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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보 영상
첫 공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012년 6월 E3에서 공개된 진짜 트레일러. 시리즈의 전통을 잇는 제대로 된 CG트레일러다. 전열보병 사이로 단신돌격하는 코너의 위엄을 보면, 진짜 워리어 크리드 제대로 인증. 전열보병 사이를 단신으로 들어가 템플 기사단의 단원이었던 적 총지휘관의 목숨을 끊어 버리고, 전세를 역전시켜 버린다. 아래 플레이데모에서도 미국군이 "항상 주안점은 그거로군 그래."라고 하는 말이 있었으니, 애당초 코너는 미국 대륙군이든 뭐든 상관없이 템플 기사단 단원들의 목을 치는 게 주 목표였던 모양이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제작된 트레일러. 영국인 입장에선 묘하겠지만 이 트레일러는 영국에 있는 영화관에서 상영 시작 전 광고로도 나온다.
역시 2012년 E3에서 공개된 플레이 데모이며, 제작자의 설명이 한국어 자막으로 번역되어 무슨 기능이 새로 추가됐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PlayStation 3 기종으로 시연한 보스턴 게임플레이 데모 영상. 짚마차의 활용과 게임에서 부가 임무가 얼마나 자연스레 부여되는지와 아군을 소환해서 위장하여 적의 검문을 피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이 시연된 해상전 공식 트레일러, 메인스트림 중 3~4번 몰 기회가 생기며, 전작의 타워 디펜스 미니게임급 비중이라고 한다. 멋대로 변하는 날씨와 활대기뢰, 맨오워급 전열함 등의 흥미요소가 있고 플레이어의 배를 업그레이드 할수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사이드 어쌔신 크리드 3이라는 제작기 영상을 발매 전에 미리 보여주며 광고하였다.
2. 발매 전 정보
공개된 위의 게임 표지와 몇 장의 게임 인포머가 선행 공개한 컨셉아트[3]를 시작으로 프리뷰 하나와 스캔샷 몇개, 트레일러 하나가 공개되었고 E3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되었다. 일단 배경은 미국 독립전쟁 시기, 정확히는 1753년~1783년의 보스턴과 뉴욕이라는 것이 공개되었고, 토마호크, 활, 검, 권총, 머스킷총복장 컨셉아트를 자세히 보면 암살단 식으로 어레인지된 코트를 입고 있는데, 미 독립군 코트라 보여졌으나 사실 색상 조합과 디자인을 보면 인디안-프랑스 전쟁기간 동안의 프랑스군 코트에 가깝다. 실제 게임에서도 결국 물려 받은 것임이 드러났다. 루리웹 같은데서는 아직도 하얀 로브에 후드쓰고 다닌다고 까이지만[6], 어차피 후드와 어레인지 복장은 이 동네에서 수천년간 써먹고 있었으니…
주인공의 이름은 코너 켄웨이(Connor Kenway).[8] 본 이름은 라둔하게이둔(Ratohnhaké:ton)[9][10]이지만 뭣 때문인지 이름을 코너로 바꿨다고 한다. 영국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모호크족의 혼혈로, 거주지가 불타기 전까지는 모호크족에 의해 길러졌다.
알렉스 허친슨의 코멘트에 따르면 알테어의 행동동기는 의무감, 에치오의 경우엔 개인적인 복수로 시작했으나, 코너의 행동동기는 모든 불의에 대한 저항. 다른 암살자들보다도 더 '누구든 자신의 자유를 가지고 자신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음'을 자각하고 있으며, 이를 짓밟는 자들은 영국군이고 독립군이고 상관없이 사살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쪽 편도 완전히 들지 않는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전쟁을 바라본다고 하며, 미국 독립전쟁의 의미를 지고 가는 캐릭터라고 한다.
코너는 양손에 무기를 드는걸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고 한다. 토마호크+칼이라든가 칼+권총, 토마호크+권총같은 식으로 한손무기들은 크게 제약이 없는 듯. 또한 장총과 활같은 양손무기도 사용한다. 이전엔 암살단 하면 바로 떠오르는 심볼중 하나가 히든 블레이드고 제작자가 밝혔 듯이 이번작에도 히든 블레이드가 나오긴 하지만, 사실상 손목에 수납하는 단검 취급. 시대가 바뀌면서 토마호크가 암살단 주류 무기가 된건지 아니면 그냥 코너 개인이 토마호크를 즐겨써서 그런지는 불명.[12] 일단 토마호크가 암살단의 문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손에 무기를 드는 만큼 더블 카운터 킬 같은 흉악해 보이는 스킬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대신 카운터 어택과 방어의 발동이 좀 더 까다로워지고 약물빨 힐링이 없어졌다고 한다.
추가로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높은 나무 같은 자연물들을 파쿠르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아무것도 없는 황량하기 그지없는 어쌔신 크리드의 킹덤 지역의 단점을 개선해보자 한거라고 한다. 나무를 오르기 위해 새로운 모션과 카메라 시점을 추가했으며, 필드에 등장하는 나무는 모양이 저마다 다르다. 코너는 나무를 오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은폐 혹은 추적 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나무 위에 올라 적을 감시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해 나무 사이로 뛰어다니며 도망치기도 한다. Stalking Zone이라는 시스템도 생겼는데, 이는 나무나 덤불을 이용해 몸을 감추는 기술이다. 야생 지대는 군중이 없기 때문에 대신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것. 영국군과 미군의 전투 또한 야외에서 이루어지므로 코너는 대규모 전투 와중에도 나무와 수풀을 이용해 목표를 암살하는 게 가능하다. 나무보다는 주목을 덜 받지만, 바위 또한 기어오를 수 있는 모양이며, 절벽도 올라가는 게 가능하다. 나무와 절벽 등 높은 곳에 올라간 후에는 눈더미로 신뢰의 도약을 할 수 있다. 다만, 눈더미는 겨울에만 쌓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이용하지 못한다. 신뢰의 도약을 해서 움직이는 물체로도 뛰어들 수 있다. 절벽 위로 올라갔다 지나가는 마차 위로 낙하할 수도 있다는 것. 광활한 야생에는 강도 많을 테고, 코너는 강을 건너기도 하지만, 정확히 어떤 액션으로 건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헤엄을 치거나 카누를 이용하는 식인 듯하다.
그러나 여전히 보스턴과 뉴욕에서 건물들을 뛰어다니는 파쿠르 액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등장지역은 보스턴과 뉴욕, 그리고 국경지대(Frontier). 국경지대 내에 렉싱턴, 콩코드, 찰스턴 등의 마을과 원주민 마을, 교역소, 제분소 등의 장소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당시 도심지는 건물이 띄엄띄엄 떨어진 상태라서 오로지 건물로만 파르쿠르를 할 수는 없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마을에도 나무를 심었으며, 건물과 나무를 번갈아 가며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붕과 벽만 타는 게 아니라 열린 창문으로 뛰어들어가는 등 건물 내부를 통과할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무언가 사건이 벌어질 경우, 그에 맞게 행동한다. 이전에는 단순히 도망을 가거나 소리지르는 게 전부였으나, 코너를 알아보고 인사도 하며, 집에 숨거나 창문을 열어 정황을 살피는 등의 행동도 한다. 그리고 보스턴 같은 도시에는 짚마차가 있다. 짚단과 차이점이 있다면 짚마차라서 움직인다!
짚라인도 등장하나, 훅 블레이드가 없는 관계로 토마호크 날을 걸고 탄다.
추가로 자연속에서 나무를 타는 것 외에 사냥할 수 있는 동물들이 추가된다. 등장하는 동물들은 토끼, 늑대, 사슴, 엘크, 그리고 곰. 그 외에도 사냥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강에 비버가 헤엄치는 모습도 나왔다. 실제 역사에서 미국 독립전쟁이 발발하기 전, 비버 가죽이 엄청난 호황을 누렸던 것을 생각하면 사냥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동물들을 사냥해 가죽을 팔아 돈을 벌수 있는게 특징. 동물과 싸울 때는 급소를 한 번에 공격해 쓰러뜨리는 표식이 뜬다. 동물의 종류와, 어떻게 죽였냐에 따라 보상이 갈린다고 한다. 상처를 작게 내고 잡을수록 가죽 품질이 좋아지므로 일반적인 전투와 달리 동물은 단번에 숨통을 끊는 게 좋다. 곰을 한방에 쓰러트리면 보상이 가장 좋다고 한다…. 허친슨 수석 디자이너의 말로는 자기 팀이 먼저 생각해낸 시스템인데 바로 몇 달 뒤에 레드 데드 리뎀션이 나왔다고…. 덤으로 도시 내에서는 개와 돼지들 역시 돌아다닌다고 한다. 이들도 군중의 일부이며, 돼지의 AI상 특징은 아직 불명이나 개의 경우엔 코너가 은신처에 숨는것을 볼때 놀아달라며 은신처를 헤집어버려 발각될수 있다고 한다.
코너가 사냥에 능숙해지면 수렵단에서 가입 초청을 하기도 한다. 이는 비단 사냥만이 아니라 강을 건너거나 트래킹을 하는 등 야외 활동에 능숙해지면, 각종 단체에서 가입 권유를 받는다고 한다. 전작의 길드를 대신하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또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도입된다는데 정체는 불명. 그리고 계절의 개념이 있다. 겨울과 여름으로 양분되어 있고 겨울에는 적들이 느려지고 얼어붙은 호수를 건널 수 있다고 한다.
아군은 독립전쟁 당시의 미국 대륙군과 조지 워싱턴을 필두로 한 건국의 아버지들. 그리고 주적은 당연히 영국군 레드코트 부대와 템플 기사단. 그러나 미국인들이 다 착한 건 아니고, 영국인들이 다 나쁜 놈들은 아니라고 한다. 템플 기사단 세력은 독립군과 영국군 양측에 존재하고 있다.[15] 또한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도 선악으로 이분법되는게 아닌 가치중립적인 세력들이라고 한다.[16]
전편의 수련생[17]->어쌔신->마스터 어쌔신->그랜드 마스터로 대접이 좋아지더니, 이젠 아예 워싱턴의 조력자가 되어 미국 대륙군이라는 진짜 군대를 아군으로 가진 암살자가 된다.
암살자 제자 육성 시스템과 용병/매춘부 고용 시스템을 조합한 듯한 아군 소환기능이 확인되었다. 적병으로 위장시켜서 코너를 연행하는 것처럼 잠입하는 깨알같은 부가기능도 있다.
여담으로 이 설정대로라면 코너와 암살단이 미국의 탄생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못해도 도움을 줬다고 볼 수 있다.
데스몬드는 세번째 주인공 코너의 기억을 애니머스 3.0을 통해 혼입 효과로 배워가며 궁극의 어쌔신으로 거듭난다고 한다.[18]
그리고 3에서의 완벽 동기화는 이제 동기화 체크포인트가 생겨 처음부터 미션을 다시 돌리는 뻘짓을 안해도 된다. 완벽동기화 조건은 각 체크포인트마다 하나씩 있지만 대신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미션을 리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전투 중 타겟 락온은 사라지고 자동 지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암살자의 무덤이나 로물루스의 소굴 같은 "탐험 미션" 역시 등장하기는 하나, 예전과 똑같이 등장할 지의 여부는 미지수. 미국 독립의 아버지들 중 일부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아마 뉴욕[19]의 숨겨진 장소를 뒤지고 다닐지도. 아니면 전작의 엔딩에서 언급되었던 장소[스포일러2]를 뒤지고 다닐 지도 모른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후반부에서도 현재 시점에서 비슷한 곳을 다녔다.
별개로 정식으로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어쌔신 크리드 3와 관련해서 게임 이미지라는 그림이 떠돌아다녔다. 그 이미지에는 곱슬머리 가발에 유럽풍 복장을 하고 있었고, 불타는 도시가 있고 파리가 배경이라고 해서 프랑스 혁명기가 배경이라고 생각했으나 누군가가 합성한 것이다. 이 항목도 처음에는 그 그림과 설명이 올라왔었다. 미국 독립전쟁 다음이 프랑스 혁명기니 또 3부작으로 가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참고로 나폴레옹도 에덴의 조각 사용자이기에 만들려고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역사상 미국이 프랑스 혁명에 뭔가 도움을 준 건 아니지만, "미국 암살단인 코너가 프랑스 암살단을 도와주고 템플 기사단원인 루이 16세의 목을 쳤더라"라는 전개면 가능하다. 암살단에게 국경은 별 의미 없다는 걸 기억하자.
2012년 6월 E3 데모 영상이 공개되었다. 우선 모션이 조금 변경됐는데, 걷기나 전력질주 모션이 변경되었고[21], 그에 따라 카메라 앵글도 좀 더 역동적으로 변경된다. 또한 트레일러를 보면, 전작에서처럼 맵의 마커를 따라가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NPC가 주인공을 보면 직접 다가와 말을 거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전투 모션도 어딘가 딱딱한 감이 없잖았던 전작과는 달리 꽤나 부드럽게 바뀌었다. 데모 영상쫓는 장면이 후반부에 목표물을 나오는데, 개발자가 설명했듯이 이번엔 직접 공격해도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브라더후드까지는 적이 앞을 막으면 밀치거나 연막탄을 던지거나, 전투로 뚫는 수밖에 없었다. 보통 도주할 때 막히는 경우가 많았고 밀치기는 적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전투상황에서는 쓸모가 없고, 연막탄은 3개 밖에 없는데, 사용하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터뜨리는 식이라서 멈추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은 통상 전투를 하게 되었다. 레벨레이션에는 이 점을 개선해서 훅블레이드로 적을 쓰러뜨리고 갈 수 있게 했다.
E3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를 보면 가장 발전한 점은, 이전 작품의 난간이나 절벽에 매달릴 경우 움직이는게 굼뜨던 거와 달리, 코너는 훨씬 빨라진 느낌이 든다. 또한 해상전투 게임플레이 중, 계단을 올라가는 모션이 훨씬 정교해졌다. 위의 문단에서 언급된대로 공격 모션이라든지 반격 모션 등등 모든 것이 물 흐르듯이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특히 2명이 동시에 공격할 경우 반격을 한다던지, 하이랜더의 공격을 흘리고 바로 공격한다던지.) 내리막에서 미끄러지거나, 오르막에서 손을 짚으며 달리는 모션 등등.
다른 기종에 비해 WiiU판의 발표는 다소 늦게되었는데, 뒤늦게 이식을 시작한건지 WiiU판은 다른 기종에 비해 일부 그래픽 효과가 빠진채로 발매된다고 한다.
2.1. 뉴욕 주 북부 (Upstate NY)
이 지역은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 먼저 온 자들이 지도를 보여주며 알려주고 있는, 재앙을 피할 유일한 수단이 있는 "최종 저장고(Vault)', 혹은 "대신전(Great Temple)"이 있는 곳이다. 위의 뉴욕 시와는 상당히 떨어진 (5시간 정도) 깡촌 시골이다. (위치로 보나 인구 규모로 보나 뉴욕시가 부산이라면 이곳은 인제군 산속 정도 된다!) 먼저 온 자들이 보여주는 지도 외에도 이 곳이 최종 저장고라는 힌트 내지 떡밥은 이미 수없이 뿌려져 있었다.1.데스몬드 일행이 레벨레이션 엔딩에서 도착한 곳이 이곳이다.[22] 먼저 온 자들이 지도를 보여주자마자 어떻게 데스몬드 일행이 바로 대신전에 도착했는가는 2번을 참조.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다빈치 실종" DLC에서 최종 장면에 나오는 (먼저 온 자들이 피타고라스 저장고-신전에 남겨놓은) 좌표가 이곳 뉴욕 주 북부이다. 비록 에지오와 다빈치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 배경상 그 좌표(43 39' 19"N, 75 27' 42"W)가 뭔지 알 수 없었지만[23] 이를 애니머스를 통해 본 데스몬드 일행은 좌표를 파악하고 레벨레이션에서 데스몬드가 정신을 잃은 동안 이 곳을 향해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것임. 다빈치 실종 DLC가 끝나면 애니머스 상에서 데스몬드에게 메일이 날아온다. W.M(윌리엄 마일스)가 보낸 메일로, 너의 활약 덕분에 우리가 찾아야 할 장소를 예상보다 일찍 찾아냈다는 내용.
3. 어쌔신 크리드 3 트레일러에서 주인공 코너의 활동지로 표시되고 있는 모호크 빌리지 역시 이 근처이다.[24] 코너는 이곳에 살아왔던 모호크 인디언[25] 과 유럽인의 혼혈로 나온다.
4. 이 지역에는 어쌔신 크리드 2의 주 배경인 피렌체(Florence)와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과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주 배경인 로마(Rome)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가 존재한다. 그리고 위의 다빈치 DLC에 나온 좌표를 찍어보면 튜린(Turin) 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튜린은 이탈리아 토리노를 미국식으로 읽은 지명이다.
그리고 지도에서 이 세 곳을 이으면 정확한 피타고라스 삼각형이 나온다. 맨 위에 Giant Hole 이라고 써진 곳이 바로 튜린이며, 위에 나온 좌표가 가리키는 지점이며, 마지막으로 먼저 온 자가 에지오에게 보여준 지역이다.
이 튜린이라는 지명 때문에 3편의 주요 아이템으로 예수의 토리노의 수의가 등장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대두 되었으나(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결국 그런거 없다였다.
[1]
영국
전열보병들의 일제사격에 맞서기 위해 인간방패를 쓰는 코너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대적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총기로 무장한 다수의 적에게 맞서는 새로운 전투액션들이 추가된 듯. 냉병기 공격이야 카운터+연속집행으로 손쉽게 받아칠 수 있었다 쳐도 날아오는 총알에 카운터를 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2]
사실 전작에서도 인간방패가 가능하긴 했다. 적을 '잡아서' 원거리 공격이 날아올 만한 방향으로 '돌려야' 했기 때문에 써먹기 영 좋지 않다.
[3]
암살단 엠블렘을 보면 Ⅲ이라는 숫자 밑에 별이 세개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이거 성조기다.
[4]
16세기 초, 리벨레이션에서 에치오가 쓴 히든 건은 볼펜만한 크기에, 암살검과 일체형인데다가, 반자동 사격이 가능한 물건이다. 어차피
예니체리한테는 몇 발씩 쏴야 하지만...
[5]
엔빌엔진을 개량한 개발팀에 따르면 PC 권장 사양은 쿼드코어 혹은 AMD CPU, 4기가 램, 다이렉트 X 11 엔비디아 또는 AMD ATI 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560 또는 ATI 라데온 6950 이상의 그래픽카드, 1기가 그래픽카드 메모리라 한다.
[6]
여담인데, 데스몬드도 하얀 후드점퍼다.
[7]
레벨레이션에서 마지막 에치오 메모리인 <귀향>에서 마샤프 성에 오르며 한 말 중에 알테어가 그 후드를 쓰라고 가르쳤냐고 묻는 말이 있다.
[8]
코너는 골족 어로 '개들을 좋아하는 자' 켄웨이는 구 영어로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전사'라고 한다. 참고로 이전 암살자 주인공인 알타이르, 에치오는 이름 뜻이 독수리이다. 즉, 코너는 처음으로 독수리가 아니라 다른 동물 이름을 딴 주인공이다. 제작진은 코너가 늑대를 연상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9]
개발자가 말하길 모호크어로 '상처받은 삶'이라고 한다. 생존을 위해 싸워나가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10]
Ra-doon-ha-gay-doon이라고 읽는다. 하지만 다들 부르기 귀찮으니까 라둔하게이두라고 읽고 있다.
[스포일러1]
공개된 스샷 중에는 찰스 리가 어렸을 적의 코너의 멱살을 잡고 나무에 몰아붙이는
장면이 있다. 이것이 찰스 리가 나중에 배신하는 악역인지, 앙금을 털어버린 아군인지는 불명.
[12]
주인공 코너가
아메리카 원주민 쪽 혼혈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토마호크 도끼 위주로 보여준 것일 수도 있다.
[13]
사실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약을 지니고 있을 시 체력통이 약의 개수만큼 는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 진짜 게임을 하려면 오히려 약을 사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 할 정도.
[14]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의 총병들은 사격 후 에치오 바로 앞에서 재장전하다가 끔살당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보조무기가 없어서 그런듯. 그냥 궁병들은 칼이라도 뽑아서 휘두르거늘!!
[15]
게다가 코너의 모호크족은 독립전쟁 당시 영국 편을 들었다.
[16]
사실 템플 기사단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선을 실천하고는 있다. 다만 그 선이란 게 '인류는 자기들 마음대로 하게 냅두면 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끌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정신승리 이념 하에 인류의 자유의지를 통제하고 나쁜 수단은 죄다 동원하면서 물밑공작과
천하의 개쌍놈 짓거리들을 벌여대서 전혀 공감할 수 없을 뿐이다. 근데 얘들은 지들도 인류라는 걸 잊어버린 것 같다
[17]
알테어가 계급을 강등당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어쌔신 크리드 참고.
[18]
애니머스는 넘버링이 될 때마다 버전업되고 있다.
[19]
프리메이슨의 원리에 따라서 도시를 설계했다는
음모론이 있다.
[스포일러2]
먼저 온 자들이 한참 예전에 만들었던
에덴의 조각의 "저장고"로 추정되는 일대이다.
[21]
단, 가볍게 뛰는 모션은 전작과 동일하다.
[22]
데스몬드가 현실에서 정신을 차리기 직전에 숀이 윌리엄과 나누는 대화가 들리는데 '이제 뉴욕주립대 의대생으로 가장해야 하는거냐'는 이야기를 한다. 뉴욕주립대 의대는 이 근처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인 시라큐스에 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왼쪽 아래 시라큐스가 나온다.
[23]
이 숫자들이 의미가 없다는 다빈치에게 에지오는 이 숫자가 우리가 아닌 후대에 올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24]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아래 푸른색의 90 이라는 숫자가 써진 지역이다.
[25]
아마도 먼저 온 자들로부터 대신전을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고 대대로 수행해 온 어쌔신 일족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