아무래도 LG전자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듯 하다.
  • 2012년 8월 말 갑자기 KT에서 번호이동 기준으로 할부원금 3만원에 3무[20] 조건으로 마구 쏟아져 나왔다. 11월 5일 SK텔레콤으로 번이 1만원에 풀렸다. 위약3이 걸려있지만 별사탕을 지급해주는 곳도 있었다.
  • 옵티머스 시리즈는 기기가 과열되면 화면 밝기를 제한하며 정도에 따라 87%에서 48%까지 밝기가 조절된다. 이게 왜 여기에 써있냐 하면 위의 문제점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옵티머스 LTE II는 부품이 전부 위로 쏠려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 방열 패드를 액정 뒤에 붙여서 발열량을 낮췄지만 그래도 리소스를 많이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발열이 심해진다. 해결법은 그냥 기기를 식혀주면 된다. 히든모드나 루팅으로 밝기 제한을 해제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전자는 기기가 과열되었을 때 기기 이상을 방지하는 옵션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옵티머스 4X HD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펌웨어에 4X의 기능으로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숨겨져있다. 다만 전부 실행되는것은 아니다. 당초 계획에는 옵티머스 G Pro의 홈 버튼 LED도 적용 될 예정이었는듯.
  •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S4 MSM8960은 OTG를 지원하는데, 정작 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유저들이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하드웨어 설계 구성상 지원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실제로 OTG 관련 부품이 메인보드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 초기에 루팅하기 매우 까다로웠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초기에는 펌웨어를 올리는 도중 파일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루팅했으며 이후 안드로이드 4.0 이후의 자체적인 백업 기능을 통해 루팅하는 방법이 나와 쉽게 루팅할 수 있게 되었고, 젤리빈은 초기에 젤리빈 펌웨어를 수정한 것을 따로 올리는 방식으로 루팅했고 지금은 초간단 루팅툴로 펌웨어 수정 없이 바로 루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LG 옵티머스 젤리빈 기기들 전부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앱으로 루팅하는 방식이 등장했다.
  • 루팅 후 빌드프롭에 있는 모델명을 수정하는 방법으로 옵티머스 G에 내장된 Q 트랜스레이터와 DioDict 사전(영어 외 중국어와 일본어)을 다운받을 수 있다. 옵티머스 뷰 시리즈로 모델명을 바꾸면 노트북이라는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 블랙박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시스템 로그가 남는다. 센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연결하면 신호 세기 현황이나 어떤 기능을 사용했는지, 어떤 오류가 났는지, 공초를 몇 번 했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이건 최근에 나온 LG전자 스마트폰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기능. 확인된 바로는 최소 옵티머스 마하 전 까지는 탑재되지 않았던 기능이다.
  • 상기한 것 외에도 원활한 개발을 가로막는 것들이 꽤 있다. 시대에 안 맞는 부트로더 잠금이라든가. 롬 개발은 능력자들의 가호로 상당한 수준까지 된 편이지만 부트로더 문제로 커널을 건드릴 수 없어서 어느 정도 한계가 보인다는 성토가 줄을 잇는다. 사용자들이 모여 블로그 등에서 항의도 몇 번 해봤지만 꿈쩍도 않는 듯. 최근 부트로더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커스텀 커널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다.
  • 옵티머스 뷰 II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로 옵티머스 LTE II 사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젤리빈 업그레이드 이후로 사소한 버그 수정과 날씨 위젯을 야후 날씨에서 케이웨더로 바꾼 것 이외에는(그것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아닌 앱 관리자 업테이트) 아무런 진전이 없는데 비해 옵티머스 뷰 II는 옵티머스 LTE II와 AP, RAM 등 대부분의 사양이 동일한데 이번 업데이트로 라이브 줌이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라이브 줌은 옵티머스 LTE II 젤리빈 업그레이드 당시 성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탑재하지 않았다. 거기에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TAG, 옵티머스 LTE 젤리빈은 통합 lib로 나와서[21] 불만은 더 커지고 있다. Q슬라이드 1.0을 해주긴 했지만 유저들은 Q슬라이드 2.0을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줌은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3D 큐브에도 이미 밸류팩으로 들어가있고 차후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Q 2에서도 들어간다고 해서 곡소리는 커지는 중이다. 5월 30일 옵티머스 G의 SK텔레콤 모델이 Q슬라이드 2.0이 정식으로 올라가면서 유저들은 열폭...
  • 리파티셔닝 계획이 있다고 한다. #지금 들어가면 2030세대 외국인의 한국 재방문 의향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옵티머스 LTE II의 시스템 파티션의 크기는 1 GB로 당시 하이엔드 스마트폰 치고는 시스템 파티션의 크기가 작은편이었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리파티셔닝을 해 시스템 파티션의 크기를 늘리고 동시에 통합 lib를 지원할 예정이라고한다. 참고로 시스템 파티션의 크기가 증가하면 용량 부족을 이유로 탑재하지 못한 라이브줌과 Q슬라이드 2.0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다만 반대로 사용자 영역이 줄어든다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리파티셔닝은 킷캣 업그레이드 관련하여 필수라고 여겨졌는데 현재 킷캣 업그레이드가 공식적으로 뒤집어진 상황이니 리파티셔닝이나 밸류팩 업그레이드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 이 모델을 베이스로 해서 LG전자는 LTE 스마트폰 보급을 위한 라인업인 F-Style 라인업을 MWC2013에서 공개했다. 옵티머스 F5는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LTE II를 적절히 섞은 모습이며, 옵티머스 F7은 모서리 등 일부 디자인과 사양을 제외하면 판박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F7을 옵티머스 LTE III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LTE III는 2014년 4월 24일 4.4 업그레이드를 받았지만 정작 본가 모델인 LTE II는 2014년 9월 22일 공식적으로 4.4 업그레이드 불가 판정을 받게 되어 역사상 전례없는 하극상 스마트폰이 되었다.

[1] LG U+ 및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내수용의 경우에는 기기는 지원하지만,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내수용은 통신사가 지원하지 않으며, LG U+ 모델은 캐리어락이 걸려있다. [2] LG U+/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추가 지원. [3] 미국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4] LG U+ 한정 [5] 하단 4버튼이라는게 일반적인 4버튼인 메뉴-홈-뒤로가기-검색 순의 4버튼이 아니라 뒤로가기-홈-멀티테스킹-메뉴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6]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통신 모듈을 탑재하여 엑시노스 4412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도 NTT 도코모를 통해 파생모델 형태로 엑시노스 4412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것도 갤럭시 노트 II에 탑재된 것의 클럭으로. 이로서 NTT 도코모는 갤럭시 S III의 스냅드래곤 S4 Plus 탑재 모델과 엑시노스 4412 탑재 모델을 둘 다 판매하는 유일한 통신사가 되었다. [7] 고령자나 어린이들을 위한 피쳐폰 스타일의 홈 런쳐 [8] 옵티머스 LTE II는 한국과 미국에서 오로지 통신사를 끼고 출시했기 때문에 실 판매량으로 집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9] 참고로 갤럭시 S III의 4.1.2 업데이트는 옵티머스 LTE II와 거의 같은 날 이루어 졌다. [10] LG전자의 스마트폰들은 옵티머스 G 이전까지는 통신사별로 업그레이드를 따로 진행해왔지만 삼성전자는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같은날 같은 시각에 해준다. [11] 다만 KT용은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12] 참고로, LG유플러스는 모든 VoLTE 단말기는 모바일 데이터를 꺼도 MMS 수발신이 가능하고, SK텔레콤용 단말기는 MMS 수발신 시 통신사 커스텀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잠깐 On시킨다. 즉, kt용 단말기는 모바일 데이터를 끄면 MMS 수발신이 안 됐었다! 이후 KT는 킷캣부터 LG유플러스 방식처럼 변경하였고, SK텔레콤 또한 VoLTE 3사호환 이후 LG유플러스처럼 MMS를 IMS apn/pdn을 이용해 수발신하도록 변경. [13] 전작인 옵티머스 LTE는 글로벌 모델인데다가 한국 로컬 모델 사상 처음으로 CM이 공식 지원된다! [14] 미국에 스펙트럼 II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긴 했으나 이 또한 그런거 없다. [15] 아이폰 4S에서도 쓰였다. 사진은 한여름 차 앞좌석에 2시간동안 방치한 아이폰 4S의 화면. [16] LG U+ 모델 한정 [17] 일본의 소니, 도시바, 히타치 합작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기업이다. 여담으로 소니는 JDI 설립 이후 중소형 패널을 생산하지 않고있다. 그 이후의 소니 패널이라고 나온 중소형 기기들은 전부 JDI 패널이다. [18] 플레이웨어즈의 벤치마크 결과 갤럭시 S III의 최대 휘도는 238nit 정도로 측정되었다. 반면 옵티머스 LTE II는 527nit. [19] 물론 802.11 모드를 직접 설정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막막할 따름이다. [20] 가입비, 유심비, 위약금 없음 [21] 옵티머스 G 젤리빈 이후로 젤리빈 기종은 lib가 통합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