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0:25:03

기상기사

에너지ㆍ기상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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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사
氣象技士
Engineer Meteorology
중분류 262. 에너지ㆍ기상
관련부처 기상청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설명3. 필기4. 실기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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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상 및 천문 관측장비를 사용하여 기상예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에너지ㆍ기상 분야의 기사 자격증. 기상청의 수탁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한다.

기상직 공무원 시험을 응시할 시 가산점(5점)을 주며, 기상기사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경력을 쌓거나, 140시간 이상의 양성교육을 받으면 기상예보사 면허를 받을 수 있다. #

2. 설명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다.

파일:attachment/대기과학/Example.jpg

※ 관련학과 :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천문학과, 천문기상학과, 천문대기과학과, 대기과학과나 물리학 계열 학과
※ 동일직무분야 : 경영ㆍ회계ㆍ사무 중 생산관리, 건설, 기계, 재료, 화학, 섬유ㆍ의복, 전기ㆍ전자, 정보통신, 식품가공, 인쇄ㆍ목재ㆍ가구ㆍ공예, 농림어업

1년에 2회(1회/3회) 시행된다. 필기 합격률 64%, 실기 합격률 50% 가량이다.

3. 필기

필기시험은 대기운동학, 대기열역학, 기후학, 기상관측법, 일기분석 및 예보론의 5과목이 있다.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이상 합격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CBT로 시행하고 있다.
  1. 기상관측법 : 낯선 문제와 쉬운 문제가 모두 나온다. 기상전문과 관계있음.
  2. 대기열역학, 대기운동학 : 수식, 공식을 통해 대기의 흐름을 설명하는 분야다. 공부가 까다롭다.
  3. 기후학 : 생소한 기후 분류, 인자, 요소 등의 내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세세한 암기가 필요하다. 단, 상식 수준의 문제도 나온다.
  4. 일기분석 및 예보론 : 실제 날씨예보와 관련된 익숙한 문제가 많이 나와 점수를 따기 가장 유리하다. 특히 이 과목 공부를 잘해두면 실기공부 시 도움이 많이 된다.

대기과학 전공자가 아닐 경우 기상기사에 도전하려면 전공과목의 이론 공부를 하는 게 좋다. 유명한 기상기사 참고서로는 홍성길, '기상분석과 일기예보'를 많이 쓴다. 한국기상학회의 대기과학개론[1]도 괜찮다. 2010년대 후반에는 시대고시기획이나 서울에 있는 학원에서 발간한 필기 교재를 구해봐도 된다.

4. 실기

실기시험은 난이도가 어렵다. 100점 만점 중 60점을 넘기면 합격이다. 기상전문 (10~20점), 일기도 묘화(20~30점), 단열선도(30점), 보조일기도 및 예보실무(10~30점), 일기개황 작성(10점)과 같은 형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보조일기도 부분의 배점이 30점에 보조일기도 외의 추가자료가 많은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된다면 일기개황 작성은 출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모든 문제를 4시간 안에 완성해 내면 된다.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많은 암기와 연습이 필요하다. 답안 수정시 화이트는 절대 안된다. 오답에 두줄을 긋고 그 옆에 답을 쓴다. 답안의 특성상 서술인 경우가 많아 합격자수를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가끔 나온다.
최근에는 기상전문 분석의 점수 배점이 줄어들더니 아예 출제가 되지 않기도 한다. 2023년 3회 시험이 대표적인 예.
  1. 기상전문 분석 : 외울 게 산더미이지만, 이해만 하면 문제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점수를 얻기 쉬운 부분이다. 기입모델도 외워야한다. 333(섹션3, 지역내 교환 자료부)파트도 종종 나오므로 333의 최고기온(1), 최저기온(2), 24시간 강수량(7)도 외워두면 좋다.
  2. 일기도 묘화 : 보통 많은 점수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점수가 낮더라도 완성은 해야 한다. 여름철 일기도의 경우 태풍 때문에 정확한 묘화가 어렵고, 겨울철 일기도는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한 강풍 때문에 묘화가 어렵다. 그리는 도구는 2B, 6B연필과 지우개, 색연필을 쓴다. 2B연필로 대강의 스케치를 연하게 그리고 기압값을 따라 6B연필로 등압선을 그린다. 이후 스케치를 지운다. 등압값을 6B연필로 표시해주고 청색 색연필로 고기압(H)과 적색 색연필로 저기압(L)을 표시한다. 다음 현재 하늘 상태가 어떤지 전문 값을 보고 판단한 뒤 색색으로 표현해줘야 한다. 분석을 위해 현재 일기 기호 해설과 채색을 알아야 한다. 지울 때 연필자국이 없이 지워야된다는 말이 있다.
    최근에는 지상일기도 뿐만 아니라 500hPa, 700hPa, 850hPa 등의 고층일기도 묘화도 간혹 출제되니 공부해둬야한다.
  3. 단열선도 : SKEW T, log p DIAGRAM을 이용하며, 문제에 주어진 기온, 노점온도, 풍향, 풍속 등을 기입해 암기했던 식으로 답을 푼다. 암기해 그리는 것에 익숙해지면 가장 점수를 얻기 쉬운 부분이다. 간혹 표 없이 말로만 문제가 나온다거나 표를 이용해 계산해서 답만 다른 답지에 기입하는 경우도 있다. 호도그래프를 그리라는 문제도 가끔 나온다.(2018년 3회차 출제) 최근에는 상층 전문이 주어지고 이를 분석해서 단열선도와 연계하는 문제로 출제되고 있어서 상층 전문도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 2018년 1회차에서는 TTAA, TTBB, TTCC, TTDD 파트가 모두 출제되었다.헬게이트
  4. 보조일기도 해석 : 외우면 점수를 얻기 쉬운 편이다. 보조(가) 6개, 보조(나) 6개 중 섞어서 나온다.(예전엔 보조(가)의 비중이 더 컸지만 요즘엔 골고루 나온다.) 작성법, 이용법을 적을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날씨 - 날씨 영상 - 분석일기도의 도움말에서 보조일기도에 대한 자료를 구할 수 있다. 2017년 출제기준 개정 이후 보조일기도 외에 위성영상, 가강수량 등의 자료도 함께 주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보조일기도 포함 주어진 모든 자료를 활용하는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다. 특히 위성영상은 개정된 출제 기준에 새로 포함되는 부분이라서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5. 일기개황 작성 : 상층일기도/수치예보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지상 일기 개황을 묻는다. 지상기압배치, 지상기온, 바람, 하늘 상태, 강수를 기술하되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최근에는 위성자료의 비중도 올라가서 해당 자료의 해석도 중요하다.
    다양한 자료에 대한 해석방법을 공부해두면 좋을 것이다.

2017년 1회까지는 생활기상지수 문제도 출제되었다. 2017년 출제기준 개정으로 2017년 3회부터는 출제되지 않고 있다.

5. 여담



[1] 2024년 현재는 개정판인 알기 쉬운 대기과학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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