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2:27:11

오카무라 켄이치

오카무라 켄이치 소속
[ 펼치기 · 접기 ]
----
파일:Yosen_logo.png
요센 (陽泉)
9.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C)
11. 류 웨이 (SF) · 12. 히무로 타츠야 (SG)
4. 오카무라 켄이치 (PF) · 5. 후쿠이 켄스케 (PG)
아라키 마사코 (감독)

Team Strky
출신 고등학교는 (괄호) 표기
4. 이마요시 쇼이치 (토오) · 5. 히구치 쇼타 (라쿠잔) · 6. 미야지 키요시 (슈토쿠) · 7. 카사마츠 유키오 (카이조) · 8. 오카무라 켄이치 (요센)
<colbgcolor=#dda0dd><colcolor=#fff> 오카무라 켄이치
岡村建一 | Kenichi Okamura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enichi_Okamura.png
이름 오카무라 켄이치 ([ruby(岡村, ruby=おかむら)] [ruby(建一, ruby=けんいち)])
학교 요센 고교 3학년
생일 9월 1일 ( 처녀자리)
신장/체중 200cm/98kg
혈액형 A형
포지션 파워 포워드(PF), 센터(C)[1]
등번호 4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케다 코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에드워드 보스코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프로필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dda0dd><colcolor=#fff> 취미 스키
특기 푸딩 1kg 먹기
휴일을 보내는 방법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다 진짜 안어울린다
소속위원회 체육
자신있는 과목 일본사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부활동에서 권유로
이상형 자신의 키에 놀라지 않는 사람
주목하고 있는 선수 네부야 에이키치
싫어하는 것 나마하게
자신있는 플레이
좋아하는 음식 푸딩
좌우명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신체능력 기술 스태미나 정신력 특수능력 총합계
8 8 8 7 5 36 }}}}}}}}}

1. 개요

[clearfix]

1. 개요

"골 밑에서 거칠게 날뛰는 요센의 대흑주"
요센 농구부 주장으로 엉덩이턱 보유자에 아저씨같은 외모가 특징적이라 아저씨 그려놓고 고딩이라 우기기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 외모차별주의에 절망하고 농구를 하면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지만 안 생긴다(…) 알렉스 히무로를 찾아오자 저 자식은 전에 여성에게 편지를 받았다면서 나는 여성이 말을 건 적이 없다고 절망한다.

명색이 주장이거늘 부주장인 후쿠이와 한학년 아래인 에게 허구한날 엉덩이턱, 고릴라라고 까이며, 시합 중 코멘트로 디스당하는 서러운 인생이지만 그래도 시합 중에는 늠름하고 강인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중국에서 유학온터라 일본문화에 무지한 에게 자꾸 일본에 대해 뻥을 치는 후쿠이를 보며 미래의 중일관계를 걱정하는 성숙한(?)모습도 보여준다.

세이린 VS 요센 전에서 무라사키바라가 수비할 때 오카무라의 인사이드가 주력이 되어 공격을 했다. 2쿼터에선 카가미를 마크해 힘만으로 밀어붙일 정도로 고전시켰지만 카가미가 키요시로부터 허리를 좀 더 굽히면서 상대가 큰 것을 의식하라는 충고를 듣고 깨달으면서 대응하게 되어 슛이 막히게 되었으며, 3쿼터에서는 후쿠이하고 류와 함께 키요시를 트리플팀으로 수비했다.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후쿠이와 함께 무라사키바라하고 히무로를 따라다니다가 대학 입시 때문에 꽤 바쁘다는 이야기를 한다.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에서 미국 길거리 농구팀인 재버워크하고의 시범 경기에서 Team Strky의 등번호 8번으로 참가했다가 제이슨 실버의 덩크에 튕겨져나오는 모습으로 나온다. 경기도 86:6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코어로 패배.

후에 밝혀지길 윈터컵을 마친 뒤에는 무라사키바라에게 힘을 100% 쓰는 법, 한마디로 골밑에서의 기본과 요령을 가르쳐주었다. 후배 지도에 상당히 재능이 있는지 실버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던 무라사키바라가 오카무라의 가르침을 상기하며 실버에게 역으로 우위를 점했을 정도.[2] 엑스트라 게임 초반에 오카무라를 찍어누르며 굴욕을 준 실버를, 오카무라의 후배인 무라사키바라가 그에게 지도받은 대로 플레이하며 역으로 압도하기 시작하는 부분은 나름 명장면이다.

여담으로 이 때 어차피 자길 막을 놈도 없는데 왜 이런걸 배워야하냐고 따지는 무라사키바라에게 "언젠간 너보다 크고 강한 녀석과 마주하게 될 일이 분명히 있을거다."라는 일침을 날렸는데, 무라사키바라는 생애 처음으로 만난 '더 크고 강한' 상대인 실버와의 대결에서 이 말을 곱씹으며 즐겁다는 듯 웃는다. 오카무라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무라사키바라가 실버에게 길항할 수 있었으니 엑스트라 게임의 숨은 공신이라고 봐도 될 듯.

무서운 외모와 달리 2학년 류나 1학년 무라사키바라가 까부는 것을 잘 받아주는 것도 그렇고, 입시를 마친 뒤에도 짬을 내 무라사키바라를 전담으로 지도해준 것을 보면 좋은 선배이자 훌륭한 리더임을 알 수 있다. 동시에 무라사키바라와 그나마 1대1 훈련이라는 게 성립하는 높이와 체급, 힘을 가진 선수였기에 무라사키바라도 그의 지도에는 툴툴거리면서도 잘 따라준 듯.[3]


[1] 무라사키바라가 평소에는 공격에 가담하지 않기에 반쯤은 센터로 플레이하며, 대학에서 결성한 팀 strky에서는 센터를 맡는다. [2] 물론 일평생 매치업 견적도 안나오는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농구만 하다가 윈터컵 종료 ~ 3학년 졸업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기본을 탄탄하게 다진 무라사키바라의 센스도 결정적이었겠지만. [3] 이게 은근히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현실의 하승진 선수는 전성기 시절엔 (이런저런 약점이 많긴 해도) 좋은 위치에서 볼이 잘 투입되면 용병들조차 1대1로 감당하지 못하는 선수였고, 때문에 국내 선수들 중에는 마땅한 훈련 상대를 거의 찾을 수 없어 연습에 애를 먹었다. 작중의 주요 선수들 중 무라사키바라와의 키차이가 10cm 이내이면서 체급이 맞는 센터는 오카무라(200cm 98kg)와 오츠보(198cm 98kg) 뿐이고, 못해도 이정도 피지컬이 아니라면 무라사키바라와 직접 몸을 부딪히며 유의미한 훈련을 시킨다는 건 쉽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