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7:23:48

오스틴 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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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오스틴 딘의 선수 경력에 관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 주로 3루수로 뛰었고, 대학 진학과 프로 진출을 고민하다 201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마이애미 말린스 마이너리그 팀에 입단하였다.

3. 마이애미 말린스

2018년 9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맥스 슈어저의 커리어 첫 시즌 300탈삼진의 허용타자가 되었다.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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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4일 디오윌 버고스를 대가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었다.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1년 11월 5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으나 2022년 3월 20일, 매튜 보이드의 영입으로 인해 지명할당되었다.

5.1. 2022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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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도미닉 레온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고, 당일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에서 8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9월 12일 윌리 칼훈 콜 웨이츠가 콜업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시즌 후인 11월 9일 마이너리그로 권리가 이관되었고, 10일 FA 신분이 되었다.

6. LG 트윈스

2022년 12월 22일, LG 트윈스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기사 대체적으로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여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던 아브라함 알몬테보다 낫다는 반응이다.[1] 한편으로는 외국인 타자 후보로 해마다 이름이 거론되어서 그런지 LG의 팬들 사이에서는 왜 이제서야 왔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기도 했다.[2] 여담으로 한신 타이거스도 오스틴 딘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실제로 오스틴 딘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를 보면 2021년까지는 본인이 MLB에 도전했었기 때문에 거절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2022년에는 본인도 LG에 가고 싶었는데 LG구단에서 거절[3]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2023년도에 드디어 알몬테의 계약이 깨진 것을 기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4]으로 한국에 와서 대폭발 하게 된다.

6.1. 2023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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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인 타자 최초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달성한 후 포효하는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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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등극하며 보루갈로 대표되는 LG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 계보를 끊어주고 29년 만의 통합 우승의 1등 공신으로 거듭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시즌 후 생애 첫 골든글러브[5]까지 수상함과 동시에 1년 내내 보여준 팀 공헌도와 탁월한 실력을 인정 받아 2024 시즌 13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내년 시즌에도 팀과 동행하게 되었다.

6.2.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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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아웃의 사나이, 6월 1일 두산전 홍건희를 상대로 쏘아올린 동점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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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무게감이 약해진 타선을 홀로 이끌며 팀 역사상 최초의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으며, 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MBC-LG 역사상 최초의 타점왕에 도전하는 시즌.

[1] 알몬테는 도핑으로 인하여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적이 있어 계약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2] 실제로 LG는 2019 시즌 종료 이후 1순위로 랑헬 라벨로, 2순위로 오스틴 딘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라벨로가 계약 합의까지 다 해놓고는 일방적으로 취소를 했고 2순위였던 오스틴 딘도 계약이 무산되면서 그 대신 영입한 선수가 로베르토 라모스였다. [3] 당시 LG 사령탑이던 류지현은 어떻게든 2루수를 고집했다. 리오 루이즈를 뽑았다가 퇴출하고 다시 여름에 대체용병으로 역시 2루수가 가능한 로벨 가르시아를 데려왔다 실패했다. 류지현 본인은 방송에서 오스틴을 데려오고 싶었다고 안타까워 했지만 오스틴의 인터뷰로 류지현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겨우 70만불의 헐값에 한국에 온걸 보면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고 볼 수 있다. MLB 경험이 없는 선수들도 100만불 꽉 채워서 오는게 현실인데 오스틴 딘의 경력이나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의 계약이다. [5] 이 골든글러브는 LG 외인 첫 KBO 골든글러브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