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란고교 사교클럽을 방영한 투니버스에서2. 발단
오란고교 사교클럽을 방영하면서 번외편스럽게 나온것으로, 타마키 역의 강수진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1]방송 전부터 홈페이지와 자막을 통해 아래와 같은 티져 광고를 내보냈지만 성덕들은 이미 실루엣만으로도 누구인지 알수 있었다.
3. 전개
본편 17화와 18화 사이[2] 시간에 "본편"이, 18화 이후 엔딩[3]에서 "엔딩"이 방영되었다. ED를 개사하는 것은 물론, 성우들이 직접 코스프레를 했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충격과 공포의 본편. 대본은 오란고교 사교클럽 담당 PD인 신길주 PD가 직접 썼다고 한다. 출처는 신동식 CP 블로그.
충격과 공포의 엔딩
제목은 어둠의 질주이며, 개사된 가사는 다음과 같다.
끝없이 막힌
던전 속의 어둠을 가로 질러 울화통 터져서 달려 가면 피곤이 가득히 넘쳐 흘러 어디까지 가야만 하는지? 어디까지 막장인지? 마치 날 피해가듯 모두가 아무런 말도 걸어 주지 않네 모든 게 조금씩 변해가 착한 마음만 남았어 변하려 하는 내 모습 그대로 믿고 싶어 힘을 내 음지 속을 벗어 나 다시 또, 한 번 더 양지 위로 가자! 막판이야 나 이제~ 손해볼 것도 없어 이 넓은 세상을 우리 맘대로 몽땅 주무를 거야~(포효) |
충격과 공포의 NG 모음
참고로 더빙한 성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파이브 몬스터즈 일원이다.
1. 시영준 - 후지오카 하루히
2. 송준석 - 스오우 타마키[4]
3. 이장원 - 히타치인 카오루
4. 최석필 - 히타치인 히카루
5. 안장혁 - 오오토리 쿄우야
되시겠다.
4. 후폭풍
각종 성우 커뮤니티와 애니 커뮤니티에 커다란 후폭풍을 남겼다. 심지어 디시뉴스에도 떴다.원본과의 차이점을 분석한 블로그가 있으나 현재는 비공개 상태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반응이 안 좋은 의미로 화끈했다. 한국에서야 어디까지나 장난성 이벤트임을 당당히 공지하고 방영했기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해당 사항이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물론, 일본에서는 하렘 계열 작품의 팬덤의 특성 상 '장난성 이벤트임을 알고서도' 캐릭터를 모욕한다고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이 많았던 탓이다.
5. 여담
이후 같은 주 주말 재방때에 앵콜 방영된 이후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애시당초 스페셜 영상이었기 때문.또한, 같은 설정으로 2007년 연말 방영된 '투니 초이스' 영상을 위해 부산까지 가서 코스프레(...)를 감행하기도 했다.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몬스터클럽 성우진들은 애니 본편에서는 단 한명도 단역조차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