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5 12:42:27

얼음군주 로크홀라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NPC

알터랙 계곡의 장군들
<colbgcolor=#dddddd,#191919> 얼라이언스
스톰파이크 경비대
호드
서리늑대 부족
사령관 반다르 스톰파이크 드렉타르
부대장 발린다 스톤하스 갈반가르
정령 소환사
대드루이드 렌퍼럴 원시술사 투를로가
편대사령관 이크만 · 비포르 · 실도르 멀베릭 · 구스 · 제즈톨
정령병기 숲군주 이부스 얼음군주 로크홀라

파일:i3865263467.jpg
파일:lokholar_the_ice_lord.jpg 파일:얼음군주 로크홀라.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하스스톤 카드

영명은 Lokholar the Ice Lord

1.1. 행적

알터랙 계곡에서 호드측 정령병기. 호드측 동굴에 자리잡고 있는 NPC 원시술사 투를로가에게 얼라이언스 병사의 피를 200개 반납하면 갑자기 학살의 벌판으로 뛰어가기 시작하는데, 학살의 벌판 한켠에 자리를 잡고 소환의식을 시작한다. 호드 유저들이 채널링을 하여 소환을 도와주어야 하며, 소환이 끝나면 중앙에서 로크홀라가 나타난다.

연발 얼음화살과 기절기 등 CC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소환해내는 강력한 쫄들로 불리한 정황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히든카드이다. 얼라이언스에서 소환하는 정령인 숲군주 이부스는 능력이 너무 구려서 울며 버티는 호드를 밀어낼 요령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지 않는한 보기도 힘든 반면 호드는 장기전으로 간다 싶으면 일단 로크홀라에 의지하는 편이며 이는 클래식에서도 마찬가지다.
불타는 성전 이후로는 점수제, 룰방등으로 인해 보는게 거의 불가능한 NPC가 되었다.

알터랙 계곡 트레일러에서 브루칸에 의해 소환된다. 소환되자마자 얼라이언스 병사들을 휩쓸어버린다.

1.2. 하스스톤

파일:Frost Elemental.png
냉기 정령의 일러스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알터랙 계곡에서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얼음군주 로크홀라(하스스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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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첫번째 전쟁서버.

첫번째 전쟁서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와 클래식 인구 최다 서버이며 피크시간같은 경우 8천 ~ 1만명에 4~6시간 대기까지 뜰 정도로 사람이 몰려있다. 얼음피, 라그나로스, 힐스브래드 등 제2,3의 전쟁서버가 추가되면서 무료이전까지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빠지지 않아 대기열 문제는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

인구비율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얼라:호드 1대1.2정도의 비율이고 인구수의 경우 호드가 얼라보다 약간 더 앞서지만 이상하게도 호드의 PVP, PVE 진도는 모두 얼라보다 딸리는 편. 첫번째 힐스브래드 대규모 쟁도 호드가 졌으며, 페이즈1 레이드인 오닉시아, 라그나로스도 얼라이언스가 먼저 쉽게쉽게 잡을때 호드는 상층 버프 받고 라그나로스도 못 잡고 있는 상태이다. 유명 스트리머들이 호드를 많이 하는 섭이기 때문에 스트리머랑 놀 목적으로 진지하게 게임 안하고 대기열만 차지하는 인방충들이 많다던지[2], 호드 전용 직업 주술사 성능이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 성기사보다 딸린다던지[3] 하는 추측들이 오가는중. 이렇듯 인구수는 많은데 진도는 밀리는데다가 필드쟁은 맨날 지는데 얼라가 더 많아서 그렇다며 자위한다거나[4] 2019년 9월 27일, 한와 클래식 스랄과 케른 최초킬이 나왔다.[5]

이렇듯 각종 분탕 호드 유저들의 사건사고와 영 좋지못한 전적 때문에 1섭 얼라는 정예, 호드는 보드 오합지졸이라는 인식이 압도적이다.

오닉시아, 화산심장부 한국 퍼스트킬도 로크홀라 얼라이언스 SLASH길드였고 검둥도 한국 퍼스트킬 1위에서 5위까지는 전부 로크홀라 얼라이언스였으며 정작 한국 호드 첫킬인 6위 길드 "ID Technic"은 라그나로스 호드였다. 검둥,줄구룹 퍼스트킬도 로크얼라 "클래식" 길드가 가져간거보면 정말 로크호드 유저들이 못하긴 하는듯. 그리고 결국 클래식 최후의 레이드인 낙스라마스마저 로크얼라 "클래식" 길드가 퍼스트킬을 가져갔다.

사실 화심때야 만렙 아닌 유저들도 코파면서 깨는 난이도라서 그려러니 했지만 검둥 오픈 첫주도 얼라:호드 6:4비율로 올킬 비율이 쏠리고 얼라에서 첫주 28인 검둥킬 인증이 올라오면서 그냥 로크호드가 겜 못하는걸로 결론이 났다. 종특/직업(성기사/주술사) 불균형 차이탓으로 보기에는 해외까지 포함된 월퍼킬은 전부 호드이기 때문.[6]

2020년 6월 들어 클래식 거품이 완전히 빠져버리고 오픈빨로 발만 담궜던 여캠 스트리머들마저 대부분 접어버리자 그 약간 앞서던 인구수로 자위하던 호드 유저들은 완벽하게 몰락했다. 리테일 전쟁1서버인 아즈샤라 서버 생각하고 레이드 뛰면서 골드나 벌려고 안이하게 전쟁1섭으로 온 로크호드 유저들은 로크얼라 유저들한테 명점 자판기 맛집 취급당하면서 월드 버프 하나 없이 레이드 뛰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 자랑스러운 인구수로 아즈호드처럼 될꺼라고 하더니 막상 검바산 산적떼들 하나 못 잡고 있는거 보면 그야말로 보드 오합지졸 그 자체. #, ##, ### , #### 게다가 그렇게 다르다고 외쳤던 안퀴라즈 레이드가 화심 검둥 난이도랑 별로 다르지 않아서 처참하게 망해버리고 20년 12월에 클래식 최종 레이드인 낙스라마스가 열렸지만 이전 레이드와는 다르게 1111로 날먹하면서 깰수있는 난이도도 아니고 낙스는 다르긴 했다. 찍먹전문 스트리머들도 다 어둠땅 하러 가버린 탓에 인방으로 와우보던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어서 인구수가 대거 빠진 상태. 현 로크호드는 골드 시세에 민감한 틀컬지들만 남은 상황이다...

2021년 3월 14일에는 클래식 초창기 대도시 침공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 일어났는데 로크얼라는 3공대 수준으로 가볍게 오그리마를 침공해 스랄을 킬하고 유유히 복귀한 반면, 호드는 7공대나 모아놓고 얼라 수장딴다고 대성당으로 진격하다 전멸하지않나 겨우겨우 스톰윈드 왕궁 찾아갔는데 얼라1공대 VS 호드7공대라는 숫적 우세도 못살리고 모조리 도륙당하고 분열되었다. 결국 불타는 평원까지 쫓기며 쳐발리다 밤 12시가 넘어서 얼라들이 슬슬 흥미를 잃고 접종하자 슬금슬금 모여서 빈집털이로 수장들 목 따는데 성공하긴 했다(...) 결국 로크호드는 머릿수만 많고 겜 더럽게 못한다는것만 증명되었지만

다만 로크호드의 무능함이 아주 변호가 안되는건 아닌게, 과거에도 사기적인 종특을 가진 미형종족 생기기 전까지 룩딸의 민족답게 얼라이언스의 강세였으며, 와우 클래식 유저중 몇몇 하드유저들은 사설 프리서버에서 십년넘게 매일같이 클래식,불성을 플레이 하던 유저들인데, 클래식은 얼라이언스 종족이 스펙 호드 종족보다 좋은편으로, PVE에서 WFK를 독식하는 현재의 호드와[7] 달리 얼라이언스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 즉, 현재 와우 클래식의 호드유저는 리테일에서 호드기 때문에 하는 유저들이 많고, 위에서 거론된 몇몇 스트리머 역시 리테일의 호드의 이미지 때문에, 리테일에서 호드를 해서 클래식에서도 이유없이 호드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리테일에서 호드로 플레이 하면서 얼라이언스까지 플레이 하는 유저보다 얼라이언스로 플레이 하면서 호드까지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호드만 플레이한 퓨어 호드라면, 수장팟을 가지않는이상 얼라이언스의 세부종특이 어떻네, 동네구조따윈 모르는게 정상이다.

2021년 6월 2일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오픈되고 나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블덕의 대량유입으로 본섭의 불타는 성전 출시와 비슷하게 호드 얼라 블엘 1:1:1급으로 인구수가 급변해버렸다. 심지어 얼라측의 어느정도 규모있던 스트리머가 대거 접거나 호드 측으로 떠나버리며 그나마 남아있던 얼라측의 유저가 블엘쪽으로 빠져 나갔으며 그나마 있던 스트리머나 레이드 구심점이 어느정도 와해가 됨에 따라 인구수가 호드 얼라 4:1까지 기울어버렸다. 그래도 어느정도 서버자체도 정원초과가 유지되고 인원수 절대값이 적은편은 아니기에 얼라측도 파티가 없는건 아니었고 경매장 또한 활성화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리치왕 클래식이 예고되며 9월 1일 소리분 적용 및 새로운 서버인 서리한 서버가 오픈되고 나서는 호드측으로 유입 및 서리한 얼라이언스로 이주로 인하여 꽤나 얼라이언스 측의 힘이 빠진 상태. 물론 고정 공대의 운영은 여전히 많은 편이고 얼라이언스 동시 접속자 수도 1500~1800로 생각보다 적지 않은 편이라 파티 구하는게 엄청 힘든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새로 유입된 호드 유저들이 대부분 얼라이언스 측에서 넘어간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전쟁섭에서는 이례적으로 호드측에서 얼라이언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는 묘한 구도가 생겼다. 일부 호드 유저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덮어놓고 공격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으며 얼라이언스를 공격하는 사람한테 역으로 비난하는 사례도 많다. 물론 타 전쟁섭에 비해서 적다는거지 맹신은 금물이다. 여전히 선빵 치는 사람은 인원빨 믿고 치며 군중심리로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니 유의.



[1] 사실 MMORPG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당연한게 블소(경국지색), 테라(아룬), 로아(루페온), 하다 못해 리테일 와우(아즈샤라)만 봐도 게임이 망해도 1섭은 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실제로 인방충들이 필드쟁에서 지니까 도와주러 왔던 호드 만렙에게 귓으로 "왜 너는 얼라 만렙보다 겜 못하냐?"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 필드쟁에서 진 이유가 얼라이언스 측은 만렙 법사에게 힐과 버프를 밀어 준 반면, 호드 측은 만렙 유저는 찬밥이고 28레벨짜리 쪼렙 스트리머에게 힐을 주다가 진 것이다. 호드가 수적으로 100명 가까이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외에도 스트리머를 무조건 보호하면서 타 유저들에게 인신공격을 한다거나... 때문에 같은 호드 내에서도 오지게 욕 먹는 편. [3] 반쯤은 사실이긴 하다. 주술사의 시너지 설계(토템 버프)의 한계 때문에 클래스를 골고루 받아가는 레이드 구성에선 성기사가 훨씬 좋기 때문. 허나 딜러를 전부 고적중 분노 전사로 채운다면 질풍 토템이라는 극한의 평타 딜링 시너지가 있는 주술사가 성기사를 압도한다. 얼라이언스 진영으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딜량이 나오기 때문. 때문에 프리섭에서 십년간 연구를 한 고인물들은 초반은 얼라이언스가 유리하지만 중~후반 레이드는 호드가 압도적으로 WFK을 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4] 당시 호드 최고렙이 59렙 법사, 2번째가 52렙이였으며, 호드가 우세하게 밀던 중 얼라이언스에서 만렙 6명이 추가 참전한 반면 호드는 파티찾기로 아무리 불러도 만렙은 위상이 갈렸는지 단 1명도 안왔다고 한다.1차 힐스쟁 당시 도와줬던 만렙한테 한 개짓거리를 생각하면 누가 오겠냐마는 [5] 스랄은 2킬이 나왔으며, 첫킬은 위상바꿔서 빈집으로 킬했다고 하나,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일부 호드가 이 분의 영향력을 핑계로 댔었던듯 하다. 그리고 정작 호드들은 스톰윈드,아이언포지는 입구컷 당하고 빈집이나 다름없는 다르나서스 조차 배를 잘못타는 추태를 보이면서 수장0킬이라는 기록으로 쫑나버렸다. [6] 사실 레이드에서 호드가 얼라보다 많이 불리하다는 것은 널리 퍼진 통념과는 달리 걸러 들어야 한다. 얼라와 호드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공략법이 조금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공정하며 호드의 경우 근접 딜러를 강화하는 질풍 토템 때문에 가뜩이나 DPS가 높은 근접 딜러들의 딜링을 얼라에 비해 확연히 올려버릴 수 있다. [7] 참고로 이건 한국뿐만 아닌 전세계 공통사항으로, 공격대 WFK 또는 서버FK, 신화 클리어 공대수는 호드 공대수가 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