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3a857><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에릭 토미자와 Eric Tomizawa |
|
|
|
본명 |
エリック・トミザワ / Eric Tomizawa 에릭 토미자와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일본계) |
성별 | 남성 |
소속 | 야마이 일파 |
신분 |
야마이 일파 조직원 택시 운전사 |
성우 |
이구치 사토루[1] 매튜 양 킹[2] |
첫 등장 | 용과 같이 8 |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8
용과 같이 8의 주인공 일행 | |||
|
|||
메인 주인공 | |||
키류 카즈마 | 카스가 이치반 | ||
파티원 | |||
선희 | 쵸우 티안유 | 에릭 토미자와 | 후지노미야 치토세 |
난바 유우 | 무코다 사에코 | 한준기 | 아다치 코이치 |
|
이후 이치반이랑 키류가 치토세를 찾기 위해 하와이 갱단 <바라쿠다>가 점령한 제5지구에 들어가려 하자 위험하다고 거듭 말리는데 바라쿠다와 무슨 사연이라도 있었냐는 이치반의 질문에 자신의 과거를 밝히게 된다.
본래 토미자와는 하와이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살던 평범한 택시 기사로, 범죄 조직과도 무관한 사람이었다. 여자친구였던 마리가 임신해 곧 아빠가 된다는 기대에 차 있었지만, 어느날 토미자와는 갑자기 택시 강도 누명을 쓰게되어 재판에 회부된다. 있을 리가 없는 목격자가 나타나 토미자와가 강도 행위를 저질렀다는 증언을 해서 상황은 계속 자신에게 불리해진 상황. 죄를 인정하면 5년형으로 감경되지만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면 15년형이 나올 것이라는 말에 결국 토미자와는 자신이 하지도 않은 죄를 인정해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마리는 토미자와의 수감 소식에 충격을 받아 유산하고, 마음의 상처 때문에 피폐해져 수감기간 동안 단 한 번 면회를 온 뒤 자취를 감춘다. 수감생활 도중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 바라쿠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미자와는 출소한 뒤 빚까지 진 처지였음에도 자신의 인생을 앗아간 바라쿠다의 총수 드와이트 멘데스한테 복수하기 위해 수중에 있는 돈을 전부 털어 총을 샀다. 하지만 식당에서 마주친 드와이트가 자기 옆을 지나가는 순간에 겁이 나 준비한 총을 빼들지 못하고 복수에 실패한다. 그래도 바라쿠다에 대한 원한을 버리지는 못해 바라쿠다와 견제하며 대립하던 세력인 야마이 일파에 들어가 말단 조직원으로 진짜 택시강도 생활을 하며 자신은 바라쿠다와 싸운다는 자기 위안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과거를 고백한 토미자와는 자신이 그저 한심한 겁쟁이였을 뿐이라며 자조하지만, 이치반이랑 키류는 드와이트를 만났을 때 총을 쐈다면 설령 죽여도 토미자와가 다른 조직원들한테 '해체'당해 죽었을 테니 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는 위로를 해준다. 뒤이어 자신들은 하와이에 대해서도, 바라쿠다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 길잡이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한다. 토미자와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득에 응해 함께 제5지구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치반 일행의 도움으로 드와이트를 쓰러뜨림으로서 진실을 알게 되고 드와이트의 마체테를 들어 드와이트에게 겨눈다.[3] 드와이트의 옹졸한 변명에 격분하지만 드와이트를 죽인다 해서 아이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바라쿠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딱 필요한 폭력으로 그를 위협하는 것으로 끝낸다. 또한 자신과 같은 선례가 반복되지 않게 치토세에 대한 모든 정보와 기억을 지우고 사실상 바라쿠다의 볼모인 그녀를 자유의 몸으로 만드는 조건을 거는 것으로 복수를 마친다. 어길 시 드와이트를 진짜로 죽일 것이며, 공포에 질려 오줌을 지려버린 사진을 퍼뜨리겠다는 협박도 함께.
이후에는 이치반의 동료가 되어 함께 활동한다. 하와이 토박이로서 현지 사정에 대해 나름 해박한 편이며, 의외로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은 터라 이러한 현지 지식이나 인맥을 통해서 일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식으로 활약한다.[4] 다만 이 인맥이 딱 한 번 역효과가 난 적이 있다. 13장에서 팔레카나의 성지 넬레 섬으로 가는 배를 찾기 위해서 하버 스트리트의 요트 선착장에서 일하는 오랜 친구를 방문해 협력을 구했는데, 하필이면 그 친구가 흑막의 부하였던 터라 습격을 당했다. 이치반이 위화감을 알아냈기에 습격당하는 걸로 끝났지, 그렇지 못했다면 최악의 경우 함정에 빠져 일행이 전멸했을지도 모른다.[5]
13장에서 드와이트가 나타나 빼앗긴 라니를 되찾기 위해 바라쿠다의 남은 잔존 조직원들과 함께 최후의 결전을 벌여 드와이트에게 또 패배를 안겨줬고, 이후 드와이트는 보트를 타고 도망치다 식인상어에게 잡아먹혀 죽음을 맞이한 것을 보고 여러모로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그 최후를 지켜본다. 이후 치토세가 드와이트의 사진을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지울거야. 죽은 사람을 괴롭히는 취미는 없어.“라고 한다.
그렇게 이치반 일행과 함께 8편 내의 모든 사건들을 해결한 후, 후일담에서 하와이로 돌아가면 자신도 과거에 팔레카나에서 무료 급식을 몇 번이나 얻어먹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팔레카나를 도우고 노숙자들을 비롯한 하와이의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밝힌다.
작중 포지션은 다양한 속성의 극기를 사용하는 대미지 딜러. 전용 직업 '택시 드라이버'는 모든 극기가 공격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격을 제외한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적들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찔러서 대미지를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6]
2.1.1.1. 유대 드라마
그의 유대 드라마는 헤어진 전 여친 마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감된 이후로 토미자와는 마리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마리를 찾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하와이를 떠났는지 찾을 수 없었고, 설령 찾는다 해도 이미 뒷세계에 몸을 담은 적이 있던 자신이 마리와 만나게 되면 과거의 상처만 상기시킬 수도 있고, 혹여 다른 남자라도 만나고 있다면 자신의 존재가 껄끄러워질 것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찾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치반은 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혹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리를 지켜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냐며 토미자와를 설득하고,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 토미자와는 마리를 찾기로 한다.얼마 후 마리가 하와이를 떠났다 최근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마리는 '콘도'라는 해양학 교수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마리의 새 출발을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 토미자와는 마리의 대학 동창인 '토마스'로 가장하여 콘도를 만난다. 콘도가 경제적 능력도 있고 마리를 진심으로 아끼는 좋은 사람임을 확인한 토미자와는 이제 마리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된다며 마음을 정리하려는데, 갑자기 콘도가 리볼바로 찾아온다. 콘도는 토미자와에게 같이 재미있게 놀았으니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두 사람과 더는 엮이지 않으려고 했던 토미자와는 난처해하면서 일단 콘도를 리볼바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그런데 리볼바 입구에서 양아치들이 콘도와 어깨를 부딫힌 뒤 시비를 걸어 오고, 콘도도 발끈해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트러블 때문에 마리와 콘도가 불행해지는 상황을 원치 않았던 토미자와는 반쯤 억지로 콘도를 떼어낸 뒤 이치반과 둘이서 양아치들과 싸운다.
양아치들을 정리한 뒤, 토미자와는 콘도에게 당신이 이런 트러블에 휘말리면 마리가 불행해지며, 이제 혼자만의 인생이 아니고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으니 앞으로는 자중하라고 타이른다. 그리고 자신은 '토마스'가 아니며, 앞으로 만날 일도 없을 테니 연락처도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며 떠나려 하지만, 콘도는 갑자기 토미자와를 '토미자와 씨'라고 부르며 멈춰 세운다.
사실 콘도는 토미자와가 마리의 전 남자친구였고, 뒷세계에 몸을 담았던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애초에 콘도와 마리가 하와이에 온 이유도 마리가 토미자와에게 확실히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토미자와의 뒷세계 이력을 알게 된 콘도는 토미자와를 마리와 만나게 해도 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일부러 사람을 고용해 시비가 걸리는 연극을 해서 그의 사람됨을 시험해 본 것이었다. 콘도는 시험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동시에 토미자와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감탄하고, 토미는 가명을 쓰고 접근한 나도 잘못이 있다며 그를 용서한다. 그때 마리 본인이 나타난다. 이치반과 콘도는 자리를 비켜 주고, 토미는 마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에는 확실히 작별인사를 한다. 마리를 완전히 보내줄 수 있게 된 토미는 이치반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유대 드라마가 끝난다.
3. 기타
난바 유우처럼 안경을 쓴 소심남 아저씨 콘셉트에 이치반의 뒤통수를 친 점 등[7]의 행적이 비슷해서 국내 커뮤니티에선 미국 난바 내지 하와이 난바 또는 알로라 리전폼 난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심지어 토미의 복장 중에서 난바 복장이 있으며, 반대로 난바의 복장 중에서 토미자와의 복장이 있다. 다만 토미자와는 애초에 적이었다가 이치반의 권유에 의해 동료가 되었을 뿐이고 동료가 된 후에는 단 한번도 배신한 적이 없다. 또한 작중 개인적인 원한에 의해 악당짓을 저지르거나 트롤링을 일삼는 캐릭터가 대부분인데,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원한에 의한 분노 조절을 매우 잘하며 어른스럽게 대처하고 일행에 불이익이 가는 트롤링은 일절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평가받을 만하다.[8]토미자와를 연기한 이구치 사토루가 성우 경험이 없는 탓인지[9] 연기가 전체적으로 국어책 읽기 느낌이 심하다. 사람에 따라 전작의 카마타키 에리보다도 더 심각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스토리 신에서의 등장이 전혀 없는 서브퀘 전용캐에 가까운 에리와는 달리 극초반부터 주연으로 계속 등장하는 캐릭터이고 대사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에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체감이 심하다. 그나마 아사쿠라보다는 들어줄 만한 편.[10][11]
전편의 한준기처럼 토미자와만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아무래도 본업이 가수이고 노래를 불렀을 경우에 저작권 등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 부르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대해선 '노래도 안 할거면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닌 가수를 뭐하러 더빙시켰냐'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12] 다만 상술했듯 여태까지는 성우나 배우가 아닌 비전문가들이 서브캐로만 나왔지만 토미자와는 비중이 높은 주연급 파티원으로 나왔기 때문에 연기의 어색함이 더 돋보이는 것이다.
이치반과는 대조적으로 파티에서 현실적인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13] 그래도 트롤링을 한 파티원과 원수에게도 인정을 베풀거나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점은 이치반과 비슷하기도 하다.[14]
식사 토크에 따르면 시린이가 있다. 망고 빙수를 먹던 와중 표정이 떨떠름해지자 치토세가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지각과민증(=시린이)가 있어서 어금니가 시리다며 아프다고 호소한다. 마침 앞에서 이치반이 빙수를 빨리 먹다가 브레인 프리즈 때문에 아파했기에 치토세 왈, "얼음에 취약한 파티"라고.
난바, 초우와 함께 안경 트리오 안경 대담에 참가한 적이 있고 초우와 비슷하게 안경 취미를 가지고 있다.
[1]
성우 및 페이스 캡쳐 모델 담당. 일본의 배우이자 록밴드
King Gnu의 보컬리스트 겸 키보디스트.
[2]
스핀오프작인 저지먼트 시리즈의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등장인물
소우마 카즈키를 연기했다.
[3]
이치반은 죽이면 안된다는 듯 말리려 했으나, 키류는 지금의 토미자와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인지, 아니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주려는 것인지 냅둔다.
[4]
행방이 묘연해진
아카네의 소식을 찾기 위해서 팔레카나의 종교 시설을 찾아갔다가 식량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부족한 식재료 문제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과일 장수 아저씨를 통해 해결한다던가, 이야기 후반에서
팔레카나의 흑막이 하와이 곳곳에 풀어놓은 자객들이 어디에서 습격해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흑막의 부하가 하와이 현지민이 많으니 관광객이나 외국인이 많은 아나콘다 쇼핑 센터를 경유해서 도망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한다.
[5]
토미자와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게, 흑막은 팔레카나의 종교시설에서 돌보고 있는 수많은 고아들 중에서 골라낸 아이들을 넬레 섬으로 데려가서 세뇌교육과 군사훈련을 통해 충실한 광신자이자 사병으로 키워낸 후, 외모와 이름을 바꿔서 하와이 사회에 녹아들어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게 했다. 흑막의 명령 하나로 어떤 짓이든 하는 광신자들이 작중 시점에서 이미 하와이 곳곳에 존재했고, 하필이면 토미자와가 찾아간 친구가 그 중 하나였을 뿐이다.
[6]
이를 제작진이 의도한 사항인지 전용 방어구는 약점 속성 데미지에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7]
사실 엄밀히 따지면, 토미자와는 난바처럼 아군이었다가 배신한 게 아니라
아군이 된 적이다.
[8]
오히려 이쪽은 외모만 닮았을 뿐 난바와 비슷한 포지션은 자신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다른 동료가 가져갔다.
[9]
배우 경력은 있으나,
연예인 더빙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웬만한 배우도 성우 연기는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0]
특히 4장에서
드와이트 멘데스에게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 너냐고 추궁하는 장면에선 박력 있게 연기하였다.
[11]
하지만 서브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아사쿠라와는 다르게 메인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라 아사쿠라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12]
사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본래부터 운동선수나 캬바쿠라 종업자, AV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한 팬층을 유입시키기 위해 연기의 퀄리티를 희생해서라도 비전문 게스트를 적극적으로 캐스팅해 왔으며, 이구치의 캐스팅도 이러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인기 유명 가수를 기용함으로써 그 팬층을 시리즈 팬으로 유입시키면서
바이럴 마케팅도 노린 셈.
[13]
특히
돌이킬 수 없는 트롤링을 한 파티원을 두둔하는 이치반에게 한
팩트폭력은 아다치도 동의했을 정도다.
[14]
팩폭을 가하면서도 막상 치토세가 파티에서 이탈하자 칙칙하다고 자조하거나 치토세가 재합류했을 때 이치반이 토미도 야마이를 배신해서 지금 이곳에 있다고 하자 순순히 인정하는 등 치토세를 경계하면서도 내심 동료로서 인정한다. 은근 츤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