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1-26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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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AM
溫感

1. 소개2. 온감의 게시판들(신온감 기준)

1. 소개

인터넷 게임 웹진 중 하나. 게임웹진답게 게임에 관련된 여러 소식들이 올라온다. 그러나 온감을 웹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원래 온감 산하에 있는 온라인 게임 팬사이트들이 많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스톤에이지를 제외한 게임들( 스톤에이지2, 크로스게이트, 메이프 마스터즈, 요구르팅)은 전부 망해 버려 현재는 스톤에이지 온감만 정상운영된다. 온감의 저주인가? 따라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온감의 이미지는 스톤에이지 팬사이트.

2009년부터 사이트 개편을 준비중인데 듀크 뉴켐 포에버마냥 계속 진척이 늦어지다가 2010년 8월경에 신사이트를 임시 공개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6일에 이전의 온감은 신온감으로 완전 교체되었다. 신온감은 이전 온감 아이디로도 로그인 가능하다.

그런데 서버에 이상이 있는지 신온감 접속이 되지 않았다가, 동년 10월 30일부터 다시 접속되었다. 그러나 서버가 상당히 느려 몇 번의 업데이트를 거쳤다. 2014년 5월 서버를 이전하였다.

2. 온감의 게시판들(신온감 기준)

  • 출석체크 게시판: 구온감은 로그인만 하면 출석처리가 되어 경험치가 올라갔으나, 신온감에서는 로그인 후 출석체크 게시판에 출석을 해야 경험치가 올라간다. 출석시 메시지를 써넣을 수 있으나 대부분 그런 거 없이 그냥 출석만 누른다.
  • 이야기게시판(자게): 약칭이 자게인 이유는 구온감 때 이름이 자유게시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정전 게시판. 대부분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의 역할을 온감은 스게, 섭게 등 다른 게시판들이 맡기 때문이다.
  • 자유갤러리(통게): 구온감 때 이름은 통신어체 전용 게시판. 와닿기 쉽게 비유하자면 디시인사이드 스톤에이지 갤러리[1]라고 보면 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용되는 말투( 반말 등)로 글들이 오가는 곳. 그러나 막장까지는 아니고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노는 정도의 분위기이다.
  • 정회원 게시판: 신온감에 정회원 개념이 추가되면서 등장한 전용 게시판. 특성상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주로 온감 운영자와 정회원들의 대화 소통용으로 사용된다.
  • 스톤에이지를 말한다 게시판(스말게): 스톤에이지에 대해 토론하는 게시판이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키배 병림픽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메인화면에서 사라진 이후로는 정전에 가깝다.
  • 질문과 답변(질게): 질문과 답변을 올릴 수 있는 곳. 이 게시판이 아닌 다른 곳에 질문글을 올리면 대차게 까일 뿐더러 신고도 당한다. 신온감으로 개편되면서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하게 경험치를 내공처럼 걸고 질문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실제로 경험치가 걸려 있는 질문은 가뭄에 콩 나듯.
  • TIP&노하우(팁게): 말 그대로 팁을 올리는 곳. 이미 올라온 적이 있는 팁을 올리면 중복팁이라고 대차게 까인다. 팁이 너무 부실해도 뻘팁이라고 까이긴 하는데, 죽자사자 달려드는 중복팁과는 달리 댓글로 웃으면서 낄낄대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 블랙리스트: 스톤에이지의 비매너 유저를 신고하는 곳. 이 게시판에 캐릭명이 올라가면 그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부족 가입이 제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그러나 특정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허위신고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스크린샷 게시판(스게): 스크린샷을 올리는 곳으로, 온감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게시판. 글을 올릴 때 스크린샷을 첨부하지 않으면 신고당한다. 구온감 때는 신온감 작업 관계로 첨부파일로 스크린샷을 못 올리게 막아서, 불편을 감수하고 외부 링크로 스크린샷을 올려야 했던 흑역사도 있다.
  • 서버 게시판(섭게): 온감에서 두 번째로 활성화되어 있는 게시판. 사실상 자유게시판의 역할을 대신하며 해당 서버의 유저들이 모여 대화한다.
  • 시세정보 게시판: 시세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일종의 팁게시판이다. 잘 모르는 유저들이 여기에 시세 관련 질문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신고당한다(…). 질문글은 거래 질문&평가게시판을 이용하자.
  • 장터게시판: 서버별로 있다. 신온감으로 개편되면서 뼈와 살이 판매장터와 구매장터가 분리되었다. 게시글을 새로 올릴 때마다 경험치가 소요되나, 글을 한 번 올리고 그 글을 계속 수정하는 식으로 사실상의 지속적인 글 작성이 가능하다.
  • 거래 질문&평가 게시판: 시세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게시판. 반사라고 하는 희한한 문화가 있어, 시세를 물어보면 다른 사람의 시세질문에 답변해 줘야 한다. 시세맹들은 그저 눈팅이나 해야 될 듯(…)


[1] 물론 실제로 디시인사이드에 스톤에이지 갤러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