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ロイナ・ディ・カバリェロ・イスタ
Heroina di Caballero ista
CV: 아지 산마
인간은 품격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특히 실비 님과 사이가 좋아지려면.
1. 개요
[clearfix]
1. 개요
일본 미연시 금빛 러브리체의 메인 히로인.실비의 근위 경호를 맡는 미녀 여기사. 애칭은 "엘." 무예백반에 정통하고 무적의 힘을 자랑하지만, 무예 이외에는 대략적인 것이 서툴다. 은근 기계치이기도 하다.
실비아와 같이 솔직하고 속기 쉽지만 이쪽은 이성을 잃기 때문에 놀림을 당하진 않는다. 시모네타를 싫어하고 이름으로 놀리면 화를 낸다.
학원에서는 그 자세가 고고한 것으로 비쳐, 여자에게 사랑을 잘 받고 말을 걸면 부드럽게 받아주기 때문에, 잠재적인
음담패설을 싫어하지만 이름 자체가 섹드립이다. '에로이나'는 '야하구나' 란 말과 같은 발음이다.(...) 참고로 영문 철자는 H 묵음의 Heroina. 그것도 모자란지 이름 끝에도 에로가 한 번 더 들어간다. 그걸로 놀리면 당연히 화낸다. 다만 그대로 읽으면
그러나 이름에 걸맞게(?)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글래머.
솔티레쥬의 왕족을 대대로 지키는 "기사원" 소속으로 이들은 모두가 우수한 자들 뿐이고 실비가 말하기를 이들이 지킨 이래 20세기까지 왕족에게 위험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본래 주인공&히로인들보다 1살 위지만 유학 준비 과정에서 일본어를 배우느라 1년 쉬어 같은 학년으로 되어있다. 그래도 연상 캐릭터라는 느낌은 잘 안나는 편.
또한 사복과 기사복을 입을 때의 목소리 톤이 다르다. 기사복이 엄격한 느낌이라면 사복은 조금 더 그 나이 때 소녀 같은 느낌. 대대로 재상을 배출해온 왕족과 입장상 대등한 이스타
3살 때부터 진검을 잡았다고 하며, 펜싱이 특기. 소개에서는 서툰게 많다고 하나 학업이나 체육, 요리 등 이것저것 능숙하게 잘 한다. 다만 심각할 정도의 음치. 본인 루트에서는 모종의 계기로 에로게를 쌓아놓고 플레이해서 어펜드 시점에선 에로게 마이스터(...)로 불린다.
엘 루트에서는 파파라치로 인해 고생하던 엘이 우연히 오로와 함께 연인같이 보이는 사진이 찍히자 이 사진을 기점으로 파파라치가 줄어들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적어도 펜싱 대회 전까지는 파파라치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오로와 연인 관계인 척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되어 둘 사이의 애정이 점차 깊어지는 과정을 묘사한다. 엘과 실비 사이의 복잡한 관계성과 이로 인한 엘의 장래 문제가 테마.
- [ 작중 행적(스포일러 포함) 펼치기 · 접기 ]
- 사실 실비는 이스타 가의 사람으로 즉 엘과는
자매 관계였다. 어렸을 적 시스아 가의 공주가 이스타 가문의
양녀로 보내진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실비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시스아 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왕가인 시스아 가의 양녀로 보내졌다. 이에 대해
언니인 자기가 양녀로 가서 동생의 부담을 덜려고 했으나, 거의 음치수준의 가창력과 음악적 재능이 전무해
여동생인 실비아가 만장일치로 양녀로 가게되었다고 한다.
엘이 실비를 유독 신경쓰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며 실비를 호위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통해 고작 14세에 이미 기사 작위를 얻었고, 이스타 가문의 기사가 되어 1년 유급하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실비와 같이 일본으로 동행했다. 실비는 자신의 삶을 누리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실비와 가문을 위해 헌신하는 그런 엘을 안타까워하여 펜싱부 연습에 참가하도록 명하고 오로에게 엘을 붙여주는 식으로 엘 자신의 삶을 챙기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