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미쉘 모나헌 Michelle Monag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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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적 | 벨 마이어 공국 | |
성별 | 여성 | |
출생 |
아라드력 975년 벨 마이어 공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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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3세(1008년) | |
소속 | 사이퍼즈 | |
종족 | 인간(아라드인) | |
성우 | 안영미 | |
프로필 | 염동력을 쓸 수 있는 사이퍼. 청록색의 긴 머리를 지닌 아가씨이며 능력의 영향으로 흰자위는 녹색으로 물들고 눈동자는 연두색 안광을 발한다. 미쉘 모나헌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채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사물을 자신의 의지로만 움직일 수 있었던 미쉘을 사람들은 신기해 했지만, 그건 잠깐의 관심이었을 뿐, 결국 미쉘의 부모마저 그녀를 두려워하며 그녀를 멀리하게 되었다. 결국 갈 곳이 없었던 미쉘은 세상 이곳저곳을 몰래 유랑하며 떠돌게 되었고, 그 이후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드는 것을 알고는 많은 이들을 해치게 되었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녹색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녹색도시를 찾은 미쉘. 자신과 비슷하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그녀는 자신의 안식처를 찾게 되었고, 녹색도시에 사는 사이퍼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지닌 미쉘은 어느새 그들의 리더가 되었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말을 하기 힘들 땐 텔레파시로 의사를 전하기도 한다. |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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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2. 상세
호감도 일러스트 | ||
오리진 이후 일러스트 | 오리진 이후 친밀 단계 일러스트 | 오리진 이후 호감 단계 일러스트 |
해당 일러스트는 헨돈 마이어의 미쉘에게 적용되고 있다.
대전이 이전과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이 든다. 성우는 대전이 당시와 동일.[1] 대전이 이전의 미쉘과 얼굴은 다르게 표현되었지만 배타적인 삶을 살아오는 설정은 동일하기에 사이퍼들 중에 미용사가 없는지 앞머리를 대충 커트한 공통점이 있다.[2]
사이퍼들을 노리는 현상범들의 추적을 피해 녹색도시 그로즈니에 숨어 살고있었다. 그 후 모험가가 오고 전염병을 조사하러 위험한 노스마이어에 스스로 왔다는 것과 일반적인 인간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는 모험가와 동행하여 노스마이어 에픽의 협력자가 되어준다. 에픽 퀘스트 내내 플레이어에게 씌워지는 녹색의 보호막은 미쉘의 능력. 모험가가 미러 아라드로 전이되었을 때엔 검은 악몽이 차원의 틈을 통해 새어나오는 것을 막게 하기 위해 다른 차원의 자신과 힘을 합쳐 차원의 틈을 유지시켜준다. 다른 차원의 자신과는 차원의 틈을 유지하면서 대화한다. 참고로 오리진 패치로 변경된 일러스트가 고퀄리티에 이뻐져서 그런지 대전이 이전의 미쉘과 동일인물인데도 같은인물인지 의심이 생길정도라는 평이 많다. 다만 인던전 도트는 대전이 이전 그대로인지라 위화감이 있다.
노스마이어의 한 도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노스마이어에 전염병이 돌자 자신이 지내고있는 도시에는 전염병이 오지 못하도록 막고있었다. 그 후 전염병을 조사하러 온 모험가와 만나게 되고 같이 조사해나가는 여정이 주 스토리. 스토리 도중 그녀가 왜 노스마이어의 전염병을 막으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람들에게 괴물로 취급받던 자신이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 사도의 엄청난 힘에 그의 부하가 된 존재들과 싸우면서 자신은 괴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모험가와 같이 디레지에한테 맞서게 된다. 다만 그의 압도적인 힘에 밀려 보호막이 깨져 전염병에 걸릴뻔했으나, 그 상황에 합류한 아젤리아의 도움으로 아젤리아와 같이 모험가에게 다시 방어막을 쳐주고 노스마이어의 전염병을 같이 막는다. 이후 차원의 틈을 이용해 미러 아라드로 가는 길을 열어서 모험가를 도와주는데, 미러 아라드 에픽이 끝날 때까지 간혹 안부도 묻고 기다려주면서 헨돈 마이어에 머물고 있다는 것도 말하면서 마지막까지
성격으로는 사이퍼즈들이 받던 차별에 마음이 삐뚤어져서 사이퍼만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한 대전이 이전과는 다르게 오리진 이후에는 모험가를 처음 만났을 때는 살짝 경계를 하지만 점차 모험가가 도와주면서 마음을 연다. 살짝 소심한 성격이면서 또 친절하기에 대전이 이전의 미쉘과 대전이 당시의 미쉘, 이 둘을 합쳐 놓은 듯한 성격이다. 여전히 차별과 냉대 그리고 뒤통수로 고생하던 미쉘답게 냉소적인 기질도 보이지만 모험가를 츤츤대면서 엄청 챙겨주는데[3] 위에서 말했던것 처럼 양심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본인 때문에 해를 입는게 싫다고 한다. 실제로는 대전이 당시의 미쉘처럼 착했으나 고생을 하면서 차가워졌다. 다만 이전의 착한 마음씨가 아직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또 오리진 이후에는 없어진줄 알았던 주근깨가 일러스트를 자세히보면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대전이 이전에 비해 많이 연해졌고,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점눈썹은 일반눈썹으로 바뀌었다.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헨돈 마이어의 NPC가 된다. 호감도작도 가능하다.
미러 아라드 에픽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나 벨 마이어 공국에서 존재를 숨기면서 살고 있는 듯하다. 헨돈 마이어에도 많은 사이퍼가 있다고 하는 미쉘의 말로 보아 드루이드 미아, 벌레 데샹과 함께 헨돈 마이어에 넘어와 같이 살고 있는 듯 하다. 게임 상에선 헨돈 마이어 뒷골목에 있는 걸 보면 사람이 없는 외곽지대에서 머물고 있는 듯.
미러 아라드 스토리 이후 등장이 없다가 천계전기가 종료된 후 오랜만에 다시 스토리에 등장한다.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는 에를록스 스토리에서 재등장한다. 에피소드에 따르면 폭풍을 조사하는 운 라이오닐 대장군[4]과 휴 피츠래리가 마법과 차원에 대해선 문외한인 관계로 모험가에게 전문가의 소개를 부탁하자, 모험가가 알고있는 전문가가 타계한 관계로, 차선으로 생각한 사람이 미쉘인데, 정작 미쉘 자신은 차원에 대해 전문가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폄하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 주변을 경계하지만 사이퍼에 신경도 안쓰는 운 대장군과 오히려 넘칠 정도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휴를 보며 마음을 열었다.[5] 모험가와 함께 차원의 폭풍에 서식하는 프리온을 토벌하게 된다. 또한 미쉘에게서 아라드에 남아있는 동료 사이퍼들을 걱정하는 마음도 보인다.[6][7]
에를록스 - 검은 차원 스토리에서는 모험가가 도움을 요청해 등장을 하긴하지만 사이퍼들을 잡아들인 공국의 관계자인 산토리니가 조사를 위해 에를록스에 승선해있어 도움은 커녕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고 거절하게 된다. 운의 대화 내용을 보면 객실안에 틀어박혀 있다는 듯.[8]
이단심판관 한정으로 같이 퀘스트를 하면 설정구멍 비슷한게 생기는데 하술할 호감도작을 하다보면 나오는 대사로 사이퍼들이 교단에 의해 이단심판을 당했다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스 마이어 에픽 퀘스트부터 미쉘은 사이퍼들을 학살한 직책을 가진 이단심판관들과 함께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고 심지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보호해주는 비운의 NPC가 되어버린다(...).
추방자의 산맥 업데이트 이후로 에를록스에 가지 않는 것으로 바뀐 대신 샨트리로 자리를 옮긴다. 검은 교단에게 납치당한 사이퍼들을 찾아나서는데 드루이드 미아가 위장자가 되었으나 다행히 위장자가 된지 얼마 안된 상태라 모험가의 도움으로 제압하고 치료를 통해 미아를 다시 되돌려놓는다. 이후 데샹을 찾아갔으나 손 쓸 새도 없이 눈 앞에서 제물로 바쳐져 사망하여 슬퍼하게 된다. 미아와 함께 데샹의 장례를 치러준 뒤 샨트리에 남게 된다.
계시의 밤 스토리에서는 미아와 함께 위장자를 쫓는 사건으로 등장한다. 미아가 위장자로 다시 변한것에 놀랐으나 다행히 미아 스스로가 제어가 가능해져서 다시 안심하며 위장자들을 쫓게 된다. 사건 이후 오베리스에게 신뢰를 느끼며 누구든 받아줄 수 있는 버림받은 자들의 교회[9]를 찾아가 사이퍼들의 저주와 이것저것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 이야기 한다.
2022년 12월 8일 스토리 개편 이후에는 노스마이어의 녹색도시 그로즈니에서 첫 등장하는건 똑같지만, 독왕 루이제에게 스토리 비중을 크게 빼앗겼다. 또한 스토리 개편 이전에는 대전이 당시의 성격이 어느정도 있었던반면, 개편 이후에는 "내가 사람을 왜 구해야하냐"는 말을하는 둥 성격이 대전이 이전의 성격에 가까워졌다.
전체적으로 대전이 이전에 가까워졌는데 인간들에게 차별대우를 받는 사이퍼들이 인간 대우를 받고 살게 해주겠다는 카르텔의 말을 믿고서 카르텔에게 협력했다는 대전이 이전의 설정을 반영한건지, 스토리 개편 이후 미쉘이 협력하게되는 계기도 루이제가 "모험가와 자신을 도와주면 뒷골목에서만큼은 사이퍼들이 차별받지않고 살 수 있게 루이제와 패리스의 이름 아래 지켜주겠다"는 루이제의 말을 믿고 계약해 모험가 / 루이제와 동행해 협력하게 된다.
일러스트 |
미러 아라드의 미쉘 모나헌 [10] |
해당 일러스트는 미러 아라드의 북의 쉼터에 있는 미쉘에게 적용되고 있었으나 스토리 개편 이후 삭제 되어 더미 데이터로만 남았다.
설정은 대전이 당시와 동일하다. 다만 대전이 이전의 미쉘이 오리진 이후에는 많이 착해졌으나 대전이 당시의 미쉘은 변한게 없다.
미러 아라드에 있는 NPC들에게 적용되는 사항으로, 호감도작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대전이 당시 미쉘의 호감도 대사가 궁금하다면 위쪽 문단을 참고하자.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드루이드 미아 - 미쉘의 친구로 피의 저주에 감염되어 폭주하다 미쉘과 모험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성을 유지한다.
- 오베리스 로젠바흐 - 데샹을 찾으러 나섰다가 처음 만났다. 미쉘은 레미디아 카펠라의 이단심판관들과는 달리 사이퍼들을 차별하지 않는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크루세이더 오베리스의 호의에 신뢰를 느낀다.[11]
3.1. 오리진 이후의 대사
대전이 당시와는 달리 대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데 이유는 대전이 당시 세계관, 즉 현재 미러 아라드의 미쉘과 달리 대전이 이전(& 오리진) 아라드의 미쉘은 사람을 도와주지도 않았고(평상시)
"억지로 웃으면서까지 다가올 필요는 없어요."
"관심갖지 마세요. 동정도 연민도 다 필요없으니까."
"당신이라고 다르지 않겠죠?"
(클릭 시)
"중요한 일이 아니면 말 걸지 말아주시겠어요?"
"용건만 말해주세요. 친분을 쌓는 일은 사양하겠습니다."
"저에게 뭘 얻고 싶은거죠?"
(대화 종료)
"친해질 수 있다는 망상은 버리세요. 그럴 일은 없으니까요."
"우리는 살아남을 거야... 반드시."
" 우리들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잘못된 건 이 세상이에요."
(대화 신청)
-
우리 사이퍼들을 괴물처럼 보는 시선...
원해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게 아닌데... -
세상이 잘못된 건지 우리가 잘못된 존재인지...
세계에 생겨난 이치를 무시한 섭리에 어긋난 존재. 다들 우리를 그렇게 말하죠.
당신은 아니라고요? 막상 우리의 힘을 느끼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아니 우리는 너희보다 무서운 능력이 많거든[12] -
애초에 우리의 슬픔을 알아주는 걸 바라지도 않아요,
당신도 마찬가지겠죠. 결국,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알아주는 척만 하겠죠. -
우리에게 인간은 두 가지로 나뉘어요. 무서워서 도망치는 사람과 이용하기 위해서 억지웃음을 짓고 다가오는 사람.
세상에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뿐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계 대전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 가끔씩 폭풍의 소용돌이가 강하게 치솟을 때면 차원의 경계가 묘하게 뒤틀림과 동시에 목소리가 들려와요.
익숙하지만 낯선... 무언가를 걱정하는 듯한... 폭풍을 보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파동이 전해진 걸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게 차라리 마음 편하겠군요.
* 하늘에 저 거대한 폭풍이 생긴 날부터 차원 간의 경계가 불안정해진 게 느껴져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저 폭풍이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아라드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군요. 당신들이 우리 사이퍼들을 볼 때 느끼는 기분이 이런 건가요?
* 가끔씩 폭풍의 소용돌이가 강하게 치솟을 때면 차원의 경계가 묘하게 뒤틀림과 동시에 목소리가 들려와요.
익숙하지만 낯선... 무언가를 걱정하는 듯한... 폭풍을 보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파동이 전해진 걸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게 차라리 마음 편하겠군요.
* 하늘에 저 거대한 폭풍이 생긴 날부터 차원 간의 경계가 불안정해진 게 느껴져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저 폭풍이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아라드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군요. 당신들이 우리 사이퍼들을 볼 때 느끼는 기분이 이런 건가요?
3.2. 오리진 이후의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이걸 저에게? 무슨 의도죠?"
"의도를 알 수 없는 선물을... 이상한 물건은 아니겠죠?"
"...저에게 뭘 원하시죠? 일단은 받겠습니다만..."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흥... 겨우 선물로 마음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다니... 흠흠... 일단 감사하게 받아주죠. (선물이 마음에 든 눈치다)"
"또 이런 선물을... 당신, 정말로 원하는 게 없나요? 조금은... 들어줄 생각이 있는데..."
"당신의 선물은 꽤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언제라도 좋으니 원하는 걸 말해 주세요. 단, 거짓말은 용납하지 않겠어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믿었던 남자가 있었어요. 상처 입은 저를 구해주고 위로해준 인간이었죠.
하지만 성난 함성과 악에 받친 조롱들이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우리를 삼키려고 했던 그 날...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
한때는 인간을 믿었던 적도 있었죠. 덕분에 행복했던 적도 있었고요.
하지만 모두 가면을 쓰고 있더군요. 심지어는 나를 이끌어 주었던 그 사람까지도... - 인간들은 공포를 느끼게 하는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하죠. 정작 이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는 우리가 공포를 느끼고 있는데 말이에요.
-
함께하고 있는 사이퍼들도 다들 상처를 가지고 있어요. 몸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진 지울 수 없는 상처요.
지금은 우리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동정 어린 시선이나 연민의 감정은 모욕과 같아요.
도대체 누가 누구를 함부로 동정하고 연민하는 건지... 우리를 상처 입힌 주제에 말이죠.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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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사는 마을 근처에서 정착했던 적이 있어요. 정체를 숨기고 그들과 교류하곤 했었죠. 평범하게 살아가는 행복이 어떤 건지 알게되었죠.
마을 주민들이 우리를 성당에 가두고 불태워 죽이려고 하기 전까지 말이에요. - 교단[13]에서는 우리의 힘을 악마의 힘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그들의 생각안에서 우리는 악마나 마찬가지죠. 덕분에 많은 사이퍼들이 이단 심판이라는 이름 아래서 죽어갔습니다. 겨우 살아남은 이들은 저처럼 몸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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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능력을 쓰면서 지나치게 흥분하면 눈에서 나오는 빛이 진한 녹색이 된다고 해요.[14] 어린 사이퍼들은 제가 녹색 괴물로 변해서 불타는 성당을 맨손으로 날려버린걸로 알고 있기도 하더군요. 후후...
이런 실수를... 방금 웃음은 잊어주세요. - 당신은... 위선적인 인간들과 다른 느낌이에요.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은 신뢰라는 걸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3. 대전이 이전
일러스트 |
대전이 이전 일러스트 |
시즌 3 대전이 이전까지의 일러스트. 오리진 업데이트로 대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아라드의 미쉘은 이 복장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매우 이뻐져서 등장한다.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녹색도시 그로즈니의 보스. 동명의 배우에서 따온듯. 성우는 여민정[15](대전이 이전)/ 안영미[16](대전이 이후)
막혀있던 오데사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키리 더 레이디가 섭외한 사이퍼로, 길은 열어주었으나 보상이고 뭐고 아무것도 받지 않고 잠적해버렸다. 아마도 그 일을 계기로 카르텔에게 그 정체가 알려져서 그들에게 포섭된 것으로 여겨진다.
키리의 말을 들어 보면 아이들을 인질로 잡혀서 어쩔 수 없이 따른다는 설정이었던걸로 보이는데, 정작 본인에게 들어보면 차별대우를 받는 능력자들이 인간 대우를 받고 살게 해주겠다는 카르텔의 말을 믿고서 그들에게 협조하는 걸로 밝혀진다.[17] 아마 양쪽 다 채용되었다가 퀘스트 개편으로 인해 일부가 짤려 나가서 연결 고리에 미싱링크가 생긴듯.
몸매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복장도 은근히 섹시하지만, 일러스트마다 능력 사용시의 녹색 안광[18]이 눈을 뒤덮고 있어 기괴하게 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게다가 고해상도 일러스트를 잘 보면 주근깨도 있고 눈썹이 괴짜가족의 진 엄마 마냥 점 눈썹으로 그려져 있다. 눈을 보면 어째 7대 호카게의 아내가 생각난다.
모바일판에 쌍둥이 동생 리쉘 모나헌이 등장한다.
리쉘은 염동력자 마을 하사웨에 있다. 미쉘보다 강하고 녹색구체를 연사한다.
3.3.1. 패턴
주요 패턴은 보스방 근처에 있는 염동력 의자에서 초능력 구체를 날리기, 일정 범위에 둔화를 걸고 피해를 주는 공격, 채찍 타격, 초강력 초능력탄, 무기 내구도 깎기 등의 짜증나는 공격방식을 자랑한다. 게다가 구체를 날릴때 준비동작으로 공중제비를 하는데, 이 공중제비에 직접 맞는게 약 10배는 더 아프다(...). 미쉘에게 맞지도 않았는데 급작스레 7천~1만 이상의 데미지를 맞고 죽어본 적이 있다면 이거라 생각하면 된다.하지만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기본적인 패턴이 도망가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것. 그냥 도망가면 모르겠는데, 기상시 무적판정을 걸고 순간이동질을 한다던가, 공중에서 맞던 도중 갑자기 공중기상을 시전하여 콤보에서 빠져나간다던가 하는 비범한 짓을 저질러서 여러모로 성질 뻗치게 하는 보스.
3.3.2. 보상
관련 퀘스트 아이템으로 53랩제의 팔찌인 미쉘의 서약을 얻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퀘스트 보상 장비에서 확인 가능. 적색 큐브를 쓰는 혼돈의 트럼프가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19] 얻었다는 유저가 없어서 사실확인은 할 수 없는 상태.3.4.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
일러스트 [20] | ||
대전이 당시 일러스트 | 대전이 당시 친밀 단계 일러스트 | 대전이 당시 호감 단계 일러스트 |
여성/22세. 염동력을 쓸 수 있는 사이퍼.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핍박받은 사이퍼였으나 대전이 후 곤경에 빠진 인간들을 도와주면서 그들과 동료가 된다. 현재는
브왕가와
아간조의 부탁을 받아
체념의 빙벽에서 흘러나오는 악몽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브왕가의 배려로
북의 쉼터에 거처를 얻게 된 그녀는 숨어지내는 다른 사이퍼즈들도 이곳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청록색의 긴 머리를 지닌 아가씨이며 능력의 영향으로 흰자위는 녹색으로 물들고 눈동자는 연두색 안광을 발한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게 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르고 수줍음이 많다. 자신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그녀를 불러 북의 쉼터에 머물도록 해준 브왕가와 아간조에게 언제나 고마워하고 있다. 말을 하기 힘들 땐 텔레파시로 의사를 전하기도 한다.
새로운 아군 협력자 NPC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전 설산에 해당하는 북의 쉼터의 NPC로 등장. 네오플에서 아군으로 바꾸며 이미지를 많이 뒤집었다. 차별에 대한 반발인 증오는 차별로 인해 생긴 소심함으로 바뀌고, 그 이미지 변화에 맞춰 날카로운 얼굴을 선하게 바꿨다.[21] 스토리 리뉴얼 이후로는, 사이퍼들이 대전이의 주범으로 몰려서 학살당했다고 나온다. 정치적인 무언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다.
46레벨을 찍었을 때 처음 만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 도움도 청하지 않았다고 플레이어를 말리려들지만, 끝까지 돕겠다는 플레이어를 못이겨 결국 수락하고 만다. [22]
그 후 플레이어가 악몽 속에서 얻은 단서로 악몽이 무엇인지 조사하다가 악몽의 근원을 같이 추적하기 위해 체념의 빙벽 던전에서 귀여운 SD캐릭터로 들어와 도와준다. 그런 모습인 이유는 직접 들어가진 못 해서 사념체의 형태로 따라 들어왔기 때문이다. 채찍을 휘둘러 플레이어를 투명 상태로 만드는 게 주로 하는 일. 미쉘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주변을 얼쩡거리며,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순간이동으로 따라온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다른 세계의 미쉘[23]을 만나게 되고 이 미쉘이 악몽을 도와 모험가와 이쪽 세계의 미쉘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모험가가 그녀를 제압하고 왜 이런건지 이유를 물어보고 미쉘은 지금까지 괴롭힘만 당하다가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험가의 옆에서 그걸 지켜본 이쪽 세계의 미쉘은 자기들이 어떤 일을 겪었고 자기가 사람들을 도와주고 인정받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오열한다. 그리곤 자기는 저렇게 되지 않겠다며 결심하고 다시 모험가와 악몽을 추적한다.
미쉘이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장면. 심층에서는 오라 속에 있는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든다.
참 아이러니한 건 이렇게 도와주러 왔다는 미쉘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다행히 미쉘의 피통은 매우 빵빵한데다가 대미지를 0만 입기 때문에[24] 플레이어에게 팀킬 당할 일은 없다. 허나 이 때문에 플레이어의 기술에 휘말려 멀리 멀리 날아가거나, 무기처럼 사출되어 방해되는 걸 제거하는데 쓰이는 수난을 겪고 있다. 심지어 랭크를 올리겠다고 미쉘을 구석에 몰아버린 다음 계속 때려서 랭크를 올리기도 한다![25]
더욱 아이러니한 건 소환사가 부르는 소환수도 기절시킨다는 것. 소환수와 미쉘 둘 다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자꾸 모이기 때문에 자꾸 소환수가 멈춰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소환사가 미쉘의 도움을 받으면 난이도가 마조하게 올라간다. 소환수들은 먼데 던져놓고 계속 채찍질로 미쉘을 쓰러뜨리는 성가신 플레이가 필요.
덤으로 던파에서 이벤트로 풀리는 소환 아이템중에 파워 노봇이 있는데 이 노봇은 탑승 가능한 소환물이라 겐트 북문의 AT-5T 워커처럼 조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AT-5T 워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보스를 제외한 모든 잡몹들을 S버튼 스킬인 다중 레이져 한번에 청소가 가능할 정도. 하물며 D스킬의 양자폭탄은 젤바 던전의 보스들을 제외하면 난이도 상관없이 전부 한방에 천국으로 보내버릴수 있다! 때문에 무지막지한 데미지로 모든방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하여 노봇쩔, 셀프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문제는 빠른 던전 클리어를 위해 노봇을 소환했는데 이 파워 노봇을 미쉘이 기절시킨다는 것이다(...). 파티플레이일 경우 노봇을 타지 않은 다른 파티원이 미쉘을 구석에 몰아 놓고 노봇을 탄 파티원이 던전을 쓸어버리면 되지만 솔로 플레이일 경우 미쉘이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와 붙기 때문에 미쉘의 오라에 스턴이 걸려 헤어나오지 못한다.
2014년 4월 29일 Act.4 Reload! 패치 이후로 체념의 빙벽 악몽 퀘스트가 개선되어 강제로 귀검사 형태로 변하는 것이 없어짐에 따라 더 이상 스킬(G버튼)을 통해 미쉘이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대신, 미쉘이 가까이 가면 악몽으로 인해 방해되는 것[26]을 해치워준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에는 미러 아라드를 통해 등장한다.
3.4.1. 대전이 이후의 대사
(평상시)"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도와야 해요."
"다른 사이퍼즈들을 이곳으로 부르고 있어요."
"어쩌면 좋죠? 몬스터의 악몽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클릭 시)
"무서워 하지 말아주세요. 사이퍼즈는 사람을 해치지 않아요."
"사태가 너무 시급해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야… 도와드리겠어요."
(대화 종료)
"몬스터의 악몽은 위험해요. 조심하시길.."
"제가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것도 다 모험가님 덕분이에요."
"그렇군요….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겠어요."
(대화 신청)
- 저는 말로 전할 수 없을 때엔 텔레파시로 의사를 전하곤 해요… 상대의 의식에 직접 전하는 방식이니 놀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는 거예요…
-
몬스터들의 악몽이 더욱 커져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요. 주변의 몬스터도 더 사악하게 만들고 있고요.
도대체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
특수한 힘을 가진 저희는 세상을 원망하고 있었어요… 원해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닌데 괴물 보듯이…
하지만 저희가 먼저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왜이리 늦게 알아버렸을까요…
(대화 신청 - 심층)[27]
- 우리 사이퍼들이 왜 숨어지내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주세요.
- 우리의 슬픔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군요. 애초부터 바라지도 않았지만...
- 이토록 잔인한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가끔씩… 어떤 목소리가 들려 와요.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던 것 같은….
이 막연한 불안감은 검은 악몽 이후로 처음이에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3.4.2. 대전이 이후의 호감도 관련 대사
제 힘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힘껏 도와드릴게요.
(선물 수령)"선물이요? 제게요? 아… 고맙습니다."
"제게… 주시는 건가요? 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물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기뻐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28]
"모험가님이 주신 선물에서는 늘 따스한 기운이 느껴져요…"
"고마워요, 모험가님. 오늘을 잊지 못할 거예요…"
"정말… 정말 기뻐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제 목소리가 작은가요…? 저 나름대로는 크게 말하려고 하는 건데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작아지네요… 좀 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요?
그 아이에게도 나름대로 고민이 잔뜩 있겠지요? 제가 볼 때는 한없이 부러울 뿐이지만… 모두가 각자 힘든 사정이 있을 거예요… -
얼마 전에
민타이 님과 함께 요리를 해봤어요. 저는 제대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방해될 뿐이었지만 재미있었답니다. 자기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로군요…
네? 맛보고 싶으시다고요?
그게… 민타이 님이 만드신 건 반투분들과 나눠 먹고 제가 만든 건… 도저히 대접할 만한 게 아니라서…
열심히 연습해서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되면 그때 드릴게요. 제가 만든 건 정말… 부끄러워서… -
처음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만났을 때는 무척 어려운 분들이라고 생각했어요… 4인의 웨펀마스터는 아라드의 영웅이잖아요? 그래서… 제 말은 들어주지도 않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요. 포용력 있고 리더십이 있는 분들이세요. 명성에 취하지 않고 계속 자신을 연마하고 계시고요…
사람들이 영웅으로 부르는 건 정말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제 문제만으로도 벅차지만… 언젠가는 두 분처럼 되고 싶어요… 힘들겠죠…?
그, 그래도 저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으니까… 더 이상 세상을 미움만으로 가득 찼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제가 사람들을 미워하며 여기저기 도망쳐다니던 시절… 저를 도와주신 분이 있어요. 이름도 모르는 분이었지만 위험에 빠진 저를 구하고 다친 데 없으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훌쩍 떠나셨어요…
제가 이상한 힘을 사용하는 것에 괘념치 않아 하셨죠… 단순한 마법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는데도…
그분을 만난 후로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조금 자신이 생겼어요.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만나기 조금 전의 일이에요.(대전이이전의 모험가가 아닐까)
그땐 몰랐지만, 눈을 돌려보면 고마운 분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다른 사이퍼들도… 저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
모험가님과 함께 가면 저도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언제까지고 모험가님께 의지할 수는 없으니까 따라가지는 않을 거예요.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겠지만… 나중에, 제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꼭 봐주세요. -
책이요? 아, 저… 딱히 공부를 많이 한 건 아니라서요… 못 읽는 건 아니지만, 많이 느려요…
모험가님은 책을 좋아하시나요? 언제 한번 읽어주시겠어요? 모험가님이 읽어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네? 제가 기분이 좋아 보이나요?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어쩌면 모험가님이 자주… 와주신 덕분이려나요…?
그… 왜, 힘을 받는다고 하잖아요? 언제나 씩씩하신 모험가님을 보고 있으니… 저도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그렇다고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했는데…
뭐랄까… 기운이 솟는다고 해야 하려나요? 모험가님을 보고 있으면 그런 기분이 들어요. 모험가님은 참 신기한 분이세요…
4.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같은 회사의 또 다른 게임에 캐릭터로 추가된 기적의 미쉘이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어떻게보면 동일 인물이다.[29] 사이퍼즈에 등장하는 미쉘에 관한 설명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던파 모바일 판에서도 당연히 등장.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 문서를 참고하자.
5. 관련 문서
[1]
다만 대전이 때의 미쉘보다는 냉소적인 말투다. 특이 사항으로 오리진 이후의 미러 아라드에 있는 미쉘은 헨돈 마이어의 미쉘과 성격이 다른데도 대전이 당시의 음성을 쓰지않고 헨돈 마이어의 미쉘과 똑같은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위화감이 있다. 심지어 더미로 남아있는 민타이의 대전이 이전 음성과는 달리 미쉘의 대전이 이후 음성은 삭제되어서 흔적조차도 없다.
[2]
대전이의 미쉘은 일반 사람들과 어울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앞머리가 정갈하다.
[3]
보호막을 자기가 위험해지더라도 계속 걸어주며 어디론가 모험가가 사라지면 계속 찾는 모습이라던가 사람이 있으면 구해주는 모습 등.
[4]
천계 반란이 끝난 후 최고 사령관으로 승진했다.
[5]
휴는 특히 문제 생기면 천계인이라 말하고 자신의 성을 쓰라고 추천까지 한다. 이쯤되면 작업거는 거 같다.
[6]
아마 사이퍼들을 데리고 천계로 이주하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사이퍼에 대한 아라드인들의 감정은 죽여야 될 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애초에 미쉘이 살던 그로즈니는
디레지에의 전염병이 옮아오기 직전이라 사람이 안사는 유령도시였다. 자기 목숨부지 하자고 이런 곳에 들어가 살 정도인데 이런 곳에서 사느니 자신들을 차별하지 않고 안전하고 안락하게 살수 있는 천계에서 사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7]
무엇보다
휴 피츠래리가 마법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지라 천계에 데려와서 대상인의 자제인 피츠래리, 또한 반란으로 인한 전력손실 보충의 필요와 차별철폐와 평등을 이룩하려는 천계의 비호를 받고 산다면 아라드의 삶보다는 천계의 삶이 천국과 지옥의 차이로 매우 낫다고 볼 수 있다. 아라드에서 사이퍼들의 삶은 본 문서에도 하술되어있지만 그야말로 끔찍하고 지옥 그 자체기 때문에...
[8]
하지만 산토리니의 호감도 대사 중 "하지만 저는 그들도 결국 공국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훗날이라도 그들이 양지로 걸어나올 시기가 온다면, 그 때는 공국도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좋겠군요." 이라는 내용이 있는걸로보아 머지않은 미래에 사이퍼들도 차별받지않는 세상이 올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9]
정식 명칭은
레미디아 캄파넬라.
[10]
대전이 업데이트 때 그려진 일러스트다.
[11]
이 만남은 미쉘을 비롯한 사이퍼들이 레미디아 캄파넬라에 의탁하는 계기가 되었다.
[12]
거짓말이라고 볼 수 없는 게
시공이나 차원을 잠시동안이나마 두 동강을 낸다든가,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든가,
대천사나
사도를 불러낸다든가,
아예 사도가 될 수 있다.
[13]
이후의 대사를 보면
레미디아 카펠라에 속한 조직 '
이단심문소'로 보인다.
[14]
대전이 이전 미쉘의 일러스트와 도트에서 눈이 녹색으로 되어있는데, 어쩌면 이런 이유일 수도 있다.
[15]
던전에 등장하는 미쉘은 아직도 여민정이 더빙한 음성을 쓰고있다.
[16]
사이퍼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기적의 미쉘과 같은 성우다. 사이퍼즈의 미쉘이 나온 것이 대전이보다 먼저이니 역수입된듯. 사이퍼즈의 미쉘과 달리 목소리가 여린 톤이다. 오리진에서 추가된 NPC 미쉘도 안영미가 담당했다.
[17]
아마
X-MEN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
아래의 기적의 미쉘과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사실이라면, 이건 안광이 문제가 아니라 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기적의 미쉘은 초능력을 얻은 부작용으로 눈이 타 버렸기 때문.
[19]
패치 내용에 이름이 거론되었다.
[20]
전신 일러스트는
여기를 참고.
[21]
그 때문에 이전에 호불호가 갈렸던 매우 강한 개성 포인트들이 사라지며 호불호가 정반대로 뒤집히게 되었다.
[22]
대전이 직후 퀘스트에선 여기서 유색 큐브를 2개씩 요구하는 비범함을 보여줬다. 욕을 엄청 먹고 헝겊 조각 200개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그 나름대로 심각함 것이 처음 키우면서 꾸준히 헝겊 조각을 주운다 해도 100개는 커녕 50개도 줍기 힘들다. 대놓고 경매장에서 사라는 것. 또한
카르텔 사령부 퀘스트 도중에도 강철 조각 200개를 요구하는 정줄놓은 퀘스트가 있다. 카르텔 사령부 퀘스트는 레벨만 된다면 이전 퀘스트 클리어로 넘길 수 있지만 헝겊조각은 극 초반에 주는 퀘스트라 스킵이 불가능하다.
[23]
정확히는 대전이 이전의 미쉘이다.
[24]
상태이상 효과로 인한 대미지는 입으나 HP는 감소하지 않는다.
[25]
버서커의 경우, 이를 이용하여 공중관광차 칭호 날먹이 가능한데 어떻게 하냐면 광기를 on으로 하고 프렌지를 켠다음 공격과 뒤로 이동 버튼만 누른다면 손쉽게 딸 수 있으니 칭호 수집가를 노린다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26]
타락한 신전에서 랜드러너가 기절상태가 되거나 검은 설산의 짜증나는 얼음을 깨버리기도 하고, 끝없는 악몽에서 항아리 속의 내용물을 알려주는 등 보조를 해준다.
[27]
대전이 이전의 미쉘이라 생각하면 된다.
[28]
미쉘은 호감도 7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 참고로 75%는 다른 NPC들이 호감 단계가 되는 시기.
[29]
사이퍼즈의 세계 역시 또 다른
미러 아라드에 가깝기 때문. 다만 미러 아라드에 있는 사이퍼즈는 사이퍼즈의 전신인 세계다. 간단하게말하면 평행세계. 기적의 미쉘도 또 다른 세계의 미쉘이라보면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