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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종족 및 집단 오르고 OrgoCo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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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고의 본사 오르고스코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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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아레테 연구소 | |
| 활동 영역 | 우주 |
| 본사 | 오르고스코프 |
| 기함 | 아레테 연구소 |
| 유형 | 초거대기업, 다국적 기업 |
| 설립자 | 하이 에볼루셔너리 |
| CEO | 하이 에볼루셔너리 |
| 등장 영화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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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르고.[1]2. 특징
오르고는 300년 이상 전 우주에 걸쳐 하이 에볼루셔너리님의 지도 하에 사이버네틱 임플란트와 유전자 개량을 해왔습니다.
오르고스코프 아나운서
오르고스코프 아나운서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설립한 은하계 생명공학 회사. 카운터 어스에는 노웨어만한 크기의 연구소를, 우주에는 거대한 본사를 각각 두고 있으며 사람의 신체 기관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본사에 있는 직원들은 70년대가 생각나는 독특한 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여러 종족들이 존재한다. 오르고의 경비대는 사람만한 에너지 건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한 발만으로도 드랙스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생체 실험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설립한 것을 시초로, 현재는 은하계 전체에 명성을 떨치는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가모라의 언급에 따르면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오르고는 은하계 법망에서 벗어났으며, 함부로 건드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본사인 오르고스코프는 하나의 행성이자 거대한 생명체로 소행성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며,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연구소는 노웨어만한 초거대 우주선이니 그 위용을 알만 하다.
생명공학 관련 지식재산권이 은하계에서 제일 많다고 언급되며,[2] 자금들은 모두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3]이렇게 얻은 자금으로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개인적인 야망인 '이상적인 사회 건설'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분별한 생체실험과 대학살, 신체개조, 동물 학대 등 각종 중범죄를 범하는 최악의 악덕기업이다.
3. 거점
3.1. 오르고스코프
Orgoscope. 오르고의 본사 역할을 하는 행성이다. 외형은 여러 고리가 코어가 달린 행성을 감싼 모습으로 본사 행성 외부에는 플라즈마 방어벽이 삼중으로 쳐져 있으며, 거기에 오르고센트리가 상주하며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행성 자체는 유기물로 이루어져있고, 내부 장비와 전투복도 그러한 디자인을 하고있다.[4] 본사 내부에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선전물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들이 설치되어 있다. 생체 조직+인공 기기로 구성되어 있어, CCTV의 역할을 하는 눈이 내벽에 달려있다. 기록실에는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지금까지 개조 및 창조한 생명체들의 데이터 코어가 보관되어 있다.[5]3.2. 아레테 연구소
Arête Laboratories.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연구소이다. 카운터 어스의 해역에 위치해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실제로는 평범한 건물이 아니라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함선으로, 크기는 노웨어에 버금간다. 이 곳에서 모든 생체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여러 피실험체들을 수납하고 있다.[6]카운터 어스에서 이륙한 후 맨티스, 드랙스, 네뷸라를 인질로 잡고서 나머지 가오갤 멤버들을 유인하여 최종 전투의 장이 되었으나, 후방에서 크래글린이 몰고 온 개조된 노웨어에게 성대한 함포사격을 얻어맞고[7] 내부 유폭이 일어나며 각 구역이 차례차례 터져나갔고, 결국 대피 가능한 내부의 생명체를[8] 모두 대피시키자마자 대폭발을 일으키며 굉침하였다.
4. 작중 행적
4.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5. 관련 인물
6. 기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연구의 자금줄인 오르고스코프가 한바탕 뒤집어지고 연구소가 폭발, 수장인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노웨어에 구금, 그의 부하들은 전멸하면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오르고는 로켓의 과거를 상징하기 때문에, 과거를 극복한 지금 별다른 언급 없이 자연스럽게 조직이 와해될 것으로 보인다.
[1]
자막에서는 '오르고'라고만 표기된다.
[2]
이 설정이 수많은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행포를 부리는
디즈니를 비꼬기 위함이라는 추측도 있다. 바이오 기업인 오르고는
특허권를 말하는 거라서 디즈니의
상표권과는 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본질은 똑같다.
[3]
이 언급을 통해 MCU에 등장하는 의료 기술 대다수가 오르고의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거의 모든 상처를 치료가능한 의료팩은 오르고에서 만든것으로 나오며, 이때문에 오르고의 창조물인 로켓을 의료팩으로 치료할 수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등장한 수많은 치료 기술과 인공신체들도 오르고 기술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으며, 로켓이 계속 인공신체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때문일 수 있다.
[4]
감시카메라가 동공모양이다
[5]
가오갤3에서 가오갤 일행이 이 본사로 향하는 목적이 로켓 신체 내부에 설치된 자폭장치를 해제할 암호를 알 수 있는 데이터 코어를 찾으려는 것이다.
[6]
초기에는 지구의 동물원이나 동물 보호 센터 등에서 동물들을 데려와 사이보그로 개조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약물 개조 방식으로 진보하고 수많은 세월이 지나 현재는 소버린 등 인간형 단계에 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7]
노웨어의 크기를 볼 때, 한쪽 눈구멍을 전부 차지하는 함포에서 발사된 탄은 단면적이 웬만한 아파트 단지보다 큰 무식할 정도로 강력한 결전병기라 막아내는 것이 불가능했다.
[8]
살기 위해 가디언즈에게 붙은 생존 승조원들, 고등 실험체들, 그리고 실험용 동물들까지 모두.
[9]
워-피그와 함께 아레테 연구소 정문을 경비하던 헬스폰
[10]
맨티스의 최면에 걸려 드랙스에게 추파를 던지는 오르고의 경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