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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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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2.2. 특수 대사
3. 레전드 오브 룬테라 대사

1. 개요


"알았네. 간다고, 가."
"그럼 난 대장간에 있겠네~"[1]

귀환 취소 대사, 아군 근처로 순간이동 대사, 팀에 오른 혼자 살아남았을 때 대사 등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다른 챔피언들처럼 특이한 조건의 대사를 많이 가지고 있다. 설정 때문인지 상호 대사는 많이 빈약한 편.

북미판 대사는 상당한 중저음이지만, 한국 음성은 톤이 조금 올라간 편이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시작
"푸짐한 집밥이 그립군." (입맛 다시는 소리)[2]
"난 이리로 갈 테니 따라오지 말라구."
"내가 만든 이 망치는 너무 훌륭해서 이름도 그냥 망치야."
"난 저 쪽으로 가지. 고즈넉하고 좋아보이는군."
"난 오른일세. 대화는 여기까지."
"내 털이 좀 부드럽지. 근데 손대진 마."
" 프렐요드, 내 고향. 먹고, 만들고, 싸우고. 흐음."
"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 다시 만나지 말자. 그래도 만나겠지만..."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털이 그을린 냄새. 질투로 끓어오르는 피비린내! 동생이 여기 있군!"
" 볼리베어가 근처에 있다. 모두 피난하도록!"
"동생을 고를 순 없더군. 녀석을 처치할 무기만 고를 수 있을 뿐!" (적 볼리베어가 있을 때)
공격
"그만 좀 해!"
"가만히 좀 있어 봐!"
"강철 같은 의지로 상대해 주지!"
"바로 그거야!"
"가루로 만들어 주마!"
"내 수염이 화난 거 보이나?"
"한바탕 두들겨 볼까?"
"내 잔 좀 잠시 들고 있어줘."
"쾅 소리가 듣기 좋군!"
"한 수 배우게 해주지!"
"어디 신나게 두들겨 볼까?"
"맑은 소리를 내겠군!"
"아, 역시 뭘 좀 두들겨야 기분이 풀린다니까."
"난 전투로 말한다!"
"그래, 좋아!"
" 딱 못으로 쓰기 좋은 녀석이군!"
"접싯물에 코 한번 박아볼 테냐?"
"내 머리 때려봤자 너만 다친다."
"작업 중인 거 안 보여?"
"노동은 그 자체로 보상이지!"
"그래, 바로 이거지!"
"망치에게 실패란 없다!"
"어떤가? 난 좋은데?"

"뭐 저렇게 생긴 무기가 있지?" ( 아트록스)

"할 말은 딱히 없으니 그냥 싸우자!" ( 애니비아)

"균형감각이 없는 검이군!" ( 가렌)

"그걸 수염이라고 달고 다니나?"[3] ( 그라가스)

"포탑 좀 그만 만들어!" ( 하이머딩거)

"내 망치보단 못하군." ( 뽀삐)

" 넌 그냥 싫어." ( 티모)

"내 추종자들을 위한 복수다!" ( 볼리베어)
이동
"망치질은 아무나 하는 줄 아나?"
"인간들은 너무 쉽게 무릎을 꿇지."
"대장간이 바로 내 집이다."
"난 친구 따윈 필요 없어. 녀석들을 내쫓을 벽만 있으면 돼."
"언젠가 산줄기와 세계수로 무기를 만들었는데 말이야, 희한한 경험이었지."
"하아, 저 게으른 나무들 좀 봐."
"노동은 등골이 휘게 해줘야 참된 기쁨이지."
"다른 신들은 나를 이해 못해. 다행이군."
"마지막으로 야채를 먹은 적... 없는데?"
"대장간 밖에선 뭘 해도 시간 낭비일 뿐."
"내 작품들엔 화염의 포효와 철의 울림이 깃들어 있지."
"그래, 도끼를 만드는거야. 칼로도 쓰고, 숟가락도 되는 걸로."
"납도, 강철도, 초콜릿 케이크도, 모든 건 녹여야 제 맛."
"한땐 내 추종자들도 있었지. 노력은 가상했건만..."[4]
"하나의 무기만 선호하는 건 유치하지만, 난 역시 망치가 최고야."
"행운은 실패자들의 노래일 뿐이야."
"난 고독이 좋아. 그래야 실수로 누굴 때리는 일이 없거든."
"내겐 나 자신과 망치만 있으면 돼."
" 프렐요드에서는 애들로 인간을 만드는 거지...? 애들은 흙으로 만들어졌던가?"
"모두들 대장장이 오른을 찾아가라고 하지만, 고마워하는 녀석은 없지."
"이 세상에는 가능성이 보여. 망치질만 좀 해주면 되겠어."
"신에게 추종자가 필요할 것 같나? 추종자에게 신이 필요할 뿐이지."
"고독은 언제나 편안하지."

"흐음, 녹서스 화강암이라. 탁월한 선택이군."
"벽은 쓸 만하군."
"동상이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 걸."
"돌 세공 실력이 쓸 만하군."
"이런, 길바닥에 자갈이 널렸군! 이따 손봐주지."
"여기 건축물들은 나름 봐줄 만해." (기지 내에서)

"흐음, 이 강에 댐을 세워야겠어."
"기대도 안 했지만, 강바람을 쐬니 좋군."
" 볼리베어가 태초에 강을 만들었지. 어떻게 만들었는진 모르는 편이 나아." (강에서)[5]
처치
"하난 끝냈군."
"임무 완료."
"음, 그래. 확실히 보냈군."
"딱히 즐거운 일은 아니다만."
"좀 배웠겠지?"
"엎질러진 물인데 뭐."
"훌륭해."

"임무 완료! 집에 갈 시간이다!"
"다시 일할 시간!"
"생각보다... 재밌었어."
"다 고쳤군!"
"전부 고쳐냈어!"
"문제 해결!" (펜타 킬)
귀환 취소[6]
"뭐, 신경쓰지 말라구."
"생각을 바꿨어."
죽음
"대단...하군..."
"내 수염..."
"(신음)"
부활
"죽다니? 대장간에서 날 찾아서 말이지."
"분수에 물 좀 채우라니까?"
"용광로에 다시 불을 지펴보실까?"
"이만하면 충분했다."
농담 반응[7]
"어디 가서 농담 하는 법 좀 배워오지 그래?"
"세상에... 매를 번다는 게 이런 거군."
"1절만 해!"
"거기까지..."
도발[8]
"한 마디만 하지. 저리 가!"
"네가 뭘 하든 관심 1도 없어."
"네 기지는 저쪽인데 저리 가서 숨지 그래?"

"살아남는 데만 집중하라구."
"널 보니 젊은 시절 내가 생각나네. 지금보다 훨씬 모자랐던."
"흥, 아예 바보는 아니구만."
"너와 같이 싸우나, 혼자 싸우나, 그게 그거네."
"흐음, 그러니까 난 말이지...(알아들을 수 없는 웅얼거리는 소리)" (아군)

"그래, 계속 떠들어 봐라."
"시간 낭비군."
"하아, 시끄럽군." (도발 반응)
와드 설치
"음, 놀라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지."
"음, 이렇게 쓰는 거... 맞겠지?"
"넌 여기 있어."
"켜진 거 맞아?"
"하아, 뭔진 잘 모르겠지만, 뭐 별 일이야 있겠어?"

와드 파괴
"내 눈앞에선 어림없다."
"눈을 감겨주마."
"기능 차단."
"(웃음) 박살 내버렸다."
"자, 내가 손 좀 봤네."
"경고는 빠를수록 좋지."
"원래 부서져 있었다니까?"

2.2. 특수 대사

스킬
장인의 솜씨(P)
"고마워 말게."
"Hey. You. Go to the store."
"I made you something."
"My work is ready."
"My handiwork is for sale."
"Come. See what I built."

아군의 아이템 강화[9]
"장식품으론 쓰지 말라구."
"쓰는 법은... 당연히 알지?"
"교환은 안 된다구."
"무기는 주겠지만 대화는 사절이야."[10]
"잘 쓰라구."
"마음에 쏙 들걸?"
"품질은 이 오른이 보장하지."
"이런다고 우리가 친구가 된 건 아니네."
"좋은 도끼는 나무에, 훌륭한 도끼는 적군에 써야지."
"내가 만드는 무기엔 이름이 없지. 야망만 있을 뿐."
"그거 무기인 거 알지? 싸울 때 쓰는 거다."
"이걸 쓸 자격은 있겠지? 날 실망시키지 말게."
"이런 게 바로 좋은 무기지."
"휘두르라고 준 걸세. 갖고 놀지 말라구."
"탁월한 안목을 가졌군."
"이 거래는... 비밀로 하자구."

간이 대장간으로 아이템 제작
"그래, 이거야."
"도란은 내가 다 가르쳤지."
"마무리만 하면 되겠군."
화염 돌진(E)으로 적이 만든 벽 파괴
"(웃음) 깔끔하게 다졌군."
"쉽게 만든 건 쉽게 부서지는 법."
"인간이 만든 게 오죽하겠나?"
"이렇게 엉성해서야."
"형체도 없이 사라졌군."
"재채기만 했어도 무너졌을걸?"
"엉성한 솜씨군."
"철거 완료. 쉽네."
"제대로 건드리지도 않았다."
물약 사용
"흐음, 체리맛이군. 나쁘지 않아."
"대장간의 불길엔 땔감이 필요한 법."
"뭔진 몰라도 효과는 좋군."
"제대론데?"
"이야, 나쁘지 않은데?"
포탑 파괴
"마법만 잔뜩 입혔군! 노동으로 지어야 하거늘."
"흥! 이런 걸 작품이라고."
"다시 지으라구! 이번엔 제대로!"
"잠깐 기댄 게 전부였대도!"
"마법으로 지은 건 쉽게 부서지기 마련."
"(웃음) 모래성도 이거보단 튼튼하겠다!"
대상 지정 핑
"그래, 내가 간다!"
"대장간 열기, 발사!"
"뿔 맛 좀 봐라!"
"전장으로!"
"달궈 보실까?"
"모두 내 뒤로 피해!"
"당장 싸우자!"
"재밌겠는걸?"
"준비됐나?"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시전
"싸움에 빠질 수 없지!"
"능력자가 필요한가?"
" 볼리베어! 내 눈에 띄기만 해봐라!"
"뿔 맛을 보여주지!"
"효율적인 이동이라, 좋군!"
"흠, 빠르긴 한데, 건강엔 안 좋겠군."
"걷는 게 더 좋긴 하다만, 뭐..."
"잠깐 얼굴만 비출 거야."
"날 맞이할 준비가 안 됐을 텐데..."
"깜짝 놀라겠군."
"자, 간다!"

"가고 있대도! 그만 좀 징징대!"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버텨!"
"더 버티라구!"
"버텨봐!"
"버티라구!"
"뿔 앞세우고 가는 중이다!"
"나 없이 싸우지 말라구!"
"다들 나한테 한턱 쏴!"
"곧 도착한다!"
"가는 중!" (아군 근처로 순간이동)
팀에서 오른 혼자 살아남았을 때
"하아, 늬들이 하는 게 그렇지 뭐."[11]
"어휴, 내가 알아서 하고 말지."
"이만하면 수고했다."
"이 정도의 실망은 예사지."

3. 레전드 오브 룬테라 대사




[1] 보통 밴을 당하면 아쉬워하거나 불만을 갖는 말을 내뱉지만, 오른은 특이하게도 기쁜 마음으로 말한다. 오히려 픽 대사가 더 불평하는 느낌이다. 이는 싸움보다 대장간에 있는 걸 더 선호하는 오른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연출이다. [2] 원문은 "The best meal is a heart of cattle... with dark beer... and cherries."로, 소 염통과 흑맥주, 체리라고 메뉴를 직접 지칭한다. [3] 원문은 " Give me the ale and no one gets hurt." 대충 직역하면 "순순히 에일을 넘기면 피는 안 볼 거다." [4] 볼리베어가 프렐요드를 지배하려는 세 자매에 맞설 장비를 요구했으나 오른이 이를 거부했고 이때 벌어진 싸움의 여파로 오른의 몇 안 되는 추종자들이 전부 죽고 말았다. 쌀쌀맞게 굴면서도 내심 그들을 챙기고 그들의 작품을 칭찬하던 오른은 그 이후 마음에 상처를 안고서 종적을 감췄다. [5] 처음에는 뉘앙스 때문에 모두들 소변(...)이라고 생각했으나, 리메이크 볼리베어의 배경에서 밝혀진 바로는 볼리베어가 쓰러뜨린 마그마뱀 론드가 흘린 피로 강이 생겼다고 한다. 오른 입장에선 볼리베어의 잔혹함에 치를 떠는 것이고 볼리베어의 대사에서도 오른이 뭐라 얘기해줬냐며 비아냥거리는 투로 대꾸한다. [6] 귀환 모션은 콧노래를 부르며 큰 망치를 모루처럼 바닥에 놓고 검을 꺼내 불숨결로 달구고 작은 망치로 재련한다. [7] 농담 대사는 없고, 망치를 바닥에 놓고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모션이다. 그러다 포로에게 뺏긴다. 으아익!! [8] 망치를 내려놓고 한 손을 내밀고 손가락을 좌우로 까딱인다. [9] 오른이 아니라 대상 아군이 듣는다. [10] 원문은 "If you want a weapon, here's a weapon. If you want conversation... here's a weapon." 대강 번역하면 "무기를 원한다면, 여기 무기네. 대화를 원한다면... 여기 무기네." 즉 귀찮게 굴지 말고 빨랑 무기 받고 가라는 뜻. [11] 원문은 "(한숨) We are ready Ornn. We'll be right behind you." "'준비됐어, 오른. 꼭 붙어 있을게' 라더니..." 하고 푸념하는 뉘앙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