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39:19

양의지/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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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야구 관련
2.1. 2022년 FA 계약 비하인드2.2. 2019년 FA 계약 비하인드2.3. 말말말
3. 야구 외
3.1. 두산 베어스에 대한 애정3.2. 포커 페이스3.3. 박정원 구단주3.4. 예능 프로그램 출연3.5. 선행 및 기부3.6. 기타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레전드 포수인 양의지의 기타 사항들을 설명하기 위한 문서.

2. 야구 관련

  • 2011년 김진욱 당시 두산 감독 추천으로 데뷔 이래 첫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후로 단골 출장하고 있는 명실상부 KBO 리그의 최고 인기 스타이다. 특히 2016년부터 5년 연속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선수단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비대면으로 치러진 올스타 레이스에서 성적과 기자단 투표 모두 석권하며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점수제로 집계한 홈런 역시 독보적인 점수를 획득해 올스타 홈런왕 타이틀도 가져갔다.[1]
  • 친정 팀을 떠난 첫 잠실 원정경기,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첫 맞대결을 앞두고 양의지는 두산 구단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과자 세트를 선물해 미담을 전했다.[2] 과자상자에는 '좋은 선수로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일일이 직접 붙였다고. 홈팀 훈련이 끝난 오후 5시, 양의지는 과자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두산 구단 사무실을 찾아 김태룡 단장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파일:의지과자선물.jpg
  • 존경하는 레전드 선수는 선동열 이종범. 어렸을 때 그들을 보면서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야구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자 NPB에서도 너무 잘 했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그 분들을 보고 내가 야구를 시작한 것처럼 어린 선수들이 본인을 보고 배울 수도 있기 때문에 야구장에서는 안좋은 행동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홍성흔의 친분으로 출연한 살림남에서 밝히길 신인 시절 롤모델은 홍성흔이었다고 한다.[3]
  • 2010년, 2012년에 이어 2013년에서도 KBO 포스트시즌에 부진하며 포시 필패의 아이콘이라고 까였다. 하지만 2015년에는 포스트시즌에서 데일리 MVP만 두 번을 타는 등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구와 함께 가을병신에서 탈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MVP까지 탔다.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최악의 타격과 욕나오는 수비를 보여주며 김재호와 함께 2대 역적으로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김재환의 부상속에서 4번타자 역할을 수행하며 최주환, 정수빈과 함께 두산 타선을 어떻게든 이끌어가봤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 1991년의 장채근에 이은 2번째로 포수 KBO 한국시리즈 MV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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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시절 강동우 코치와 의도치 않게 재미난 장면을 남겨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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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KBO에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4월 10일 경기에서 연습투구를 하던 곽빈의 공을 포구하지 못해서 양의지 뒤에 서있던 정종수 구심이 맞을 뻔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앞선 자신의 타석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보였던 양의지가 고의적으로 공을 피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 이에 KBO는 양의지에게 3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
  • NC 시절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두 차례나 주자의 페이크 동작에 당해 홈 스틸을 허용했다. 양의지를 속이고(?) 홈스틸에 성공한 선수는 최용제 안권수. 공교롭게도 둘 다 양의지가 친정팀에 돌아온 2023 시즌을 앞두고 방출되면서 숙청(...) 당했다는 드립이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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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맞는 공 즉, 데드볼이 꽤 많은 편이다. 2014년까지는 사구가 8~10개 정도로 평범한 편이였으나, 갑자기 2015년에 24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5] 급속도로 페이스가 올라가더니, 그 이후로 꾸준히 두 자릿 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현재 2022년 시즌 종료 기준 152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 페이스 대로라면 200사구를 달성할 수도... 하도 많이 맞다보니 투수들을 이해하고 몸에 맞아도 화를 내지 않는 편이다.[6]
  • 아마 지금처럼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은퇴하게 된다면 홍성흔이 롯데전에 은퇴식을 했던 것처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 것으로 보인다.[7] 홍성흔은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 후 다시 두산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잠실 롯데전에서 은퇴식을 열었다. 비슷하게 양의지는 두산에서 NC로 이적 후 다시 두산으로 돌아왔다. 홍성흔은 두산으로 리턴하고 나서는 꽤나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하기 전까지에서의 성적이 매우 좋았고 롯데 시절에는 거의 전성기급으로 중심타선을 이끌었기 때문에 은퇴식 분위기는 매우 좋았었다.[8] 양의지도 잘하면 더 잘했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잠실 NC전에 은퇴식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영구결번은 구설수만 없으면 거의 확정이다. NC 팬들도 4번타자이자 주전 포수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안겨준 선수이기때문에 박수로 화답해줄 것으로 보인다.

2.1. 2022년 FA 계약 비하인드

두산은 4년 전 NC에 양의지를 내주면서 전력이 크게 흔들렸다. 박세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 강자가 되지 못했다.
급기야 2022시즌은 9위까지 내려앉았고 김태형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정원 구단주는 이승엽 감독이 부임하자 양의지 선물을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영입을 위해 직접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구단주가 직접 팔을 걷어부쳤는데 베팅금액은 문제가 아니다.

구단의 FA 사상 최다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곧 '양의 귀환' 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올 듯한 분위기이다.
2022.11.22 오전 10시 경 올라온 기사 내용 중
  • 양의지의 친정복귀 소식이 들려오기 2시간 전 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갑자기 이런 짤이 올라왔다.
파일:박정원양사장.jpg
  • 당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중 일부는 박정원 구단주의 계정은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비공개 계정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해당 짤이 합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보이기는 했으나 다수는 합성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실제로 많은 보도자료에서 해당 짤을 사용했고 결국 합성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이후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2022년 두번째 FA 당시 양의지는 이전 친정팀인 두산이나 고향팀인 KIA 둘 중 한 팀으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고 한다. 당연히 KIA에도 이야기가 들어갔고 나름 KIA에서도 120억 정도로 생각하고 각을 재고 있었는데 한화가 영입전에 끼어들면서 양의지의 계약 규모가 엄청나게 커져버렸다.[9] 그러자 샐러리캡에 부담을 느낀 KIA 측에서 결국 발을 빼버렸고[10] 두산측에서도 계약규모를 높이면서 두산이 양의지 영입사가의 최종승자가 될 수 있었다.

2.2. 2019년 FA 계약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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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의 에 따르면 NC는 2018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 당시 이재원 정도의 포수를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동욱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 감독 선임이 된 후 구단주와의 첫 식사 자리에서 구단주가 이동욱 감독에게 팀의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았고, 이동욱 감독이 "포수가 지금 마이너스입니다" 라며 포수 포지션 보강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김택진 구단주가 식사자리 막바지에 "오케이, 이 감독님께 선물 하나 드리겠습니다" 라며 통큰 결정을 암시했다고 한다.

이후 김택진 구단주가 팀 주요선수들과 비시즌에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모창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11] "양의지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 말을 들은 구단주가 금액에 상관치 말고 양의지를 영입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 얘기들은 당시 NC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져있던 이야기이기도 하다.[12]

2020년 12월 당시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양의지는 “사실 처음에는 석민이 형이 그 이야기를 한 줄 알았다. 석민이 형이 ‘ 창민이가 아니고 나다’라고 했다. 그런데 또 창민이 형도 그렇게 얘기하더라”라며 “누가 됐든 형들이 그런 말을 해준다는 게 나를 인정한 것이다. 고마울 따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NC의 시장 참전이 공식화된 2018년 12월 7일 SBS뉴스 단독보도
SBS Sports 중계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승엽 해설이 2019 시즌 개막전 중계방송을 준비하면서 NC 측에서 들은 얘기는 "더 줄 생각도 있었다"는 말이었다고 한다. NC 측의 영입의지가 너무 확고해서 애초에 두산에서는 잡을 수가 없었던 것.[13]

NC 김종문 단장이 밝힌 양의지 영입 막전막후 기사에 따르면, NC가 양의지 측 에이전트와 처음 만난건 12월 4일이다. 이후 4번 정도 만났고 전화와 이메일로도 꾸준히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최종 사인은 12월 10일, 발표는 11일이었다.

당시 이동욱 감독까지 FA 영입 협상테이블에 나가서 직접 양의지를 영입하려고 애썼다는 이야기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 양의지 영입 발표 직후 NC 선수들의 반응은 환영 일색.[14]

당시 NC 팬들은 포수난에 지쳐있었기 때문에[15] 양의지 영입에 누구보다 환호했다. 팬들은 이적발표 전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김태형 감독의 표정을 보고 희망회로를 열심히 돌리기도 했다.[16]

이 영상은 양의지 본인도 봤다고 하며, 영상을 보고 '구단주님이 정말 이것때문에 나를 영입했나?' 싶어서 식사하면서 구단주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얼마를 받아야 해 양의지
얼마를 퍼줘야 돼 양의지
우리는 돈 없어요 펀딩을 해볼게요
제발 좀 남아줘요 양의지
SBS 지상파 뉴스에도 탄, 지캐가 제작한 양의지 펀딩송 #

2018 시즌 당시에는 지캐가 양의지 펀딩송까지 만들며 화제가 되었는데, NC 이적 이후에 재평가를 받다가 양의지가 2023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면서 또 재조명을 받았다.

2.3. 말말말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다시 돌아왔는데 제가 은퇴할때까지 두산베어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재환이나, 경민이, 재호 형, 원준이 형 이렇게 하나가 돼가지고 예전에 두산베어스다운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멋진 모습, 멋진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두산베어스 4년만에 돌아오게된 양의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2년 11월 22일 4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고 팬들한테 남긴 인사말
오피셜 I 'Welcome Back 양의지!' 4년 만에 돌아온 두산의 안방마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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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산타’ 양의지 “이승엽 감독님에게도 우승 안겨드려야죠”
스경X인터뷰

3. 야구 외

3.1. 두산 베어스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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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역대 포수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타격센스로 두산베어스의 영구결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양의지 개인적으로도 두산베어스에 대한 애정이 큰 모양.

3.2. 포커 페이스

  • 오승환에 필적할 정도로 표정 변화가 없기로 유명하다.[17]
  •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온 2023년, 1월 16일 열린 창단 기념식에 참석해 조용히 하품하고 졸고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제대로 빵 터뜨렸다.

3.3. 박정원 구단주

두산은 4년 전 NC에 양의지를 내주면서 전력이 크게 흔들렸다. 박세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 강자가 되지 못했다.
급기야 2022시즌은 9위까지 내려앉았고 김태형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정원 구단주는 이승엽 감독이 부임하자 양의지 선물을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영입을 위해 직접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구단주가 직접 팔을 걷어부쳤는데 베팅금액은 문제가 아니다.
구단의 FA 사상 최다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곧 '양의 귀환' 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올 듯한 분위기이다.
2022.11.22 오전 10시 경 올라온 기사 내용 중
  • 양의지의 친정복귀 소식이 들려오기 2시간 전 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갑자기 이런 짤이 올라왔다.
파일:박정원양사장.jpg
  • 박정원 구단주가 본인의 인스타 비공개 계정에 올린 이승엽감독, 양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당연히 두산 베어스 갤러리와 모든 MLB파크 등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가 폭발하였고 두산팬들은 도저히 설레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 박정원 구단주는 2022-11-17일에 빈살만 왕세자를 만난 후 바쁜 일정 속에서 양의지와의 밥 약속에 참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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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베어스와 FA계약 이후 양의지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이다. 박정원 회장님이 직접 선물 해주신 꽃 인듯하다.

3.4. 예능 프로그램 출연

  • 2021년 3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니퍼트가 양의지와 전화통화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두 사람은 보고 싶다, 진짜 사랑한다고 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
  • 개그맨들과 의외의 인맥이 있다.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양의지와의 친분을 언급했고 # 1박 2일에서 문세윤이 양의지의 집행검 세리머니를 패러디했으며 #, 2020년 통합우승 후 개그맨 최성민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깜짝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 과거 코미디빅리그 방청을 간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19] 2022년 2월 최성민이 진행하는 웹예능 '인맥왕'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3.5. 선행 및 기부

  • 2020년 11월 NC의 지역연고 고등학교인 물금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야구부와 울산공고 야구클럽에 각각 2천만원, 총 1억원 상당의 나무 배트와 배팅 장갑을 기부하는 선행을 했다. #
  • 2022년 1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였다. #

3.6. 기타

  • 씨엔블루의 팬이기도 하다. 2010년 선수 등장 음악은 '러브', 2011년에는 '직감', 2012년에는 ‘인 마이 헤드’ 였다. 이렇게 3년 연속으로 자신의 테마송을 씨엔블루 앨범 타이틀곡으로 쓰고 있는데, “평소 씨엔블루의 음악을 좋아해 자신의 테마곡으로 씨엔블루 노래를 직접 선정했다”고 얘기할 정도로 씨엔블루에 애정을 갖고 있다. 씨엔블루는 “양의지 선수가 우리 노래를 자주 테마곡으로 선택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우리도 양의지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7일 개막전 때와 8일 2차전 때 모두 ‘인 마이 헤드’가 테마곡이던데 너무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2012시즌 중간에 울랄라세션의 " 아름다운 밤"으로 테마송이 변경되었다.
  • 컴투스 프로야구 포인트 광고 영상에 직접 출연해 야놀자 광고를 패러디한 댄스를 췄다. # 2019년 9월 컴프야포인트 라이브사인회 방송에서도 시청자 400명 돌파 공약으로 마지못해 한번 더 선보였다. #
  • 2014년 12월 6일, 7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 결혼식 사회는 김현수. 두산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 후 처갓집에서 대형 현수막을 달기도 했다. #
  • 2020년 중학교 3학년 1학기 미래엔 교과서에 두산 시절 이현승과의 일화를 다룬 내용이 나왔다.
  • NC로 가기 전에는 살던 곳이 경기도 구리시였다고 한다.
  • 최근 한 네티즌이 자신의 스레드에 양의지의 응원가 가사가 '두산의 양파까는 양의지'처럼 들린다며 정확한 가사를 알고 싶다는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양파를 까는 사진에 양의지 얼굴을 합성한 도 등장했는가 하면, 해당 네티즌은 '양파좌'로 불리기까지 했다.

[1] 양의지, 프로야구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서 '미스터 올스타' 선정 프로야구 ‘언택트 올스타’ MVP·홈런왕 양의지 [2] 그 전날 두산 2군 마산 야구장에 원정을 왔는데 이때도 양의지가 친정팀 선수단에게 간식거리를 돌렸다. [3] 홍성흔과 비슷하게 2차 FA에서 두산으로 복귀했다. [4] 실제로는 최용제는 급격한 기량 저하와 경쟁자의 다수 존재로 인해 입지가 사라져서 방출되었고, 안권수는 실력은 쓸만한데 병역 문제로 인해 두산에서 더 오래 뛰기 곤란해서 더 어린 유망주들 자리도 만들 겸 선수 길 터주기 차원에서 합의 후 방출되었다. 실제로 병역 문제 해결이 안되면 2023 시즌이 사실상 KBO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는데, 롯데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어서 기량 때문에 팀을 떠난 것은 아님을 증명하는 중. [5] 시즌 1위 [6] 비교적 적게 몸에 맞은 2014년에 한화 투수 타투스코에게 연속으로 공을 맞고 분노했던 적이 있다. [7] 양의지는 두산에서 영구결번까지 기록 될 것으로 보인다. [8] 은퇴식을 열어준건 두산이지만 더 열광한 건 롯데팬이었을 정도로 롯데팬이 환영했다. 정작 두산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했지만. [9]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한화가 끼어들어버리니 두산측에서 몸값을 올려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양의지의 마음이 어디로 기울지는 너무나도 뻔해진다. [10] 당시 박동원을 내보내더라도 계약규모가 올라간 양의지의 몸값이면 샐러리캡이 초과되어 버리는 상태였다. [11]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야구에 산다> 방송에 따르면 그 고참들이 앉은 테이블에서 한 명[20]"양의지 없어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잠시 후 다른 고참들이 이 선수를 데리고 나가서 혼을 내고 들어온 다음 다시 입을 맞췄다고 한다. [12] 김택진 구단주는 스토브리그 전후로 NC 선수들과 식사자리를 자주 가졌다. 나성범의 모질함 [13] 실제로 양의지 FA 영입경쟁 당시에도 두산 측에서 처음에는 90억 이하에서 최초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정세영기자 뭐니볼 비하인드 텍스트 1편 2편 # [14] ‘NC행’ 양의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4자대면’ [SW엿보기] "정말요? 실감 안나요"...양의지 영입에 ‘들썩인’ NC 선수들 [엠스플 in 괌] 모창민·이민호 “동료 된 양의지, ‘급’이 다른 포수다.” [15] 당시 글들 # # # # [16] # 이적 후 비하인드 [17] 나성범은 본인이 투수였다면 상대해 보고 싶은 타자로 김선빈과 함께 양의지를 꼽았는데, 그 이유로 '김선빈은 하도 키가 작아서, 양의지는 정말 치기 싫은 사람처럼 서 있다가 홈런을 치고, 도대체 무슨 구종을 노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 이라고 했다. 또 전 두산 베어스 투수 김성배도 은퇴 후 한 방송에서 현역 당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타자 중 하나로 양의지를 꼽은 이유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공을 던지면 터무니없이 헛스윙해서 다시 그 코스로 던지면 냅다 때려 홈런을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료 선수들도 신기한 모양. [18] 양의지는 평소 골프를 자주 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화 [19] 이날 셋이 함께 저녁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


[20] 후일,이영미의 셀픽SHOW에 모창민이 출현에 밝힌 바로는 이 선수는 임창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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