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한 15금 소설의 빌런이 되었다

연중한 15금 소설의 빌런이 되었다
장르	아카데미, 책빙의, 헌터
작가	F급글쟁이
연재처	노벨피아 ▶
연재 기간	1부: 2023. 10. 05. ~ 2024. 01. 09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요인물

• 정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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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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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히로인

• 유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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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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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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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린
  천재 탱커. 한국 대학교 헌터 학과 신입생 수석으로 원칙주의자에 고지식하고 책임감이 강한 전형적인 모범생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괴멸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대체로 '응', '어', '그래' 정도의 단답으로 끝난다. 하지만 던전 공략같은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듣는 상대방이 기분 좋든 나쁘던가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 물론 그렇다고 자존심이 미친듯이 강한 성격은 아니라 자신이 숙이고 가야 할 타이밍에는 숙이고 일을 진행한다.
  
  보랏빛 단발과 검은 눈동자와 드라마나 영화의 모범생 여자 학생회장으로 나오면 딱일거 같은 도도한 얼굴과 눈빛을 지닌 미녀다. 키는 153cm로 성하얀보다 작으며,[13] 가슴도 A컵 정도로 빈약하지만 하체 미인으로 하체 라인 탄탄하고 골반이 튼실하다.
  
  훗날 세계관 최고의 탱커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원작에서는 성하얀을 이은 두번째 히로인으로 서수린을 따먹겠다는 정호영의 온갖 치졸한 공격들을 끝까지 지켜주며 목숨 걸고 싸워준 김우빈과 사랑에 빠질 운명이었다.

• 권소정
  천재 마법사. 새로운 마법을 배우고 연구하는거 말고는 아무 관심이 없을 정도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극도로 낮다.
  
  훗날 세계 최고의 마법사가 되는 인물인만큼 마법사로써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으나, SSS급 마법사인 강하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먹지를 못하기 때문에 답답해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4번째 히로인으로 이모인 강하나가 공략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 한다.

• 강하나
  SSS급 마법사. 마법사 계열의 헌터이자 공간 마법의 대가로 유명한 헌터로 히로인 중 하나인 권소정의 이모이자 스승이다.
  
  세계관 내에 현존하는 세계관 최강자들 중 한명으로 공간 계열 마법이 가장 유명할 뿐이지 다른 마법 스킬도 완벽하게 마스터한 괴물 중의 괴물이다.
  
  호기심이 강한 성격이라 성공해도 손해뿐인 온갖 종류의 마법 실험을 수시로 벌이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SSS급 헌터임에도 항상 돈이 부족한 상태다.
  
  평소에는 로브로 둘둘 싸매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시야 왜곡 스킬까지 시전하고 다니며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다니지만 본판은 히로인급 외모를 자랑한다.
  
  원작에서는 히로인은 아닌데 그렇다고 히로인 아니라 딱 잘라 단정하기에는 수상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포지션이다. 조카인 권소정과는 고작 12살 차이밖에 안날정도로 젋다.[14]

5.3. 우성그룹

• 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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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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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중구
  우성 그룹의 회장. 정호영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우성 그룹의 회장으로 전세계 1위 부자다.
  
  던전과 헌터, 마정석이 나타난 시대에서 최선두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가문의 현 수장인만큼 대한민국 내의 영향력은 독재자/왕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고, 그 힘이 단순히 내수용이 아닌 미국 정계까지 뻗어나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19]
  
  다만 남아 선호 사상과 적장자 계승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신봉하고 있는 점과 자신이 얻은 유일한 아들이자 정실이 낳은 유일한 적통인 정호영의 존재로 인해 심각한 아들바보가 되었다.[20] 그래서 정호영 앞에서는 근엄하고 엄격한척하지만 사실 정호영이 원하는 건 다 들어준다.
  
  너무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그룹을 승계받아 자신의 청춘을 기계처럼 일하는데에만 소모한 나머지 자신의 아들은 청춘을 즐기도록 하고싶은 마음으로 충만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정호영이 사고를 치고 다녀도 그냥 젋은 시절의 패기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들인 정호영을 보면 짐작할 수 있듯 이 양반도 절대 선한 인물이 아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불특정 다수의 인생이 파멸하더라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혈한이다.
  
  여담으로 서녀인 정서영과는 정호영 바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인지 그렇게 사이가 나쁘진 않은듯하다.

• 신지민
  정서영의 최측근. 정서영의 비서이자 SS급 헌터인 여성으로 계속해서 정서영을 모욕하고 증오하는 정호영을 싫어하고 있다.
  
  정서영과는 존경과 광신의 영역에서 줄다리기 하고 있는 상태로 정서영의 완벽한 능력에 대해 존경하고 정호영에게 맨날 쥐 잡듯 맞고 오는 정서영을 동정하는 것까지는 정상 범주이라 할 수 있지만, 정호영 옆에 꼬이는 여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신지민의 몸을 팔라는 식의 정서영의 명령을 군말 없이 따를 정도다.

6. 설정

6.1. 세계관

• 헌터 김우빈의 하렘 생활기
  원작. 주인공이 빙의하게 된 15금 현대 판타지 소설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작초반 시점에서부터 1년 전에 연중된 상태였다.
  
  소설의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 기연을 퍼먹으며 강해지는 김우빈에게 수상할 정도로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들이 꼬인다는 내용의 소설로 대리만족 부분에만 집중했기에 탄탄한 복선 따위는 없으며, 개연성 없는 전개로 유명한 소설이다.
  
  다만 이 소설이 처참하게 망한 이유 중 억지 스토리와 개연성의 부재는 아주 사소한 문제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소설이 연재되던 곳이 하필 코코아 페이지라는 전체연령가 사이트라 19금 소설을 전체연령가 소설로 바꾸며 생긴 문제들 때문이다.[21][22]
  
  결과적으로 히로인들의 섹스 어필과 독특한 성벽을 중점으로 서술하는 전개와 연령제한으로 인해 강제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주인공이 만나며 이도저도 아닌 악몽의 융합체가 연성되었고 소설은 처참하게 망했다.
  
  다만 캐빨물로써의 포텐은 있었는지 다른 것은 다 까이더라도 히로인 하나만큼은 매력적으로 조형했다는 평이 있다. 빙의 전 주인공이 연중한지 1년이나 된 '헌터 김우빈의 하렘 생활기'의 연재 재개를 기다린 유일한 이유일 정도다.

• 헌터
  몬스터 사냥꾼. 어느날 갑자기 상태창을 각성한 초인들로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들을 때려잡는 몬스터 사냥꾼들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마나를 사용하거나 물리법칙에서 벗어난 존재들이지만 헌터 본인의 재능에 따라 성장 고점이 다르기 때문에 상태창을 각성하고도 스킬을 하나도 등록하지 못하거나 스탯을 성장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헌터 등급은 F급부터 SSS급까지 있으며 정확한 판별 기준은 작중에서 서술되지 않았지만 스탯 10대가 F급, 스탯 30대가 D급 헌터로 판단한 것으로 보아 공적치나, 승급 시험같은 것을 통해 승급하는 게 아니라 스탯에 따라 헌터 등급을 나눈 것으로 추정된다.
  
  헌터물 클리셰답게 목숨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의사, 변호사 등을 능가하는 모두가 갈망하는 최고의 직업 1위다. 던전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돈을 많이 벌수있는지 작중에서는 힐러가 병원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만 해도 한 달에 웬만한 대기업 과장급 월급 정도는 손쉽게 벌 수 있고 응급실 야간 근무까지 하며 좀 빡세게 일하면 월수입을 의사보다 많이 벌 수도 있다 서술된다.
  
  작중 시대는 헌터라는 직업이 등장한지 꽤 됐는지 대학교에 헌터과라는 게 과가 생겼을 정도고 스킬이 각인된 아이템이 시중에 풀릴 정도로 일상 깊은 곳까지 침투했다.
  
  재능을 무진장 따지는 세계관이지만 노력을 엄청나게 하고 있다는 전재 아래 C급까지는 어떻게든 몸으로 때우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 상태창
  
  [이름 – 정호영]
  
  
  [직업 – 마법사]
  
  
  [체질 - 영마지체]
  
  
  [힘 - 45] [민첩 - 42] [체력 – 53] [마력 – 69]
  
  

  ---

  
  
  63화. 첫 번째 기연(3) 中
  
  헌터들이 각성하는 인터페이스. 헌터로 각성한 인간들의 현상태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말 그대로 현재 상태만 객관적으로 알려줄뿐 레벨업 시스템이나 스킬북 등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요소같은건 하나도 없다.
  그렇기에 스탯 성장이나 상태창에 스킬을 등록하는 것은 무조건 헌터 본인의 재능에 달렸으며 재능이 없다면 스킬을 하나도 등록 못할수도, 스탯이 각성 이후 아예 성장하지 않을수도 있다.
  
  상태창에 표시된 직업의 경우 후천적으로 선택하는 가능한 옵션으로 한번 선택하면 절대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없는건 아니지만 굉장히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
  보정 같은 게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의 특성상 직업이란 그 직업의 스킬을 배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줄 자격증 같은 역할일뿐 직업 보정 같은건 없다.
  
  스탯 중 마력이 가장 올리기 힘들기에 마력 스탯이 그 누구보다 중요한 마법사나 사제의 경우 재능이 없는 자가 선택하면 영원히 성장이 정체된다고 보면된다

6.2. 세력

• 우성 그룹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대한민국 재계 서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기업으로 재계 서열 2위부터 100위까지의 그룹을 전부 합쳐도 매출, 순이익, 자산총액, 시가총액 등 그 무엇 하나 넘어서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정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부터 이렇게 큰 기업은 아니고 헌터와 던전의 등장과 동시에 던전과 플레이어와 관련된 수많은 특허 및 기술들을[23] 가장 먼저 선점한 대가로 급성장한 그룹으로 덕분에 전세계 기업 순위 3위 안쪽에서 절대 나오지 않고 있고, 오너 일가의 수장은 전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외부인에게 한번도 찬탈당하지 않고 다음대 가주에게 대대로 물려 주고 있다.
  
  대한민국 내의 영향력은 가히 신 이하, 왕 이상의 수준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행정, 법원, 검찰, 경찰, 군대 등 우성 그룹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들이 장악하지 못한 곳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최강국 미국 정치계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그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우성 그룹이 미국을 암중에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라는 음모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다.
  
  우성 길드라는 사병이나 다름없는 헌터 길드도 있으며 그 수준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나서 대한민국을 우성 제국이라 바꾸라는 우스겟소리와 국가 자체가 우성 그룹 오너 일가의 직할령에 불과하다는 자조 섞인 한탄이 나오게 하고 있다.

• 한국대학교
  본 작품의 메인 배경.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으로 불리는 대학교로 학부 내에 있는 헌터과의 경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졸업을 성공한 것만으로도 재능이 흘러넘친다는 보증수표 역할을 한다.
  
  교수진들의 수준도 굉장히 높다. 이론 담당 교수들만해도 평균 B~A급이고, 실전 강의 교수들의 경우 최소 S급부터 시작하고 최고의 실력자는 SSS급 헌터일 정도다.
  
  우성 그룹이 학교 내에 끼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 단적인 예로 입학시험의 경우 원래는 아이템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우성 그룹의 로비로 인해 정호영이 입학하는 해에 한해서만 아이템 사용이 허락되도록 바뀔 정도다.

• 한오 길드
  대한민국 3대 길드 중 한 곳으로 히로인인 이설의 아버지 이강이 길드 마스터로 취임하고 있는 길드다. 한국 내에서만 잘나가는 건 아닌지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거대 길드라 한다. 물론 우성 그룹과 상대하기에는 많이 딸리는듯하다.

• 진리 길드
  SSS급 마법사인 강하나가 길드 마스터로 있는 마법 길드다. 일단 길드 규모가 그리 크지 않는데다가 길드원 전원이 마법사라 역할 분담이 불가능한지라 길드원끼리 파티 짜는 게 불가능해서 주된 수입원은 길드원들 개인의 뛰어난 마법실력을 통한 타 길드와의 협업이라 한다.
  
  타 길드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운 길드라 3대 길드에서 지속적으로 진리 길드와 합병하기 위해 계속해서 수작질을 부렸지만 강하나의 존재로 인해 그때마다 무산됐다고 한다.

7. 기타

• 작가의 본업이 따로 있다.

•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의 출전 작품으로 본선까지 올라갔다.

• 82화 후기로 밝히기를 110~120화 내외로 1부 완결이 예정이라 한다. 그 이유는 공모전에서 상을 못받아 상심해서. 노벨피아와 독점계약 끝나는 날 저작권 회수하고 조아라나 문피아에 연재 형식으로 올리든가 아니면 원스토리나 리디북스를 통해 이북 판매를 고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연하게도 독자들의 반응은 노벨피아를 떠나는 게 좋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