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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d5b72,#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BL, 현대, 연예계 |
작가 | Dips |
출판사 | 연필 |
연재처 | 리디 ▶ |
연재 기간 |
시즌1: 2022. 11. 14. ~ 2023. 01. 18. 시즌2: 2023. 02. 06.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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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BL 웹소설. 작가는 Dips.2. 줄거리
청연은 삼 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려 도헌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이쯤 했으면 볼 꼴 못 볼 꼴 다 본 같은데 이만 끝내요. 이혼해 줘요, 도헌 씨.”
그렇게 망돌 출신 고졸에 이혼남 타이틀까지 얻게 된 유청연. 도헌의 반대로 그만두었던 배우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전남편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저에게 원래 눈곱만큼의 관심도 없던 도헌이 계속 주변을 얼쩡거리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스폰…이요?”
급기야 도헌은 청연에게 스폰 제안까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마다 나와 만나는 거야.”
“내가 왜 이사님한테 스폰을 받아야 할까요?”
“나는 그 드라마에 널 출연시켜 줄 수 있으니까. 물론 주연으로 말이야.”
개소리 하지 말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싶지만, 재벌 전남편의 제안이 너무 달콤하다.
‘하지만 이 인간, 나와 섹스하는 걸 즐겼던 것도 아니잖아?’
도헌의 종잡을 수 없는 태도는 청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좋아요. 신체적인 접촉이 없는 조건이라면. 어차피 나랑 자고 싶어서 하는 제안도 아니잖아요.”
“어째서 내가 너한테 섹스만은 요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예상치 못했던 말에 청연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네?”
“지금은 이혼하긴 했어도 엄연히 부부였던 사인데.”
“그럼. 그 말은….”
“당연히 섹스도 포함이야. 그게 스폰의 기본 조건 아닌가?”
- 소개
“이쯤 했으면 볼 꼴 못 볼 꼴 다 본 같은데 이만 끝내요. 이혼해 줘요, 도헌 씨.”
그렇게 망돌 출신 고졸에 이혼남 타이틀까지 얻게 된 유청연. 도헌의 반대로 그만두었던 배우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전남편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저에게 원래 눈곱만큼의 관심도 없던 도헌이 계속 주변을 얼쩡거리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스폰…이요?”
급기야 도헌은 청연에게 스폰 제안까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마다 나와 만나는 거야.”
“내가 왜 이사님한테 스폰을 받아야 할까요?”
“나는 그 드라마에 널 출연시켜 줄 수 있으니까. 물론 주연으로 말이야.”
개소리 하지 말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싶지만, 재벌 전남편의 제안이 너무 달콤하다.
‘하지만 이 인간, 나와 섹스하는 걸 즐겼던 것도 아니잖아?’
도헌의 종잡을 수 없는 태도는 청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좋아요. 신체적인 접촉이 없는 조건이라면. 어차피 나랑 자고 싶어서 하는 제안도 아니잖아요.”
“어째서 내가 너한테 섹스만은 요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예상치 못했던 말에 청연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네?”
“지금은 이혼하긴 했어도 엄연히 부부였던 사인데.”
“그럼. 그 말은….”
“당연히 섹스도 포함이야. 그게 스폰의 기본 조건 아닌가?”
- 소개
3. 연재 현황
2022년 11월 14일, 1부 연재를 시작해 2023년 1월 18일에 완결되었다.2023년 2월 6일, 2부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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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연 (26살/열성
오메가)
이혼해요. 불임이면 충분하죠?
이 소설의 주인수. 전직 망돌 DEX 출신에 내세울 경력 하나 없는 고졸이다. 도헌과 이혼 후 본래 꿈이었던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연예계의 쓴맛을 제대로 보는 중이다. 히트 사이클이 불규칙한 열성 오메가는 배우로 쓰기 싫다는 말부터 시작해 26살 먹을 때가지 필모그래피 하나 못 쌓았냐는 무시, 같은 년도에 데뷔했지만 이미 잘 나가는 동기의 비꼼까지. 인생이 다사다난 그 자체. 이와중에 자신과 이혼한 전남편이 자신과 다시 만나자며 거절하지 못할 달콤한 스폰까지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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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헌 (32살/우성
알파)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마다 나와 만나는 거야.
이 소설의 주인공. JT 그룹 후계자이자 문 회장의 사생아. 어렸을 적 친엄마가 돈 때문에 자신을 JT 그룹에 팔아버렸다는 충격에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가 되었다. 유청연은 그런 도헌을 보고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유청연이 이혼을 통보하면서 돈으로 안 되는게 있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는데...
4.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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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유청연의 친구. 같은 DEX 출신으로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 일을 하고 있다. 이혼하고 집 나온 유청연을 안쓰러워하며 잠시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주며 배우 일을 시작하는 유청연에게 DEX 활동 당시 매니저였던 형이 작은 소속사를 차렸다며 소속사하고 연결도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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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성
문도헌의 누나이자 JT 그룹의 화명 백화점을 맡고 있다. 문도헌 앞에서 크게 티내지는 않지만 문도헌이 자리에 없다면 툭하면 유청연을 무시하기 일쑤. 열성 오메가가 제대로 안주인 행세를 할 수 있겠냐며 만날때마다 유청연의 속을 박박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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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헌의 할머니
현재 몸이 좋지 않아 요양 생활을 하고 있지만 JT 그룹 내에서 큰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T 그룹 집안 사람이라면 할머니의 유언장에 쓰일 재산 상속을 위해 할머니의명령부탁이라면 최대한 들어주려고 한다. JT 그룹 집안 사람들은 재산을 노리고 혹은 떨어질 콩고물을 위해 자신에게 납작 기는데 정말 순수하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한 유청연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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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오메가)
소화 미술관 관장. 유청연과 문도헌이 결혼하기 전 문도헌에게 혼담을 넣었으나 거절당한 전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유청연을 굉장히 고깝게 보는 중. 이혼하고 자신의 미술관 전시회에 온 유청연을 보고 드디어 이혼했냐며 열성 오메가가 그러면 그렇지라며 비웃었지만 그 뒤에 바로 들어온 문도헌에 의해 오히려 망신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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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과거 DEX 촬동 당시 DEX의 매니저를 맡았던 사람. 현재는 핀 엔터테인먼트라는 작은 소속사를 차려 연예계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혼하고 배우가 되겠다며 자신에게 찾아온 유청연을 받아주고 인기 감독의 드라마나 영화에 꽂아줄 힘은 없지만 최대한 힘을 써서 독립영화 단역이라도 내보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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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연의 매니저
문도헌의 푸쉬를 받기 시작한 유청연에게 배정된 매니저. 굉장히 우락부락한 몸과 여기저기에 새겨진 문신 때문에 유청연과 민혜린은 처음에 조폭 출신으로 오해한다. 나중에 본인이 특수부대 출신이었다고 밝히면서 오해는 일단락되었다. 무섭게 생긴 것과 달리 자신이 담당한 연예인을 잘 챙기며 말하는 것도메세지 보낼 때 맞춤법이 자주 틀리지만순박한 시골 청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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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린
갓 배우가 된 유청연의 스타일리스트. 본래 다른 팀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문도헌의 푸쉬를 받기 시작한 유청연에게 배정되었다. 유청연이 망돌이었던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유청연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서 자신은 성덕이라며 기뻐하는 중. 유청연이 다른 연예인에게 무시받거나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더 속상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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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람 (오메가)
유청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안면을 튼 금수저 출신 배우. 형질이 대중에게는 베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오메가이다. 오메가라는게 밝혀지면 맡을 수 있는 배역에 제한이 생겨서 그런 선택을 한 듯. 심지어 매니저도 한이람을 베타로 알고 있다. 드라마 회식 날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터져 곤란해하던 차 유청연의 도움을 받고 회식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