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5:28:40

제이슨 실버

파일:재버워크로고.png
4. 내시 골드 주니어 (PG) · 6. (SG) · 7. 앨런 (SF) · 12. (PF) · 8. 제이슨 실버 (C)
<colbgcolor=#07b47f><colcolor=#000> 제이슨 실버
Jason Silver
파일:jasonsilver.jpg
이름 제이슨 실버 (Jason Silver, ジェイソンシルバー)
학교 불명
생일 10월 25일[1] ( 전갈자리)
신장/체중 210cm/115kg
혈액형 O형
포지션 센터(C)
등번호 8번
취미 성관계 예?
특기 싸움
좋아하는 음식 스테이크
좌우명 I have never thought[2]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이나다 테츠[3][4]

[[미국|]][[틀:국기|]][[틀:국기|]]
케인 J. 머리

1. 개요2. 행적3. 실력 및 플레이 스타일
3.1. 야성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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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에 등장한 팀 재버워크의 센터. 무라사키바라보다 2cm 더 크며 몸무게는 15kg 이상 더 나가는 엄청난 거구이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 가장 크고 무거운데 이 정도면 실제 NBA의 센터급 체격이라고 할 수 있다.[5] 그 강력한 팀 재버워크에서도 가장 뛰어난 2명 중 한 명이다. 내시 골드 주니어처럼 이 쪽도 매우 오만하다.

2. 행적

일본 공항에 들어가서 여자 리포터의 이번 친선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다른 각오는 있다며 내 호텔방에 오면 가르쳐 주겠다 라는 섹드립을 하면서 조롱하였다.참고로 얘 18살이다(...) 내시가 말리자 그제서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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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TRKY와의 경기중에는 前 요센의 PF였던 오카무라 켄이치를 덩크로 날려버리는 모습이 나왔다.

파일:silver(dunk).gif

보팔소드와의 대결에서는 2쿼터부터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 기적의 세대를 거의 압도하다시피 하는 어마어마한 신체능력으로 원맨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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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재버워크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지만 그 반동으로 보팔소드의 집중 경계 대상이 되어 봉쇄당하기도 한다. 존에 들어간 아오미네와 퍼펙트 카피 모드의 키세의 더블팀이라는 사기적인 조합에 완전히 막혔고 특히 체력고갈을 각오하고 존 + 퍼펙트 카피를 가동한 키세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그야말로 시원하게 발렸다.

더군다나 경기 후반부에는 생전 처음으로 만난 자신보다 크고 강한 상대 덕분에 "상대방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심리적인 리미터가 풀린 무라사키바라에게 연속으로 블로킹을 당하고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먹는 등 굴욕을 겪고 결국 덩크를 성공시킨 무라사키바라를 공중에서 밀쳐 부상을 입히고 만다.[6]

이후 무라사키바라의 부상은 사고일 뿐이라며 보팔소드를 조롱하지만[7] 결국 경기에서 지자 보팔소드가 운이 좋아서 이긴 거라며 노성을 내지르지만 내쉬가 진 것은 진 것이라고 말하자 아무 말도 못 한 채 퇴장한다. 누군가가 원숭이한테 진 기분이 어떠냐고 조롱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다.

쿠로코의 농구 LAST GAME NG집에서는 자신들이 일주일 동안 추가로 체류하면서 놀고먹었던 비용을 청구 받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7자리...... "달러로 얼마냐?"고 내시에게 물으나 돌아온 대답은 "나도 몰라!"...... 적어도 9000달러... 한화로는 1000만원이다. 이거 다 지불했다가는 귀국 못 한다고 어쩌냐고 묻자 내시는 "리벤지 매치에서 너희가 지면 뗏목이라도 만들어서 알아서 돌아가라!"라는 카게토라의 말을 떠올리며 "원숭이들이!"라고 단말마를 내지른다. 참고로 그 후에, 아카시가 " 그 녀석들은 지금쯤 바다 위에 있겠지"라고 하자 뗏목을 타고 열심히 노를 젓는 재버워크를 상상하는 키세 아오미네는 덤

3. 실력 및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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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키바라 이상의 체격과 힘, 아오미네 이상의 민첩성, 카가미 이상의 점프력을 동시에 갖춘 작중 최강의 피지컬. 그야말로 신이 내린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천부적인 센스마저 타고났다.

당장 재버워크는 멤버 전원이 고등학생임에도 NBA선수들에게 인정받았을정도로 미국 최강의 스트릿 팀이다.
그런 재버워크에서도 내쉬 골드 주니어와 함께 논외급의 선수인만큼 실버 본인의 기량은 기적의 세대 이상이라는 말이 아깝지않다.

우선 신체 사이즈부터가 210cm/115kg라는, 실제 NBA에서도 센터로 뛰기에 부족하지 않은 체격인데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와 민첩성, 높은 점프력을 한 몸에 모두 겸비했다. 심지어 모모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도 농구 기술 훈련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 능력 뿐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 카게토라에 의하면 기적의 세대 역시 천재들이지만 실버는 이들과도 비교가 안 될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

다만 성격적인 문제로 인해 자주 페이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너무 쉽게 흥분하고 오만한 성격 때문에 게임 중에 잡생각을 많이 하는 편. 또한 패스를 절대 하지 않아서 생각을 읽히기도 쉽다.[8] 실제로 경기 중에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저지르거나 백코트를 안 하기도 했고 이 문제 때문에 내시에게 지적을 받았다. 또한, 기적의 세대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격을 고치지 않는 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에는 절대 들어가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기적의 세대를 능가하는 재능의 소유자임은 분명하지만 좀처럼 노력을 하지 않고 성격면에서 아주 너프가 심하기 때문에 아주 상대를 못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실버도 아오미네의 폼레스 슛은 끝내 막지 못했고, 존 + 퍼펙트 카피 모드의 키세에게는 완벽하게 털렸으며[9], 특히 경기 내내 압도하던 무라사키바라에게도 후반부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 묘사로 보면 기적의 세대나 카가미가 ZONE에 들어간 상태라면 1대1이라도 실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 듯.[10] 물론 애시당초 기적의 세대가 ZONE에 들어가야만 동등 내지 우세를 논할 수 있는 시점에서 규격 외 괴물이 맞다.

단, 평소 다른 선수들보다 너무나도 크고 강해 무의식적으로 힘을 아끼던 무라사키바라의 경우, 자신보다 크고 강한 실버와의 매치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ZONE 없이도 잠시나마 실버에게 우위를 점했다. 이를 보면 아카시가 인격 통합으로 내시와 동등한 반열에 올랐듯이, 무라사키바라도 총량 자체는 실버에게 견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1. 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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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오미네와 카가미, 하야마, 코가네이에 이은 5번째 야성의 보유자이다. 그에게서 연상되는 동물은 T-Rex. 카가미나 아오미네의 야성과는 격이 다르다고 한다. 즉 신체능력도 작중 최강인데 야성조차도 작중 최강이다.[11]

4. 기타

  • 성이 실버라 그런지 머리색도 은색이다. 기적의 세대랑 비슷한 작명.
  • 말버릇은 나님.
  • 자제력을 보이질 않고 자기 팀원들조차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안하무인적 태도[12]를 보이지만 내시에게 만큼은 좀 닥쳐라는 한마디에 조용해지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 이상의 실력을 가진 유일한 선수인데다가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기에 완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인 듯.
  • 포지션과 신체능력, 다소 이기적인(?) 플레이를 봐서는 윌트 체임벌린이 떠오른다. 다만 체임벌린은 경기 중에 싸우거나 난폭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나마 골대를 자주 부셔먹었던 샤킬 오닐 정도가 비슷하다. 단세포인 실버와 달리 오닐은 머리조차 좋았다.
  • 프로필에도 나와있듯이 취미가 성관계(...)인데, 이는 미국의 흑인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의 오마주로 보인다. 실제로 타이슨은 자신의 힘이 두려워 '내가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상대 선수를 죽일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 더 파이팅 브라이언 호크와 공통점이 많다. 거의 패러디나 오마쥬가 아닌가 싶을 정도.
  • 묘하게 아오미네에게 꽤 여러번 굴욕을 겪었다. 키세나 무라사키바라도 실버에게 큰 굴욕을 선사했지만 이들은 체력고갈이나 부상으로 도중에 리타이어한 반면 아오미네는 초반부터 끝까지 경기 내내 꾸준하게 실버를 줄기차게 엿먹였다. 가장 큰 백미는 카가미와 무라사키바라의 더블팀에 막힌 실버가 패스를 안 할 거라고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간파한 아오미네가 실버의 볼을 스틸하면서 단세포라고 디스하는 장면. 아오미네가 단세포라 할 정도면…

[1] STRKY의 패배를 조롱이라도 하듯 이 날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해군 최악의 참패인 명량 해전의 개시일이자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 해군의 사형집행이나 마찬가지인 레이테 만 해전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전투인 사마르 해전이 시작된 날이다. [2] 해석하면 나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3] 이후 감독의 다른 작품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를 맡게된다. [4] 이나다 테츠는 예전에 구작 외전 OVA에서 샌버그로 출연했기에 구신작 모두 출연자이기도 하다. [5] 내시와 실버의 신체 사이즈는 딱 본인 포지션의 NBA 선수들을 의식하고 설정한 수준이다. [6] 블로킹 뜬 상태에서 일부러 팔을 옆으로 휘둘러서 밀쳐 넘어뜨렸는데 이 정도면 누가 봐도 고의인데도 어째선지 파울은 주어지지 않았다.실제 경기에서 이 정도면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이 주어져도 이상하지 않다.심판 일해라 [7] 이런 반응에 무라사키바라는 제대로 화가, 아니 빡쳤다.(속된 의미가 아닌 진짜로.) 쿠로코 역시 그렇고.(본편과 이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제일 쿠로코가 빡친 신일지도.) [8] 아오미네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실버도 절대 패스를 하지 않을 것임을 읽고 이를 이용하여 스틸을 성공하기도 한다. [9] 단 이 상태의 키세는 내시가 있는 코트에서도 최강이라고 말할 정도긴 했다. [10] 적어도 키세는 체력이 고갈될 걸 각오하면서도 퍼펙트 카피 만으로 혼자서 실버를 묶어둘 생각이었다. [11] 카가미나 아오미네의 야성을 능가하는데, 코타로는 카가미나 아오미네에 미치지 못하며, 코가네이는 말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실버의 야성이 가장 강하다. [12] 이는 아마도 추측이지만 본래부터 자존감이 높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시합에서 승리를 하니까 그 성격이 더더욱 막나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긴 자신들에게 불만이 잇으면 시합에서 이겨보라고 대놓고 도발을 해도 못이겨서 상대방이 항상 고개를 떨구니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