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1:22:34

양희경

<colbgcolor=#702C1B><colcolor=#fff> 양희경
楊姬瓊 | Yang Heekyung
파일:배우양희경.jpg
출생 1954년 12월 3일 ([age(1954-12-03)]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청주 양씨 (淸州 楊氏)
가족 아버지 양정길(?~1964년)[1], 어머니 윤순모(1930년~2024년 1월 4일)[2]
언니 양희은, 여동생 양희정(1959년생)[3][4]
배우자 김광철[5]
장남 한원균[6], 차남 한승현[7]
학력 창덕여자중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8]
종교 개신교
소속사 올박스
데뷔 1981년 연극 '자 1122년'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드라마2.2. 영화2.3. 뮤지컬2.4. 연극2.5. 공연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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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배우.

2. 활동

2.1. 드라마

2.2. 영화

  • 그 여자, 그 남자(1993) - 말자 역
  • 맨?(1995) - 부지깽이 날리는 엄마 역
  • 헤어 드레서(1995) - 양혜경 역
  • 코르셋(1996) - 해주 역
  • 내일로 흐르는 강(1996) - 종기 모 역
  • 박하사탕(1999) - 라디오 DJ 역 (목소리)
  • 스카우트(2007) - 동렬 모 역
  • 달콤한 거짓말(2008) - 동식 모 역
  • 써니(2011) - 과거 장미 엄마 역 (특별출연)
  • 고령화 가족(2013) - 정현댁 역 (특별출연)
  • 경계인(2020) - 영만 어머니 역 (특별출연)
  • 아침바다 갈매기는(2024)

2.3. 뮤지컬

2.4. 연극

  • 자 1122년 (1981)
  • 한씨 연대기 (1985)
  • 늙은 창녀의 노래 (1995, 2007) - 1995년 때에는 명계남이 제작/기획을 해서, 무대 시작 전에 인사를 나오기도 했다. 극 중 양희경이 부르는 처연하면서도 맑은 음색의 노래가 많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 민자씨의 전성시대 (2008)
  • 순이 삼촌 (2013)
  • 쥐덫 (2018)
  • 자기 앞의 생 (2019)
  • 안녕, 말판씨 (2019)
  • 여자만세2 (2019)

2.5. 공연

  •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 평택 (2021)

3. 여담

  • 어릴 적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8살 때부터 아버지랑 살았는데,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쪽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고1 때부터 부엌 살림을 도맡아 하고, 어머니가 빚보증도 잘못 서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기사
  • 별칭은 '국민 고모'다. 드라마에서 고모 역할을 많이 했다.[9]
  • 양희은의 친동생으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꾸준한 드라마 출연과 뮤지컬 등으로 다져진 연기력으로, 언니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언제부턴가 억척스러운 아줌마나 독살스러운 시어머니 캐릭터로 굳어진 듯. 그 때문인지, 은근히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의 강력한 적 포지션을 많이 맡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악역 전담 배우들과는 달리, 후덕하고 푸근한 아줌마 역할도 많이 하다보니, 아줌마와 시어머니 계층에서 지지를 받는지, 이에 대한 해프닝은 없는 편. 하지만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뮤직비디오에서 엄마로 나왔을 땐, 그야말로 감동적인 엄마 역을 잘 해냈다. 위에 서술한 모진 아줌마의 태도와 반대되는 역도 잘 해내는 듯. 다만, 과거에는 고모 역을 많이 맡아왔다.
  • 데뷔작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알려져 있고,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언니가 일이 생길 때, 대신 방송을 나가기 시작하며 데뷔했다고 한다. <한씨연대기> 출연 전에는 KBS의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을 맡기도 하고, 가수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 양희은과 자매라 목소리도 상당히 비슷한데, 그 때문인지 양희은의 라디오 방송을 대신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굳이 목소리의 차이를 들자면, 양희경이 양희은보다는 좀 더 나긋나긋한 편. 심지어 맘먹고 양희경이 양희은의 말투를 따라하면, 친척들이나 친한 동료 연예인인 송은이도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라고.[10] 양희은 본인도 본인의 성대모사는 자기 동생이 최고라고 인정할 정도. 언니 뿐 아니라, 배우 본인이 성대모사를 잘한다. 언니처럼 노래 실력도 꽤 좋은 편이어서, 양희은의 공연에 종종 게스트로 출연해서 함께 노래를 하기도 하며[11] 본인의 앨범을 낸 적도 있고, 뮤지컬에도 여럿 출연했다. 심지어 양희은 본인이 히든싱어3 왕중왕전 게스트로 나왔을 당시, "양희은의 모창자들이 아직 다 구해지지 않았다."는 전현무의 발언에 "양희경이를 (히든싱어로)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히든싱어5 양희은 편에는 패널로도 출연하지 않았고, 모창자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지금의 후덕한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젊은 시절에는 상당한 미인이었다. 언니는 보이시하고 잘생긴 편이고, 본인은 예쁜 쪽이었다. 자매 모두 키가 크고[13] 긴 다리에 흰 피부에 귀티가 나는, 멀리서 봐도 딱 눈에 뜨일 미인들이었다.

  • MBC <사람이 좋다> 나레이션을 오랜 기간 했으며, 가끔씩 KBS < 다큐멘터리 3일> 나레이션을 맡았다.
  • 유튜브 채널인 양희경의 딴집밥을 운영 중이다. 둘째 아들인 배우 한승현의 권유로 인해, 모자가 함께 요리 영상을 올리곤 한다.
  • 2023년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라는 에세이를 내어, 연기 인생 42년차에 작가로 데뷔하였다. #


[1] 한국 전쟁 때 월남했다고 한다. [2] 0시 5분 사망 [3] 직업은 심리학자. [4] 양택조의 딸이자, 장현성의 아내와 동명이인이다. [5] 2002년에 재혼했다. [6] 양희경의 유튜브 채널 촬영을 맡고, 개편 전에는 직접 출연도 했다. [7] 1997년에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자식들이다. 모자가 똑 닮았다. [8] 재수하여 74학번이다. 차석으로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했다. [9] 딸부잣집, 목욕탕집 남자들이 대표적. [10] 라디오 스타에서 언니인 양희은과 같이 출연하여 목소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였는데, 언니와 목소리는 물론, 엄마까지 목소리가 비슷해서 '친구들이 전화하면 헷갈려했다고'. 희은아, 나 희은이 아닌데, 그럼 희경이니?, 엄마다. [11] '수다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두 자매와 송은이가 함께 공연을 한 적도 있다. [12] 영화 써니에서 장미 오빠 역을 맡았다. [13] 162~3cm라는 자매의 키는 당시 평균에 비하면, 거의 10cm나 크며, 2020년 20대 여성 평균 161~162cm보다 크다. (추가) 양희은의 키는 166cm이다. 1970-80년대 기타 코드가 달려있는 악보 책이 유행이었는데, 양희은의 신체 사이즈가 166cm, 60kg였다. 검색되는 기사에도 166cm로 소개되어 있다. https://m.seoul.co.kr/news/sunday/sunday_oldnews/2015/04/11/201504115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