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3:02:20

에너지관리기사

에너지ㆍ기상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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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기상ㆍ에너지 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산업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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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에너지관리기사
熱管理技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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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분류 262. 에너지ㆍ기상
관련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필기3. 실기4. 수험 요령5. 응시자수

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시험으로 주로 기계공학 관련 전공자 혹은 화공계열 전공자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인데, 가스기사와는 반대로 기계공학 전공자 비율이 더 높다. 기계공학도들이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때 이 자격증에 응시한다.
해마다 1,2,3회차에 시행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혹은 특정 공기업[1] 채용에서 우대하고 있으므로, 관련 직종으로 진출을 희망할 경우 취득하는 경우가 대다수.[2]

시설관리업무에서 기계설비법의 도입으로 인하여, 급부상하게 된 자격증이 되었다.
기계설비법에 의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선임할 수 있는 자격은 공조냉동기계/에너지관리/용접/일반기계/건축설비 등의 기사가 있으나, 시설쪽 업무에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만이 아닌 다른 시설물 선임자격이 필요하므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을 충족하면서 보일러관리자로 선임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기사의 가치가 급부상하게 되었다.[3]

2023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필기 합격률 실기 접수자 수 최종 합격률
1위 산업안전기사 124,482 51.11% 60,278 54.26%
2위 정보처리기사 88,359 59.02% 76,686 21.01%
3위 전기기사 82,593 22.23% 26,895 37.11%
4위 건설안전기사 54,149 51.37% 22,480 63.02%
5위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51,687 49.43% 24,688 41.64%
6위 건축기사 37,313 37.63% 18,224 31.39%
7위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 36,680 45.69% 23,796 26.61%
8위 전기공사기사 23,830 44.99% 10,030 62.19%
9위 일반기계기사 20,691 39.88% 8,341 41.15%
10위 빅데이터분석기사 20,634 63.33% 10,031 52.93%
11위 대기환경기사 20,539 37.05% 10,939 17.64%
12위 토목기사 19,886 29.56% 7,455 51.30%
13위 산업위생관리기사 16,852 48.17% 6,609 58.49%
14위 수질환경기사 15,262 29.57% 5,630 24.95%
15위 공조냉동기계기사 15,163 36.80% 5,552 41.20%
16위 에너지관리기사 15,162 33.80% 5,904 39.39%
17위 설비보전기사 12,890 50.33% 5,890 57.79%
18위 식품기사 12,521 41.85% 6,763 26.63%
19위 건축설비기사 12,277 59.39% 9,498 39.24%
20위 화학분석기사 10,993 28.15% 3,286 14.92%
21위 정보보안기사 10,641 37.81% 6,321 9.78%
22위 산림기사 8,632 49.48% 4,785 57.01%
23위 품질경영기사 8,057 40.26% 2,572 46.58%
24위 가스기사 7,914 22.92% 1,762 36.44%
25위 인간공학기사 7,831 75.15% 4,742 74.09%
26위 조경기사 7,653 22.04% 2,155 32.75%
27위 화공기사 7,032 23.37% 2,308 21.13%
28위 화재감식평가기사 6,435 81.11% 6,608 44.73%
29위 식물보호기사 6,248 54.41% 3,850 38.05%
30위 건설재료시험기사 5,942 40.20% 1,587 74.40%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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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 연소공학 : 필기 과락 요인의 1순위로, 기초적인 연소공학 이론이 나온다. 실기에서도 이어지는 과목으로 과년도 기출을 통하여 계산문제를 봐두어야 한다.
  • 열역학 : 필기 과락요인의 2순위로, 학부 수준에서 배우는 열역학이 주로 나오지만 사이클문제 혹은 관류율, 전도율을 구하는 문제등 실기에서도 이어지는 과목이므로 연소공학과 같이 봐두어야 할 것.
  • 계측방법 : 열 계측장치(온도계 등)의 종류와 장비의 이론들을 묻는 문제로 과년도 회독을 통하여 나오는 부문에서만 공부하면 고득점을 쉽게 노릴 수 있다.
  • 열설비재료 및 관계법규 : 관련 법규들의 진위여부를 묻는 문제가 논점이므로 과년도 회독을 통하여 공부할 것. 이론으로 접근하면 시간 손실이 많은 과목
  • 열설비설계 : 보일러 내부의 결함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실기시험에서도 보일러의 이상결함시 대처사항 혹은 방지방법을 묻는 문제가 적지 않게 출제 되므로 눈 여겨 보는것이 좋다.

각 과목에서 모두 40점 이상씩 득점하고 평균이 60점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다.

2024년 현재 일반기계기사 취득자가 받을 수 있는 에너지관리기사 과목면제가 없다. 과목면제로 쌍기사만 편하게 만드려는 사람은 건설기계설비기사를 응시해야 한다. 건설기계설비기사도 2024년부터 과목면제가 안되지만 다루는 내용 면에서 일반기계기사와 절반 이상 겹치므로 건설기계설비기사가 유리하다.

3. 실기

개정 전 2020년 시험 까지는 필답형 50% + 동영상 50%의 시험으로 총 100점 만점 중 60점을 넘으면 합격하는 아주 쉬운 시험이었다. [4]

개정 이후 2020년 3회 시험부터 실기시험은 필답형(100%)만 존재한다.
시험 시간은 총 3시간으로 진행되며, 정답란에는 문제에서 특별히 지시한 조건이 없는 한, 단위와 소숫점 자리수는 2자리까지 기재한다.
문제지가 곧 정답지이며 문제풀이는 반드시 검은색 한 색깔의 볼펜으로만 작성하여야 한다. 샤프(연필) 또는 흑색 외 볼펜으로 답안 작성을 할 경우 오답 처리되며 수정테이프는 쓸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수정액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다. 다행인 건 문제풀이 할 수 있도록 연습란도 아래쪽에 작게나마 제공된다. 따라서 샤프나 연필로 우선 가답안을 작성한 후 볼펜으로 옮겨적고 가답안을 지우는 식으로 답안지를 작성하면 편리하다. 수정테이프가 없을 경우 틀린 부분에 두 줄을 그으면 된다.

부분점수는 있지만, 계산문제 비중이 많아진 시험 특성상 부분점수를 받는것은 서술형 유형에 한정되고, 이마저도 꽤 까다롭기 때문에 푼 것만큼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꽤 있으니 대부분 문제를 다 풀고 시간이 여유롭게 남게 되므로 문제를 풀고 꼭 확인하자.

4. 수험 요령

총 16~17문제의 필답형 문제가 출제되며 계산문제 10~12문제, 서술형 문제 5~6문제로 출제되며, 과목 개편 [5] 이후 매 회마다 신출 문제[6]가 3문제 정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심리적인 만점은 80점 내지 75점 까지 떨어지므로 과년도 기출 공부를 탄탄히 해두어야 한다.
기출문제에서 한 문제라도 실수해버리면 사실상 신출문제를 맞추는게 아닌 이상 합격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점수가 나오기 때문.

수험자 풀이 확실히 적은 종목이다 보니 수험정보도 많지 않고 이마저도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 잘 보고 판단할 것.

5. 응시자수

  • 필기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3년 8997 3041 33.8%
2022년 7187 2529 35.2%
2021년 5497 2149 39.1%
2020년 3409 1299 38.1%
2019년 3534 1527 43.2%
  • 실기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3년 5209 2052 39.4%
2022년 4240 1126 26.6%[7]
2021년 2815 622 22.1%[8]
2020년 2242 1210 54%
2019년 2260 1221 54%

응시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신 합격률은 감소하였다.


[1] 주택관리공단 저격용도 [2] 2024년도부터 기계공학도들이 주로 응시하던 일반기계기사의 과목개편이 이루어지면 사실상 향후 2년간은 상전벽해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그나마 접근성이 낮고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은 에너지관리기사 혹은 공조냉동기계기사 이기에 취득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가산점 용도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어차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더라도 해당 건물 내 냉동기 선임인 공조냉동기계기사와 보일러 선임인 에너지관리기사가 필요하다. [4] 동영상 시험 유형이 있는 모든 종목의 자격이 이런 현상이 생긴다. 출제기관에서도 매 시험마다 새로운 동영상을 찍어서 문제를 출제할 여력이 되지 않아 이전의 동영상을 재탕하여 출제하여 이른바 기출문제가 생기기 아주 쉽기 때문. [5] 기계설비법 도입으로 인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요건으로 인하여 시험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어려워졌다. [6] 생소한 열역학 문제가 주를 이루며 간혹 기초적인 열설비재료 및 관계법규에서 일부 서술형 문제가 신출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상 방대한 공부내용에서 모두 메꾸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7] 4회차 합격률이 13.3%, 3회차 합격률이 19.9%로 매우 저조했다. 특히 4회차의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합격률이었다. [8] 4회차 합격률이 11.4%로 역대 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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