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2:47:49

열혈사제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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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시즌 2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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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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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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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Pla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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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6|
Part 6

Victory
]]
김연지
2019. 4. 19.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7|
Full Track

열혈사제 OST
]]
Various Artists
2019. 4. 21.
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의 시즌 1 삽입곡 부분 참고.
파일:열혈사제2 OST Part 1.jpg 파일:열혈사제2 OST Part 2.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rowcolor=#c53d2d>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1|
Part 1

Fighter
]] (Feat. nochexintoma)
HYNN
2024. 11. 9.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2|
Part 2

멈추지 않아
]]
PLAVE
2024. 11. 16.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3|
Part 3

곡명
]]
아티스트
2024. mm. dd.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4|
Part 4

곡명
]]
아티스트
2024. mm. dd.
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의 시즌 2 삽입곡 부분 참고.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color=#e0e0e0><nopad> ||<width=80%><nopad> ||

1. 개요2. 주요 인물3. 구벤져스4. 부산 마약 카르텔
4.1. 용사파
4.1.1. 박대장4.1.2. 불장어4.1.3. 뽈락4.1.4. 열빙어4.1.5. 해파리
4.2. 홍식의 부하들
4.2.1. 박춘섭&김인철4.2.2. 게코
4.3. 주변 인물
5.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5.1. 채도우5.2. 이웅석
6. 우마성당 식구들
6.1. 홍선학6.2. 강인자
7. 부산우마경찰서
7.1. 고마르타7.2. 현우철7.3. 변 형사7.4. 조 형사7.5. 고 형사7.6. 안 형사7.7. 모준수
8.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8.1. 이철용8.2. 영관
9. 부산 사람들
9.1. 김마리9.2. 기덕기9.3. 박병일9.4. 송금심
10. 그 외 인물11. 특별출연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캐스팅 기사에 소개된 인물정보 기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인물

2.1. 김해일

<colkeepall><nopad>
김해일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해일.jpg
배우: 김남길
40대 초, 사제 그리고 벨라또 ( 세례명: 미카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여전히 구담구에서 악에는 살벌한 주먹으로!
선에는 살인 미소로 철저한 이중생활 중이다.
분노조절장애는 계속되고 있지만 5년 전 구담구 사건을 해결한 뒤, 교황으로부터 ‘벨라또’ 자격을 부여받고 능력만큼은 제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느 날 자신이 아끼던 어린 복사가 마약 중독으로 인해 쓰러지고,
그 배후에 거대 마약 조직이 있음을 눈치챈다.
그들의 뒤를 쫓아 부산 우마구로 향한 해일은
마약 카르텔부터, 썩어빠진 경찰, 검찰, 언론까지... 찐하디 찐한 악의 세계와 직면한다.
해일은 그렇게 또 한 번 악을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이제 해일은 부산 신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학교 교사이자,
악의 무리를 일망타진하는 벨라또로 정의 구현을 위해 온몸을 날린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해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박경선

<colkeepall><nopad>
박경선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경선.jpg
배우: 이하늬
40대 초,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세례명: 안젤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현란한 말빨과 깡, 전투력, 그리고 뻔뻔함에 가까운 당당함, 어딜 가나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모두 만렙을 찍었다.
이제는 완전한 ‘우리 편’ 열혈 검사이자,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된 경선.
LA로 연수를 떠나있던 경선은 어처구니없는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지만,
무엇보다 갓(God)벽한 빽(!)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해일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경선은
부산 남부지청 검사로 발령, 남몰래 부산 우마구에 뿌리내린 마약 카르텔 조사를 시작한다.
남다른 월드 클래스 정치력과 완벽 무장한 똘끼로
부장검사 두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두헌의 비즈니스 파트너 ‘홍식’까지 소개받는 데 성공한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경선은
이제 해일의 든든한 우군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경선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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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3. 구대영

<colkeepall><nopad>
구대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구대영.jpg
배우: 김성균
4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이제는 구담경찰서 강력2팀장이다.
워라벨 살뜰하게 챙기며 때때론 한가로이 골프를 즐기고
유유자적 프리~한 라이프 생활 중.
그러나 위의 생활은 철저히 위장된 삶으로,
벨라또 해일을 돕는 ‘나이트 가이’이자 ‘꼬메스’로, 누구보다 불철주야 열일 중이다.
비록 동물농장을 못 봐서 툴툴거리긴 하지만,
주일마다 꼬박꼬박 성당에 나가는 가톨릭 신자가 된 대영은
홀로 부산으로 떠난 해일을 돕기 위해 묘안을 짜낸다.
신들린 불꽃 연기로 병가를 획득한 뒤, 곧바로 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내려간 대영.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혈연 공동체 자영, 그리고 또 다른 꼬메스들...
그리고 해일과 함께 부산 우마구에 뿌리 깊게 박힌
거대 마약 카르텔 척결을 시작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대영(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김홍식

<colkeepall><nopad>
김홍식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홍식.jpg
배우: 성준
30대 말, 부산 마약 카르텔 회장 ( 세례명: 야고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인간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은 완벽한 악마.
젠틀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뒤에 가려진 잔혹함으로
상대방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 인간병기 그 자체다.
본래 부산 태생이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 빚에 팔려
어머니까지 잃고 태국까지 떠밀려갔던 홍식은
동남아 마약 카르텔 ‘박락’장군 아래서 전투조 수장까지 성장했다.
박락의 사망 이후, 자신의 고향인 대한민국 부산을 거점으로
자신만의 거대 마약 카르텔 왕국을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부산으로 돌아온다.
그의 꿈을 실현하기에 한국은, 너무나도 제격이었다.
겉으로는 번지르르한 민주주의지만 속으로 하나같이 썩어있는 나라이기에!
홍식이란 이름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가 맡은 비운의 주인공 이름이다.
드라마를 보며 홍식은 다짐했다. 드라마의 홍식처럼 배드앤딩으로 끝나지 않겠다고! 개잡놈의 해피엔딩을 보여주겠다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홍식(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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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5. 남두헌

<colkeepall><nopad>
남두헌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남두헌.jpg
배우: 서현우
30대 말,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장 검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부산 남부지방검찰청의 부장 검사.
학연, 혈연, 지연 제로! 돈도 빽도 없는 별 볼 일 없는 검사 출신이나,
명철한 두뇌와 정치력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바탕엔 대한민국 정검계,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비리와 악행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는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매일 아침 남부지청 앞 카페를 찾아 한결같이 딸기 스무디를 주문해 마시면서도 한마디씩 꼭 트집을 잡으며 인상을 찌푸리는 그야말로 개 지랄의 아이콘.
받은 건 두 배로 돌려주고, 빼앗긴 건 열 배로 되찾아오는 구린 성격을
꾹꾹 누르며 ‘핵 전쟁이 나도 살아남는 바퀴벌레’처럼,
기필코 이 바닥에서 살아남고야 말겠다는 야심으로 가득 찼다.
두헌은 그동안 차근차근 모아온 비밀 장부, 일명 ‘꿀단지’와 홍식의 마약 조직을 발판 삼아, 저 높은 곳까지 순간 이동하는 그날을 꿈꾼다.
두헌은 우마구에서 해낸 것처럼, 자신의 방식대로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킬 생각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두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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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구자영

<colkeepall><nopad>
구자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구자영.jpg
배우: 김형서
20대 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언뜻 보기에는 한없이 명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요즘 20대 같지만,
알고 보면 사포처럼 거칠고, 경상도 아재처럼 무뚝뚝한 ‘깡의 거성’이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다!
필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언변과 행동으로 자칫 누군가는 오해할 수 있으나,
알고 보면 속정 많고 선후배를 전우처럼 챙기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다.
여기에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성격에 맞지도 않는 과감한 메이크업과 의상도 마다하지 않는,
말 그대로 모든 걸 걸고 수사를 위해 발로 뛰는 열정 형사 그 자체다.
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부장검사와 부패 세력들에 의해 곤경에 빠질 찰나!
어디선가 느닷없이 나타난 범상치 않은 ‘진짜 신부’ 해일과,
고리타분하게 가문에 족보까지 따져대는 대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데...
꺾이는 마음 없이 해일을 도와 끝까지 악을 척결하는 완전 쎈 캐 중에 쎈 캐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자영(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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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벤져스

3.1.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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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인경.jpg
배우: 백지원
40대 말, 구담성당 주임수녀 ( 세례명: 사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한결같이 믿음과 신념이 강하고, 걱정도 많고 정도 많은 우리의 김 수녀.
해일이 ‘벨라또’를 역할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벨라또를 보좌하는 ‘꼬메스’ 역할을 부여받고 해일을 도와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해일이 편지 한 통만을 남기고 홀로 부산에 내려가자,
한 신부와 함께 부산으로 갈 완벽한 핑곗거리를 찾는다.
그렇게 우마구로 향한 김 수녀는 과거 구담구보다 더 지옥 같은 세상을 목도하고 분노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인경(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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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성규

<colkeepall><nopad>
한성규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한성규.jpg
배우: 전성우
30대 중, 구담성당 주임신부 ( 세례명: 마르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역시나 변함없이 우리의 듬직하고 믿음직한 한 신부.
이제는 믿음직한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꼬메스로’ 해일을 보좌하고 있다.
5년 전 머리 부상의 후유증 탓인지, 형 같은 해일을 점점 닮아가는 탓인지,
분노조절장애가 생겨버려 가끔은 해일보다 심한 급발진으로 주위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
김 수녀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우마성당에서 제작하는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는 한 신부.
과거 아역 배우 출신답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 신부는 해일의 옆에서 때로는 조금 더 과한 분노와 열정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성규(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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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오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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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한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오요한.jpg
배우: 고규필
30대 초, TQ24 편의점 점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그간 성실하게 산 덕택으로 현재 TQ 편의점의 월급제 점주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이기도 하다.
먹으면 청력이 좋아지는 능력은 여전하지만,
최근 청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또 하나 추가됐는데, 바로 일렉트릭!
편의점에서 느닷없는 감전을 경험한 이후,
전력만 통하면 이제 미친 듯이 먹지 않아도 청력이 좋아지는 걸 발견한 것.
게다가 의절한 형까지 자꾸 귀찮게 연락을 해대니, 요한의 삶이 한층 더 스펙타클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해일이 자신과 쏭삭만 두고 부산으로 떠났다고 생각하자
잉여인간이 된 듯 서러움이 폭발하기도 잠시,
고대하던 해일의 연락에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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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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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สมศักดิ์ เตชะรัตนประเสริฐ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쏭삭.jpg
배우: 안창환
30대 후, 중국집 만리장성 최고참 배달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중국집의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맨들의 대빵이 되어있다.
다년간의 철가방 배달 특훈으로, 이두, 삼두박근도 터질 듯이 벌크업된 쏭삭은
한국어 실력까지 벌크업되었다. 너무나도 유창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진 것!
하지만 여전히 어눌한 한국말이 기본 세팅값인 이유는... 지독한 컨셉 유지를 위함이다.
해일의 연락에 요한과 함께 부산으로 향한 뒤,
이제는 왕을 지키던 호랑이에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되어 악에 맞선다.
가끔은 정작 본인은 한국인도 아닌데
한국을 위해 너무 열심히 싸우기에 현타를 경험하기도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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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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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성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고독성.jpg
배우: 김원해
(과거: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40대 말, 음식점 사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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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하고, 귀화 시험까지 거쳐 진정한 한국인으로
제2의 인생 ‘고독성’ 라이프를 시작한 고자예프.
건실한 삶을 위해 요리학원을 성실히 다닌 끝에 부산에서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며,
그렇게 번 돈으로 단기 금융업까지 진출, 제대로 알부자가 되었다.
독성은 부산 바닥을 꽉 쥐고 있는,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완전 부산 정보통으로
해일과 구담 패밀리가 부산에 오자, 다방면으로 이들을 돕는다.

교도소 안에서 개과천선하여 출소 후 귀화에 성공, 부산으로 내려가 식당 3개를 운영하고 그 돈으로 사채업단기 금융업도 겸하고 있다.[1] 부산으로 내려간 해일과 재회하여 해일의 부탁으로 부산 불장어의 소재를 찾는다.

이후 자택 및 비밀기지로 쓸 베이스캠프를 제공해 부산 마약 카르텔에 관한 수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4. 부산 마약 카르텔

4.1. 용사파

4.1.1. 박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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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대장.jpg
배우: 양현민
30대 말, 용사파 보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부산을 휘어잡고 있는 거대 조직, 일명 [용사파]의 보스.
타고난 통찰력과 남다른 사업 수완으로 부산 바닥을 주름잡고 있지만,
사실 남부지청의 남두헌 부장 검사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방끈은 그의 빡세게 볶은 머리처럼 짧지만,
누구보다 긴 혓바닥으로 생존 능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홍식이 한국에 들어오며, 우마구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생각에 잔뜩 설레는 중이다.

작중의 서브 빌런. 본명은 박종태. 김홍식과 남두헌의 뒷배를 들고 막장 행보를 보이나 동시에 이 둘에게 갖은 고초를 당하는 은근히 불쌍한 캐릭터.[2]

불장어를 인질로 잡았다는 김해일 일행을 만나 대치하지만 처참히 지고,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도한경찰서 마약팀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게코가 경찰들을 습격하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도망간다.

여러모로 시즌 1의 장룡이 연상되는 캐릭터이나, 자기 상사인 황철범에게 갈굼 당하면서도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장룡에 비해 박대장은 수틀리면 바로 처단당할 수 있는 위태로운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3]

4.1.2. 불장어

<colkeepall><nopad>
불장어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불장어.jpg
배우: 장지건
30대 중, 용사파 2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박대장의 오른팔이자 충직한 부하.
오랜 시간 박대장을 형처럼 따르며 동고동락해 온 사이다.
거대하고 사나운 몸집과는 달리 눈물 많고 효심 깊은 사나이이나,
딱 하나 약점이 있다면, 추위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부산에서 마약을 팔고 있는 주된 인물. 제랄드의 자백으로 부산 불장어의 존재를 해일이 알게 된다. 2회부터 해일이 부산으로 내려가 찾으려 한다.

4회에서 구자영의 일행을 진압하려는 무리들이 온 틈을 타 도망치려다 돌에 배를 부딪히고 복수가 차 사망한다.[4] 그러나 아직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김해일과 구대영, 구자영뿐이다. 이들은 이것을 이용해 마약 카르텔을 잡으려 한다.

4.1.3. 뽈락

<colkeepall><nopad>
뽈락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뽈락.jpg
배우: 최환이
30대 중, 용사파 3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박대장의 왼팔.
오랜 시간 박대장을 형처럼 따르는 충직한 부하다.
사납고 험악한 외모에 논리는 없고, 단순무식하지만, 촉 하나만큼은 예리하다.

4.1.4. 열빙어

<colkeepall><nopad>
열빙어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열빙어.jpg
배우: 오희준
30대 초, 용사파 조직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박대장의 충직하고 성실한 부하. 뼛속까지 충청도 남자다.
특유의 느릿느릿한 말투만 들으면, 성격도 느긋할 것 같지만,
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박대장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본명은 정우열. 5회에서 고독성이 자신이 다녔던 요리학원에 열빙어도 함께 다녔던 것을 기억해 내며 열빙어가 요리학원을 1년 넘게 다니고 있는 이유가 그 학원의 강사를 짝사랑해서라는 사실을 해일에게 알려준다.[5] 해일 일행은 고독성이 알려준 요리학원으로 가 열빙어의 뒤를 쫓다 열빙어가 간 곳이 마약 포장 창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4.1.5.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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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해파리.jpg
배우: 김정훈
30대 초, 용사파 조직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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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의 부하.
강렬한 조직원의 포스와는 거리가 살짝 먼, 마르고 여리여리한 몸집을 가졌다.
비실함을 이용해 상대를 방심하게 한 뒤, 누구보다 날렵하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승부한다.

서남 방언을 구사한다.

4.2. 홍식의 부하들

4.2.1. 박춘섭&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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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섭&김인철[6]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춘섭&김인철.jpg
배우: 이세호(右), 윤지현(左)
30대 초, 홍식의 부하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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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시절부터 홍식의 곁을 지킨 충직한 부하들.
홍식과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 등장하는 이름을 함께 나누며,
카르텔 계의 도원결의를 맺은 사이라 할 수 있다.
누구보다 홍식의 마음을 빠르게 눈치채고, 행동에 옮기는 행동파.
홍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목숨은 아까울 것이 하나 없다.
부산 우마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마약으로 삼키겠다는 홍식의 꿈을 적극 돕는다.

4.2.2. 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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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ເຄໂ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게코.jpg
배우: 김영성[7]
게코들: 홍식의 전투조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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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의 부하들로 이루어진 전투조직.
춘섭, 인철과 함께 오랜 시간 홍식의 곁을 지켜오고 있다.
라오스 전통 격투 스포츠인 무에라오를 비롯한 각종 무술에 능통함은 물론, 암살, 총기, 정보, 해킹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사람 죽이는 일이 밥 먹는 것만큼 쉬운 냉혈한들이다.

3회부터 등장. 작중 내내 라오어를 구사하는 걸 보면, 완전한 라오인으로 보인다. 조직원들은 모두 장난감 배송회사 직원으로 위장하며 움직인다. 전투력은 도한경찰서 마약팀 형사들을 습격해 손쉽게 여러 명을 쓰러트릴 실력의 소유자지만 김해일보다는 명백히 한 수 아래다.[8]

6회부터는 청소업체 차로 위장하여 다니는 중이며, 차량은 이전의 르노 마스터 그대로이다.

4.3. 주변 인물

  • 장시태 (배우: 김수겸)
    자신의 마약거래 현장을 목격한 상연을 납치해 구타한 뒤 해파닐을 강제로 먹인 비행청소년.[9] 게다가 해일이 상연에게 생일 선물로 준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가 해일이 그것을 발견하고 "네가 왜 그 헤드셋을 가지고 있냐"라고 묻자, 자기 거라고 거짓말하고는 해일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인다. 이후 해일과 대영, 쏭삭에게 참교육 당한 뒤, 해일이 "약은 누구한테서 갖고 오냐"며 "내가 약속하는데, 말 안 하면 너 오늘 여기서 나한테 죽어"라고 하자, "에이, 설마 신부님이 사람을 죽이시려고"라며 끝까지 잡아뗀다. 그러나 갑자기 해일이 벽돌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며 폭주하기 시작하고, 옆에서 죽음의 악령이 깨어났다고 하는 대영의 바람잡이와 쏭삭의 협박[10]에 공포를 느껴 결국 제랄드의 존재를 알려준다. 해일이 마약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러 부산으로 가게 만든 계기가 된 장본인이다.
  • 제랄드 (배우: 황성빈)
    장시태 패거리의 마약 공급책. 제랄드 역시 조직원들과 함께 해일에게 털린 것은 물론이요, 해일이 거꾸리 고문을 통해 해파닐 유통의 배후가 누군지 추궁하자 고통받던 제랄드는 결국 "부산 불장어"라고 자백한다.
  • 고동근 (배우: 배재원)
    2회에 등장하는 주점과 업소를 운영하는 약쟁이. 불장어와는 아삼육이다. 고독성한테서 고동근에 대한 정보를 들은 해일이 고동근을 찾아가 여종업원들을 패고 있는 그를 날아 차기로 날려버린 후 얼음물 고문을 한다.김해일: 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에서 왜 죽었는 줄 알아? 저체온증~ 그러고는 불장어가 어딨는지 묻고, 겁먹은 고동근은 불장어에게 전화를 걸어 소나무 목청을 줄 테니 만나자고 하여 불장어의 위치를 알아내 해일을 불장어와 만나게 해준다.
  • 오상만 (배우: 이원석)
    불장어의 부하. 1회에서 김인석에게 마약을 준 인물. 2회에서는 불장어를 잡으러 온 해일을 향해 선두로 달려드나 뒤에서 뛰어든 대영의 강력한 박치기 공격을 받고 쌍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구자영과는 처음엔 연인 사이인 줄 알았으나, 사실 자영은 오상만에게서 마약 카르텔에 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반인으로 위장한 채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잠입수사를 하는 거였고, 3회에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들이닥치자 오상만은 혼자 탈출하여 숨어있다가 자영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엔 김홍식과 박대장에게 폐건물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심문을 당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 용 사장 (배우: 리민)
    용광수산해운 사장. 마약 카르텔의 원료를 밀수입하고 있다. 홍식에 의해 양쪽 다리가 절단되었다.
  • 볼보이들 (배우: 박성진, 배준형)
    마약을 포장하고 나르는 일을 담당한다. 어느 자동차 튜닝 샵에서 박대장의 지시로 카사닌을 포장하고 있다가, 열빙어를 쫓아 마약 포장 창고까지 오게 된 해일 일행에게 사랑의 매로 참교육 당한다.

5.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5.1. 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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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우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채도우.jpg
배우: 서범준
3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 세례명: 베네딕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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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학교 사제서품을 앞둔 부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치지 않는 초특급 강철 체력과 남다른 맷집 재능을 살려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스파링 아르바이트를 꽤 오래 했다.
본인이 차마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성격이란 걸 깨달은 뒤,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서품을 받아도 될지 고민에 빠져있다.
때때로 정의감에 불타오르다가도, 정의 구현을 위한 주먹질 한 방이
하느님이 짊어진 십자가만큼 무겁게 느껴지는 탓에, 차오르는 분노를 꾹 누르기도 한다.
그러나 부산 신학교로 내려온 해일의 마음을 차츰 이해하며, 해일과 함께하게 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채도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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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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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석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이웅석.jpg
배우: 이대연
5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장 ( 세례명: 도미니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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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톨릭 신학교 교장.
인품과 덕망, 신앙심이 매우 높으나, 까칠할 정도로 엄격하게 학생들을 대한다.
규칙과 규율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준엄하고 빈틈없는 성격이다.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있어 유일한 고민은 말썽을 일으키는 부제, 도우 뿐이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일의 등장으로, 하루하루 뒷목의 연속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한결같이 악에 대항하는 해일의 모습에 깊은 울림이 생긴다.

2회에서 헤드셋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학생을 부르더니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된 아름다운 소리들을 차단하고 세속의 음악을 듣고 다니냐며 학생을 혼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러고는 헤드셋을 압수하며 "내일까지 교정에서 들은 모든 소리에 대한 감상문 10장, 반성문 10장을 제출하라"는 벌을 내린다.

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신부인 만큼 신앙심이 매우 투철하며, 그러면서도 학생들에게 매우 엄격하다. 이는 새 교사로 부임한 해일에게도 예외는 없기에, 학생들에게 "사제가 흥과 체력이 폭발해야 세상과 맞서 싸워나가지 않겠습니까!"라며 '두둠칫 흥 폭발' 태권무 영상을 공개하며 익혀오라는 등 새벽에 담을 넘고 학교에 돌아오는 등 규칙과 규율을 어기는 해일이 못마땅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점점 해일에게 말려들고 있다(…).

6. 우마성당 식구들

6.1. 홍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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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학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홍선학.jpg
배우: 오만석
60대 중, 부산 우마성당 주임신부 ( 세례명: 시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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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마성당 주임 신부.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 속 강인함과 묵직함이 있다.
고향인 우마구를 떠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한편,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우마성당 신자들을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살핀다.
서울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을 위해 내려온 김 수녀와 한 신부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6.2. 강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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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자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강인자.jpg
배우: 최수민[11]
60대 초, 부산 우마성당 주임수녀 ( 세례명: 소피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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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마성당의 주임 수녀.
포근한 미소와 넓은 포용력으로 신자들을 대하는 강 수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태생부터 따뜻한 성직자였으리란 오해를 많이 받지만,
알고 보면 과거에 동요 가수까지 했던 예술계 능력자다!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을 위해 한달음에 부산까지 내려와 준 김 수녀와 한 신부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부산 우마성당 내 주임으로 근무하는 수녀. 이름처럼 인자한 외모와 성품의 소유자.

7. 부산우마경찰서

7.1. 고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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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르타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고마르타.jpg
배우: 허순미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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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마경찰서 서장.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큰 꿈을 안고 부산 우마경찰서의 서장으로 부임했으나,
이미 뿌리 깊게 썩어버린 그곳에서 고 서장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아무런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살아갈 뿐,
국내 두 번째 여성 총경 출신이라는 명성은 이미 빛이 바랜지 오래다.
꺾여버린 의지와,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인형을 꼭 쥐고 불안을 잠재우려 노력한다.

가톨릭의 성녀인 마르타 또는 부처의 명칭인 고타마 싯다르타에서 따온 듯하다. 무기력하게 있다는 것과 다르게 3회에서 그녀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하는데, 나름 조직과 형사의 유착 증거를 찾고 있었던 모양이다.

6회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신입 단원 모집 오디션에 지원한다.

7.2. 현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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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철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현우철.jpg
배우: 이주원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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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팀장.
그의 최대 관심사는 오직 돈! 우마구의 안녕에는 티끌만 한 관심도 없다.
같은 팀 변 형사, 조 형사, 고 형사, 안 형사와 함께 남두헌 부장에게 납작 엎드려 받아먹을 수 있는 거라곤 뭐든 가리지 않고 싹싹 받아 처먹기 바쁘다.

본작의 또 다른 서브 빌런으로, 부산 경찰의 수치이자 민중의 곰팡이.[12][13]

남두헌의 앞잡이 부패 경찰로, 용사파의 냉동창고를 찾아와 홍식의 기세를 잡으려고 하나 동료 안 형사가 목에 곡괭이가 박혀 쓰러지자 홍식에게 굴복한다. 3회에서 남두헌의 지시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전원을 직권 남용 혐의로 체포한다.

비리 경찰답게 하루에 두 번씩 아래의 강력1팀 형사들과 함께 수금하러 다니기도 하며, 상인들 삥을 뜯거나 자잘한 것들 밀수하는 데 가서 개평을 받아먹는다. 5회에서 자신들의 수금 루틴대로 마취 크림을 불법 반입하는 갯강구파 조직원들을 만나다 현장을 급습한 해일 일행에게 혈자리를 찔려 제압당한다. 그 후 멍석에 말려 밀수하는 형사들(Detectives who smuggled)이라는 해일 일행이 준비한 현판까지 뒤에 둔 채로 기절해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혀 공개 망신을 당한다.[14] 6회에서는 사진의 좋아요가 많이 눌려 사람들이 알아보는 바람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부하들과 함께 클럽에만 짱박혀 있는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퇴장한다.

7.3. 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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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형사
배우: 경성환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7.4. 조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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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형사
배우: 박용우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7.5. 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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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형사
배우: 양지수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7.6. 안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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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형사
배우: 박선후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용사파의 냉동창고를 찾아와 홍식의 기세를 잡을려고 하나 홍식에게 목에 곡괭이가 박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이후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입원 중이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7.7. 모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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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준수
배우: 박재철
부산우마경찰서 형사1팀장
현우철 팀장 못지않은 경찰의 수치이자 민중의 곰팡이. 채도우가 청각 장애인들을 희롱하는 동네 양아치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경찰서에 연행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도 채도우가 간판도 없고 조폭 같은 직원들이 지키고 있는 수상한 김홍식의 공장을 수사해달라 요청하지만 평범한 과자 공장이 맞다며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고, 해일이 송금심 할머니의 사망에 의심을 품고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 손톱에도 잿빛의 무언가가 껴있었다. 할머니 입가에 거품도 있었다. 이러면 보통 독살이나 중독사를 의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증거를 제시해도 "할머니 손톱에 때 낀 거 아니냐", "노인네들 원래 게거품 많다" 등의 망언을 하며 부검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심지어 남두헌의 지시를 받아 할머니를 무연고자로 취급하며 빈소도 없이 막무가내로 화장을 진행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8.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8.1. 이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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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용
파일:열혈사제2 등장인물 이 팀장.jpg
배우: 지승현[특별출연]
41세,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장
1984년 6월 26일생. 구자영의 선배. 해일보다 먼저 마약 카르텔 검거를 시도했으며, 남두헌의 계략으로 인해 직권 남용으로 모함 받아 우마경찰서 강력팀에게 체포된다.[16]

4회에서는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와 남두헌의 악연이 드러난다. 부산지검 남부지청이 신설되고 남두헌이 남부지청으로 오고 나서부터 마약수사대는 남두헌 쪽의 체계를 따랐으나, 딱 한 번 독단적으로 당시 마수대가 쫓고 있었던 마약 조직 상만이네와 그 조직과 거래를 튼 약쟁이로 소문난 정무 수석의 딸 김한나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현장을 딱 잡으려던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남두헌한테서 작전 중지 명령이 떨어졌고, 마수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상만이네 조직원들이 이들을 급습하는 바람에 마수대는 김한나와 상만이네를 놓친 것은 물론 그 자리에서 동료마저 잃게 되었던 것.[17]

이 일이 있은 후에 이 팀장은 무명팀[18]을 조직하여 비밀 수사를 하고 있었다.

8.2. 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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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
배우: 주현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의 후배. 불장어를 차에 태우고 자영과 함께 무명팀의 2번 둥지로 향하다 습격당하여 의식을 잃는다. 자영이 해일과 함께 도망치면서 죽지 말라며 외치고, 후에 자영의 언급에 따르면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한다.

9. 부산 사람들

9.1. 김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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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마리.jpg
배우: 황정민
4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수사계장 ( 세례명: 세실리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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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검사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계장.
엄마 같은 따스한 미소, 여리고 인정 많은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귀신같은 빠릿빠릿함과 똑 부러지는 일 처리 능력으로
남 부장의 큰 신임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딸기 스무디이다.

남두헌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듯싶지만 5회의 묘사를 보면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회에서는 우마성당 뮤지컬 단원 오디션 신청을 한다.

9.2. 기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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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덕기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기덕기.jpg
배우: 홍우진
30대 후, ZBS 기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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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S 기자. 남두헌 부장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시선을 한 방에 사로잡는 과하게 짙은 눈썹 문신 덕분에 그의 뉴스엔 아무도 집중하지 못한다, 아니 할 수가 없다.

우마구의 마약 청정 기사를 내보낸 기자. 기레기로 악평이 나있다. 이름도 이를 노린듯하다.

9.3. 박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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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병일.jpg
배우: 정기섭
5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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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권력에는 관심 없다는 겉포장과는 달리, 어딘가 쎄한 두헌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남두헌과 다르게 공정하고 청렴한 인물. 최근 두헌의 행보에 수상함을 느껴 서울경찰청 마약특수팀에 지원을 요청해 홍식의 공장을 급습하여 카사닌을 검출하려 시도하지만 별 성과 없이 허탕만 친다. 그러나 미리 낌새를 눈치챈 두헌에게 발각되고, 퇴근길 중에 홍식의 패거리들에게 습격당한다.

9.4. 송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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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심
배우: 변중희
독거노인
폐지를 줍고 다니는 독거노인. 천식이 있어 기침을 자주 한다. 3회에서 해일이 도우와 함께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만나게 된다. 해일은 폐지가 가득한 카트를 밀고 있던 송 할머니를 돕다가 밥 먹고 가라는 할머니의 말에 도우와 함께 할머니의 집으로 향한다. 셋이서 함께 라면을 먹다가 해일은 할머니로부터 '맛나는 거 만드는 공장'에 취직해 이제부터 박스를 줍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의구심을 느낀다.

5회에서는 홍식의 마약 공장에서 일하면서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지자 박대장의 부하한테서 받아 온 약을 먹는데, 기침에 좋다던 그 약은 알고 보니 마약이었고, 할머니는 이상 행동을 보이다 결국 일터에서 사망한다. 거기에 시신까지 남두헌의 지시를 받은 우마서 형사1팀이 무단으로 화장하여 부검도 못하게 되자, 이는 6회까지 최대한 큰 화는 자제하던 해일이 홍식의 성모 마리아상 방화와 맞물려 극도로 분노하여 홍식과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10. 그 외 인물

  • 신호동 (배우: 나선욱[특별출연])
    <nopad>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신호동.jpg

    1회에 등장하는 일방통행파 보스. 구담사 땅을 차지하여 럭셔리 시티뷰 타운하우스를 지으려던 권남철 시의원의 사주를 받고 구담사의 주지스님을 찾아간다. 그러고는 천우 스님을 인질로 삼아 구담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나, 이내 스님으로 위장한 해일에게 부하들과 사이좋게 비 오는 날 먼지 나듯이 처맞고 경찰서행.[21] 이후 경찰서에 가서도 해일의 일방적인 폭행에 맞고만 있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효정 스님이 안경에 박힌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당시 상황을 촬영해 놓았고, 모든 정황이 담긴 메모리칩을 경찰에게 건네줌으로써 빼도 박도 못하게 된다.스님이 첨단 장비를 써? 너 뭐야, 너 스님 아니지? 너 뉴진스님이지.
  • 이상연 (배우: 문우진, 아역: 정민준)
    구담중학교 3학년 14반 학생. 세례명은 안토니오. 어렸을 때부터 복사로서 옆에서 해일을 도왔기에 해일에게는 친조카와도 같은 소년으로, 상연에게 있어서 해일은 롤 모델이다.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이 있어 몸이 약하지만, 최근에는 오래달리기도 할 만큼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1회에서 해파닐[22]을 거래하는 장시태 무리를 목격하고, 그 모습을 몰래 핸드폰으로 찍다 걸리는 바람에 장시태는 입막음을 위해 상연에게 해파닐을 강제로 먹인다. 이 때문에 회복되어 가던 심장이 해파닐 중독으로 인해 더 악화돼버려 쇼크로 인한 뇌 손상이 일어나 생사를 헤맨다.[23] 이는 해일이 부산에 내려가 마약 카르텔을 잡게 하는 계기가 된다.[24]

    또한 해일이 생일 선물로 준 헤드셋을 장시태가 빼앗아가나, 이를 해일이 되찾고 부산으로 내려갈 때 이 헤드셋을 챙겨간다.
  • 이완규
    상연의 친구. 상연은 외동아들이라 있지도 않은 상연의 형 또한 마약 중독자라며 같은 반 학생들이 약쟁이 집안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릴 때 유일하게 분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25] 그리고 상연이 쓰러지기 전날 핸드폰이 뺏겨서 없다며 집 전화로 자신한테 전화를 했었다고 해일에게 털어놓으며 당시 상연이 "장시태"라는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만 말하다가 끊었다고 전한다.
  • 김만천 (배우: 박지일[특별출연])
    새시대통일당 당대표. 남두헌이 김만천과의 커넥션을 통해 아들인 김인석을 보석으로 풀려나게 해주면서 둘의 유착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5회에서 남두헌에게 박 검사장이 뒤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김인석 (배우: 김성태)
    김만천의 아들.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복용 후 자신의 몸이 온통 피 칠갑이 될 정도로 지인들을 폭행하나, 남두헌에 의해 보석으로 석방된다.
  • 조 팀장 (배우: 정지호)
    서울구담경찰서 마약팀장. 대영과 함께 상연의 마약 투약 사건을 수사하려 했으나 남두헌의 계략으로 사건이 대검찰청 마약수사본부로 넘어가는 바람에 수사를 할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조 팀장 역할로 출연한 배우 정지호는 시즌 1의 13회에서 고자예프의 사주로 인천항에서 밀항 브로커로 있다가 해일에게 구마의식으로 처맞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그리고 해일과 다시 대면했다.
  • 김종환 (배우: 박상혁)
    서울구담경찰서장 ( 총경). 남석구의 후임. 전 시즌에서 남석구가 부패하고 찌질한 행적으로 구담경찰서가 제 기능을 못한 것에 반해 현재는 치안 유지가 잘 되고 있어 상당히 평범하고 유능한 서장으로 보인다.[27] 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가기 위해 공황장애에 걸린 척 푸바오 분장을 한 채 캐비닛에 숨고, 갑자기 탕후루 챌린지 춤을 추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대영의 연기에 속아 대영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한 달간의 휴가를 준다.그 와중에 대영이 들고 있던 사과당근꼬치를 대신 들고 있다.
  • 신경외과 의사 (배우: 유용)
    2회에 등장하여 해일의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하는 의사. 진단하면서 해일에게 이제는 정말 신부처럼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해일과 서로 말을 놓는 것을 보면 해일의 국정원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 듯하다.
  • 마테오 신부 (배우: 기연호)
    해일을 따라 부산에 내려가기 위해 김 수녀와 한 신부가 부탁하여 임시로 구담성당을 맡게 된 신부. 해일의 발언에 따르면 퇴임한 지 일주일도 안됐다고 한다. 그런데도 둘의 부탁을 선뜻 들어준 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인배인 듯하다.
  • 오초롱 (배우: 고규필)
    3회의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요한의 쌍둥이 형. 쏭삭의 언급에 의하면 예전에 요한의 대학 등록금과 아버지 병원비를 훔쳐 집을 나갔다고 한다. 그 후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요한을 찾아와 괴롭히나, 쏭삭의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 조은요리학원 강사 (배우: 배유리)
    고독성이 다녔던 요리학원의 강사. 열빙어의 짝사랑 상대이다. 5회에서 열빙어가 꽃다발과 선물을 주며 "지는유, 아이 러브 유 소 머치유"라고 고백을 하지만, 퇴짜를 놓고 꽃다발과 선물을 패대기치며 열빙어의 귀싸대기를 날려 쫓아낸다.
  • 오한모 (배우: 김성균)
    우마경찰서 형사팀에서 공개수배 중인 살인청부업자. 6회에서 수배 전단지 속의 사진으로 등장한다. 왼쪽 볼에 큰 반점이 있으며, 이것만 제외하면 대영과는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이 생겼다. 해일은 이를 이용해 대영을 필두로 쏭삭, 요한, 자영을 투입하여 약팔이들과 한편을 먹고 마약 카르텔의 내부에 침투하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을 세운다.
  • 박준혁 (배우: 김연우)
  • ? (배우: 유동훈)

11.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rowcolor=#c53d2d> 회차 특별출연
<colbgcolor=#f5f5f5,#2d2f34> 1
2~4
5


[1] 그래도 개심한 만큼 불법 추심은 안 하는 듯하다. [2] 참고로 담당 배우인 양현민은 이와 비슷하게 〈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에게 갖은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3] 다만 작중에서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도 잔챙이 부하들만 처단당하고 본인은 어쨌거나 숙청은 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걸 보면 김홍식이 한참 봐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대장이 저지른 실수를 나열해 봤을 때 김홍식의 성향을 감안하면 벌써 처단당하고도 남았다. 그러나 박대장이 아무리 어리버리해도 어쨌든 조폭 보스의 위치에 있는 데다 카르텔 중간관리직에 있음을 감안하면 박대장을 처단할 시 김홍식 본인이 직접 움직여야 하는 수고가 따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려두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쉽게 말해 진또배기인 자신과 게코들, 남 부장 등 핵심이 움직이기 위한 바지사장이자 허수아비로 세울 가치는 충분한 것. [4] 다만 불장어 사망 장면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못한데 바위에 배, 급소가 부딪히는 장면이 굉장히 코믹하게 그려졌고 난데없이 사망 위기 장면에서 생존 플래그 (자신이 죽으면 어머니에게 자신이 약 팔다 죽었다고 하지 말아 달라는 장면. 꼭 죽는다는 말을 하면 사는 생존 플래그가 간혹 존재한다.)를 세워댔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배우가 코믹 연기의 감초여서 구대영, 고독성과 함께 개그캐의 한 축에 담당하기에도 꽤 어울렸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사망 위기까지 갔다가 생존하여 김해일 일당과 같은 편이 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었다. 정말 사망을 시킬 거였다면 바위에 부딪히는 장면에서 코믹을 배제하고 아예 심각한 상황으로 바꾸거나 애초에 바위에 부딪히는 것이 아닌 잔류한 김홍식의 부하들에게 칼로 난자당하는 게 나았다. [5] 열빙어는 꽃다발과 선물을 주며 고백을 하지만 결국 차인다. [6] 왼쪽 인물이 김인철, 오른쪽 인물이 박춘섭이다. [7] 작가의 플롯스토어가 관여한 전작 〈 수사반장 1958〉에서는 정치깡패 이정재 역을 맡았다. [8] 시즌 1의 국정원 용병 3인방 개개인과 맞먹는 실력으로 추정된다. [9] 상연에게 해파닐을 강제로 먹여 중독시킨 뒤 제 발로 또 찾아오게 해 진정한 약쟁이로 만들려고 그랬다고 한다. [10] 야, 이 새끼야, 너 신부 중에 사이코패스가 없을 거 같지? 저거 봐. 저 신부님 지옥 가고 싶어서 안달 난 분이야. 사람이 어떻게 자기 머리를 저렇게 때릴 수가 있지? 때린다. 어휴, 또 때린다. 저 사람이 곧 너에게로 올 거야. 온다. 하나, 둘, 셋. [11] 본업은 성우로, KBS 성우극회 11기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2] 마약 카르텔의 앞잡이가 되어 같은 경찰들을 체포하는 팀킬까지 저지른다. [13] 시즌 1의 구담서 강력팀은 카르텔의 소소한 뒤처리 정도만 담당했었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며 후반부에 든든한 해일의 편으로 돌아서지만, 이쪽은 마약 관련에다 범죄 자체에 직접적으로 가담하기에 비교가 불가능한 악질이다. [14] 이 모습은 SNS에서 좋아요 수가 많이 눌려 매우 유명해졌다. 사진을 찍는 이들 중에 외국인들도 있었으니 해외에도 퍼진 것은 확정. [특별출연] [16] 체포 장면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고, 구자영에게 걸린 전화가 끊기며 체포되었음이 암시된다. 이미 실탄 발포 명령까지 내려져 사실상 저항수단이 전무했다. [17] 당시 평검사였던 남두헌은 정무 수석의 딸을 도와주면서 부부장 직급을 달았고 3개월 뒤엔 부장까지 달며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되었다. [18] 팀명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마약 수사팀. [특별출연] [특별출연] [21] 그 경찰서가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던 드라마 〈 수사반장 1958〉의 배경, 종남경찰서이다. [22] 펜타닐에서 따온 가상의 마약. [23] 그리고 해파닐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기립성 저혈압,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가슴 통증 등이며, 자칫 잘못해서 의사가 권장하는 투약량 이상을 투여하면 뇌사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어찌 보면 심장이 약한 상연이 저 약을 먹고 혼수상태 정도의 선에서 그칠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24] 시즌1에서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은지에 해당한다. [25] 때마침 상연의 학교를 찾아간 해일이 대신 분노한다. [특별출연] [27] 범죄자들을 잡아도 툭하면 남석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풀어줬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범죄자들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구대영을 포함한 다른 형사들이 취조를 할 수 있는 환경인 것만 봐도 현 경찰서장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