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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권 동결 | }}}}}}}}} |
호주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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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 문장 | }}} | |||||||||||
<colbgcolor=#002c88><colcolor=#fff> 주도 | 캔버라 | ||||||||||||
면적 | 2,358㎢ | ||||||||||||
인구 | 422,478명(2018) | ||||||||||||
인구밀도 | 185.30명/㎢ | ||||||||||||
시간대 | UTC+10:00, UTC+11:00 | ||||||||||||
호주 연방 가입 | 1911년 1월 1일 | ||||||||||||
준주 총리 |
[[호주 노동당| 노동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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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바 | |||||||||||
주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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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 10석 |
[[호주 노동당| 노동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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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 |
[[호주 녹색당| 녹색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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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 9석 |
[[호주 자유당| 자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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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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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 상원 | ||||||||||
3석 | 1석 |
[[호주 노동당| 노동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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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 1석 |
[[호주 자유당| 자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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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colbgcolor=#002c88><colcolor=#fff> 표어 | For the King, the Law, and the People[1] | |||||||||||
주조 | 강강유황앵무 | ||||||||||||
주화 | 블루벨 | ||||||||||||
주색 | 파란색, 금색 | ||||||||||||
ISO 3166-2 | A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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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수도 캔버라를 중심으로 한 호주의 준주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주의 유일한 내륙주이다.본래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영역이었다가,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와 멜버른이 아닌 그 중간점의 신도시에 세워지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영역이었던 이곳이 1911년에 호주 연방에 할양되어 호주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연방 직할령이 되었다.
2. 행정
도시 캔버라와 호주 수도 준주는 엄연히 다른 지역이지만 호주 수도 준주 면적의 상당수와 인구 거의 대부분은 캔버라가 차지하고 있다. 호주 수도 준주에는 한국식으로 기초자치단체라 불릴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캔버라라고 하는 지역은 호주 수도 준주의 7개 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그 외에도 헐(Hall), 오크 에스테이트(Oaks Estate), 다와(Tharwa), 우리아라(Uriarra), 윌리엄스데일(Williamsdale)의 5개 구역(district)이 캔버라에 속하지 않은 호주 수도 준주 지역이다. 캔버라 내 7개 구역을 제외한 5개 구역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이며, 앞서 언급된 캔버라의 7개 구역들과 캔버라가 아닌 호주 수도 준주의 5개 구역들의 행정은 모두 호주 수도 준주에서 직접 담당한다.준주이지만 연방 수도라는 특징으로 인해 준주 행정관(Administrator, 명목상의 준주 대표자)이 없고 주 총리만이 있다. 준주 행정관의 역할은 호주 총독이 대신한다. 그러나 타 주에서처럼 준주 총리가 호주 총독에게 임명장을 받는 것은 아니며, 여기서는 준주의회 의결로써 총리의 임명절차가 끝난다. 더불어서 호주 총독이 준주의회의 법률안에 대한 명목상의 거부권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며, 준주의회의 의결을 뒤집으려면 호주 연방의회 양원 과반의 의결로써만 가능하다.
저비스베이 준주를 관할하고 있다. 본래 저비스베이 준주는 뉴사우스웨일스의 관할이었다가 1915년에 연방정부의 요청으로 호주 수도 준주에 할양되었는데, 캔버라가 내륙에 있는 탓에 연방정부의 물류수송과 연방 해군의 조차를 더 용이하게 위한 조치였다. 이러한 경위로 인해 1988년에 호주 수도 준주 자치정부가 세워진 이후 저비스베이 준주는 호주 수도 준주의 관할이기는 하지만 수도 준주 정부의 영향력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3. 정치
호주 수도 준주는 워싱턴 D.C.처럼 연방국가의 수도라는 특성으로 인해 연방 직할령으로서 자치권이 주어지지 않다가 1975년에 자치의회가 만들어지고 1988년에 자치의회에서 선출되는 준주 자치정부가 세워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주에 비해 자치권이 적다. 정작 주민들은 자치에 부정적이어서[2] 자치정부 수립 이후 첫 의회에서 반자치정부당(No Self-Government Party), 자치정부폐지연합(Abolish Self Government Coalition)이 17석 중 4석을 차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9년 연방 총선 호주 수도 준주 결과. 붉은색이 호주 노동당이다.
준주이다보니 다른 주들이 12석의 상원의원을 배분받는 것과 달리 호주 수도 준주는 상원의원을 2석만 배분받는다. 하원은 인구비례에 따라 3석을 배분받았다. 선거구는 저비스베이 준주 및 노퍽 섬과 같이 엮여 있다. 도시 지역에다가 수도 특성상 공무원이 많아서 그런지 노동당이 강세를 보인다. 하원의석 3석이 모두 노동당 차지다.
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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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대학교 | 호주국립대학교 | 호주국방참모대학교 | 찰스 스터트 대학교 |
<nopad> 호주의 대학 | }}}}}}}}}}}} |
캔버라에 대학이 두 곳 있는데, 호주 연방정부가 설립한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와 공립대학인 캔버라 대학교(University of Canberra, UC)이다.
호주국립대학은 종합대학으로,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학이다.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좋은 연구 환경, 우수한 학생과 교수들 덕택에 호주내에서 1, 2위를 다투는 대학으로 자리하고 있다. 호주에서 대입등급지수(ATAR) 중앙치 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며 보통 96에서 98점 사이를 오르내린다, 호주 대학 중 유일하게 대입시 ATAR 등급 외에도 사회활동과 면접 등을 요구한다. ANU는 종합대학답게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치대, 수의대, 사범대가 없어 다른 상위권 대학들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다. 제공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각종 지표에서 "우수함"을 받고 있다.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의대이고, 사회과학이나 순수자연과학 학부과정은 ATAR 등급 기준 최소 80 중반에서 90 중반을 요구하지만 경쟁률로 인해 매년 발표되는 실제 합격자들의 ATAR 등급은 그보다 높다. 각 학부마다 도서관이 따로 있으며, 캔버라 도심부 액턴에 위치한 캠퍼스는 주변 주요 시설과 인접성이 좋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캔버라대학은 실용학문 중심 대학이다. 전체적으로 응용 학문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예컨대 공중보건학, 교육학, 응용생태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이 강세이다. 교육 질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높고 졸업 후 취업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ACT 지역내 간호사 및 공립학교 교사들의 대다수가 UC에서 학부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받는다. 최근 대학의 연구와 랭킹을 향상하기 위해 정치학/공공정책, 응용생태학, 교육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스타급 교수들을 호주 유명대학이나 해외 명문대학에서 스카웃 하였다. 브루스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한다. 최근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병원을 짓고 있다.
그외에도 호주의 사관학교인 ADFA (Australian Defence Force Academy; 호주방위군아카데미)와 Royal Military College 가 있다. 참고로 ADFA를 졸업하면 시드니에 소재한 UNSW (University of New South Wale)의 학사 학위를 받는다고 한다. (ADFA의 사관생도들은 UNSW의 큰 행사, 예를 들면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 공개 행사때 시드니까지 올라가 의장대 공연을 보여주고는 한다). 졸업후에 1년동안 Royal Military College 에서 더 정밀한 군사 교육을 받고 임관한다는데... ADFA를 안가고도 다른 대학의 학위가 있으면 RMC에서 1년반 교육을 수료한뒤 임관할수 있다. 그외에도 2개의 종교대학이 있다... 이 외에도 ACU (Australia Catholic Univ) 의 분교가 캔버라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CIT (Canberra Inst. of Tech) 도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