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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VOICE
1. 동인지
1995년, 하마다 타카시의 동인서클인 의자구락부(腰掛倶楽部)에서 발매한 동인지. 게스트로는 타케우치 타카시, 나스 키노코가 참가.천사를 주제로 한 동인지로, 하마다 타카시는 표지를 담당. 내용은 타케우치 타카시의 clowick canaan-vail(만화)와 나스 키노코의 Notes( 소설)로 이루어져있다. 이 두 작품은 이후 월희백본으로 공개된다. 두 작품이 서로 세계관을 공유하는건 아니다.
참고로 의자구락부가 타입문의 전신이 되는 서클로 알려져있기도 하지만, 두 서클간의 연관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타케우치와 나스의 개인 홈페이지인 타케보우기(竹箒)를 타입문의 프로토타입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2. 축구 만화
고 앤 고(GO ANd GO)[1]를 그린 코야노 타카오(古谷野孝雄)가 2007년부터 주간 소년 챔피언에 연재중인 축구 만화.
전 40권 완결. 한국어 정발판도 40권까지 발매됐다. 역자는 오경화.
최근 스포츠 만화는 리얼리즘과 판타지(...) 양쪽으로 방향성이 확연히 갈리는데, 이 작품은 리얼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전작도 그랬지만 작가가 공들여 취재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여느 만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작가 특유의 서술 방식인데, 처음부터 큰 줄기를 까발려놓고서 세부적인 대목을 이야기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4강을 달성했습니다 하고 먼저 말한 뒤 그 과정을 묘사하는 식이다.
축구 만화 제목으론 영 아니다싶은 '천사의 목소리'란 제목도 주인공 팀이 최강의 적을 상대로 싸워 기적을 일으킨다는 줄거리와 관련이 있다.
나름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다고는 하나 별로 리얼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 주인공팀의 레벨업이 너무 빠르다. 실질적인 축구경험자가 2명(키요하루+코이치)뿐이고 교체멤버도 거의 없는 팀이 축구를 시작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아 도쿄의 명문 축구팀을 이긴다거나, 운동능력보다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한 골키퍼[2] 역에서 축구를 시작한지 몇 달 되지도 않는 히사시가 괴물 골키퍼처럼 묘사된다던가 하는 점. 물론 축구에서 피지컬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경험자들과의 차이가 넘사벽인데 축구를 시작한지 몇 달도 안된 초짜팀이 유스팀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팀을 8-1(로쿠하라 학관전-이팀에는 비록 문제가 좀 있었지만)[3]로 쉽게 이길 수 있는 만큼 축구가 만만한 스포츠는 아니다.
때문에 키요하루의 능력이 좋다할지라도 다른 팀원들의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2ch같은 곳에서는 괴물 투수 하나로 코시엔 우승한 터치와 현실성에서 무슨 차이가 있냐는 비판도 받고 있다. 슬램덩크와 비교할 수도 있는데 북산고는 도내 넘버원 센터, 신인왕 수상자인 슈퍼루키, 중학MVP, 수준급 가드가 이미 갖춰진 상태에 농구 초심자인 강백호가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11명 중 9명이 축구 초심자인 이 만화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게다가 농구는 원래 축구보다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더 중요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덧붙여 약간 일진미화도 있다. 하는 짓을보면 전직 축구부는 말 그대로 일반 학생들에게 지한테 말걸었다고 야구배트로 뚜드려패고 뒤에서 무기들고 접근에 커플이 닭살돋는다고 커플 남자를 개패듯이 뚜드려 팬다. 이래놓고 우리는 그런 짓 안 했다고하는 와키사카가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놈을 패려다가 니노미야가 말려서 무마되었구만 이러고도 참아야 하냐라는 발언등을 보면 호박씨 까는놈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전직 축구부 4명은 이런 취급 받아도 싼게 현실이다 여름이 지날때 입부한 니와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했다. 실제로도 분타는 이런 쓰레기 같은 일진의 진실에 실망했다. 이러니 보통학생들이 전직 축구부를 어찌 생각하고 비난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하나 작가는 그런 보통학생들을 악당같이 그리는 묘한 구조를 가지게 했다.그것뿐만이 아니라 일진들의 패싸움을 여자애 한명이 막는다던가 일진이 감동해 보초를 서는둥 일진도 사실은 좋은놈이었어 패턴이 자주 보인다.
2.1. 스토리
뿔뿔이 흩어졌던 팀을...
하나로... 뭉쳐준...
저 노랫소리에 보답하자.
하나로... 뭉쳐준...
저 노랫소리에 보답하자.
치바현 란잔 고등학교 축구부는 최강군단으로 불리는 깡패 소굴이다. 학생들에게 축구부란 쓰레기들의 집합소인 악의 축일 뿐이었고, 교감을 중심으로 절대 다수 교사들도 축구부를 폐지하자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교장은 폐지가 아닌 갱생을 주장하며 신임 감독으로 쿠로키 테츠오를 모셔온다.
쿠로키 감독은 첫 작업으로 깡패들 소굴에 있어도 거뜬히 살아남을(...) 강한 신입생들을 찾기 시직하고, 중학교 시절 최강으로 꼽혔던 네 사람을 주목한다.
우여곡절 끝에 신생 축구부가 출범하지만 폐지파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 마침내 축구부 존속 조건으로 '현(縣)대회 4강진출'을 걸게 된다. 하지만 치바현에는 전국구팀 후나와 고교와 후나와에 밀려 만년
2.2. 등장인물
2.2.1. 란잔고교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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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테츠오
감독. 대학시절 국가대표팀에 뽑힐 만큼 뛰어난 수비수였으나, 무릎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선수생활을 접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처음 부임한 큐슈의 사립학교는 깡패 축구부로 악명 높았으나 이들을 현대회 8강에 올렸다. 마찬가지로 깡패 축구부인 란잔 고등학교 감독직을 수락하고 중학최강 4인을 중심으로 깡패 선수들을 끌어모아 충실히 지도하며 현대회 4강을 노리고 있다.
사실 큐슈 시절에는 구타도 서슴치않았고 당장 시합에서 이득을 보는 꼼수만 집중적으로 주입했다가 결국 참패, 정식 운동부에서 일개 동호회로 전락했다. 하지만 졸업반 선수들에게 '그런 재미없는 축구였지만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왔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이후 선수들을 정성껏 육성해 다시금 정식 운동부로 복귀하고 8강까지 달성했다. 그리고 선수 12명과 매니저 1명으로 출발한 란잔 축구부에서 다시 한번 기적을 일으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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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싱고
중학최강 4인 가운데 한명. 포워드. 등번호 11번. 유치원급 두뇌에 초고교급 운동능력. 비유가 아니라 실제 작품 속에 저렇게 나온다(...). 중학교 시절 축구 경험이 있지만 실력은 초짜다. 바보라서 공만 보고 뛸줄만 알았지 진득하게 기술을 익히지 않은 탓. 그러나 본인은 이것을 자기실력을 못알아보는 감독때문이라고 생각하고있다.때문에 포워드지만 슈팅은 동료들이 패스를 꺼릴 정도로하다. 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홈런을 뻥뻥 쳐대니.반면 어려운 패스를 본능적으로 때려서 집어놓는 일이 종종 있다.특히 헤딩 성공률은 아주 높다. 이런 야성의 감 말고도 피지컬은 발군이다. 란잔 고등학교가 4-5-1 시스템을 쓰기 때문에 최전방 원톱을 맡는데 여차하면 란잔 골대까지 달려와 공을 걷어낼 정도로 무식한 스태미너를 자랑한다.그리고 언제나 이누이의 잔소리하지만 안그래도 초짜인데다 이런 무리가 스태미너를 갉아먹어 종반으로 갈수록 움직임이 떨어지는 현상도 있다. 사실 포지션 개념이 없는 탓이 더 크지만(...). 또한 적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주력과 점프력을 갖고 있으며 몸싸움도 잘한다. 때문에 카운터, 셋트 플레이, 뻥축구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보인다. 나중에 란잔이 반다이를 올리는 투톱체제에서는 반다이에게 헤딩을 맡긴다.그거야 싱고가 슈팅이 지랄같아도 반다이는 슈팅력이 더떨어지니하지만 역시 문제는 볼 다루는 센스가 꽝이라는 점.최강 4인 가운데 테루히사를 제외하곤 싸움에 관심이 없는데, 몇몇 장면을 봐선 4인 가운데 싱고가 가장 강한 듯. 여담으로 11번을 고른 이유는 미우라 카즈요시의 등번호이기 때문인데, 테루히사와 다툼 끝에 얻었다. 그런데 금방 '아니야 포워드는 역시 9번이지'라며 다시 테루히사와 주먹질을 벌였다.정신적으로 원작이 끝날때까지 크다지 성장하지 못하는페이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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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 키요하루
중학최강 4인 가운데 한명. 공격형 미드필더. 등번호 10번.중학교 시절 유소년대표팀에 뽑힐 만큼 천재선수였다. 그러나 팀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축구와 인간관계 양쪽에 환멸을 느끼고 축구화를 벗었다. 란잔에 진학해서 싱고와 엮이고 쿠로키 감독의 설득을 받아들여 복귀한다. 다시 뛰기로 결심한 이유는 란잔 선수들은 불만이 있으면 바로 욕설과 주먹이 튀어나오지 뒤에서 호박씨는 안까기 때문이다. 일찍이 체계적인 축구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란잔 선수들 가운데 그 축구기술과 센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 하지만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타학교 에이스들에 비해서 한발 뒤쳐진 상태다. 이를 따라잡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정대만을 생각하면 안 되는게 정대만은 2년이나 안하고도 스태미너 외에는 거의 떨어진게 없는 천재고 이누이 키요하루는 성장기 중학교때쉰 천재다킥이 정확하기 때문에 코너킥과 프리킥을 도맡아 찬다. 키요하루가 셋트 피스에서 싱고의 머리를 노리는 것과, 카운터시 전방에 볼을 배급하는 것이 란잔의 주요 득점 루트. 하지만 동료 수준에 맞춰주는 플레이일 뿐이고 여차하면 본인이 치고 들어가 슛까지 때려서 해결한다. 란잔 첫 시합 때 일이긴 하지만[5] 혼자서 상대팀 11명을 젖히고 골을 넣은 적도 있다(...)냉정한 마이페이스로 보이지만 나리타에게 조언을 하는 등 팀 전원에게 모자라다는 등 악역을 자처해서 팀을 성장하게 하는 일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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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로자와 히사시
중학최강 4인 가운데 한명. 골키퍼. 등번호 1번.
중후하고 상냥한 성품으로 싸움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워낙 신체능력이 발군이라 최강 칭호를 얻은 듯 하다. 실제로 싸우면 무섭다. 빳다 들고 설치던 양아치 넷을 혼자서 발라버릴 정도. 반쯤 개그 설정이지만 가라데를 독학으로 익혔다.근데 작중 몸싸움이나 피지컬을 생각하면 안배워도 강할텐데게다가 장신에 침착하고 빠른 판단과 두둑한 배짱을 지녀 일찌감치 골키퍼로 낙점받았다. 축구경력이 전혀 없는 초짜지만, 다른 팀 선수들이 경력자라고 착각할 만큼 선방을 펼친다. 특수 포지션이라 쿠로키 감독은 대학시절 GK코치 세키네 영감님에게 과외를 받게 다리를 놔줬는데, 국가대표 골키퍼로 성장할 자질을 갖췄다고 당장 정식 클럽에 입단하라는 권유를 받았을 정도. 얼굴도 성격도 온순한데다 윗사람에 대하는 태도도 깍듯하지만 할얘기는 하는 확실한 성격이다. 이누이 아니면 3학년때의 부장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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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미 테루히사
중학최강 4인 가운데 한명. 측면 미드필더. 등번호 9번.
4인 가운데 유일한 불량아. 축구부를 평정하겠다고 쳐들어갔다가 두목격인 3학년 히로나오에게 처발렸다. 이후 리벤지 매치를 가지려했는데 히로나오가 싱고가 더 강하다고 했기 때문에 목표를 싱고로 바꿨다. 하지만 싱고에게 두들겨맞고 축구부에 강제로 끌려와서 가입했다(...).호승심이 지독하지만 의외로 견실한 성격이라 싱고와 달리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다졌다. 때문에 플레이가 안정적이며 체구에 비해 킥력이 좋기 때문에 중거리 슛 정확도가 높다. 처음엔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오른발잡이라 크로스보다 중거리 슛을 살리기 위해 왼쪽으로 포지션을 바꾼다. (실제 축구에서도 이런 대표적인 예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벤과 리베리. 크로스가 주인 전통적인 사이드미드필더보다 윙포워드에 가까운 이들은 왼발잡이인 로벤이 오른쪽에, 오른발잡이인 리베리가 왼쪽에 선다.)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테루히사의 중거리 슛과 싱고의 단독돌파가 능숙해지면서 란잔의 공격력이 한층 상승하게 된다. 다만 싱고가 슈팅이 부정확한만큼 테루히사가 좋은 찬스에서 패스보다 중거리 슛을 우선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삐걱거린다.근데 그전부터도 나리타가 유치원생 레벨의 상식인지라 말없는 테루히사와는 사이가 원래 나뻣다그리고 불량이기는 하나 강해진 이유가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강해졌는데 어머니가 테루히사를 배신하면서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축구를 시작하고는 어머니와도 차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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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타 마이
축구부 매니저.
소심한 소녀로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 고등학생이 되고서는 자신을 바꿔보고자 염색도 하고, 내심 동경했던 싱고에게 용기를 내 고백을 하려는데... 축구부와 얽히는 바람에 유혈사태로 끝나버렸다(...). 이후 농구부에 들었지만 잉여취급을 받았고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하면서 퇴부, 축구부 매니저로 자리를 옮긴다.
제목인 엔젤 보이스의 유래가 된 인물. 늘 아옹다옹하던 축구부 멤버들이 결국 현대회 1차전에서 0:2로 전반을 끝내자 하프 타임에서 대판 싸움이 붙었는데, 이들을 뜯어말릴 재주가 없자 급한 김에장기자랑노래를 불렀다. 마음을 진정시킨 멤버들은 결국 후반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고, 이후 틈날 때마다 마이의 노래를 듣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그리고 19권에서 마이가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가 You'll never walk alone.[6]도중에 고문선생의 맨붕에 일침을 가하는 일면이라던가 매니저 문제 폭력사태 등등 란잔을 정신적으로 누가 이끄는지 알수 있는 인물이다.
- 모모세 코이치
- 와키사카 히데카즈
- 니노미야 슈지
- 미즈우치 요스케
* 반다이 요시후미
- 히로노 분타
- 야마모리 노부오
[1]
d만 소문자를 쓴다. 일본식으로 '안도 고'라 읽지 말고 '안 고'라고 읽으라는 말장난. 안고(あんごう)는 사투리로 바보란 뜻.
[2]
골키퍼는 그냥 공만 잘 잡으면 되는 포지션이 아니라 수비조율, 전술이해도 등이 떨어지면 절대로 좋은 골키퍼가 될 수 없다. 이런건 몇 달만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골키퍼의 전성기가 30대라는 것은 이런 측면이 크다.
[3]
일반적으로 일본의 프로 유스팀은 축구 명문고보다 훨씬 강하다. 유스팀과 고교 축구부가 함께 출전하는
다카마도노미야컵 축구 리그에서 축구 명문고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결승에 진출한 14팀중 고작 한 팀 뿐이고 나머지는 유스팀들의 잔치였다. (2013년 류쓰케부속고가 우승한 적이 있긴 하다.) 상황이 이런데 축구 초짜들로 이루어진 신생 축구부가 유스팀 출신 선수들을 끌어모은 로쿠하라 학관을 상대로 8-1승리는 아무리 저쪽에 문제가 있다해도 비현실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4]
쉽게 말해 축구 실력은 출중한데도 후나와.야츠노에선 주전을 장담 못하는 선수들이 진학하는 만큼 이쪽 전력도 장난 아니다.
[5]
이땐 선수도 고작 10명 뿐이었다.
[6]
리버풀의 응원가로 유명한데, 사실 노래 자체는 뮤지컬곡이다. 리버풀 외에도 셀틱, 도르트문트, 아약스 등 이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하는 팀은 많다. 특정팀의 응원가라기보단 국적 불문하고 축구에서 대표적인 응원가라는 편이 옳을 듯.
[7]
이걸로 분타는 컴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