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1:23:21

엑토르 베예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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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토르 베예린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아스날로 이적해왔다. 대부분의 유망주들이 그렇듯 13-14시즌 왓포드로 단기 임대를 떠났었다.

1.1.1. 2014-15시즌

그러던 중 바카리 사냐 맨시티로 떠나고, 대체자로 뉴캐슬에서 마티유 드뷔시를 영입해 오는데, 드뷔시가 시즌 초반 맨시티전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정확히는 칼럼 체임버스의 백업이었다.)

사실 처음엔 칼럼 체임버스를 오른쪽으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로랑 코시엘니의 잦은 부상으로 어쩔수 없이 체임버스는 주로 센터백을 보게 된다. 따라서 자연스레 오른쪽 풀백으로 베예린이 간간이 출전하게 된다.[1] 이미 부상당한 드뷔시는 물론, 체임버스가 감기로 명단에서 빠지게 되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드뷔시가 돌아올때까지 체임버스와 함께 아스날의 오른쪽을 책임졌다.

허나 프리미어리그 15R 스토크전에서 드뷔시가 어깨 탈골 부상을 입으며 또다시 선발 출장하게 된다. 마침 체임버스가 상당히 밀려 있기도 했고.

마침 시오 월콧도 돌아오고, 올리비에 지루 메수트 외질이 부진에서 벗어나며 말그대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23R 빌라전에서는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스페인 선배인 산티 카솔라의 어시스트를 받아 구석으로 밀어찬 공이 그대로 골인.

게다가 31R 리버풀전에서는 환상적인 돌파에 이은 그림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4:1 대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다만 당시의 세리머니는 14-15시즌 최악의 세리머니로 꼽히는 중이다. 지루가 말하길.."베예린은 골을 넣고 그라운드 중앙으로 달렸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형편없는 세리머니는 처음 보았다."라고..

1.1.2. 2015-16 시즌

파일:베예린 15-16.jpg
베예린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드뷔시와 체임버스를 밀어내고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중이다.[2]

프리미어리그 1R 웨스트햄전의 충격패 이후, 휘청거릴뻔한 아스날이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 중심에 베예린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10라운드 기준 EPL 수비수 선수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3] 게다가 이 친구 아직 20세다!

팀이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당하며 벼랑끝에 몰렸을때 만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선발 출전. 프랑크 리베리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에게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에는 상대의 패스미스를 인터셉트해 엄청난 스프린트로 메수트 외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미어리그 11R 스완지전에서는 중앙선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와 바페팀비 고미스의 완벽한 골찬스를 날려주었다. 더불어 안드레 아이유의 오픈 찬스 슈팅도 온몸을 던져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7R 맨시티전에서는 포백을 구성하면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이날 오른쪽에서 캠벨이 살아나면서 덩달아 베예린 또한 공격가담도 늘면서 후반전엔 팀의 공격에 큰 역할을 해내었다. 팀도 2-1 승리를 거두었다.

선덜랜드와의 FA컵 64강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베예린-캄벨-베예린-램지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골을 어시스트 했다. 거기다 단 5분 후 또다시 수비수를 제치고 4명 사이로 킬패스를 찔러넣어 올리비에 지루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32R 왓포드전에서는 골까지 기록하였다! 공격가담 또한 말이 필요없을 만큼 좋았다.

38R 빌라전에선 지루의 세번째골을 돕는 완벽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쟁자인 칼 젠킨슨이 돌아온 시점에서 둘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시즌 또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1.1.3.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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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주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램지가 출전했을때, 알렉시스 산체스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출전 했을 때에 따라 경기력에 기복이 생기는 편이었는데 올 시즌은 더욱 더 발전했다. 역습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와 드리블을 도맡아 하며, 같이 출전하는 월콧의 저조한 공간 장악력을 가뿐히 무시하며 오른쪽 전라인을 지배하는듯한 활동량으로 자신의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작년 중반까지는 주로 수비수가 없을 때 치고 달렸다면 요새는 그냥 대놓고 수비수 한두명 재끼는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마이웨이로 아스날의 우측 공격라인을 혼자서 진두지휘하는데, 마치 전성기의 카카를 보는 듯 하다. 카푸에게 자신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첼시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는데, 특히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역습을 쫓아가서 끊어내는 모습이 백미이다.

이러한 활약덕에 바르셀로나,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나오고 있지만 계약 기간이 길게 남아있으므로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선수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애정을 상당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세스크때처럼 팀의 미래가 비관적이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 루머가 도는 것은 순전히 특정구단의 바람에 가까워 보일정도. 다만 뮌헨과 관련된 건은 키커지에 보도 되었을 정돈데 우리나라에서 이슈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단순 루머라고 추정하기엔 힘들 듯.

베예린이 본인 입으로 바르셀로나 복귀는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구애에도, 결국 한국시간으로 2016년 11월 21일 밤, 아스날과 주급 10만 파운드에 6년 6개월의 재계약이 체결되었으므로, 2023년까지는 아스날 선수다.

1월 4일 열린 본머스전에선 시즌 최악의 경기를 했다. 공격 가담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취약한 수비력을 노린 본머스의 전술에 그대로 농락당했다. 결국 실점한 3골 모두 베예린의 오른쪽에서 나왔다.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가 되지 않았다면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다. 안그래도 체력 소모가 많은 포지션인데 박싱데이 내내 풀타임으로 뛴 게 결국은 독이 된 듯.

그 뒤에는 괜찮게 해주다가 리버풀전에서 부실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은 최정상급이나 킥력은 영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편 수비도 뭔가 불안했다.

그 뒤로, 2월 4일에 있었던 런던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중 마르코스 알론소의 팔꿈치에 얻어맞고 교체된 후로 영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전에 보여줬던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력이 다소 주춤하게 된 것.

아무래도 본인도 잠시 의식을 잃었던 큰 부상인만큼 사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파이팅 넘치는 선수가 알렉시스 산체스밖에 없고, 그마저도 호응하지 않는 선수가 많아 팀이 부진에 빠진 상황이 되어 버려, 아쉬움이 생기고 있다.

계속 부진한 와중에 4/16도 무너뜨리게 생긴 벵거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표력하며 벵거에 대한 충성심은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벵거가 떠나면 바르샤로 갈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맨시티전에서 스피드가 완전히 죽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르로이 사네를 상대로 속도로 전혀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첫 실점의 원인이 사네에게 밀린 것이기도 했고.

그렇게 팬들에게 온갖 욕 먹어가며 삽만 푸다가 심지어 최근 벵거 감독이 쓰리백을 선택한 이후에는 오른쪽 윙백 자리를 체임벌린에게 밀려 벤치 신세다. 현재 폼이라면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에 팔아도 별로 놀랄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FA컵 결승에서는 구너들이 알던 그 저돌적인 돌파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는 베예린으로 복귀했다! 다음 시즌에서는 정상적인 폼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1.1.4. 2017-18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수비가 딱히 안정적인 것도 아니었고, 공격진영에서 공을 많이 받았으나 위협적인 찬스도 전혀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이따위 폼이면 시즌 중에는 챔보에게 밀려 완벽한 벤치 신세.

그러나 리그 초반 중앙수비 자원이 여러 사정상 이탈하며 어쩔수 없이 왼쪽 윙백으로 기용되었는데 당연히 못했다. 더군다나, 벨레린 때문에 체임벌린이 왼쪽 윙백으로 가게 되거나, 콜라시냐츠가 왼쪽 센터백 & 몬레알이 스위퍼롤을 맡게 되면서 수비불안감마져 더 가중하는 나비효과마져 부르고 있는게 현재 벨레린 기용의 심각한 문제점이다.

하지만 리그 개막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전술적 변화 이전에 개인 기량이 엄청나게 퇴보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도저히 프로선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터치로 리버풀 전 홀딩과 함께 호러쇼를 펼치며 2실점에 관여했고, 특히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클래스에 걸맞지 않은 허접한 크로스, 패스 등을 남발하며 대체 2년전에 우측면을 혼자 털어먹던 선수가 맞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중이다.

그래도 아직 리그 극초반이라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의 부진을 잘 이겨내느냐가 베예린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일듯 하다.

그리고 쾰른전과 첼시전 전반까지 폼이 꽤 돌아와 장기인 스피드를 살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다만 체력 관리를 해줘야할텐데 백업이 없다시피한게 문제. 첼시전 후반에도 완전히 퍼져 수비만 집중했다.[4]

이후 경기들에선 무색무취의 경기력을 보여 구너들에게 경쟁자가 없으니 발전이 없어보인다는 평을 듣는중. 허나, 전체적으로 보면 폼이 전체적으로 올라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계륵이었던 드뷔시가 유로파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벨레린의 적절한 체력분배도 가능한 상황.

그러나 이어지는 경기들에서 한계가 명확한 선수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빈 공간으로 냅다 뛰어들어가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강점이기에 상대가 뛸 공간을 안만들어주면 할 수 있는게 없다. 3백이 다시 유행하는 시점에서 플레이스타일까지 파훼된 셈, 결국 팬덤에선 드뷔시를 쓰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

팰리스전에서는 공을 잡을때마다 족족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팬들사이에서 이 날 경기 아스날 선수들중 워스트로 거론되었다. 이어지는 WBA 원정 역시 마찬가지. 젠킨슨급으로 욕을 들이마시고 있다.

이후에도 자신의 장점인 속도가 전혀 돌아오지 않으며,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무장점의 윙백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끝없는 턴오버 쓰레기같은 크로스와 볼터치는 경쟁자가 없어 어쩔수 없이 출장시킨다 급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23R 본머스 전 경기 내내 나온 아마추어도 안할 똥패스들은 베예린의 상태가 얼마나 메롱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며, 그 중 15초동안 보여준 두번의 턴오버는 그 백미이다.

베예린이 일단 공격력으로 뜬 선수이고, 공격적인 아스날 전술에서 오른쪽에서 사실상 혼자 뛰어다니는만큼 수비실력보다 공격에서의 기본기 부족이 팬들에게 훨씬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드뷔시마저 나가며 백업이 없는 상황[5]에서 부상 안당하고 거의 전경기 출전은 칭찬받을만 하다. 욕하는 구너들 대부분도 베예린의 방출이 아니라 경쟁자 영입을 바라고 있다.

근데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최근엔 수비력도 상당히 퇴화하고 있다. 특히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에선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비쇼를 선보이며 3-0 대패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다만, 베예린이 백업이 없기때문에 발목부상을 달고 지난 시즌을 풀로 뛰어야 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오히려 아스날은 벨레린의 경쟁자를 영입하고 적절한 휴식을 부여해야 베예린의 진가를 볼 수 있을지 아닐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1.5. 2018-19 시즌

18-19시즌에 들어 등번호를 2번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슈테판 리히슈타이너의 영입으로, 경쟁자가 생기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PL 개막전 맨시티전에 출장하여 안정된 모습과 좋은 패스를 선사했다.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2R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 되며 팀의 3실점 중 2실점에 관여했다.[6] 간간이 나오는 똥크로스는 덤이다. 허나, 벨레린의 오버래핑을 통해서 아스날의 2득점 중 1득점이 이뤄졌다. 바로 이워비의 두 번째 득점.

현재까지 에메리의 전술에서 벨레린의 존재는 아주 중요하다. 기존 벵거체제에서, 벨레린은 좀 더 직선적이고 윙어스러운 침투를 통해서 득점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그리고 이 뒷공간을 3명의 미드필더와 미키타리안을 통해서 커버를 하였다. 문제는, 현재 에메리 체제에서 벨레린의 뒷공간을 커버치기에는 미드필더 2명만이 중원에 존재하고, 그 마져 이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게 느린 자카이다. 또한, 미키타리안 역시 벨레린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7] 또한, 현재 에메리의 전술하에서 풀백은 왕성한 활동량과 피지컬적으로 강인함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는 전성기 사냐나 리히슈타이너 같이 커버범위가 넓고 활동량이 탁월한 풀백에 걸맞은 롤이지, 직선적인 침투가 주요패턴인 벨레린에게는 꽤나 버거운 롤이다.

즉, 현재 에메리가 이 전술을 고수한다면 벨레린의 뒷공간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도 한 명의 미드필더를 중앙에 투입해야지, 전방에 No.10을 추가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3라R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라운드와는 상반되게 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3-1로 승리.

외질보다는, 미키타리안과 호흡이 좋은 편이다. 윙어로서 돌파력이나, 미드필더로서 커버능력이 구린 외질과 같이 뛸 시에는 벨레린은 공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저야 한다. 허나, 미키타리안은 수비가담도 좋고 윙어로서 드리블이나 사이드 플레이가 뛰어난 편이라, 벨레린과 호흡이 뛰어난 편이다.

9R 레스터전에서만 도움을 2차례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이 절반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리그 13R 기준으로 벌써 리그에서만 도움이 4개일정도로 공격부문에선 공헌도가 높다.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른쪽 윙에서의 미키타리안보다 오른쪽에서 훨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14R 북런던더비에서는 잘해주긴 했지만 동점골을 넣고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어처구니 없는 패스 미스를 했다. 만약 레노가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면 이날 경기의 역적으로 등극할 뻔 했다.

든든하게 잘해주다가 12월 중순 부상병동에 합류했다.. 대신 나온 리히슈타이너나 나일스가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얼마나 베예린이 중요했는지 깨닫는 구너들이 많아졌다 카더라..

오랜 부상끝에 마침내 22R 웨스트햄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23R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안타깝게도 경기 도중 혼자서 무릎이 꺾이며 넘어졌고 대단히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웃됐다.

거진 시즌아웃으로 예상되었고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컨펌. 축구선수로서 커리어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쯤되면 2번 징크스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8] 이후 아스날이 홀딩과 베예린을 잃고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시즌 막판 무스타피의 환상적인 수비 판단으로 챔스진출을 날려먹은 결과를 보면 그들의 부상이 천추의 한으로 다가왔을 듯.

1.1.6. 2019-20 시즌

다니 세바요스에게 아스날로 오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부상으로 신음하다 리그컵 노팅엄전에서 복귀하였고, 유로파리그 위주로 경기를 뛰다가 12월 브라이튼전 이후 또 부상을 당했다.

시즌 중반에 주장이 그라니트 자카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으로 바뀌고 오바메양이 받았던 부주장 자리를 베예린이 이어받았다.

1월 22일 24R 첼시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복귀했고, 87분에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27R 에버튼 전에 선발로 나와 최악의 호러쇼를 보여주었다. 팀이 승리했기에 망정이지 이기지 못했다면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베예린이 뚫릴 때마다 커버를 쳐준 선수는 무스타피였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60분에 전문 포지션이 풀백도 아닌 조 윌록과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팀도 2-1로 패배하면서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올림피아코스전 이후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조 윌록과 함께 팬들이 뽑는 방출순위 1위를 다투고 있다.

재개 이후에도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다가 울버햄튼전 교체 투입 이후부터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해 토트넘 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로테이션을 돌린 리버풀전에서는 결장하였고, 맨시티와의 FA컵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결승행에 기여하였다. 울버햄튼전 세드리크 소아르스에게 선발에서 밀린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갑자기 각성하여 예전의 잘 하던 때 베예린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결국 FA컵 결승에서 전반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66분경 오바메양의 역전골의 기점이 되는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고 FA컵 우승의 일조한다.

현재 PSG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본인이 역제의를 했다고 하며, 파리 쪽에서도 영입 대상으로 본 것 같다. 또 아스날은 다음 시즌 주전 라이트백을 베예린이 아닌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로 보고 있다고 하며, 심지어 해당 소식의 언급을 모하메드 부합시데이비드 온스테인이라는, 프랑스 축구와 아스날 관련 공신력 최강자들이 언급한 만큼 올 시즌 베예린이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너들의 의견은 갈리는 중.

하지만 파리가 AS 로마로부터 알레산드로 플로렌치를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진 임대 영입을 하게 되면서 파리로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1.1.7. 2020-21 시즌

스쿼드 방출 대상 1순위. 이전부터 베예린은 지속적으로 폼이 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시즌에 그 정점을 찍었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스피드가 떨어진데다가 공격, 수비 모든 부분에서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고 좌우 밸런스 불균형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1R 풀럼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큰 임팩트는 주지 못했으나 부상없이 풀타임을 뛴 모습에 의의를 들수 있다. 팀은 3-0으로 승리.

2R 웨스트햄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다. 팀은 2-1 승리.

EFL컵 32강 레스터전에 후반 80분 교체출전하여 도움을 기록했다. 페페의 패스를 받아 한 시즌에 두세번밖에 안나온다는 드리블 돌파 후 땅볼 크로스로 은케티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베예린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팀은 2-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

4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1차전 라피드 빈 전에서 1:0으로 밀리고 있는 후반전 교체투입되어 엘네니의 스루패스를 잘 받으며 오바메양에게 어시스트를 선사, 역전골의 주역이 되었다.

7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올리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18-19 시즌 이후로 역대 최고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었다.

빌라와의 경기에서 그릴리쉬의 역습 과정 중, 그릴리쉬의 어깨싸움 한번에 멀리 날라가버리는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10R 울버햄튼전에 선발출장하였으나 패스·터치미스 등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실점과 무기력한 공격에 일조하였다.

11R 토트넘전에서는 처참한 크로스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0대2 패배에 기여했다. 손흥민이 하프 스페이스로 들어오는 상황에 센터백 라인을 지키고 있다가 엉뚱하게 측면으로 뛰는 바람에 중거리 슈팅 각도를 내줘 버렸고, 이것이 그대로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전반에 나온 스로인 파울은 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까지 총 16개의 스로인 파울이 나왔는데, 그 중 5개가 베예린의 파울이다(...).

하지만 이런 부진한 모습임에도 리그에서 주전으로 중용 받고 있다.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사우스햄튼전과 부상예방 차원으로 벤치에 있었던 에버튼전을 제외하면 모든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 중이다. 세드릭이나 나일스를 써 볼만 하지만 세드릭도 잘 하는 선수가 아니며, 나일스는 이상하게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12월 만일 베예린이 스페인으로 돌아간다면 아스날은 브라이튼의 타릭 램프티를 노릴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 램프티가 제계약을 하면서 무산되긴 했으나, 현 아스날의 좌우 밸런스 불균형의 주범이 베예린으로 지적되고 있기에 대체자를 노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이런 와중에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면서 체임버스와 함께 아스날 최고참 선수가 되었다.

24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다니 세바요스의 다리사이 킬패스를 받아 팀의 세번째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다 리즈전 이후로는 귀신같이 부진하고 있고 맨시티전 이후로는 리그에서 벤치로 밀렸다. 실제로 레스터-토트넘전은 세드릭, 번리-웨스트햄전은 체임버스가 출전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주전으로 출전중이나 경기력은 나쁜 편이다.

현재 PSG로의 이적설이 재점화된 상태이며, 아스날도 타리크 램프티와의 링크가 다시금 재점화된 상황이라 이번 시즌이 베예린의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R 웨스트햄전에서 쩌리 취급받던 체임버스가 대활약하며 베예린의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었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방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대체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어떻게 세계 최고 리그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 팀의 준주전급 선수가 된 것인지 의심이 들게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4강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1.1.8. 2021-22 시즌

시즌이 끝난 후 PS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등과 링크가 나고 있지만, 이 두 팀은 각각 하키미와 사발리를 영입하면서 베예린과의 이적링크가 얕아졌고, 최근에 하키미를 판매한 인터 밀란에서 임대로 베예린을 노리고 있다는 링크가 뜨고 있다. 배예린 본인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테르가 나이탄 난데스 영입에 집중하며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 아스날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노리면서 딜의 일환으로 인테르에 임대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 이후 칼리아리가 갑자기 난데스에 대한 요구액을 바이아웃 36m으로 올리는 뻔뻔한 짓을 저지름에 따라 벨레린의 인테르행이 가능해지나 싶었지만, 인테르가 난데스를 깔끔히 포기하고 덴절 뒴프리스를 영입하면서 베예린의 인테르행은 무산되었다. 이는 벨레린이 프리시즌 경기마다 처참한 플레이를 보인 탓도 클듯.

결국 인테르가 뒴프리스 영입이 유력해지면서 베예린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외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링크가 있는데, 그나마 이쪽도 키어런 트리피어가 이탈한 뒤에나 자리가 나는 상황. 결국 알레띠와의 링크도 사그라들었고, 이후에는 비야레알 CF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 링크가 있다.

한국 시간 8월 30일 오후, 주안 라포르타의 픽이라는 소문과 함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바르샤 공신력 탑티어인 페란 마르티네스와 알베르토 로제가 보도했으며, 이메르송 로얄이 이적할 경우 그 대체자로 임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급 문제로 영입한 선수들을 제대로 등록조차 못하고 있는 바르샤가 벨레린의 주급을 감당해가며 임대할 여력이 있을지는 의문부호.

이후 바르샤보다 베티스로의 이적이 더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베티스는 윌리암 카르발류 호엘 로블레스가 팔려야지 베예린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둘은 잔류가 유력해보인다.

BBC 스포츠에서 레알 베티스에서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1.1.9.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1기 (임대)

파일:Hector-Bellerin-1.jpg
한국 시간 9월 1일 새벽 1시 경,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 임대되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이적한 뒤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베티스의 열성팬이고 벨레린이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비는 걸 보는 게 꿈이었다며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시기 베티스에 있는게 행복하다고 밝혀 일부 아스날 팬들은 분노하기도 했다.

베티스가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코파 델레이 결승전에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고 팀의 역사상 3번째 17년만의 코파 델레이 우승에 견인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후 아버지와 코파 델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버지의 꿈을 완벽하게 이뤄드렸다.

1.1.10. 2022-23 시즌

파일:Hector_1.jpg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주장완장을 착용하고 선발로 나온 모습이 확인되었다.[9] 현재까지의 모습은 베티스 임대시절보다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계속 부진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베예린의 매각을 원한다고 한다.

베예린의 에이전트가 아스날과의 계약해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는 베티스행만을 원한다고 하는데 베티스 측에서는 이적료를 지급할 여력이 없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많이 나오는 편. 다만 아스날은 합당한 이적료를 내야만 베예린을 내보내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아스날의 라이트백 뎁스는 주전인 토미야스를 필두로 백업에 세드릭과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하며 22-23시즌 초반 주전 라이트백으로 나서고 있는 벤 화이트가 있는지라 아스날에서 활약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베티스행을 위해 계약해지를 고수하는 바람에,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빈 반 페르시보다 악질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2년 8월,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세르지뇨 데스트의 방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베예린을 대체자로 원하는 모양이다.

8월 30일에는 베티스 행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 날에는 바르샤가 후안 포이스 영입 실패시에 베예린을 선택할것이라고 한다.

8월 31일, 9월 1일에는 바르셀로나행에 한 층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데스트를 밀란으로 임대를 보내면서 베예린을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9월 1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사실상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었다. 따로 연장 옵션 없는 1년 계약이며 아스날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후 해지하고 자유계약으로 입단하게 되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서 아스날에서 받던 것과 비교해 엄청난 수준으로 급여를 삭감했다고 한다.

이후 라리가에 등록된것이 확인되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한때 제2의 카푸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의 초라한 마지막 행보이다.

1.2. FC 바르셀로나

뒤이어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바이아웃은 €50m. 이적료는 아스날과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없다.

일단 이 영입에 관해 바르셀로나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는데, 물론 1년 계약에 단순 땜빵이지만 수준 있는 라이트백이 필요한 상황에[10][11] 세르지뇨 데스트를 임대 이적시키고 베예린을 영입한 것은 옆그레이드[12]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카탈루냐 태생에 라마시아 출신이라 아무 생각 없이 영입한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다만 당장 몇개월 전에 같은 아스날 출신에 FA로 영입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예상치 못한 대활약을 펼치고 이적료까지 두둑히 쥐여주고 나갔기 때문에 베예린도 혹시나 하는 기대 여론이 아주 작지만 있다.

1.2.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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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5R 카디스전에 선발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전에는 부진한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전 들어서는 나아졌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력은 별로지만 크로스는 괜찮다는 평.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A매치 휴식 기간 클럽에서 훈련 중 발바닥 부상으로 3~4주 결장이 예상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챔피언스리그 5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나왔으나 전반 10분 사디오 마네에게 완벽히 속도에서 밀리며 선제골을 허용했고 그 후에도 계속 오프사이드 트랩을 못 맞추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에 일조했다. 또한 같은 우측면 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스만 뎀벨레와의 연계과정에서 계속해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수비뿐이 아니라 공격에서도 팀에 피해를 끼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피드도 현저하게 느려졌는데 기본적인 오프사이드 라인도 못 맞추니 상대선수한테 역습기회는 많이 주면서 쫒아가면서 수비도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연출하였다.

매 경기 부족한 폼을 보이며 왼발잡이인 알레한드로 발데에게도 라이트백 자리 경쟁에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로 여론도발, 출전시간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AS 로마로의 임대설이 뜨고 있다.

2023년 1월, 스포르팅 CP가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확실시된 페드로 포로의 대체자로 베예린을 원한다고 한다. 1월 말 온스테인과 로마노에 따르면 임대 이적에 가깝다고한다. 아스날의 셀온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임대료로 수익만 창출하는 딜이 될듯하다.

하지만... 페드로 포로의 거래가 취소되면서, 포로의 대체자로 베예린을 영입하려 했던 스포르팅은 스탠스가 바뀌어 베예린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만 아직까지 딜이 완전히 파토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포르팅과 토트넘이 다시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면서 베예린의 스포르팅행도 가시화 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리스본에 도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 스포르팅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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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1월 31일, 스포르팅 CP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00만 유로로, 바르셀로나가 75만 유로를 가져가고 셀온 조항에 따라 아스날이 25만 유로를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역시 베예린에 대한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

1.3.1. 2022-23 시즌

22라운드 이스토릴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트링캉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레알 베티스가 베예린을 노리고 있고, 베예린도 베티스 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결국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 복귀할것이라고 한다. 단 1년만에 베티스-아스날-바르샤-스포르팅-베티스 4개의 팀을 거치게 되었다.

7월 1일 시즌이 끝나고 방출 오피셜이 떴다.

1.4.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기

7월 18일, 레알 베티스로 복귀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


[1] 마침 칼 젠킨슨도 임대를 떠난 상황이라.. [2] 실질적으로는 드뷔시만 밀어낸 것. 체임버스는 사실상 센터백으로 봐도 무방할 듯, 오른쪽 풀백은 드뷔시 땜빵용으로 가끔 나오고 있고, 워낙 FA컵에서 똥을 싸질러 놓은적이 있기 때문에 [3] 동일 랭킹에서 2위가 로랑 코시엘니, 5위가 나초 몬레알이다. [4] 백업이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인데, 나일스는 중앙에서 잘하지 수비수로서의 퍼포먼스는 아주 별로다. 아주... 반면 드비쉬가 폼이 다시 올라오면 주전경쟁이 벌어질 듯 하다. 유리몸이 돼서 문제지. [5] 혹시나 부상당하면 넬슨을 세우거나 나일스가 땜빵 들어올 확률이 높다. [6] 첫번째 실점에서의 모습이 가관인데, 마르코스 알론소가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가는 와중에도 윌리안에게 되도않는 압박을 시도하며 하프라인까지 끌려들어갔고,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으며 치고 들어가는 알론소를 미키타리안이 따라가야했다. [7] 벨레린의 침투를 이용하여, 미키타리안이 직접적인 어시스트를 만든다. 문제는, 벨레린이 공을 뺏기게 되면 상대적으로 더 위에 위치하는 미키타리안이 벨레린을 지원해주기 힘들게 된다. [8] 베예린 전임 2번인 마티유 드뷔시도 아스날 시절 부상으로 고생했으며, 그 드뷔시의 전임자가 그 유명한 아부 디아비이다. [9] 특히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주장 후보인 티어니가 선발 명단에 포함되었어도 완장을 찬 모습을 보아 현재 폼과는 별개로 팀원들에게 리더십은 인정받은 듯 하다. 물론 저번 시즌 임대를 제외하면 팀에 가장 오래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지만. [10] 배예린 이적 전의 상황을 보자면 이번 시즌 세르지뇨 데스트가 임대를 떠나 바르셀로나의 전문 라이트백은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센터백들인 아라우호 쥘 쿤데가 라이트백 자리를 소화할 수 있어 시즌 초에는 번갈아 가며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11] 많은 사람들이 전문 라이트백으로 아는 세르지 로베르토는 사실은 유틸리티 플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며, 2년간 심한 부진을 보여왔기 때문에 현재적으로 라이트백 자리에 선발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12] 혹은 없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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