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1:28:52

오이모&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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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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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빨간 귀신
브로기
선원
오이모 카시 라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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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이모.png 파일:카시.png
프로필
이름 오이모(オイモ)
카시(カーシー)[1]
생일[2] 1월 6일( 염소자리)
4월 1일( 양자리)
나이[3] 151세(1부) → 153세(2부)
154세(1부) → 156세(2부)
신장[4] 16m
17m
혈액형[5] F형
X형
현상금 불명[6]
출신지 신세계 엘바프
좋아하는 음식[7] 찐 고구마
구운 가지
해적단 거병 해적단

1. 개요2. 작중 행적3. 기술

1. 개요

파일:카시.png
파일:오이모.png
<rowcolor=#fff> 국가 카시 오이모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하라 코헤이 오카모토 히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투니버스) 이호산(투니버스)
안효민(대원방송) 심규혁(대원방송)

オイモ&カーシー/Oimo&Kashi

원피스의 등장인물들.

엘바프 출신의 거인족 전사들. 방망이가 오이모, 도끼가 카시다. 도리&브로기가 이끌었던 거병 해적단 소속 선원이었다. 약 50년 동안 에니에스 로비 본섬 앞문 문지기로 일했다.

2. 작중 행적

엘바프 출신으로 62년 전 샬롯 링링이 엘바프를 뒤집어놓는 장면을 목격했다. 링링이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보면 꽤 젊은 축이었던 거인들답게 링링과 칭했던 것으로 보인다. 도리와 브로기가 결투를 시작한지 40년이 되었는데도 소식이 없자 10년만 더 기다렸다가 두목들을 찾으러 가겠다고 말한다.

52년 전, 결국 돌아오지 않은 도리와 브로기를 찾아 바다로 나왔다가 해군에게 붙잡혔다. 그런데 해군이 도리와 브로기는 자신들이 잡아두고 있으며 만약 100년간 에니에스 로비 정문을 성공적으로 지킨다면 둘을 풀어주겠다고 제안한다. 사실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으나, 그 사실을 몰랐던 오이모와 카시는 100년 정도면 대수롭지 않다며[8] 제안을 받아들이고 50년째 에니에스 로비의 문지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9]

밀짚모자 일당 프랑키 패밀리가 쳐들어왔을 때 입구를 막아서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정확히는 '밤이 없는 섬'인 에니에스 로비인지라 시간상으로 한밤 중에 자다가 일어나서 싸우게 된다. 거인족답게 압도적인 힘으로 프랑키 패밀리 중 제일 덩치가 큰 디스트로이어즈 세 명[10]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그 외 졸개들도 가볍게 막아낸다. 하지만 모즈, 키위, 잠바이 등 네임드 캐릭터들과 갈레라 컴퍼니 조선공들에 의해 카시가 먼저 당하고 뒤이어 오이모도 파울리의 로프 액션에 호되게 당해 그들의 진입을 허용하고야 만다. 어지러워서 잠시 기절했던 오이모는 일어서다가 날아온 로켓맨에 부딪혀 역시 쓰러진다.

둘이 쓰러진 채로 원통해하면서 우리가 쓰러지면 도리와 브로기 두목은 어쩌지? 라고 펑펑 우는데, 예전에 리틀 가든에서 도리와 브로기를 만났던 우솝[11]이 이걸 듣고 이상하게 여겨 자초지종을 물어본다. 그리고 우솝의 말을 통해[12] 진실을 알게 되고 분기탱천. 주저 없이 밀짚모자 일당의 편으로 돌아서서 에니에스 로비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13] 일어나자마자 조선공 세 명이 붙잡아놓고 있던 해병이랑 법수호대를 싹 털어버리고 프랑키 패밀리를 구해주기도 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한다. 이들이 뒤를 지켜주지 않았으면 루피네 일행이 마음놓고 1:1을 하지 못하고 에니에스 로비의 위병들에 막혀[14] 꼼짝없이 로빈을 내줬을 것이다.

그렇게 뒤에서 위병들과 싸웠지만 결국 붙잡혔는데, 사실 파울리가 자신의 밧줄로 묶인 척 연기를 하고 있었으며 버스터 콜이 발동되자 포박을 풀고 움직이지 못하는 소돔과 고모라, 프랑키 패밀리 그리고 갈레라 조선공들과 함께 섬을 빠져나가려 한다. 그러나 하필 해안가에 닿자마자 전함과 마주치게 되어 포격을 맞고 낭떠러지로 떨어져버린다. 하지만 파울리 덕분에 밧줄로 떨어지지 않고 가까스로 매달려있었고, 같이 있던 프랑키 패밀리랑 갈레라 컴퍼니 직원들도 무사했다. 이때 한동안 거꾸로 매달려있던 터라 머리에 피가 쏠려서 괴롭다며 빨리 올라가라고 한 마디 했다.

에니에스 로비 편 종료 이후에는 아쿠아 라구나에 휩쓸렸던 워터 세븐으로 가서 도시의 보수 작업을 도와주다가, 밀짚모자 일당이 떠나고 얼마 후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두 선장의 결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면 자신들은 그 섬에 들어갈 수 없다.'라는 이유로 리틀 가든에는 가지 않기로 했었다. 다만 이후에는 '두목들 얼굴이라도 보고 가자'라고 생각이 바뀌어 리틀 가든을 방문했는데, 무기도 없이 주먹질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싸움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무기라도 챙기고 싸우자며 두목들을 설득해 같이 엘바프로 향했다.

그리고 에그 헤드 편에서 매우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무사히 엘바프에 도착해서 선장인 도리와 브로기 그리고 샹크스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그리고 선장들이 루피를 구하러 에그 헤드로 향하자 군말없이 동행한다.

1107화에서 자신들의 선장인 도리, 브로기의 명령에 따라 거병 해적단의 부하들과 함께 해군 함대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밀짚모자 일당을 에그 헤드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1113화에서 상디를 문 나스쥬로 성을 둘이서 붙잡으며 상디를 뱉게 만들었다.

1115화에서 나스쥬로 성에게 밀려나 쓰러진다.

1117화에서 엘바프의 배를 공격하는 해군들을 쓸어버리나 돌 중장에게 얻어맞는다. 그러다가 1118화에서 드디어 루피랑 재회한다.

3. 기술

  • 오이모 프레스(オイモプレス/Oimo Press)
    오이모의 바디 프레스. 50년 동안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에니에스 로비의 위병들에게 사용하였다.

[1] 워터 세븐 편에서는 '카아시'라 표기되었으나 86권에서 '카시'로 수정되었다. [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3]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 [4]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 [5]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 [6] 50년간 에니에스 로비의 문지기로 지내기 이전에는 현상금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에니에스 로비 사건의 영향으로 현상금이 붙었고 에그 헤드 사건의 영향으로 폭등했을 가능성이 높다. 도리와 브로기가 각각 18억 베리로 폭등한 이상 이들도 최소 10억 내지는 그 언저리의 현상금이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7] 출처 : 비브르 카드 ~노스 블루의 전쟁꾼 제르마 66~ [8] 도리, 브로기도 결투가 100년이나 이어졌음에도 거인 수명은 300년이라 별 거 아니라고 했다. [9] 0화에서도 문지기로 지내던 모습이 나왔는데 로저의 처형 직전 한마디로 인해 해적들이 들끓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에니에스 로비까지는 쳐들어올 일이 없다고 자신만만해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10] 거인에 비하면 택도 없이 작은 편이지만 보통 인간보다는 훨씬 크다. 원래 원피스가 비정상적인 체형의 캐릭터가 넘쳐나는 만화긴 한다. [11] 당시에는 저격왕으로 분장했던 상태. [12] 원작에서는 웃음소리, 기술, 무기 등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만 하지만, 애니에서는 실제로 웃음소리를 따라하고 둘의 기술, 무기, 전적 등등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 둘을 스승으로 삼고 언젠가 그런 긍지높은 사내가 되고 싶다고 맹세했다며 둘이 해군에게 잡힌건 모두 거짓말이라고 외친다. [13] 위병들은 오이모와 카시가 나타나자 환호하며 해적들을 쓸어버리라고 외쳤지만 이미 해군에게 그동안 이용당한 것에 화가 날대로 난 둘은 위병들을 쓸어버린다. 오이모가 " 두목이 무사하다는 걸 기뻐하기 전에... 허송세월을 슬퍼하기 전에...!"라고 중얼거리자 카시가 "후련해질 때까지 분노하는 그대로...!! 뒤집어 엎어주마!!!"라고 외치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14] 루피네가 진입하면서 수천명의 위병들을 무찔렀지만 에니에스 로비는 무려 2만 명이나 되는 위병들이 지키고 있었으니 걔들 상대하다가 날밤을 깠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