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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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010101><colcolor=#ffffff,#DDDDDD> 오스카 알레 도노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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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스카 알레 도노반[1] |
나이 | 6세~8세[2] → 11세[3] → 14~15세[4] → 20세[5] → 24세~27세[6] |
생일 | 5월 10일 |
신체 | 은색 머리 | 녹색 |
신분 |
에르마노 제국의
황자, 도노반 공작가의
후계자[7] ↓ 도노반 대공[특별외전2] |
가족 관계 |
아버지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 이복동생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친어머니 파시피카 도노반 숙부 리산드로 도노반 [9] 의붓어머니 시아나 가데니아 에르마노[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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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이비 폭군의 등장인물.2. 특징
제국의 첫 번째 황후였던 파시피카 도노반 소생의 황자로, 메이블의 이복 오빠. 외양은 은발녹안으로 은발은 부황인 에스테반에게서, 녹안은 모친인 파시피카에게서 물려받았다. 에스테반을 닮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엔리케와 더불어 제국 내 귀족 영애들에게 인기가 많다.어머니로부터 제 1계승권자로서의 교육을 철저히 받은 탓에 조숙하게 자랐다. 외숙부 리산드로에게서 검술을 배웠고, 차기 황제로서 혹독하게 교육받았다. 때문에 아버지처럼 차갑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아버지 못지않게 메이블 사랑이 지극하다.[11] 메이블에게 황위를 주겠다는 부황의 말에 자신은 메이블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고 다짐할 정도. 그리고 현재 그 다짐대로 메이블을 지키는 기사가 되었다.[12][13]
3. 작중 행적
메이블이 황제가 됐음에도 메이블이 아직 어리다며 에스테반과 파시피카에게 간청까지 해가며 메이블의 곁에 머무르다가, 거리에서 황제의 형제라는 신분 때문에 납치당할 뻔하자 자신의 존재가 메이블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메이블을 정식으로 보조하기 위해 도노반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었다.[14]메이블의 곁에 있는 에이단을 꺼리지만, 본인 또래의 남자아이들의 황성 출입이 금지되자[15] 자연스레 붙어다니며 친해졌다. 다만 에이단과의 검술대련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16]
친어머니인 파시피카(전 황후이자 현 도노반 공작)를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파시피카가 오스카에게는 어머니이면서 엄한 스승 이기 때문. 파시피카는 오스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메이블이 황위에 오르기까지 오스카를 후계자로써 교육했다. 그 때문에 어린데도 조숙한 편. 어머니인 파시피카와 떨어져 살다보니 더욱 모성애를 받을 일이 없었다. 의붓 어머니였던 시아나가 살뜰히 보살피긴 했지만, 친어머니에게 받고 싶은 사랑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던 듯. 몇주에 한 번은 꼭 도노반 공작가에 들러 파시피카와 함께 식사를 한다고 한다.[17] 어린 시절에는 리산드로가 외숙부로서 오스카와 놀아주곤 했으나, 리산드로마저 오스카의 스승이 되며 오스카에게 혹독하게 굴었다.[18]
메이블이 황제가 되면 자신은 메이블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 굳세게 다짐했다.
메이블이 처음 진행하는 검술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19] 이 검술대회는 최종 우승자의 소원을 진행자가 들어주는데, 이때 한 영식이 검술대회에서 이기면 메이블에게 청혼을 할 거란 소문에 검술대회에 참가했다.[20][21] 아쉽게도 검술대회에선 준결승에서 떨어졌다. 까닭은 에이단과 붙었기 때문. 준결승전에서 검술 실력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에이단에게 우승한다면 무슨 소원을 빌 것이냐고 물었는데, 그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별거 아냐. 그냥 평생 결혼하지 말라고.", "메이블은 평생 나랑 즐겁게 살 거거든."[22][23] 메이블이 오스카에게 "오스카가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섭섭할 거 같아."라고 말하자 절대로 연애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처럼 오스카의 메이블을 향한 사랑은 상상 이상이다.
에이단과의 위 경기에서 내상을 입었다. 그래서 피까지 토했다. 그런 와중에도 에이단에게 메이블을 위해서 소원을 쓴단 말을 지키라고 하였다. 다행히 내상은 메이블이 신성력으로 치유해 멀끔히 나았다.
관심을 받아도 냉정한 표정을 유지하고 정면만을 응시하여 맹세 순서를 기다렸다. 귀족들은 오스카의 이 모습에 도노반 공작을 슬쩍 쳐다보았고 오스카와 도노반 공작은 똑같은 표정을 짓고있었다. 귀족들이 오스카를 보며 역시 도노반 공의 후계자답다고, 곁을 내주시는 법이 없다고 할 정도. 이런 모습을 보면 평소의 모습은 에스테반을 닮았지만 냉정하거나 진지할 때는 파시피카를 닮았다.[24]
어머니인 도노반 공작을 무서워하긴 하지만 몇 주에 한 번씩은 꼭 같이 식사를 하고 레스토랑도 자주 같이 간다고 하며, 어머니의 일정도 알고 있을만큼 어머니를 잘 알고 있다.
다만 어릴 때는 어머니가 자신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시아나에게 말하기도 했는데, 시아나는 파시피카가 오스카를 사랑하지만 일부러 냉정하게 대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시아나 본인은 자기가 제삼자라 둘 사이에 끼어들 수가 없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오스카에게 사랑을 주는 것뿐이었다고.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에 엄청 좋아했으며, 잠깐은 비밀로 해달라는 시아나의 말을 지켰다. 시아나의 회임이 공식발표되기 전까지는 훈련을 받으며 동생 생각을 하기도 하다가 리산드로가 본인을 부르는 말에 정신을 차린다. 또한 훈련 중에 딴생각은 안된다며 연무장 세 바퀴 돌라는 리산드로의 명령도 바로 따랐다.[25]
시아나를 찾아온 에이단이 그녀의 제안으로 청소 때 빼곤 아무도 찾지 않는 남쪽 별궁 방에서 지낼 때, 평소에 그 궁에서 숨바꼭질을 즐기던 오스카와 엔리케가 에이단이랑 만나게 되었는데, 어렸던 두 아이는 에이단을 보고 도둑이라 하다가 에이단이 아니라 하자 금세 사과했다.
그리고는 에이단을 자신들의 숨바꼭질에 끼워주자 자기들끼리 합의하고는 숨어버렸다. 에이단은 오스카와 엔리케를 찾지 않았고, 그렇게 황궁은 발칵 뒤집혀버렸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발견되었는데, 이후 자초지종을 묻는 시아나에게 빨간 눈 아저씨가 자신들을 안 찾았다며 엔리케와 함께 대답하고는 우울해 했다. 아이들의 말에 시아나는 빨간 눈의 사내가 에이단 임을 깨닫고 그건 귀신이라고 말해주었는데, 이 말이 통했는지 또 별궁에 갈거냐는 시아나의 물음에 오스카와 엔리케는 별궁에 안 갈거라고 답했다.
훗날, 특별 외전에서 어머니인 파시피카 도노반 공작으로부터 도노반 공작위를 승계받는다.[26]
4. 어록
<작중에 나온 대사>“신, 오스카 알레 에르마노는 기사가 되는 이 순간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나의 검은 주군의 적을 향할 것이며, 나의 방패는 오직 주군만을 보호할 것입니다. 숨결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 생명을 주군만을 위해 바칠 것을 서약합니다.”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한 것도 걸 수 있는데.”
“그래서 네가 내 바람이 된 거야.”
“내가 같이 갈 줄 알았다면, 네놈들의 사전 조사가 부실했던 거겠지.”
<외전에 나온 대사>
“벌써 이러케 힘든데 제가 과연 황제가 댈 수 이쓸까요? 저는 공부하는 것보다 검을 휘두르는 게 더 조아요.”[27]
“재송함니다! 딴생각 해씀니다!”[28]
“안 댑니다. 무릇 훌늉한 사람이 대기 위해선 호칭부터 똑바루 해야 댄다고 스승님께서 말씀하셔씀미다.”[29]
"........저를 사랑하세요?"[특별]
"저도 마찬가지예요, 어머니."
"아무리 엄격하게 대하셔도, 제게 매몰차셔도, 어떻게 어머니를 원망하겠어요."
"……내 어머니인데."
5. 기타
- 오스카를 따르는 수식어는 제국의 황자이자 도노반 공작가의 후계자이며 황제의 유일한 형제이다.
[1]
본래는 성이 에르마노였으나 황성을 나와 도노반 공작가에서 살기 시작하며 성이 바뀌어 오스카 알레 도노반이 되었다.
[2]
1화 ~ 48화
[3]
49화 ~ 71화
[4]
72화~ 170화.
[5]
171화 ~ 264화
[6]
265화 ~ 319화
[7]
황자이면서 후계자.
[특별외전2]
328화에서 친어머니이자 도노반 가의 가주였던 파시피카 도노반의 뒤를 이어 도노반 가의 공작이 되었고 도노반 공작가가 대공가로 승격되면서 오스카도 대공이 되었다.
[9]
어머니의 남동생이므로 삼촌으로 불려야 하나, 작품에서는 외숙부라고 불리고 있다.
[10]
사망
[11]
다만 아직 어리고 황자라 그런지 아버지처럼 메이블이 기겁할 정도의 물질적 애정은 주지 못한다. 오히려 메이블(정신연령 20대)이 오스카가 삐지거나 하면 '애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 라고 생각할 정도.
[12]
72화를 기준으로 최연소 황제의 기사가 되었다. 서임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였다. 일반적인 기사의 맹세가 아닌, 서약의 내용을 바꾸어 자신만의 명예를 건 (기사)맹세를 하였다.
[13]
심지어 살수의 습격으로 메이블이 정신을 잃자 (사실은 살수들을 쫓아내려고
벌을 부르는 데 신성력을 너무 많이 써서 지친 것뿐이지만...)
아버지와 함께 데블린 멸망 작전을 세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14]
사실 메이블이 황제가 된 이상 오스카는 황성에서 나가야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오스카를 지지하는 세력이 메이블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은 오스카의 동생 사랑을 아는데다 남매의 나이도 어려서 부모님이 편의를 봐준 것이었지만 오스카가 성인 나이를 앞둔 시점에서는 더 이상 개인적인 이유로 봐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오스카가 황제가 되었다면 메이블이 가데니아 후작 후계자가 되기 위해 황성으로 나가야 했을 것이다.
[15]
하비에르 공작이 청혼서를 냈다는 소식에 며느릿감으로 점찍은 메이블을 빼앗길 수 없다(...)는 열의에 찬 신하들이 자기 아들들을 메이블에게 보내는 바람에 에스테반이 화가 나서이다.
[16]
이 둘은 태생부터 달라 당연한 결과이다.
[17]
그러나 26화에서 보면 파시피카와 식사시간을 가장한 면담을 하는 것이라고 적혀있다. 무서우면 빠질 법도 한데 꼭 간다. 크면서는 스스로 가는 편.
[18]
하지만 리산드로가 자신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게 자신을 위해서 그러는 거라는 걸 본인도 알고 있다. 리산드로 또한 파시피카에게 오스카도 아직 어린 데 너무한 거 아니냐고 했으나, 파시피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대답하지 않았다. 파시피카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혹독하게 구는 데는 이유가 있는 듯. -풀리지 않은 떡밥(?)-
[19]
이 대회가 오스카의 공식 첫 경기였다.
[20]
그 영식은 버슬리 백작가의 영식이었다.
[21]
엔리케와 에이단도 같은 이유로 참가했다.
[22]
오스카가 얼마나 여동생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23]
오스카의 이런 답에 에이단의 반응은 "······?"이었다.
[24]
특히 73화 일러인 싸늘한 표정은 정말로 부모인 에스테반과 파시피카를 떠올리게 한다.
[25]
당시 같이 훈련받던 엔리케는 오스카가 조금 이상하다며 리산드로에게 말했는데, 리산드로는 자신도 그리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엔리케는 뭘 잘못 먹은 게 아니냐 묻고, 리산드로는 오스카가 어제 자신과 같이 저녁을 먹었다며 놀란다. 그리고 엔리케는 그런 리산드로를 보며 스승님은 좋은 대화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26]
동시에 도노반 공작위는 대공으로 승격된다.
[27]
5살일 적, 시아나에게 한 말이다.
[28]
5살일 적, 훈련받으며 리산드로에게 한 말.
[29]
5살일 적, 부황말고 아빠로 불러달라는 에스테반에게 한 말.
[특별]
외전에서 오스카가 파시피카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파시피카의 답은 "그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